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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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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력ICT 유관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중소기업 무료 보안컨설팅은 예산.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분야에 대해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으로 컨설팅 영역을 확대하고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보안장비를 지원한다. 한전KDN의 무료 보안컨설팅은 10월 말까지 공모 및 선정 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DN홈페이지(www.kd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을 통해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자격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0-18 10:36: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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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모바일 순창사랑상품권 발행 판매

순창군이 모바일 '순창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순창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지류 상품권으로만 거래가 이뤄졌다. 최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거래시스템이 주류를 이루다보니 상품권 또한 모바일 발행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군은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 QR키트 제작, 위탁운영 계약, 가맹점 모집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지난 15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규모는 5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지류 상품권과 동일한 10%다. 만 19세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구매가능하고 지류상품권 구매금액과 합해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융권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로 간단히 앱을 설치해 본인 소유의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지류상품권을 운영할 경우 소요되던 장당 245원의 운영비가 190원으로 줄어들어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큰 이점이 있어 군도 모바일 상품권 구매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에서도 결재일 2일 후면 자동으로 정산계좌에 입금되어 은행을 방문해 환전해야했던 불편함도 사라진다. 월 10만원 한도로 타인에게 상품권 선물도 가능해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모바일 상품권을 자녀에게 선물할 수도 있어 10대들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 등 모두 사용 가능하고, 애플 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검색 창에 '지역상품권 chak'을 검색해 다운받은 후 해당지역과 계좌정보를 등록하면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모바일 상품권 발행으로 상품권에 대한 청년층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상품권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가맹점 확대와 사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0-10-18 10:36: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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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철 맞아 코로나19 차단 방역'총력'

정읍시가 가을 단풍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가을과 겨울철 확산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역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함이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6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내장산국립공원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인 지난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에 발열 점검소를 설치해 내장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발열 상태를 점검한다. 또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32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통행,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장산 집단상가지구의 식당·상가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와 살균 소독제를 지급하고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감염 우려가 큰 대형버스에 대해 국립공원 내 주차를 금지하고, 매년 제4 주차장과 제5 주차장에서 월령교까지 운행하던 셔틀버스 운행도 중단한다. 단, 노약자 등을 위해 내장사 경내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대해서는 10명 이내 탑승, 사전 발열 체크, 명부 작성에 대해 감시원을 배치해 운행키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매년 불법행위로 정읍시의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5대 근절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내장산 상가와 식당주를 대상으로 내장산 상인학교를 운영하고, 상호 상생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불법 노점상행위, 각설이 고성방가 등 고질적인 문제 속에 실추된 내장산 이미지를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환자의 진료를 위한 이동진료소도 설치·운영한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적절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모든 국민이 불편을 감수하며 방역수칙을 지킨 덕분에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단풍철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감동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8 10:35: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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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군 현안사업 직접 챙긴다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20일 충북도내 단양군 보건의료원과 증평군 군립도서관을 방문해 공공의료정책과 도서관 건립 수범사례를 듣고 정책제안에 활용하기 위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탐방은 군의 낙후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유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공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한 도서관 조성, 활용사례 등 노하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단양군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의료원 유치 과정 등 노하우를 관계자에게 듣고 이를 영양군 공공의료정책 수립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증평군 군립 도서관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서관 건립과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선행학습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장영호 의장은"의료 공백은 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로 영양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의료 인력과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화형 공공의료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 의장은 "기존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히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었다면, 현재의 도서관은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센터로 그 기능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이번 현장탐방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안들이 지역 맞춤형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10-18 10:34: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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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양식분야 공모사업 4개소 선정.. 스마트양식 주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수산양식분야 4차 산업화 조기실현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0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분야 공모에서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ICT기반 친환경 순환여과 양식시설 건립'(국비 15억원), △ '영덕군/친환경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 건립'(국비 5억원)이 선정되어 4차 산업 연계 양식기술 개발을 통한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양식 ICT융합기술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포항시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소재의 육상해수양식장 2곳이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IoT기술을 통한 현장 빅데이터 수집과 이를 기반으로 한 현장맞춤형 ICT융합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수산ICT융합 지원사업 5개소(10억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CT연계사업에 선정되는 등 양식분야 선진화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관련 국비 지원사업 선점으로 경북 수산분야 선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련 공모사업 등 자체사업 발굴을 통해 해양수산 스마트양식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8 10:34:04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