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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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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15일 인천 송도에서 박영돈 산학협력부단장,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의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는 그간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4개 협의체(부품, 소재, 융합, 4차산업)를 구성했다. 이에 각 협의체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원을 선출해 임명식을 가졌다. 또한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열렸다. 현재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는 부품산업 협의체 49개, 소재산업 협의체 62개, 융합 협의체 40개, 4차산업 협의체 3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각 협의체 별로 소규모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각 협의체는 관련 전문 분야의 인천대 전임교수 2∼3명이 구성돼 기술개발 및 R&D, R&BD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 기업들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전문위원은 인천대 가족회사 회원사로 앞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돈 인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인천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천시 산하 경제단체와의 협업, 가족회사 협의체 발대식, 미니클러스터 운영 등 산·학간 구성원은 성과에 앞서 가깝게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 아이템이 개발로 이어지는 연속성의 토대를 계속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0-10-16 19:19: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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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전태일기념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덕성여대-전태일기념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보다 따뜻한 세상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덕성여대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지난 15일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진우)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과 지난 15일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 사용 상호 지원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공동관심 분야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은 "올해는 전태일 열사 분신항거 50주기, 덕성 창학 100주년이다. 양 기관이 50년과 100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덕성여대와 전태일기념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청년의 삶에 대한 사회적 성찰이 절실한 시기다. 이 같은 때에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 청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전태일 열사와 그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관과 협약을 맺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곧 사회에 진출할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어온 선배들의 헌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호 전태일기념관 관장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덕성의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 그리고 1970년 스스로 촛불이 돼 암울한 민중의 삶을 밝힌 전태일 열사는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전태일기념관이 교육적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덕성여대와 함께 교육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태일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와 노동의 참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서울특별시에서 설립됐다. 운영은 재단법인 전태일재단에서 맡고 있다. 교육,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태일 열사 분신항거 50주기를 맞아 '연대의 50년, 평등의 100년'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10-16 19:14:18 이현진 기자
[영상] 메트로경제 AI 앵커 뉴스

2020-10-16 17:21: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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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대화 중 자꾸 되묻는다면… 청각 검사 받아야

직장인 김모씨(42)는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본가를 방문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연세 드신 아버지가 말을 되묻는 횟수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본가 방문을 하지 않고 어머니를 통해 연락을 받아 미처 알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아버지에게 보청기 착용을 권하니 매우 언짢아 하셔서 고민이다. 건강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나이가 들면 관절, 척추 등 퇴행성 질환으로 움직이는데 불편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 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청력에 문제가 생기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유발하고 특히 노인 분들은 치매나 우울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도 해 평소 귀 건강을 살펴야 한다. 청력손실 및 난청, 알츠하이머 유발 및 기억력 감소에 영향 소리를 명확히 듣지 못 하면 뇌로 전달되는 소리 자극이 줄어 인지력과 기억력이 낮아진다. 2019년 중앙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이 있으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다고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뇌행동 연구(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발표했다. 동물실험을 통해 난청이 해마 시냅스를 뇌손상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기전임이 밝혀냈다. 또 최근 국내 한 연구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난청 등에 의한 청력 손실이 치매의 주요 증상으로 알려진 기억력 감소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정보전달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뇌 특정 부위의 기능 저하됐다. 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청력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각전문가를 통한 청력전문 검사로 알맞은 보청기 선택 해야 최근 출시되는 보청기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청취환경에 적합한 청취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형태의 보청기를 선택하고, 정교한 보청기 조절이 필수적이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연령이나 청력유형 및 정도, 사용 환경에 따라 보청기 종류가 다르다"며 "일반적으로 난청이 많이 진행된 고심도의 노인성 난청의 경우, 높은 출력을 내는 오픈형 또는 귀걸이형 제품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난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청기 등 청각 재활 노력이 가장 중요 난청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7000만 명에 달한다. 65세 이상 노인의 3분의 1에서 난청을 호소하고 있지만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은 약 11%에 불과하다.난청은 보청기, 인공와우 등을 통해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하지만 노인이 착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으로 보청기 착용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난청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예후가 더 좋다. 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청각 검사를 받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보청기기의 기술이 발달해 크기도 작아지고,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전자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충전하여 사용하는 등 생활편의를 위해 발전하고 있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1947년 설립된 이래 7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들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전자기기 연결성을 갖춘 '마블플랫폼' 시리즈와 유소아 전용 청각 솔루션인 '스카이',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 테크놀로지'등이 있다.

2020-10-16 15:24: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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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공지능(AI) 면접 공략법 및 체험 무료교육

부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회에서 변화하는 채용방식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비대면 화상 인공지능(AI) 면접 공략법 및 체험교육'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비대면화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취업준비생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비대면 면접 및 채용방식의 변화를 이해하고 비대면 면접 단계별 전략 및 스피치 스킬, AI필수 질문 및 유형 분석, 답변 노하우, 개인별 AI 면접 진행 및 피드백까지 비대면 면접에 필요한 내용으로 부산시 디지털배움터의 특별과정으로 교육을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채용 면접 △비대면 면접 대응 전략 △AI 면접 대응 전략 △실전 AI 면접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 마감되며 정원은 80명이다. 교육은 사이트(http://eduhelp.ktcs.co.kr/busan)를 참고해 교육생 신청-희망교육과정-디지털특별(AI면접공략법과 실습)을 통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디지털 배움터' 검색)와 전화(1800-0096)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화상 교육은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취업준비생에 언택트 시대 비대면 면접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디지털배움터 교육과정을 많이 마련해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6 15:08:0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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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

부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한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해 '제8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숲의 도시, 녹색도시 부산 운동'을 확산하고, 조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부산시 소재 최근 3년간 완료된 조경분야(공동주택포함) 500㎡ 이상인 사업장과 2018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시공 완료(예정)될 조경사업장이다. 부산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도시열섬현상 완화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1작품)·최우수상(1작품)·우수상(2작품) 등 총 4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제출대상 조경사업장 발주처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 응모신청서와 응모작을 직접 관련 부서(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25층 산림생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수상작은 부산광역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12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상장과 기념판 등이 수여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살기좋은 녹색도시조성에 기여한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10-16 15:07:5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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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기 영암군의원,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영예

영암군의회는 지난 14일, 조정기 군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주최한'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역임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가치수호와 국민복지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미래인재양성에 기여한 선거직 공직자중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가치가 높은 상이다. 조정기 의원은 7대와 8대 재선 의원으로 군의장부터 부의장,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해 오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곧은 성품과 확고한 소신 그리고 청렴결백한 생활철학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영암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늘 연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군의상을 정립하기 위해 열정적인 정책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군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심도 있는 안건처리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군정질문 답변과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의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 및 농업대책과 과수 냉해 피해 보상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촉구했으며, 과수 저온 피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여 군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힘쓰는 등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를 구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 지체장애인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조정기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을 6만 영암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돌린다."며 "제8대 후반기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0-10-16 15:07:21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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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한우”,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쾌거

영암군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의 고급육 경진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매력한우 태호축산 김용복 대표가 영예의'대통령상(1위)'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가 '종축개량협회장상(4위)' 연소목장 김용우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6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는 전국 255농가가 참여하였으며, 외모심사, 도축, 최종평가 순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결과 영암군은 7농가가 출품하여 3농가가 수상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태호축산 김용복 대표 출품한우는 도축체중 569kg으로 6천 2백만원에 낙찰됐다. 1kg당 11만원 꼴로 일반 한우 경매가에 4배가 넘는 가격이다. 영암매력한우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회, 축산물품질평가원상 2회 등을 수상하여 품질로서 이미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우량암소와 송아지를 생산·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12억원을 지원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과, 혈통관리를 위한 인공수정 정액대, 혈통분석지원, 한우등록 지원사업,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고급육 생산장려금, 엘리트카우(우량암소) 생산 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과 판로망 확대를 통해 영암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6 15:07:08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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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섬 벨트, 세계를 향한 우렁찬 첫걸음

대한민국 서남해안의 다도해를 품은 4개 지역인 신안군과 목포시, 완도군, 진도군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함께 똘똘 뭉쳤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종식 목포시장, 봉진문 완도부군수, 정현인 진도부군수는 15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세계 섬 엑스포 유치와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남해안 섬벨트 MOU'를 체결했다. 4개 시·군은 섬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 정책 수립?이행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지속가능한 섬 발전 도모, 섬 관광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 의기투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목표를 위해 섬 발전 정책 관련 예산을 분담하는 한편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건의 등을 상호 협력하는 한편,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신안과 목포는 지난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하면서 서남해안은 대한민국 섬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하면서 세계 섬 엑스포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 특히,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통해 전라남도 세계 섬 엑스포 실현을 위한 정부의 협력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독보적인 섬 자원을 보유한 전남 서남해안권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목포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각계각층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2028세계섬엑스포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개 시군이 함께 하는 실무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2028년에 섬·관광 관련 국제기구(UNWTO 등)가 승인하는 국제 행사를 서남해안 지역이 공동 개최하고, 장기적으로는 2045년 국제박람회 기구(BIE) 공인 섬 엑스포 유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먼저 섬의 수부터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고, 목포를 중심으로 한 도로망, 특히 압해~화원간 연륙교가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므로 엑스포 이전에 완공될 수 있도록 민간 유치추진 준비위원회가 함께 노력해 주면 좋겠다"면서 "무궁무진한 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6 15:06:58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