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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위한 ‘푸드플랜’ 수립

광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역생산·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인 '광양시 푸드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한 환경보호 정책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농식품부 푸드플랜 수립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최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광양시 지역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푸드플랜 구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푸드플랜의 주요 과업으로는 △광양시의 먹거리 현황과 실태조사 △푸드플랜의 중장기 추진 로드맵 및 투자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공감확산 교육 및 포럼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공급식의 확대와 잉여 농산물의 관외 소비 촉진 등 효율적인 먹거리 순환체계에 주안점을 두고 2021년 8월까지 과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버넌스 조직 구성에 있어 시민과 민간참여 전문가 등을 포함해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민?관이 협업해 유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푸드플랜은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조직, 전문가 등 민?관이 유기적인 연계로 협력할 때 실효성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2020-11-04 13:59:4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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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랑 매실이랑’ 다菜로운 남도밥상으로 주목

광양시는 '매화랑 매실이랑'이 다菜로운 남도밥상을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11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선국사마을에 위치한 '매화랑 매실이랑'은 백운산이 키운 고사리, 원추리 등 다채로운 산나물들과 매실장아찌·고추장, 토마토절임 등의 발효음식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낸다. 또한, 매실돈가스, 매실냉콩국수 등 광양 대표특산물 매실을 활용한 이색별미도 맛볼 수 있어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식탁을 찾는 이라면 반드시 찾아야 할 핫플이다. 특히, 매실을 활용한 떡·김치 만들기, 고로쇠 수액과 진달래꽃을 넣은 전통주 빚기 등 항토음식 체험까지 가능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운산이 거느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관, 둘레길 등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는 덤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11월 추천 관광지에 함께 오른 '매천 황현 생가'는 1910년 일제의 국권 침탈에지식인의 책임을 통감하고 자결한 매천 황현이 태어난 곳으로, 근처 매천 역사공원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매천 황현은 예리한 통찰력과 높은 역사적 안목을 지닌 역사가이자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시인으로 매천야록, 오하기문, 시·문 등의 저술과 문방구류 및 생활유물 등 총 8건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시대를 초월해 추앙받고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매화랑 매실이랑', '매천 황현 생가' 등을 여행하는 것은 몸과 마음과 정신을 두루 살찌우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며, "청정한 백운산 아래서 건강한 밥상과 올곧은 역사정신을 함께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0-11-04 13:59: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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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영암읍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국비 76억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 76억과 지방비 50억, 기금 8억, 민간투자 34억 등 총 168억여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을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만들고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영암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먼저 전라남도 평가를 거치고, 국토부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실현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국비지원의 타당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주거지와 골목상권 혼재 지역에 공동체 거점 조성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꾀하는 유형이며, 역리·동무리·서남리 일원 163,714㎡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S.M.A.R.T로 재탄생하는 영암'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되는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전한 영암(Safe), 골목이 즐거운 영암(Market), 매력 있는 영암(Attraction), 새롭게 시작하는 영암(Refresh), 함께하는 영암(Togehter) 이라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과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매일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낙지, 짱뚱어, 매력한우 등 영암을 대표하는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영암 5일시장 방문객을 영암읍 중심가로 안내하는 5일 마켓을 열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 농산물품질관리원 자리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어울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그 인근에 아이돌봄 및 주민공동체를 위한 공간도 조성한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골목길과 보행로를 정비하고 마을벽화를 조성하는 등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프라 및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4 13:59:08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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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적돌봄시설 확충’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광양시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적돌봄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서비스 확대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초등돌봄의 행정적 근거를 마련코자 2019년 5월 29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교육청·학교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7월 돌봄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기하고자 여성가족과에 '가족돌봄팀'을 신설해 분산된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로써 현재 공동육아나눔터와 온종일·다함께돌봄센터 업무를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형 돌봄 '광양아이키움센터(온종일·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통합 명칭)'는 공공시설과 아파트 주민공동이용 공간을 리모델링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와 방학 중 공적초등돌봄서비스(돌봄ㆍ놀이ㆍ체험)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광양아이키움센터는 평일에 13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에도 긴급돌봄을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10월 여성가족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천만원을 지원받아 방학 기간에 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종일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사업비 7억 원을 확보하고, 공적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10월 말까지 공공시설 및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광양아이키움센터 7개소(광양읍 청소년문화의집ㆍ송보7차@, 중마동 성호@2-1차ㆍ커뮤니티센터ㆍ농협문화센터, 광영동 브라운스톤가야@, 금호동 제철초등학교)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5개소(광양읍 덕례수시아@ㆍ덕진광양의봄@ㆍ창덕1차@, 중마동에 송보5차@ㆍ송보6차@)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내 일반아동 등록비율을 50%까지 확대 운영해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율(초등돌봄교실을 포함)을 85%까지 달성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맞벌이 아동수 및 이용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동이 이용하기 쉬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과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설치 대상지를 발굴해 2022년까지 초등저학년 돌봄율 100% 달성을 위해 돌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04 13:58:5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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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개방!

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산공원 내 미사용 나대지로 인해 끊어진 생태계를 연결하고, 건강한 도시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부과·납부된 부담금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산공원 생태숲 4,900㎡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곤충서식처와 빗물정원, 야생초화원 등 생태복원공간과 생태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생태복원공간에 기린초, 꼬리풀 등 초화류와 꽃댕강나무, 홍가시나무 등 관목류, 교목류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생태계가 끊어진 공간을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이어주는 생태숲 복원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 및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인접한 공간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꿈트리 놀이터와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방치되거나 훼손된 지역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3:58: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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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관내 기업, 지역과 상생협력에 귀감

영암군 금정면은 지난 2일 관내에 소재한 기업 "아크로컨트리클럽(대표 박현재)"과 "영암풍력발전(대표 이상열)"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과 마스크를 쾌척해 면민들이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대 아크로CC 부사장, 정광덕 영암풍력발전 총무팀장 등 30여명의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해 영암풍력발전에서 2천만원을, 아크로CC에서 1천만원과 마스크 1만장을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를 통해 전달했다. 금번에 이뤄진 후원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는 11월 7일 개최 예정이었던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행사가 취소됐고,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다 봄철 냉해로 인한 대봉감 피해와 잦은 비, 태풍으로 벼 수확량이 전년대비 30%정도 감소해 결실의 계절임에도 허탈한 마음으로 들녘을 지키는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지원됐다. 이에 금정면과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는 문체위 임원회의를 통해 후원금 3천만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개인위생 관리에 꼭 필요한 물품(마스크)을 구입해 전 면민에게 나눠주기로 하고 '면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내용의 서한문과 함께 금주 중 배부키로 했다. 아크로CC와 영암풍력발전은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 「어버이날 경로잔치」, 「추석맞이 노래자랑」등 금정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헌하면서 꾸준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아크로CC와 영암풍력발전에서 면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면민들과 함께 더욱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3:58:30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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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두드림 생태학습관 문 활짝

지난해 완공하고도 코로나19로 문을 열지 못했던 두드림 생태학습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인천 중구는 지난 10월 29일 영종국제도시 세계평화의 숲에 조성한 생태학습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영종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모티브로 유수지 근린공원 일대 세계평화의 숲과 백련산을 자연학습의 대상지로 하여 유아숲교육, 청소년 학교 밖 교육,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무당벌레 형상으로 디자인 한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지상 1층, 연면적 586.16㎡의 규모로 프로그램실 2실과 사무실 2실, 휴게실 및 수유실 1실,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한 화장실 각 2실을 마련해 나이별, 계층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중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드림 생태학습관은 지난해 11월 완공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그동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개관식 행사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두드림 생태학습관이 주민 모두가 영종국제도시의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참여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4 13:58:1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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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세계 최초 국제 전시·컨벤션 마케팅어워드 모두 석권

국제컨벤션협회(ICCA, 본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는 킨텍스가'2020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킨텍스는 세계 최초로 국제MICE산업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전시연맹(UFI)과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마케팅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기업이 되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63년 설립된 컨벤션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92개국 1,175개 기관(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97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컨벤션기업을 뽑아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는 글로벌 컨벤션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케팅 대상으로 '컨벤션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변화하는 시기의 리더십'을 주제로 분야별 5개의 수상자를 선출하였고 수상자는 11월 3일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되는 ICCA 총회에서 공개되었고 킨텍스는 수상자 자격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컨벤션산업 리더들 앞에서 성공사례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킨텍스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를 통해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한 사례를 제출하였고 킨텍스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협력·방역체계와 선제적으로 전시컨벤션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벌 MICE산업 종사자들에게 공유하여 글로벌 MICE업계와 동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를 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제전시연맹(UFI)·국제컨벤션협회(ICCA)·국제컨벤션센터협회(AIPC)에서 공동으로 발행하는 코로나19 방역매뉴얼에 킨텍스의 방역체계가 모범사례로 채택되면서 글로벌MICE업계에서 킨텍스가 국제 표준을 제시하였다는 평이다. 킨텍스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전시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89개의 전시컨벤션을 개최하면서 33만명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로 인해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킨텍스의 방역사례를 모범사례로 채택하기도 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작년 UFI 마케팅어워드 수상에 이어 글로벌 컨벤션산업의 리더가 참여하는 ICCA에서도 베스트마케팅어워드를 수상하여 킨텍스가 글로벌MICE산업의 리더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전하며, "글로벌MICE산업의 양대 산맥인 UFI와 ICCA의 마케팅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기업은 킨텍스가 세계 최초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한 대한민국 컨벤션산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2020-11-04 13:57: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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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영암 삼호농협 윤리경영 대상 '수상'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제4회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에 전남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7년'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제정해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활동, 사고예방, 사회공헌 활동 기준의 상위 20% 농축협 중 3단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기반조성, 경제적·법적 책임 주요활동, 경영진의 윤리경영 철학 등을 검증해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 노력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에 삼호농협(대상), 오정농협(최우수상), 우수상에는 구미농협·남부안농협·서부농협·평창영월정선축협 등 6개 농·축협을 전국 대표의 윤리경영 선도 농·축협으로 선정했다. 삼호농협은 전국 무화과 60%를 생산하는 대표 산지농협으로서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가장 힘들었던 대구 지역에 전남농협을 대표해 무화과즙 500박스(25백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등 지역민과 동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은'농가소득 증대사업 및 다양한 경제적, 상생적 책임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정직하고 조합원들에게 투명하도록 일 하자고 독려한 것이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이 투명한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돼야 한다"며 "전국의 수많은 농협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11-04 13:57:3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