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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년도 상·하수도 신규 사업 국비 확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021년 상·하수도 분야의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8개 신규 사업의 총사업비는 385억 원으로 확보한 국비는 204억 원이다. 오는 2021년 신규 상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 등 2건에 47억 원(국비 33억 원)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은 ▲동복호 유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단계) 등 6건에 338억 원(국비 171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공공 수역 수질 보존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신규 국고보조사업 확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각종 기술 진단을 사전에 시행해 다른 자치단체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관련 부처 설득 자료를 충분히 확보해 중앙부처를 설득해 8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비 신청 후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구충곤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많은 사업비 확보했다. 상·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계속사업 16건도 내년도 사업비 452억 원(국비 304억 원)을 확보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2021년 상·하수도 사업비 확보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조기 완료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상·하수도 행정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5:22:5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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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임환규)는 4일 정읍사예술회관 공영주차장에서 '2020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타인과의 대화가 거의 없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시장과 부인인 오명숙 여사를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국산 고춧가루와 각종 재료를 준비해 물을 끓이고 식히는 등 준비하는 작업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들여 고추장을 담궜다. 이날 완성된 총 2,000㎏의 고추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약 1,800여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임환규 회장은"이웃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보조금 지원을 통한 '고추장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11-04 15:22: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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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복사지 출토 유물 특별전 개최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만복사지 출토 유물 특별전을 오는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광주박물관, 전북대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던 만복사지 출토 유물들로 구성됐다. 지난 1980년대 발굴조사 당시의 출토 자료들로서 4엽 연화문 수막새, 귀면문 암막새 등 약 50여점의 유물들을 선보인다. 만복사지(萬福寺址)는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고려 시대에 지어진 만복사의 터. 만복사는 고려 문종대 창건된 것으로 전하며, 조선시대 정유재란 당시 소실된 사찰이다. 도심에 위치했던 사찰로서 당시 전성기의 만복사는 대웅전을 비롯한 많은 건물들과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무는 큰 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79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만복사지를 발굴하기 시작해 1984년까지 사찰의 중심부를 발굴 조사했다. 만복사지에는 현재는 오층석탑(보물 제30호), 불상좌대(보물 제31호), 당간지주(보물 제32호), 석불입상(보물 제43호) 등이 현재 절터 내에 남아 있다. 이곳은 고려시대 불교미술의 정취를 맛보기 위해 지금도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금번 전시회는 남원의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과 그 흔적을 되돌아보는 계기로서 마련했다.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어 과거의 자취를 우리들의 상상 속에서 그려 볼 수밖에 없지만 전시 유물들을 통해서 당시 남원의 만복을 기원했던 만복사의 불교적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0-11-04 15:22: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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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A급 축구 지도자 양성 '자리매김'

남원시는 오는 11일까지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AFC(아시아 축구연맹) A급 지도자 강습회가 남원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AFC A급 지도자 강습회는 얼마 전 은퇴한 레전드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FC)을 비롯한 축구선수 최효진(전남 드래곤즈), 지도자 황지수(포항 스틸러스)등을 포함한 24명이 참여했다. AFC 지도자 자격증이 없으면 감독이나 코치로 활동할 수 없고,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면, 프로축구 K리그의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A급 지도자 자격증 획득 후 고교 이상의 전문팀에서 5년 이상 지도하면 P급 지도자 교육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P급 지도자는 대표팀과 K리그 감독까지 수행할 수 있다. 지도자 배출을 위한 강습회 장소로 남원시가 선정된 것은 남원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체육시설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유소년 축구, 테니스, 육상,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들이 수차례 유치돼 증명된 바 있다. 이번 강습회 유치를 통해 남원시는 전문 체육인들의 전지훈련 명소는 물론이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중심도시로 남원시의 굳건한 위상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2020-11-04 15:22: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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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D로 실감나게 보는 '디지털판 서울' S-MAP 개시

서울시는 5일부터 시청, 서울시립미술관, 지하철역사 등 총 396개 공공건축물 내부를 그대로 구현한 S-MAP(스마트 서울 맵)이 도입된다고 4일 밝혔다. S-MAP은 3D 가상공간에 구현된 서울에 행정·환경정보를 결합해 놓은 지도다. 서울 전역을 찍은 항공사진 2만5000장을 AI(인공지능)로 분석했다. 국내 최초로 1인칭 시점의 도보 모드를 통해 키보드 방향키만 간단하게 조정하면 실제 건물 안을 걷는 것처럼 내부 공간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는 ▲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제공 ▲3D지도 기반 행정업무 확대 등이다. S-MAP은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3D 서울지도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비대면 활동은 증가함에 따라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컴퓨터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고 시는 덧붙였다. 남산, 청계천, 서울숲, 광화문, 서울로7017 같은 서울 곳곳의 주요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전지적 서울시점' 영상도 볼 수 있다. 공공시설 약 400곳의 3D 실내지도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명소의 드론 영상도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은 VR(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 공무원들이 내부 행정업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시는 문화재청,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실감형 가상현실 체험서비스, 3D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0-11-04 15:21: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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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展 개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총감독 양초롱)이 4명의 작가(허란숙, 이선화, 이지은, 양희연)를 초청해 오는 오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참여 작가는 현실세계의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관계의 질서를 찾아낸다. 이 전시를 통해 네 명의 작가들은 시각/촉각, 시간/공간, 입체/평면 등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관계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하나 되는 담빛의 마음'이 오색동을 여는 첫 공연으로 기획되어 있다. 해동문화예술촌 내 오색동은 예전의 담양읍교회로 1980년 담양읍교회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담양군 소유 이후, 담양군이 장소성에 기반한 철학을 바탕으로 리모델링했다.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와 오색동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하나되는 담빛의 마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전시 오픈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열 체크 및 연락처 작성과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관람해야 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랜 기간 군민의 애정이 깃든 이 공간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타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열린 지역으로 담양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04 15:20: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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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천사 히어로즈' 복합 놀이 시설 개장

정읍시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천사 히어로즈' 복합 놀이 시설이 지난 3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천사 히어로즈'는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총사업비 49억2천만원을 투입, 건축면적 2,280㎡ (약 690평) 규모로 201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5월에 준공됐다. 기존의 놀이터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함께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는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로 가족 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타워클라이밍과 스크린 야구, 사격, 트램펄린 등 17종 39개의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놀이 활동가와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학부모와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편의 공간도 만들어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 접수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고, 시간당 이용객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청소년은 1시간에 9,000원, 성인은 8,000원이며, 초과 시 10분당 1,000원이 추가된다. 정읍시민의 경우 2,000원이 감면되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천사 히어로즈는 국내 유일의 희소성과 선호도 높은 어린이·청소년 위주의 관광시설이라"며 "이 시설을 기반으로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가족 단위 체험과 힐링 토탈관광 기반을 구축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5:20: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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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하류 '장어정식 특화거리' 조성 박차

장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하류 지역이 '장어정식 특화거리'로 거듭난다. 지난해 전라남도 시범사업인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군비 포함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장성군만의 특색 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장어정식 특화거리가 조성되는 곳은 장북회전교차로 인근 미락단지 내 반경 600m 구역으로, 장어정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7곳이 중심이다. 현재, 음식특화거리 조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장어정식 메뉴 개발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멘토 역할을 맡은 요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업소에 방문해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상차림, 경영 철학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 장어정식 특화거리에 관한 기본계획 용역에 이어 입구조형물과 지붕 도색, 휴게쉼터, 간판, 종합안내판 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계약심사를 마치는 대로 특화거리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말 평균 7000명이 찾고 있는 장성호 하류에 장어정식 특화거리가 조성되면, 관광 수요가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전 과정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4 15:20:0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