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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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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업무 시작

파주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업무 시작 파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7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 파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 세계로요양병원에 이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겪게 될 임종단계를 가정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을 통한 연명의료에 대한 자신의 의향을 미리 밝혀두는 문서를 말한다. 파주시보건소 2층 치매상담실에서 상담 및 등록을 진행하며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시보건소 치매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연명의료에 대한 전문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받은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며 작성한 의향서는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든 환자는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의 상태와 치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치료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라며 "파주시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시민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치매상담실(☎ 031-940-3742,3743)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25 13:21: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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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박건영 이수자’ 심사 통과

광양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박종군 2대) 이수자로 박건영(3대)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실시한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에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수자 제도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이수심사(기량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증을 발급받는 제도이다. 지난 10월 28일 국립무형유산원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 공방을 찾아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이수자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위원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련 공무원과 영상촬영팀이 참석한 가운데 실기와 면접을 진행했다. 이수자 박건영은 2013년 장도장 전수 장학생으로 입문해 '2017년 Jewely Creator 특성화 사업단 창의성 함양 경진대회 1위', '2019년 제8회 대한황실 공예대전 특선', '2020년 제25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전통공예 분야에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면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각종 문화예술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고 국가가 지원하는 전승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종군 장도장은 "2011년 장도장(박종군 2대) 보유자 지정 이후 10년 만의 첫 이수자 배출로 장도장의 전승계보를 잇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제60호 장도장 박건영 이수자가 국립무형유산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이수심사를 통과해 큰 영광이다"며, "광양시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5 13:20: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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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나도 그림책 작가’ 큰 호응 속 마무리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호응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희망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2020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국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2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세상에 단 한 권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임시 휴관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을 거둔 데는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와 아이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림책 제작과정 전반을 지도한 양지현 강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림책을 완성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피카소의 말처럼 모든 아이들이 예술가라는 사실을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새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꿈싹갤러리와 작가의 방에서 어린이들의 원화 작품과 그림책, 책 속의 캐릭터 조형물을 함께 전시하고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시립도서관의 임시 휴관이 이어질 경우에는 온라인 전시로 전환해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 후에는 일반 시민에게 택배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11-25 13:20: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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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실습교육

울릉초등학교(교장 송은숙)는 지난 24일 국립중앙과학관과 담임교사가 함께 진행하는 원격화상 전문가 수업을 운영하였다.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격수업은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 민경은 팀장님이 '암석과 광물'이란 주제로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하였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화 중심의 수업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암석에 대한 심화된 지식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실시한 원격수업은 암석과 광물을 주제로 암석의 생성과정, 광물을 구분하는 특성, 암석 분류하기, 전문가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하였다. 5학년 김나윤 학생은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하는 수업이 처음이라 처음엔 어색하고 신기했지만,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화 중심 수업은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은숙 교장은 "2020학년도 코로나19와 바다 날씨 문제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준 수업이었다."라고 하였으며 "전문가에 의한 실시간 화상수업의 장점을 살려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2020-11-25 13:20:1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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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경기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 수상

정하영 김포시장이 제25회 경기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경기도를 건설하기 위해 기업과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정착시키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정 시장은 24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디지털엠파이어Ⅱ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군포시의 초막골생태공원과 함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디에스클린은 인천일보상을, 평택시청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특별상을 받았다. 정하영 시장은 저공해 차량의 지속적 보급으로 김포시가 경기도 내 친환경자동차 보급률 1위를 달성하도록 하고 환경보전기금을 설치해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등 환경 최우선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추진, 자원화센터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최우수' 사업장 선정, 대기오염배출시설 영세사업장 지원 확대 등 대기질 관리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개선 테스크포스팀 설치·운영, 환경국 신설 등 환경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성공한 점도 반영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코로나19가 환경과 에너지 4차 산업 시대의 전환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며 "김포시가 대한민국의 환경의식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수도권 제일의 쾌적한 도시,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혁신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5 13:18: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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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대한민국 씨름판“최정상”입증!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민속리그 4차"2020 평창평화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 등극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면서 씨름 강군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민속리그3?4차 대회에서 3체급 장사 등극, 단체전 연속 우승으로, 2017년 창단 이후 이번 대회까지 총 27회 장사 배출,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우승 2회의 성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씨름판의 절대강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3일에 펼쳐진 한라장사 결정전에 오창록 선수는 4강에서 연수구청 한창수 선수를 2대 1로 물리치고, 장사결정전에서 노련미를 앞세운 정읍시청 이승욱 선수를 3대2로 극적으로 승리하며 첫 민속리그 제패와 함께 개인통산 5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오창록 선수는 첫째 판과 둘째 판을 모두 따내면서 손쉽게 정상에 오르는 듯싶었으나, 이승욱 선수가 세 번째와 네 번째 판을 가져가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하지만 최종 우승자는 오창록이었다. 오창록은 마지막 판 9초를 남겨두고 기습 밭다리 기술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 24일 펼쳐진 단체전 결승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용인백옥쌀 씨름단을 상대로 하여 4대 1로 가볍게 승리하여, 지난 3차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3?4차 대회의 놀라운 성과와 역동적이고 화려한 씨름 경기를 통해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그 활약상과 함께 영암의 특산품 매력한우, 달마지쌀 등 우수농축특산물을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면서 지역 홍보도우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각종 민속씨름대회에 참가와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영암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민속씨름리그 5차 대회가 개회한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25 13:18:41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