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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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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 철새도래지 조류독감(AI) 방역활동에 총력

영암군은 본격적인 철새도래 시기를 맞이하여 내년 2월까지 관내 철새도래지인 영암호 주요 도로 및 농로 등 주변 농가에 대하여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건이 검출된 만큼 영암군은 철새도래지 영암호에 살수차량 2대, 광역방제기 2대, 드론 2대, 군 자체방역단 5대을 투입하여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로 인한 가금 사육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 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철새도래지인 영암호(미암면 호포리)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하여 가금 축산출입차량과 수로에서 낚시행위를 통제해오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러시아 등지에서 남하하는 겨울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철새도래지를 거쳐 사육농장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왔다. 따라서 철새도래지 선제적 방역이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체 오리 사육규모의 30%정도인 24농가 55만수에 대해 사육제한을 실시 중이며 2회에 걸쳐 생석회 160톤을 지원해 농장입구 및 둘레에 살포하도록 하여 농장으로 AI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음달 초 전체 가금농장에 면역증강제, 소독약품, 생석회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17년 12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3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로 영암 축산업 기반구축을 이뤄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1-25 13:18:2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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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건강장수 대표음식 보급 나선다"

순창군이 건강장수의 고장답게 건강장수 대표음식을 개발해 관내 음식점에 보급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 대학 교수 및 전문가 등과 협업을 통해 강천산 건강장수 대표음식 연구용역을 추진, 순창 10대 농·특산물을 이용한 청국장 활용음식, 약선음식(면역력 ·당뇨 ·고혈압), 힐링음식, 디저트 분야 등 4개분야 총 4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건강장수 대표음식은 관내 7개 음식점에 보급돼 건강장수의 고을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관광 트렌드에도 걸맞게 음식문화 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 컨설팅 진행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황독식당, 순창예찬, 뜨란채 등 7곳을 선정했다. 25일 건강장수 대표음식 개발을 주도한 전주대학교 전효진, 향토음식문화연구회 김은지 대표가 직접 관내 음식점 2곳을 찾아 컨설팅을 가졌고, 12월까지 7개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수진은 관내 음식점 관계자와 컨설팅을 하면서 건강장수 대표 음식과 반찬류 등 메뉴 선정을 논의했다. 또한, 식당내 식재료 구입부터 보관, 위생적인 조리법, 음식점 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도 이어졌다. 황숙주 군수는"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건강장수 음식을 보급하고 식당에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창의 우수한 맛과 멋에 반하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과 음식 레시피 전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0-11-25 13:18:0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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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전개

남원시가 시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에 시작되지만,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24일에 직접 QR코드 전북 1호 기부자로 나섰다.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써 올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통해 소액기부(3,000원)도 가능한 만큼 많은 주민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QR코드 기부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모바일 결제창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소액기부도 가능하다. QR코드는 남원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다. 이 외에도 언론사 및 공동모금회 접수창구로도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가올 추위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더욱 시린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며 "모두가 어렵겠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1-25 13:17:5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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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코로나19 철통 방역대책 수립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중점관리시설), 의료기관, 약국,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등도 격상된 1.5단계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 및 지역확산으로 집단 보건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내 감염확산을 막고 외부활동 감소를 위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면으로 이뤄지던 금연클리닉은 물품보관함을 설치, 금연보조제 및 물품을 비대면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1:1 금연클리닉 운영 및 전화상담을 확대해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있다. 다중이 이용하던 영양플러스실은 1:1 예약제로 운영해 민원인끼리의 접촉을 줄이고 있으며, 보충식품은 전면 비대면으로 배송되어 대면 만남을 최소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영양교육은 모바일 매체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산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체조, 우울증 예방, 모유수유 교육 등을 실시하고 태교를 위한 만들기 꾸러미와 건강간식을 배송해 임신부 건강관리를 실시했으며,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한방 집콕S라인 프로그램은 홈트레이닝 운동기구를 대여해 온라인 운동강 의와 식이관리, 1:1 한방처치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만성질환 보유 등록대상자를 대상으로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상담 모니터링, 허약노인 대상 물리치료 서비스 및 근력강화 운동, 영양 불균형 대상자 식이관리 교육 등 1:1 서비스를 실시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관리는 직접 대면을 최소화하고 전화, 문자, 화상 등 비대면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단, 정신과적 문제로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도가 높아 응급 및 위기상황에 있는 대상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심리지원을 실시하며,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제공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1:1 상담을 통해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대비, 앞으로 비대면 사업을 확대해 남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2020-11-25 13:17:4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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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 개최… 동희오토 이동호 회장 금탑산업훈장

산업부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 개최… 동희오토 이동호 회장 금탑산업훈장 이동호 (주)동희오토 회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규모를 50명 미만으로 축소 진행하고 유튜브 생중계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주)동희오토 이동호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주)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2명의 유공자와 51개 기업, 1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동호 회장은 48년간 자동차 업계에 종사하며, 경차공장 OEM방식을 국내 최초 도입에 성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는 산업인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 부문에 대한 포상을 신설해 혁신 부문 포상을 전년(12.9%)에 비해 16.4%로 확대했다. 미래 유니콘 부문을 수상한 무선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주)지슨은 이동형 탐지기, 위치추정 등의 기술개발에 성공, 미국·영국·사우디 등 8개국 수출 등의 미래 신산업 창출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산업부는 "산업 벨류체인 전반에 D.N.A(Digital, Network, A.I) 기술의 접목을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그간 제조업 중심의 우리 산업 부가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3:1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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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대상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영양사 대상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0년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영양사협회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20년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일반기업,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 재직 중인 영양사가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반면, 가격은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한돈 뒷다리살의 다양한 활용도를 알리고 참신한 레시피를 구축 및 확산하여 단체 급식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손쉬운 활용을 돕고자 기획됐다. 대한영양사협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한돈 뒷다리살과 함께 새우젓, 토마토, 피칸테 소스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아워홈 구글직원식당의 이정윤 영양사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새우젓을 활용해 만든 '새우젓 품은 돼지무다리' 레시피로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여의도성모병원 김지연 영양사의 '돈후지 가라아게', 우수상에는 영랑초등학교 양지혜 영양교사의 '토마토 제육덮밥'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윤순덕 영양교사의 '핫포크 피칸테소스구이'와 육군종합군수학교 김대희 영양사의 '떡갈비바'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새우젓 품은 돼지무다리'는 한돈자조금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식품영양 및 조리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에게 맛과 영양의 조화 및 활용성 등을 고려한 데서 큰 점수를 얻었다. 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 뒷다리살 부위는 영양학적으로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비타민 B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생산량도 많고 가격이 저렴해 단체급식에 활용하기 가장 좋은 부위"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급식 및 요식업 관계자들의 뒷다리살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이번에 발표된 수상작 레시피도 많이 활용해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수상작으로 공개된 5개 메뉴 레시피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공개하고,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레터를 발송해 레시피 활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2:53: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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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26일 온라인 개최

농식품부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26일 온라인 개최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변하는 식품·외식산업을 조망하는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넥스트 푸드: 급변하는 환경 속 식품외식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식품·외식업계가 직면한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식품 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 대표가 '글로벌 식품 동향 전망'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세계식품 동향을 전망한다. 서울대 문정훈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년도 식품 소비 행동을 분석한다. 문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하고 수도권 30~40대 다인 가구를 중심으로 새벽배송 이용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2021 외식소비 전망'을 주제로, 한국외식정보 육주희 국장은 '미리보는 2021 외식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식품외식 기업의 내년도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식품외식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2:46: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