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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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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공장장 이운신)에서는 지난 2일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5kg 김장김치 200박스(9백만 원 상당)를 쌍봉동부녀회(회장 서삼심)에 전달했다.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년 해오던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지 않고 김장김치 완제품을 후원하게 됐다. 후원된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 홀로사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세대 등 김장을 담그기 힘든 저소득 가정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쌍봉동부녀회 서삼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쌍봉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은 10년 전부터 쌍봉동부녀회와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왔으며, 여수시노인복지관 중식봉사,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0-12-07 11:31: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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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항 서남권 경제 중심항으로 도약한다.

목포 신항이 다양한 기능을 더해 서남권 경제 중심항으로 도약한다. 목포 신항은 목포의 작은 섬인 허사도 매립 공사를 통해 2004년 12월 우리나라 최초 민자유치 항만으로 조성된 서남권 연안 허브항으로 대중국 교역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그간 자동차 수출 등 물류 기능 위주로 운영되던 신항이 정부 정책과 맞물려 새 옷을 입고 재탄생한다. 정부는 환경과 공존하는 발전을 위해 '한국형 뉴딜'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에 힘을 쏟으며 그 일환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에 8.2GW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산업으로 조성된다. 목포 신항은 신안 해상에 조성되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의 거점항 역할을 수행하기에 지리적, 상황적 여건상 가장 효율적이다. 이는 민선7기 목포시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을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기반 조성에 힘써온 결과이다. 목포는 지난해 국내 1호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대양산단과 신항을 포함시키며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반시설이 들어 설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에너지 특화기업에 공공기관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져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항만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분야 최상의 국가계획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목포신항의 기능을 강화할 주요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목포신항을 신재생에너지 거점항으로 조성하고 배후부지를 개발한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풍력 터빈, 플레이드, 타워 등 등 대형 기자재를 제작, 조립하기 위한 배후부지가 238천㎡ 규모로 조성되고 기자재를 신안 해상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거점항이 3만톤급 1선석 규모로 총 사업비 2,174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450개 기업 육성과 1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지역 내 새로운 산업생태계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목포신항을 서남권 수출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5만톤급 1선석 자동차부두가 추가 확충돼 2025년까지 자동차 화물 연간 100만대를 처리할 수 있는 항만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2021년 7월 준공되는 485천㎡ 규모의 제 1단계 배후단지에는 자동차 관련 연관 산업을 유치해 자동차 화물 창출 역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석탄부두는 잡화부두로 기능전환을 통해 물류 항만으로 활용도를 높인다. 신항 남단에는 예부선 부두를 480m 신설해 목포 항내 난립한 예부선은 모두 신항으로 옮겨 질서를 확립하고 신항에 입ㆍ출항하는 선박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사도 일원에는 서부권 해경 선박의 정비를 담당할 해경서부정비창이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해군·해경선의 수리조선·정비기능을 확보하고 조선, 기계 등 배후산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신항의 기능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대중국, 동남아 물류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1:31: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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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계를 향한 글로벌 홍보에 박차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목포시가 세계를 향한 글로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목포 삼학도 요트마리나에서 '아이쿵 댄스 챌린지'가 개최돼 목포를 알리는 감각적인 플래시몹 영상이 전세계로 상영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쿵 댄스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목포시를 비롯한 5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영상의 커버댄스 챌린지와 각 관광거점도시 홍보 영상이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포시를 비롯한 5개 관광거점도시를 릴레이 생방송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으로 많이 알려진 이날치·앰비규어스 컴퍼니가 스튜디오에서 커버댄스 챌린지의 우승자를 선발하며 잇지, 우주소녀, 전소미, 오마이걸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5대 관광거점도시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투어를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다. 목포는 이번 방송에 소개된 커버댄스 영상을 통해 목포의 정체성과 숨은 관광지를 스토리화했으며, 생방송 라이브 플래시몹에는 40명이 동시에 참여해 예향목포, 서남권 해양레저관광의 대표적인 관문 목포를 컨셉으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라인을 설치하고 출연진 외 관람객들의 입장을 부득이 제한하며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김명준 관광과장은 "이번 비대면 온라인 '아이쿵 챌린지 콘서트'를 통해서 낭만항구 목포가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렵지만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목포시를 많이 찾아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12-07 11:31: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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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12일 '스마트시대 영어교육' 유튜브 특강

사이버한국외대, 12일 '스마트시대 영어교육' 유튜브 특강 전문가 초청 온라인 강의…공부방 창업 및 운영비법도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유튜브 특강 개최/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는 TESOL대학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대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35차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어교육자와 테솔 관심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온라인 콜로퀴엄은 영어교육 유튜브 채널인 '라이브아카데미' 운영자 신용하 강사 등을 초청해 '스마트시대 영어 선생님의 역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스마트시대에 배운 것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용력과 실전력을 기르기 위한 영어 지도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대 '영어강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습자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노하우를 알아본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콜로퀴엄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초청 특강에 이어 TESOL대학원 노민선 학생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방 창업과 운영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특수대학원으로 졸업 시 TESOL 석사학위와 TESOL수료증이 동시에 수여되는 석사학위 과정이다. 테솔대학원은 역량 있는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TESOL 분야의 최신 이론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과 실용성 함양에 초점을 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2020-12-07 11:25: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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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산물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실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수산물의 생산 유통 및 최종 판매 단계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군민들에게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수산물의 보호 및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연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반드시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여야 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 횟수에 따라 5만원부터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암·신북·시종·군서·학산면 5일 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거짓표시, 위장판매 등으로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원산지 표시 푯말을 배부하였다. 군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때까지 자체단속 또는 필요시 유관기관과 연계 합동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에서의 지도 단속만으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완전히 정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일반 군민들이 수산물 구매 시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병행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군민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7 11:25:0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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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기열 배 명인, 2020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최우수상’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포면 이기열 배 명인이 신품종 부문에서 '창조' 품종으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기열씨는 계피, 당귀, 감초 추출액 등을 가미한 한방액비를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과원관리와 생산자?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기열 한방배'라는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이씨는 '영암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배 재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영암배'가 최고품질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최고품질 명품과일 생산을 향한 농업인의 사명감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소장은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용 우량꽃가루 및 정형과 생산 기술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과일은 12월 4일(금) ~ 12월 13일(일)까지 개최되는「2020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온라인 전시회(www.kfruit.or.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0-12-07 11:24:50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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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여수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인기

여수시립도서관(시장 권오봉)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희망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해 실시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부분개관하면서 지난해 575명이 1,046권을 이용하던 것이 올해는 902명, 1,914권으로 이용률이 두 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서점을 8개소에서 10개소로 늘려 시민 독서 편의와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3%가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서점에서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한 후 읽고 반납할 수 있어 도서관 부분개관임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는 지난 2월 협력서점 10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시스템 이용 방법과 개인정보 보호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데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구입비도 대폭 확보해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은 여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항상 이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도서대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도서관에 오지 않고 바로 서점을 통해 원하는 책을 빌려 보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로 한 달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0-12-07 11:24:2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