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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여수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인기

포스트코로나시대, 여수시 의망도서 바로대츨서비스 "인기" 작년 575명보다 올해 902명 이용으로 이용룰 '껑충'

여수시립도서관(시장 권오봉)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희망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해 실시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부분개관하면서 지난해 575명이 1,046권을 이용하던 것이 올해는 902명, 1,914권으로 이용률이 두 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서점을 8개소에서 10개소로 늘려 시민 독서 편의와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3%가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서점에서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한 후 읽고 반납할 수 있어 도서관 부분개관임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는 지난 2월 협력서점 10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시스템 이용 방법과 개인정보 보호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데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구입비도 대폭 확보해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은 여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항상 이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도서대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도서관에 오지 않고 바로 서점을 통해 원하는 책을 빌려 보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로 한 달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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