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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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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신안군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비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미숙)는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경로당등 300세대에 전달하며 '봉사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관내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자)는 2,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300여 세대와 경로당 35개소에 전달하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테크, 참여자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고 정옥자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증도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김장김치 250박스를 소외계층 200세대화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했다.특히 북신안농협(조합장 양영모)에서 배추와 각종 양념류 등을 후원해 함께 나누는 더욱 값진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기간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신안군내 여성단체협의회와 후원해주신 여러 단체의 사랑 나눔실천에 감사드며 코로나 청정지역인 군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건강한 일상이 속히 돌아올 것"이라며 격려했다.

2020-12-07 11:23:3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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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섬 겨울꽃 랜선 축제』개막

신안군은 오는 12월 11일부터 52일간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섬 겨울꽃 랜선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축제의 주인공은 분재공원내 5ha의 부지에 식재된 1만7천그루의 애기동백길 3km에서 흰색과 분홍색, 빨강 색의 애기동백꽃 2004만송이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랜선 축제이다. 섬 겨울꽃 홈페이지(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를 통해 애기동백꽃과 애기동백 회화전을 방송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당초 계획했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랜선축제로 대체 하였으나 직접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애기동백길을 탐방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를 설치했다. 총 5개소의 특색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장식물들이 겨울바람 속에서 피어난 애기동백꽃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에서는 입구부터 철저한 발열 체크와 방역을 실시하고, 항균 손잡이도 설치하는 등 1004섬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는 관람객 10만여명이 다녀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만7천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ha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바다 위 꽃 정원으로 한겨울에 2004만송의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고 말했다. 신안 압해 애기동백숲은 "2020년에 꼭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에 선정되었다.

2020-12-07 11:23:1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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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5일부터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 개최

성신여대, 25일부터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 개최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수유시장 상설전시장에서 '군집창업-아트창업 빌리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청년 예술 창업가 40팀의 창업 아이템 및 유명 예술가 12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청년 예술가의 창업지원을 목표로 창업 아이디어 홍보 및 판매, 전통시장의 활성화, 나아가 지역 관광명소로서의 도약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를 기획한 권치규 성신여대 단장은 "예술 창업가를 위해 아트창업 빌리지의 큐브형 창업공간을 군집화하고, 거점 공간인 수유시장에서 '문화예술'과 '창업관광'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한다"라며 "성신여대와 수유시장이 청년예술창업 육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강북구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청년 예술가의 창업지원을 목표로 서울특별시, 강북구청, 성신여대가 함께 운영하는 '군집창업-아트창업빌리지 프로그램'은 총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2019년 30팀, 2020년 40팀, 2021년 30팀 등 총 100팀의 예술창업팀 육성을 위해 운영딘다. 선정된 창업팀은 시제품 구현비를 지원받고 창업 아이디어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받는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 창업팀은 순회전시 '2020 조형아트서울(COEX)', '2020 Global Marketing Conference at Seoul(롯데호텔 본점)',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수유시장)'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각 창업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예술상품을 제작하는 원데이클래스 '수정공방'을 진행하며 재료 구성품 키트 판매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및 전시회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juhyun.kim@sungshin.ac.kr)과 전화(02.6949.2253/2259)로 가능하다.

2020-12-07 11:00: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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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등 12개 대학, 소부장 기업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 3년간 813억원 투입

카이스트 등 12개 대학, 소부장 기업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 3년간 813억원 투입 '센서융합'(카이스트), '표면처리'(서울대) 등 소부장 12개 핵심기술 R&D 등 지원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12개 분야별 선정대학 /산업부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운영 계획 /산업부 국내 12개 대학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성윤모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주요 소부장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인적자원을 소부장 기업의 기술자립화에 연계하는 협력플랫폼을 가동하는 것으로, 자문단에 선정된 소부장 기술 분야별 12개 주요 소부장 대학은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핵심기술 R&D와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자문단 선정 대학을 보면, 충남대 '프레스·사출', 경북대 '3D프린팅', 고려대 '정밀가공', 강원대 '지류제조', 단국대 '산업지능형 SW', 카이스트 '센서융합', 서강대 '소성가공', 한국해양대 '용접', 서울대 '표면처리', 한국산업기술대 '열처리', 인하대 '주조', 한국기술교육대 '금형'이다. 우선, 이들 대학은 해당 기술 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과 공동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우수인력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자문, 분석 지원 등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당면한 현장애로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 사업에 3년간 총 8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이어 대학 소부장 자문단에 선정된 12개 대학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소부장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발굴과 기술력 향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연대와 협력 공동 선언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소부장 기술애로가 있는 소부장 기업은 지역에 관계없이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애로기술을 접수하면, 대학 소부장 자문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기업현장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은 "대학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윤모 장관은 "지난 4월 공공연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에 이어 대학 소부장 자문단이 가동함으로서 소부장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대학 소부장 자문단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7 11:0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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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비타민 분석기술 국제 인증(FAPAS)받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품분석 분야 국제공인숙련도평가(FAPAS)에 합격해 비타민 B2 분석기술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파파스(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식품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과 잔류농약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민간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고 있으며, 비타민 B2 분석기술 국제인증의 합격률은 59%에 불과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의 이번 비타민 B2 파파스(FAPAS) 인증으로 농?특산물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에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수록되지 않았거나 새로 개발돼 유통 중인 식품자원 600여 종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하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농식품에 함유된 43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국가표준식품성분표 10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영양교육현장, 식단프로그램, 병원의 식이상담 및 환자식 개발, 농업회사에게는 영양성분 정보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해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분석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7 10:37:08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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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양교육원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상주시는 낙동면에 건립하는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레이아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설계 업체 측은 "상주시가 가진 자연적?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체험?교육?지식이 넘치는 열린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내륙지역 청소년의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해양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낙동강역사이야기촌 내에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5,383㎡)에 기숙사(156명 수용)를 포함한 체류형 교육시설로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주변의 낙동강역사이야기관·낙단보 수상레저센터·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예정) 등과 함께 상주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륙지역 해양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관광자원으로도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0:36:31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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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 안전 및 일자리창출 일석이조 성과 거둬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진 중인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사업'이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인력 35명이 6개 초등학교에서 현재 활약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고양시의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사업'은 안전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보행환경이 취약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을 보행안전지도 인력들이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사업이다. 관할 교육청, 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거나 방범 위험지역에 있는 학교 등을 선정해 실시하는데, 현재 고양시에는 가람초, 능곡초, 일산초, 벽제초, 성사초, 한류초 등 6개 초등학교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개 학교당 보행안전 지도사 1명과 보행안전 도우미 4~5명 등 총 35명이 6개 학교에서 근무 중이고, 고양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이들 35명의 인력을 각 학교에 배치해 어린이 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보행안전 지도사 6명은 해당 초등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되는데 안전교육지도 자격증 소지자, 어린이 교통안전에 3년 이상 근무한 자, 어머니 안전지도사, 녹색어머니 회원 등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각 학교에서 등하교 안전활동, 학교 주변 안전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성사초교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사로 활약 중인 조순희씨(55세)는 두 자녀 모두 성사초교를 졸업했고 그동안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폴리스 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다. 결혼 후 경력단절 전업주부였던 그는 두 자녀와 초등학교 등하교 시 보행안전 시설이 취약한 환경 때문에 여러 차례 어린이 안전사고를 실제로 목격했고, 그 후 본인이 직접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는 "현재 근무 중인 지역에는 차량이 혼잡한 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안전 취약지역이라 생각해서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 지역은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거주해 아침 등교시간에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이에 학교 측과 협의해 만남의 장소를 지정, 학생들과 동행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효과가 크다고 느껴진다. 안전한 만남의 장소에 집결한 후 출근한 엄마에게 안전 지도사분들을 잘 만났으니 안심하라고 통화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자부심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는 긍지를 갖고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안전 도우미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2020-12-07 10:31:3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