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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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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민행복민원실'선정…행안부 장관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2020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행정기관 중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하고 있다. 내·외부 환경, 안전, 민원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한다. 화순군은 각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화순군청 행복민원과는 주 출입구가 인도와 붙어있고 눈에 잘 띄는 표지판도 설치해 민원인이 찾기 쉽고 출입도 편한 외부환경을 지녔다. 내부 구조는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업무에 필요한 창구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주 출입구에 아름다운 우선배려 창구와 눈높이 조절 서류 작성대,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3종 등을 준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내부환경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화순군은 민원서비스 항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A3로 크게 제작해 경로당에 배부한'어르신을 위한 생활안내 책자'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라는 평을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더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3년 뒤 다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8 16:48: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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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가족서비스'호평'

순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촉발된 비대면 문화에 빠르게 대응해 관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임시휴관에 들어가자 군은 기존 집합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비대면 서비스, 원격교육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마을학당 25개반 868회 소규모 자조모임 등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 운영 4개반 70회 등을 운영했다. 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5개반 109회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8개반 66회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47명 지원 등도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 마을학당은 지난 6월 한국C&T(주) 순창공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반을 추가 개설해 소규모로 한국어 교육과 정보제공, 방역수칙 등을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가정이라면 지역과 인원수에 상관없이 찾아가는 마을학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2,052명대비 50% 증가한 3,09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온라인개학으로 초·중·고등학교 원격수업이 진행될 당시에도 방문지도사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자녀양육과 학교 원격수업에 대한 학습지도를 도왔다. 또 센터 임시휴관 중에도 센터종사자는 사무실에서 정상 근무를 하면서, 전화상담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비대면업무를 상시 수행했으며, 통번역서비스도 2,541건 진행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중장기적으로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는 환경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세심한 정책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모든 다양한 가족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8 16:48: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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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운동 역사 책자 발간 '눈길'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1주년을 맞아 역사를 재조명하고, 혁명 발상지의 긍지를 높이기 위한 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의 배경과 전개 과정, 제2의 동학농민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해농민봉기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서술한 '정읍동학농민혁명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자는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의 산하 연구기관인 동학역사문화연구소에서 조광환(소장), 곽형주(부소장), 이진우(운영위원)의 공저로 이뤄졌다. 이 책은 그간의 진행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흡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해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봉건제도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일어난 고부 농민봉기부터 동학농민군의 최초이자 최대의 승리인 황토현전투, 그리고 이어진 전주성 점령 등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무대와 전개 과정을 담아냈다. 또한 전주화약 체결 이후 집강소 운영을 통해 농민들이 꿈꿔왔던 '관민상화' 정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와 함께 동학농민혁명 이후 일어난 의병항쟁과 3·1 만세운동, 독립군의 항일운동으로 이어진 과정을 실증적으로 접근해 자세히 집필했다. 정읍시는 이번 책 발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민중·민족적 의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번 자료집 발간을 계기로 더 많은 자료가 모아져 온전한 동학농민혁명사가 복원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동학농민혁명에 깊은 관심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8 16:47:1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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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철저한 준수 '당부'

정읍시가 최근 들어'코로나19'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된 방역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에도 확진자가 나오자, 지난 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 활동 전반을 재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각 해당 국·소장은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종교시설과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 등 부서별 대응체계를 보고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지역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모임과 실내활동 증가, 환기 부족 등 동절기 요인이 더해져 지역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력을 집중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10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등을 전면 금지한다. 또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은 운영을 중지하고,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은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종교시설은 소모임과 식사를 비롯한 음식 제공과 숙박 행사를 금지하고, 예배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고, 음식점은 9시 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이행을 위해 적용 대상시설과 업종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 등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준수사항 미이행 시 형사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되어 마스크 쓰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특히 식사를 동반한 모임과 행사 등은 올해는 멈추고 내년에 더욱 뜻있게 만나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8 16:47:0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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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복지곳간 정보공유 워크숍 '성료'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및 사회복지기관 홍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복지곳간 정보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곳간 정보공유 워크숍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간 정보공유 및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트렌디한 사회복지사를 위한 SNS 활용 뽀개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SNS 활용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첫날 시행한 '눈에 확 띄는 SNS 카드뉴스 제작 및 활용법' 은 △카드뉴스 활용 예시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팁 △디자인 스킬 및 제작 노하우 △영상처럼 만드는 카드뉴스 제작법 등을 위주로 참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이튿날 진행된 '나도 이제 유튜버! 왕초보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은 △유튜브 브랜딩? 나도 할 수 있다! △영상제작의 기본기, 편집 노하우 △홍보영상을 위한 촬영·편집 스킬 △영상제작을 위한 각종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생 김혜진씨(소화천사의집)는 "PPT를 활용해 교육자료를 만들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몰랐다" 며 "강사님이 강의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에 유용한 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0-12-08 16:46:5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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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이행 안하면 사업 중단"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이행 안하면 사업 중단"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해상교통 안전진단 결과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법률이 개정되면 대상사업 인허가 기관은 안전진단 이행여부를 확인해 해수부에 제출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경우 확인절차를 거쳐 해수부가 대상사업 인하가 기관에 사업 중지명령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각 기관에 분산된 선박정보, 해양사고정보, 수심, 항적, 해양기상 및 해역별 선박교통량·밀집도 정보를 통합·표준화하고, 분석 및 정보 생산까지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정보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도 개정안에 담겼다. 이 시스템은 2023년까지 구축을 완료한 뒤 이내비게이션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정부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더욱 적극 이행하기 위해 해양안전교육이나 체험활동 사업 등 해양안전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담겼다. 해수부 김현태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개정안이 확정되면 해상교통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 법안 심의 단계에서 개정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2-08 15:4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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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펍' 18명 추가 확진, 울산 남구 요양병원 총 확진자 100명 째

어제(7일)보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594명)했지만 서울, 경기, 부산, 울산, 충남 등 전국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방역본부(중대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별 약 40건 내외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최근 1주간은 의료기관·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다중이용시설,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 이태원 홀덤펌, 충남 청양 마을 회관, 울산 남구 요양 병원 등 추가 확진 줄이어 서울시 용산구 소재 홀덤펍(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는 업소)에서 12월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18명이 추가 확진돼 총 19명이 확진됐다. 서울 중구 소재 한 시장에서는 1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13명이 추가 확진돼 14명, 종로구 음식점·노래교실에서는 51명이 추가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가 162명이 됐다. 중대본은 노래교실 등의 모임은 6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이 참여해 더욱 더 방역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추가 확진이 확인됐던 울산 남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100명을 기록했고 충남 청양 마을 회관에서는 13명이 추가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이어 부산 남구 음식점, 부산 강서구 환경공단, 전북 완주군 자동차 공장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 혈장치료제 2상 임상 시험 진행, 민간 개발 백신 집중 지원 중대본은 7일 기준 현재 혈장 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으로 28명의 환자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대구에서 실시된 단체 혈장 공여가 12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되어 완료됐으며, 중대본은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대본은 항체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경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 시험의 환자 모집은 완료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백신(2건) 등 민간개발 3종 백신 핵심 품목을 중점 지원하고 연내 3종의 백신 후보주 모두 임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소재 호텔 파티룸 이름 변경하여 예약 받아 중대본은 하루 6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수도권 소재 호텔의 경우 파티룸의 이름을 변경하여 예약을 받아 이용객에게는 파티룸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한 사례가 있었다. 호텔에서 개최된 외국인 학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접하게 붙어서 대화를 나누고 춤을 췄고, 한 호텔은 오후 9시 이후에도 라운지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이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밀접하게 앉아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중대본은 전국적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히면서 오늘 12월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관련 방역 당국의 조치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2020-12-08 15:37:0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