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울진군, 2020년 수능이후 청소년 일탈행위 보호 앞장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 선호시설(노래연습장, PC방 등)에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거리 1.5단계 방역 홍보와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하였다. 주간에는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제하고 집으로 갈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진행하였으며, 야간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진읍 일대 학교 주변, PC방, 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의점,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등 업주께서는 신분증 확인 등을 철저히 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동참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4:36:44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순창군이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 단위로는 전국 4개 지자체가 받은 가운데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전국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감도장 없이 서명만으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발급받고,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서가 사전 등록이나 신고없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들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순창군은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률이 지난 2018년 9%, 2019년 11.7%, 2020년 10월말 기준 16%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리플릿 등을 통해 본인서명확인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민원인 서류 발급 시 효율성 등을 적극 홍보해 발급실적을 높이고 주민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관내 농협, 우체국, 축협 등 금융기관이나 법무사 등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군민들이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외에도 타 사업부서들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각종 서류구비 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첨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민원인을 위한 친절 행정과 감동서비스 실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실질적인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위해 민원 후견인제를 연중 운영하면서 민원 신청부터 종료시까지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안내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했다. 또 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에는 민원실 로비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다리기 지루했던 민원 대기시간을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바꿔놨다. 순창군 권해수 민원과장은 "민원실은 군민이 군청을 들어설 때 제일 처음으로, 제일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민원인에게 감동을 준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친절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7 14:36:2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 '의사소통 위한 부모교육' 큰 호응

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대상 20여명을 대상으로'부모와 자녀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역할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인지 및 정서 발달에 필요한 환경조성 방법을 배워 부모와 자녀 관계를 바르게 형성하고자 권순이 전문교육학박사를 초청해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친밀한 관계를 위한 대화기술,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부모역할, 자녀와의 소통방식, 나의 행복지수 높이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아동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양육의 부담과 가족 간 소통 문제 등을 느끼던 부모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면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A군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내지 않고 내 마음을 전달하고 또 원하는 것 역시 잘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모의 소통 능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이 됐다"며 "부모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수준 높은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됨으로써 자녀들과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2-07 14:36:03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화순 명품 딸기' 본격 출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화순 명품 딸기'가 내년 5월까지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 화순에서는 전국 딸기 재배단지 중 가장 앞서 선진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있고, GAP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매일 3t 이상 생산해 광주·부산 도매시장 60%, 광주·목포 이마트 30%, 로컬푸드·직거래 10% 비율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2018년 도비를 확보해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 개선 시범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딸기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우량묘를 보급했다. 또한 딸기 꽃눈분화 검경과 기술지원을 통해 적기 정식 안내 후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정밀 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화순에서는 현재 33농가가 15.6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 농가 중 25농가가 14.7ha에서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하고 있으며 10a(300평)당 32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설재배 농가 중 63%인 14농가(7ha)는 스마트 팜을 도입해 정밀 환경제어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초 화순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고설재배 등을 통해 광합성 효율을 높여 딸기 당도와 생산성을 향상해 고품질 딸을 생산하고 있다"며 "전 회원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획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딸기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운영하고 있다"며 "스마트 팜 확산, 신기술 보급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2-07 14:35:5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사랑의 쌀'기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52포대(1040㎏)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쌀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겨울철을 맞아 이중 생활고를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는 이날 1년 동안 마을 곳곳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900kg을 한자리에 수집하고 군 임원과 읍·면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명품 화순 만들기' 실천도 다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 1월 설에도 노인요양 공동 보호시설 4곳을 직접 방문해 쌀 1000kg을 기부했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촌 고령화 시대에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키우고 있다"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지역 사회 발전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20-12-07 14:35:04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반가워하는 서울시민 줄었다

코로나19 전후 외래관광객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수용도./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민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에 대한 수용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외래관광객이 '반갑다'는 응답자는 코로나19 전 52%에서 감염병 사태 이후 12%로 줄었다. '반갑지 않다'는 4%에서 34%로 급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반갑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위험'이 46.3%에 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에 대한 거부감이 증가한 것을 수치로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외래관광객이 서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응답하는 문항에서도 '서울의 이미지 개선' 항목이 코로나19 이전 66.8%에서 38.4%로 급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 시기로는 대다수 시민이 백신 상용화 이후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외래관광객의 서울관광 정상화 시기를 물어본 문항에서는 36.4%가 '코로나 백신 상용화 이후'가 적절하다고 응답,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국제기구의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30.6%),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 이후'(14%), '2주간 자가격리 해제 이후'(11.4%),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일정 수준 이하 감소 이후'(6.9%) 순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방안으로는 '외래관광객 방문 시 안전 관리 철저 및 안정성 확보 강조'(39.9%), '외래관광객 방문의 경제적 이익 측면 강조'(24.2%), '외래관광객 방문으로 서울의 이미지 개선 강조'(15.6%),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가이드라인 개발'(6.8%)이 꼽혔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팀장은 "재단은 본 조사와 함께 시민관광 실태조사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07 14:34:1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