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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상생협력 매칭데이'로 신도시 건설사와 지역 상생 협력 시동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건설 관련 업체의 신도시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 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왕숙·왕숙2·진접2·양정 역세권 등 신도시 개발 효과를 지역 경제 현장까지 확산하고, 정보 부족과 절차 미숙으로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의 '상생 협력 매칭 대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구별 발주 계획을 직접 안내하고,현대건설, 금호건설, 금광기업 등 주요 건설사가 협력사 등록 절차를 소개한다.또한 신도시 조성에 참여하는26개 공구(17개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실무 상담과 매칭을 통해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시행사·건설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매칭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자재·장비·인력 등 관내 건설 관련 업체는 QR코드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가 성장하는 만큼 우리 지역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가교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5 14:17: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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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명 입국…영농 지원 본격화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지난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명이 입국했다. 이번 인력은 농번기 현장에 투입돼 농작업을 지원한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닌빈성 142명과 화방읍 14명, 라오스 44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국가 인력이 참여해 농촌 노동력 공백을 보완한다. 입국 당일에는 초기 정착 절차가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통장 개설과 건강검사, 근로조건 교육, 보험 가입 등을 마친 뒤 각 농가로 배치된다. 현장 적응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산불 예방과 인권 보호, 안전 수칙 등을 중심으로 근로 환경 안정성을 높인다.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기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농업 현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초기 적응과 근로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향후에도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적기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3-25 14:17: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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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청년농 육성 본격화

봉화군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대규모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 23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공모 선정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실시설계와 착공, 시험가동을 거쳐 시설 구축을 마무리했다. 단지는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5.3ha 부지에 조성됐다. ICT 기반 스마트온실 2동과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 등이 함께 들어섰다.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설비도 적용됐다.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 공동 이용 시스템을 도입해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액 재활용 설비는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다. 입주 농가는 청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체 교육과정을 거친 인원과 외부 선발 인력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토마토와 딸기 재배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에 나선다. 시설은 팀 단위로 운영된다. 각 팀은 일정 규모의 온실 공간을 임대받아 3년간 실습형 농업 경영을 경험하게 된다. 기술 습득과 창업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스마트팜 구축은 농업 구조를 바꾸는 계기"라며 "청년 유입 확대와 노동력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봉화군은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6-03-25 14:17: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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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금성대군 신단 가치 재조명...충절의 공간, 다시 깨어난다

영주시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성대군 신단의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하면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순흥면 내죽리 일원에서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금성대군은 조선 세종의 아들로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희생된 인물이다. 신단은 그의 충절을 기리는 공간으로 매년 제향이 이어지며 역사적 의미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시설 주변 환경은 그간 관리가 미흡했다. 역사적 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부각됐다. 사업 대상지는 약 2만9천여㎡ 규모다. 압각수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휴게시설과 지원시설을 조성해 역사공원 형태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를 앞두고 있다. 조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관광 자원과의 연계 전략도 병행된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등 인근 자원과 연결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관광 자원 간 연계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역사 공간의 기능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25 14:17: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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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마라톤 성공 개최 총력...참가자 1만1천 명 돌파

영주시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운영 준비에 집중한다. 참가 열기가 높아지면서 안전 관리와 현장 운영 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4월 5일 열리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를 본격화했다. 올해 대회에는 1만1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확대는 코스 구성과 지역 자원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소백산 경관과 문화 관광지를 연결한 동선과 지역 먹거리 제공이 참여를 이끌었다. 대회 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영주역과 서천교, 순흥면, 선비촌 일대를 순환하는 구간으로 설계됐다. 자연과 지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도 진행 중이다. 교통 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스 정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잔치국수와 한우·한돈 불고기, 고구마빵, 사과, 막걸리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이 제공된다. 안전 관리 조치도 강화된다. 주요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도로변 주정차 금지 조치를 시행해 참가자 안전을 확보한다. 일부 구간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운영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규모 참가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풀코스 출발과 함께 시작된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타 지역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2026-03-25 14:17: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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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결핵예방의 날 맞아 전통시장 캠페인 전개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 대상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4일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 밀집 지역을 활용해 감염병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장에서는 결핵 의심 증상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됐다.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방지 행동을 안내했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를 추진했다. 비만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관리 등 통합 건강관리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올해는 '숨결지킴이 사업'을 통해 예방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고령층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며 "고령층은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중심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정책을 확대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2026-03-25 14:16: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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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양 정화 작업 안전관리 강화

영덕군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덕군은 지난 23일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바다환경지킴이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6개 읍·면 참여 인력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해양 정화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중심의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방식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맞춰 구성됐다.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작업 상황을 가정한 위험 요소 분석과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작업 전 점검 항목과 보호장비 착용 기준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과 관련 법령 핵심 내용도 함께 공유됐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현장 활동의 가치가 크더라도 안전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군은 향후에도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예방 중심의 작업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6-03-25 14:15: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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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콘텐츠 보강 마치고 재개관

영덕군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의 전시 콘텐츠 보강 작업을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체험 요소를 강화한 공간 구성으로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추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진행된 사업은 전시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높이는 데 집중됐다. 기념관은 앞서 노후화된 전시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기존 아날로그 중심 구성을 첨단 미디어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로 전환하고 다양한 전시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번 보강을 통해 체험 콘텐츠가 한층 확대됐다. 장사 앞바다의 현장감을 구현한 공간과 동해 일출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관람객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가 결합된 환경에서 전투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이 제한되면서도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운영이 병행됐다. 해당 기간에는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요금 체계도 조정됐다. 성인과 청소년 관람료를 인하하고 군인 할인 폭을 확대했다. 다자녀가정 대상 혜택 범위도 넓혀 가족 단위 방문 부담을 줄였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통해 역사 교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비는 전시 공간의 기능을 넘어 참여형 역사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둔다. 지역 대표 보훈 시설로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25 14:15: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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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 정주 여건 혁신 나서...수산물 공장 이전·생활환경 개선

영덕군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거지 내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생활 기반을 재편한다.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환경 개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농촌 협약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 성과다.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 추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정비 대상은 강구면 금호지구다. 해당 지역은 주거 밀집 지역과 수산물 가공공장이 혼재해 소음과 악취 등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군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사업비를 투입해 구조 개선에 나선다. 마을 내 공장 6곳 중 5곳은 인근 농공단지로 이전하고 1곳은 폐업을 유도한다. 정비 이후 부지는 주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된다. 기존 공장 부지에는 쉼터와 공동주차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조성해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추가 정비 계획도 병행된다.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잔여 시설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지역 간 환경 격차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을 핵심 원칙으로 삼는다. 이전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공단지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전환점"이라며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이전을 넘어 생활환경 개선과 산업 구조 재편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로 평가된다. 향후 농촌 공간의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6-03-25 14:15: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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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장형 결핵 검진 강화...노인복지시설 중심 결핵 조기 발견

울진군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 중심 검진 사업을 운영했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진 체계를 강화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사업은 의료 이용이 제한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진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5곳 이용자였다. 현장에서는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총 16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판독은 실시간 원격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상 소견이 확인된 경우와 과거 결핵 이력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추가 객담 검사 필요성과 절차를 안내하며 사후 관리까지 병행했다. 이 사업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억제를 위한 예방 중심 정책으로 추진됐다. 신체적 제약과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검진 공백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장대근 울진군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은 조기 검진과 생활 속 실천이 핵심"이라며 "특히 고령층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6월부터 8월 사이 추가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일정 협의를 거쳐 검진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3-25 14:14:5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