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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도, 「한반도 트레일」 초광역사업에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광역 시도 권역을 넘어서는 지역주도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지원 공모 사업에 영주시의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걸어서 평화로 하나되어 세계로" 주제로 32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신청하였다.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지원 사업은 지역 간 공동이슈 대응 및 공동자원 개발 등을 위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기획(기본계획수립, 타당성 검토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까지 접수받아 프로젝트 필요성, 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통한 서류심사 및 3차 검토를 거쳐 시도 및 지자체 등이 제안한 53개 사업 중 총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내년도 기획비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은 32개 시군 및6개 도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448억원으로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시군간 협력하여 6개 도•32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협력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는 규모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모델 사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선, 영주시가 주도하여 구상한 사업이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 면서 "백두대간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지만 이번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언택트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협력 시군과 함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2-11 11:23:55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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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유튜브 채널??국민안내양 TV??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들이 전라남도 남도장터와 유튜브 채널인 국민안내양 TV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 발 빠르게 온라인 판촉과 홍보를 강화한 덕분에 올해 매출액이 지난달 기준 305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전년 대비 4.8배 증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와 손잡고 신안군을 비롯한 12개 시·군을 직접 찾아 남도장터 입점 농특산물들을 홍보하는 방송을 진행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전남도청 남문 광장에서 '건강한 한국인의 밥상은 남도장터에서 준비하세요'라는 타이틀로 그랜드 오프닝을 한 후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유네스코생물권보존지역이자 청정 갯벌을 보유한 1004섬 신안군이다. 신안군의 대표 랜드마크인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암태도 오도선착장에서 진행된 촬영은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을 기한 상태에서 진행했으며, 이번 신안군 편에서는 신안새우젓주식회사의 새우추젓, 솔트앤그린푸드 천일염, 목포신안군농협조공법인 흑마늘진액, 도초도세둥이네 시금치, 신안꾸지뽕나무영농조합의 꾸지뽕즙 등이 소개됐다.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김종원 이사장)의 기획·연출을 통해 진행된 이날 촬영은 MC인 가수 김정연과 함께 국악인 박애리, 개그맨 최기정이 신안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우리 전통 소리와 찰진 입담을 곁들여 소개했고, 남도장터 운영 주체인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 서동순 팀장이 직접 출연해 신안군 농특산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비접촉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에게 이번 유튜브 방송이 위기 극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라며, 남도장터를 통한 매출 확대 등 새로운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1 11:22:5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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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제로페이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도입

영암군은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 1억원을 시범적으로 발행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은 모바일로 선결재 후 제로페이 가맹점 QR코드로 간편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월 30만원 한도로 10% 특별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 현재 400여개 영암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해 지류상품권의 불법유통 방지 및 유통관리비용을 절감하고, 가맹점주의 환전시 금융기관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 및 결제수수료 인하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소비자는 모바일로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고 결제소득의 30 ~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에 따르면 영암사랑상품권이 2007년 처음 시행되어 지류상품권만 발행·판매 되어 왔으나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모바일 상품권의 발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내 모바일상품권의 도입에 따른 판매 확대를 위해 사용자에게 추첨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가맹점주 가입을 확대하여 모바일상품권이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편의증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기여 할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12-11 11:21:49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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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은? 간장카라멜

2020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공모전은 올해 아이디어 부문을 추가, 기존의 공예품뿐 아니라 가공식품·패션잡화·생활용품 등 다양한 형태의 기념품이 출품될 수 있게 했다. 한국의 매력적인 지역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지난 6월 29일~7월 3일 열린 이번 공모엔 작년 대비 25% 이상 늘어난 총 504건의 상품·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문체부와 공사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통령상(대상) 1점, 국무총리상(금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4점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뽑았다. 대통령상은 간장으로 맛을 낸 수제 카라멜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이, 국무총리상은 군산 비안도에서 생산한 양식 김을 상품화한 군산섬김과 경복궁 단청 문양을 재해석해 제작한 처마 밑 그림자를 입은 단청우산이 수상했다. 이외에 간편 기장 미역수프, ISLAND OF -(아일랜드 오브 -), 카라영 부용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갈대 빗자루 세트, 강릉두부스프레드, 한국의 불교회화 기행첩, 포피백이 한국관광공사사장상을 받았다. 공사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사장상에 상품화 지원금으로 각각 최대 1500만원, 1000만원, 600만원, 300만원을 지급한다. 공사는 자금 부족으로 제품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상작을 위해 시중에 출시된 적 없는 제품에 한해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한다. 수상작에는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부산 해운대 한국관광기념품점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류한순 공사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선정한 기념품들이 우리나라 각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 선정에 그치지 않고 향후 공사에서 발굴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의 소비자 접점 확대와 경쟁력 강화, 국내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1 11:14: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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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W 그룹, 노숙인에 겨울내의·속옷·마스크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11일 10시 시청 본관에서 SBW 그룹,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의 위생·건강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의류 지원을 위해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SBW 그룹이 지원하는 물품은 일반 속옷, 동내의, 마스크를 포함 13만1018점(시가 10억원 상당)으로 노숙인에 대한 단일 기업의 후원 물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남성의류가 많은 (주)쌍방울 기부 물품은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거리 노숙인 시설에 우선 배분된다. 여성의류가 많은 (주)비비안 기부 물품은 여성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에 일부 배분되고 남은 물량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25개 자치구 취약계층, 차상위 시민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후원관계를 정립하기로 했다. 구자권 SBW 그룹 총괄 부회장은 "이번 협약식과 물품전달식을 계기로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좋은 의류만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깨끗한 속옷과 따뜻한 동내의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지킬 뿐 아니라, 위생상태 개선을 이끌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어려움이 큰 시기임에도 서울시의 특별 보호 대책에 도움을 주신 SBW 그룹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1 11:02: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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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취약계층에 난방 텐트 보급 '각광'

나주시가 난방여건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외풍 차단 효과가 있는 난방텐트를 보급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겨울철 난방기기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텐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난방텐트는 방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기장판의 경우 방바닥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위, 아래 온도차로 인해 호흡기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난방텐트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면서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난방텐트를 직접 설치, 사용법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난방텐트를 보급받은 왕곡면 한 어르신은 "전기장판을 깔아도 외풍이 심해 코끝이 시렸었는데 텐트 안에 누워있으니 공기가 따뜻해져 금새 잠에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텐트 보급에 협력해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체감시책 발굴로 소외된 이웃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1 09:04: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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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1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대해 "사각지대에 있던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쟁점 법안 강행 처리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여론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물리력 대신 국민에게 읍소하는 전략을 앞세워 지지층 확보에 나선 셈이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립대지만 원격대학이라는 특수성을 띠며 각종 국가 재정지원 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방송대가 '방송대법'이 마련됨에 따라 교육 당국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사이버대학가도 원격 고등교육기관 재정지원 확대 '훈풍'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고용노동부는 5060 퇴직전문인력이 지역내 사회활동을 통해 좀 더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50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5개월 만에 서울시가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내놨다. <금융·마켓·부동산>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실손의료보험 할인·할증제도에 대해 보험업계는 긍정적인 반응보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로 코스피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졌지만, 소폭 하락에 그쳤다. ▲ 올해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1600만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 한줄 뉴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TV 110형 신제품을 온라인 웨비나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부터 시행되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일명 'n번방 방지법'과 관련해 본격적인 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기지국으로부터 밀리미터파(28㎓) 기반 광대역 5G 신호를 받아 건물 내로 보낼 수 있는 광중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치솟았다.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지만 병상 부족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는다. ▲연말이 다가오고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결혼식을 치른 신혼 부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강원도와 제주도 지역을 여행지로 선택하면서 이 지역 호텔들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그룹이 10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 분위기 쇄신을 택하며 대폭 물갈이를 단행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2020-12-11 07:00: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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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앵커뉴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위태로운 상황"

[메트로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4만98명으로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251명, 경기 201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4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치솟는 가운데,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우리 모두가 더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실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진 가운데, 서울시가 9일 기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62개 가운데 사용 가능한 병상이 3개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스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반장은 "특히 경기 지역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속도가 확진자 발생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박 1차장은 숨어있는 감염클러스터의 조기 차단을 위해 군 병력까지 동원하여 역학조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수도선별 진료소를 평일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동료를 미리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피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사람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0-12-10 17:36:39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