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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상명대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여 상명대 생활예술전공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 포스터/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200여 개의 브랜드와 4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7가지 주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작품들은 생활예술전공 3, 4학년 학생 20여 명이 팀 또는 개인으로 작업한 작품들이다. 전시에 참여한 생활예술전공 김륜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단순한 디자인 또는 공정, 예술성을 각기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이 모두가 합쳐지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었고, 또한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철안 생활예술전공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는 참가할 수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얼마 전 마무리된 '공예트랜드페어' 등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 주요 박람회에 참여해 작품과 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11 14:12: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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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신임 운영위원 위촉식 개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신임 운영위원 위촉식 개최 유지상 회장, 신임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왼쪽) 유지상 대사협 회장(좌), 신임 운영위원 김의영 교수(우)/대사협 제공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유지상 광운대 총장)는 9일 대사협 대회의실에서 신임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사협 신임 운영위원으로는 김의영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한두봉 교수(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조상미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한경희 교수(연세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장재윤 사무국장(현 대사협 사무국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 대사협 운영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는 정진경 교수(광운대 행정학과/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 겸임)가 선임됐다. 이날 유지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대사협 운영위원회는 사무국의 조직 및 사업 운영관리와 정책방향 수립에 있어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조직인 만큼 대학사회봉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신 다양한 전공분야의 신임 운영위원들을 모시게 돼 기쁘고 마음 든든하다"라며 "앞으로 대사협이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도록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협은 대학들이 사회봉사 활동과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봉사를 촉진하기 위해 1996년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246개 대학이 회원으로 있는 국내 최대의 대학 사회봉사 협의체다.

2020-12-11 14:09: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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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정시 1022명 모집…내달 8일~11일 접수

세종대, 정시 1022명 모집…내달 8일~11일 접수 가군 31명, 나군 991명 모집…일반전형 수능 100%로 선발 조진우 입학처장/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2021년 1월 8일부터 1월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개혁으로 융합의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1022명으로 가군 31명,나군 991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각 세부전공별 전형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이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하여야 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10명을,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조진우 입학처장은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진학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sejong.ac.kr)를 참고하면 된다.

2020-12-11 14:05: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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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몸짱소방관들의 희망나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4년부터 시작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사업이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명의 중증 화상환자 치료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몸짱소방관 달력은 누계 기준 총 7만2801부가 판매됐다. 수익금과 기부금은 총 6억7000만원으로 중증화상환자 160명의 치료비로 지원됐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현직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달력 모델을 선발, 제작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GS SHOP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달력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인 한림화상재단에서 접수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아 중증 화상에서 회복한 수혜자들이 단순히 지원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화상극복 관련 사회 봉사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부터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사업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받고 치료 중인 정인숙 씨는 한림화상재단에서 개설한 '화상경험 전문가' 과정에 등록해 '화상 코디네이터'에, 임미나 씨는 '화상 인식개선 강사'에 도전하고 있다. 임미나 씨는 캘리그래피를 통해 다른 화상 환자들에게 화상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하면서 몸짱소방관을 응원하는 등 훈훈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몸짱소방관 모델에 도전한 강남소방서 소속 정다솔 소방관이 본인의 갑상선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임 씨의 캘리그라피 작품과 서신 교환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하고 사고현장 출동 업무에 복귀한 사례도 있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정다솔 소방관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받을 당시부터 희망나눔 취지에 공감해 몸짱소방관에 관심을 가져왔고 이번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이후 갑상선 암이 발견돼 수술받았다. '암이 재발하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빠져 있던 정다솔 소방관은 임미나 씨의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응원 메시지를 받고 "소방관으로서 꿋꿋하게 살아야 할 의미와 용기를 갖게 됐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보냈다. 임미나 씨는 "암 발병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몸짱소방관 선발에 도전한 정다솔 소방관의 의지와 정신력을 접하고 오히려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10월 30일 판매 개시 이후 12월 7일 현재까지 총 8284부(탁상용 5541부, 벽걸이용 2743부)가 판매됐다. 달력 판매 기간은 내년 1월 19일까지다.

2020-12-11 12:31: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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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3개 남았다

서울에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이 3개 남았다. 서울시는 11일 관내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62개이고, 현재 59개가 사용되고 있어 입원 가능 병상은 3개라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지금까지 최중증 환자의 비율이 2% 내외로 나왔는데 중증병상은 그 추세에 맞춰서 준비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하루에 필요했던 병상은 최근에 1.6개 정도였고 입·퇴원하는 환자에 따라 필요한 병상 숫자가 왔다갔다해 그런 부분을 고려해 중증환자 병상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고대 안암병원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4개를 확보하고, 15일에 이대 서울병원 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4.8%이고, 서울시는 85.7%이다. 시 생활치료센터는 9개소이며 총 1937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1107개가 사용 중이고, 즉시 가용 가능한 병상은 423개다. 생활치료센터는 이번주 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순차적으로 25개 전 자치구에서 문을 열게 된다. 박 방역통제관은 "시는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운영을 효율화하고 자치구에는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면서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 청장년층이 이용하는 식으로 해서 전체 확진자에 대한 운영체계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대비 252명이 늘어난 1만142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889명이 격리 중이며, 743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헸다. 신규 확진자는 252명은 집단감염 62명, 확진자 접촉 113명, 감염경로 조사중 75명, 해외유입 2명으로 분류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2명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10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 시설 9명 ▲은평구 소재 역사 관련 8명 ▲중랑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Ⅱ 관련 5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 ▲노원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 ▲마포구 소재 홈쇼핑회사 관련 2명 등이다. 박 방역통제관은 "(코로나가) 집단감염의 모습이 아니라 일상 생활하는 곳곳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났다 하면 대체적으로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 양상을 보인다"며 "가능하다면 대인간 접촉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고 3밀(밀폐·밀집·밀접)이 생겨날 수 있는 공간과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2-11 12:04: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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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테슬라 SUV 화재, 윤 총장 동창 변호사의 안타까운 죽음

지난 9일 오후 9시 43분 용산구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면을 충돌한 테슬라 X 롱레인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탑승객이 사망하고 대리기사가 경상을 입었다. 아파트 직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사고를 낸 대리기사는 경찰에 사고 당시 차량이 통제 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용산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은 1시간이 지난 후에야 꺼졌다. 소방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충격에 의해 전기차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면 공급 차단 방법이 없어 구조대가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테슬라 모델 X 롱레인지 차량은 현존하는 가장 큰 전기차로 알려졌으며 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이어서 구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경찰은 벽면 충돌로 엔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뢰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고에서 사망한 이는 법무법인 율촌의 윤홍근 변호사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 홈페이지에 따르면 윤홍근 변호사는 충암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재학 중 1982년 제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동기다. 사법연수원을 14기로 마치고 1988년 판사로 임관해 헌법연구관, 서울고법 판사, 충주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2020-12-11 11:37: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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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농협, 전국 농협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전국 농협 최초로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이 올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원당농협이 발행한 '원당농협 50년사'는 사사(社史) 부문에서 '우수 社史대상'을, '원당농협 소식'은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에서 '편집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하는 홍보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적인 행사다. 매년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 창작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원당농협은 올해 전국 농협에서는 최초로 두 개 부문에서 수상을 해 2관왕이 됐다. 발행인 강효희 조합장은 "벼 한 가마로 시작한 50년 농민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원당농협50년사'는 로컬전성시대에 역사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는 변곡점이 되었고 '원당농협 소식'은 농민과 소통한 전국 최초의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식지답게 전국 농협의 모델이 되었고 농협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항상 선구자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농업과 농민의 가치를 생각하는 원당농협의 젊은 정신이 만든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사사社史대상을 수상한 '원당농협 50년사'는 농촌의 고리채를 근절시킨 '벼 한 가마의 기적'이 만들어낸 반세기 농민의 신화다. 원당농협이 창립 50년을 맞아 원당지역 로컬 50년 역사를 인터뷰와 사진,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생생하고 진중하게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당농협은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50년 반세기 원당농협의 보물 1호'를 [조합원님]으로 지정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원년으로 삼기도 했다. 대한민국이 근대산업국가로 막 진입한 1차 산업 중심시대인 1969년 탄생한 원당농협이 4차 산업혁명시대인 21세기를 통과하면서 기록한 『원당농협 50년사 』는 과거를 기록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특히 '원당농협 사람들 10인에게 듣는 원당농협 50년 역사 인터뷰'는 '그 때 그 시절의 기억과 증언'을 인터뷰로 진행해 역사서가 갖는 '기록성에 구술 인터뷰의 재미를 더해준 백미'로 평가받았다. 개개인이 경험한 역사적 사건과 사실에 읽는 재미를 더해줬고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기록의 진정성이 확인됐다.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건과 사실들은 다시 주목받았고 개인 인터뷰가 아니었다면 기록되지 못하고 사라졌을 중요한 이야기들이 남겨졌다. 전, 현직 조합장과 원로청년회장, 이동조합 서기 출신 조합원, 장기근속 명예퇴직 직원, 작목회 회장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인터뷰이로 참여해 옛 자료와 사진, 사건들을 찾아내고 정리했다. 편집대상을 수상한 '원당농협 소식'은 전국 최초로 발행된 농민과 소통한 40년 역사의 소식지다. 전국 농협 최초로 1980년 7월 1일 발행된 '원당농협 소식'을 모델로 전국의 농협들이 소식지를 발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원당농협의 자랑이기도 한다. 원당농협은 농민의 생업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은 농민과의 소통에서 시작한 '관계의 역사였다'고 보고 있다. 특히 40년 전에 이미 소통을 혁신의 기회로 삼았고 그 결과는 항상 농민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알리고, 나누고, 공유해 '함께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참여의 주체이자 중심으로 인식했다는 사실이다. 원당농협 소식지는 시대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오픈 투명경영의 가치'를 오롯이 담아냈다. 소식지를 통해 상세하게 보고되는 편지 형식의 조합장 경영보고과 경영지표 등 농협과 조합원의 소식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테마식 편집배열과 현장 취재기사는 정보의 과다생산시대에 꼭 필요한 생동감 있는 정보의 가치를 전달한 우수한 편집으로 인정받았다. 전통적인 농협의 이미지를 혁신의 주제로 삼고 농협이 추구하고 지향하는 '핵심가치와 미래과제'를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표지는 읽는 편안함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주요사업현황, 이사회, 총회 개최현황, 새로운 조합원 소개, 농협의 주요 사업과 뉴스, 농사정보,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는 조합원의 농장을 찾아가 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조합원 생생인터뷰>, 조합원들이 사는 전통 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현재를 조명해보는 <조합원이 사는 마을이야기>, 지역주민과 로컬현장을 지키는 농협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지점이야기> 등 로컬의 다채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과 편집은 인풋과 아웃풋을 이끌어낸 편집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당농협은 전국 농협 최초로 40년 전 '원당농협 소식지' 발행, 전국 농협 최초로 두부가공공장 설립, 전국 최초로 '두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대한민국 전통두부를 유럽에 수출, 전국 농협 최초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수상 등 최초의 역사를 기록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협의 당당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효희 조합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부지런함을 '원당농협의 청년정신'이라고 전했다.

2020-12-11 11:25: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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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이서윤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의회, 이서윤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의회 이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월 11일 개최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의 지원 및 홍보 강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 의원은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학생수 감소와 더불어 운영비도 감소하여 시설 노후화 및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된 상태라며 타 시⦁군의 폴리텍대학 운영 우수 사례를 예로 들며 영주시와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의 상생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천시의 경우 예산을 투입하여 산업단지에 유치될 기업의 인력수급을 위해 로봇캠퍼스의 유치 및 홍보로 많은 응시생을 모집하였다며,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 천연염색산업과를 신설하여 전략학과로 육성할 계획이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입주기업에 적합한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논의 중이니 영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윤 의원은 "학력 우선주의의 시대는 지나가고 전문기술 인력의 시대가 도래 했다"며, "영주시의 꼭 필요한 자산이자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폴리텍대학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12-11 11:25:28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