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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 컨트롤 타워 '경기교통공사' 법인 설립 마치고 12월 출항

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선7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 '경기교통공사'가 최근 법인 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및 도농 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 전담기구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에서 교통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앞으로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관리, 철도망 구축·운영, 대중교통환승시설 확대, 신교통수단 운영 등 대중교통 통합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처럼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에 대한 코로나 19 방역 강화, 도민 보건·안전 확보 등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도민 교통기본권을 보장하는데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공사설립 타당성 용역결과, 향후 5년간 1,839억 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1,047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은 1본부(경영기획본부), 4팀(경영기획팀, 준공영운영팀, 광역교통시설팀), 1센터(버스운송센터)로 구성되며, 버스승무사원을 포함한 정원은 총 98명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자본금은 185억 원으로 경기도가 전액 출자한다. 청사는 시군 공모를 통해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지구에 마련했다. 수도권 규제 및 군사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양주로의 교통공사 입주는 민선7기 도정핵심가치 '공정'을 실현하는 의미이자, 경기 북부지역 광역교통발전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 임원진으로 부시장 및 도 실국장 등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정상균 전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사장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비상임 감사 등을 역임한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이 상임이사를 맡는 등 비상임이사·감사 총 10명이 참여한다. 법인 설립등기를 마침에 따라, 행정안전부 설립보고 및 지정고시를 금주 내 완료하고 오는 17일 사업계획, 예산안 및 제규정 의결을 위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한다. 총 정원은 98명으로 직원 공채는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초기 채용규모는 신입·경력직의 일반직 중심으로 30여명 정도로, 이후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정규직 채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상균 사장은 "설립초기에는 공공버스 운영 등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의 중단 없는 제공과 조직안정화에 주력하고, 빅데이터를 적용해 버스·철도·환승 등 대중교통을 융합·획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3 11:15: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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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신중년 맹활약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060 신중년 전문인력이 자신의 경력을 살려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20개 사업에서 105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가 50%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단 감염에 대응할 보건인력 확충이 요구되면서 원래 계획했던 20개 사업 중 일부를 코로나19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 중인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신중년 전문인력 15명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시 관내 3개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긴급히 투입된 신중년 전문인력 15명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이나 의료기관 근무경력이 있는 보건 인력들로 구성된 신중년 참여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검체 채취, 선별진료소 안내, 자가격리자 관리, 콜센터 전화 응대, 소독 등 여러 분야에 실제 투입돼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역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중년 보건 인력의 참여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으며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전수조사도 신속하게 진행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에도 코로나19 대응 인력 21명을 모집한다.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간호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전문자격이나 의료기관 근무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최대 10개월이며, 참여 기간에는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시민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신청서와 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해 근무를 희망하는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13 11:15: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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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기 SNS 서포터즈 20명 모집

파주시는 공식 SNS 제작에 참여할 '제2기 파주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 SNS 서포터즈는 시정 소식 뿐 아니라 파주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현장 취재해 파주시 공식 SNS에 올릴 콘텐츠를 생산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인터넷 활용 및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취재(글, 사진, 동영상)가 가능하고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나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 시 교육 등 활동이 평일에 진행될 수 있고, 월 1회 이상 콘텐츠 취재 및 작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평소 파주지역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 개인 SNS를 운영하거나 SNS 서포터즈 또는 시민기자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은 선발 시 우대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채택된 취재기사는 파주시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다. 취재기사 채택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성적에 따라 우수 활동자는 인센티브 및 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또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paju_si)에서 지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pajulette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선정자는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하고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주시 홍보담당관은 "SNS 서포터즈는 파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기에 파주시 SNS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 소통에 기여한다"라며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12-13 11:1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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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람도서관, 제14회 도서관 혁신 장려상 수상

파주시 가람도서관, 제14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장려상 수상 파주시 위탁도서관(가람·조리·금촌3동솔빛·물푸레·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 사서들이 협력해 만든 온라인 정보 활용 교육 이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14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분야는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의 주최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공모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 및 서비스,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는 도서관에 올 수 없는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과 방탈출 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정보 활용 교육이다. 시즌1은 도서관이용방법과 정보활용을 접목한 '전설의 시작', 시즌2는 미술과 체험을 접목한 '사라진 그림을 찾아라', 시즌3은 책과 출판주제를 접목한 '사라진 사람들의 비밀', 시즌4는 여행과 지리주제를 접목한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로 사서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도서관 온라인 방탈출을 기획·운영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파주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시민들도 많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시즌4까지 선보였으며 12월 중 시즌5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rlib) 및 가람도서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garam_lib)에서 만나볼 수 있다.시리즈>

2020-12-13 11:14: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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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장민원실 민원맞이방, 시민 소통창구 역할 톡톡

지난 7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본관 2층에서 1층으로 옮긴 김포시 시장민원실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시장민원실 내에 단체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민원맞이방을 새롭게 마련해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테이블 투명칸막이와 테이블 사이마다 파티션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비치, 1시간마다 테이블 소독과 창문을 수시로 열어 환기를 시키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민원인 방문에 따른 전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민원맞이방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을 의무화 하도록 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장민원실을 찾은 한 시민은 "민원맞이방이 있어 관련 민원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으며, 무엇보다 쾌적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어 안심된다"고 이용 후기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8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타부서의 민원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민원맞이방에서 대부분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동안 100명이 넘는 민원인이 민원맞이방을 찾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원맞이방이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민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불필요한 외출 금지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2-13 11:14: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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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안전위해 대규모 행사 잇단 취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내년 초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와 '2020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전격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되어 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청송군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다.또한 내년 1월 15일~17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도 취소된다.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매년 3∼4개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청송대회는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하지만 최근 국제산악연맹(UIAA)과 각국 연맹들이 오랜 시간 협의한 결과 전 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재 확산, 국가별 여행제한, 월드컵 참가자 및 각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1년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취소를 결정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대규모 행사 및 대회는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작은 방심이 코로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해 연말연시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12-13 10:50:5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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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부문 최초, 김천시 전국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김천시가 사회적기업 활성화 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한 성과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에서 11월 26일(목)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성과 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김천시는 김천시만의 독창적인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을 전국에 공유한 기회가 되었다. 사회적기업 부문 최초, 김천시 최우수상 수상의 의미 고용노동부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의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게 시상을 해왔다.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단체는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이 선정되었으며, 김천시는 경상북도 추천을 거쳐 고용노동부의 평가 결과 최종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초 수상으로 더욱 뜻이 깊다. 특히 김천시는 2020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단체로 선정된 수상 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이다. 김천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에서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은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고 있음이 입증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대상(1) : 전북 전주시 최우수상(4) : 충남 아산시, 경북 김천시, 경기 안산시, 충북 청주시 우 수 상(8) : 울산 북구, 서울 성동구, 전남 여수시, 대전 대덕구, 부산광역시,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경기 부천시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인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40명, 사회적기업 청년일자리사업 45명, 사회적기업과 청년을 연계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관내 공공기관, 대형마트, 시청 등 판매장 운영 등 사회적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으로 2019년 6개, 2020년 3개의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김천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시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사회적기업 현황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은 수익구조 등 법적 요건에 따라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분된다. 인증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실현 이외에 법인, 조합 등 조직이 되어있어야 하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매출액이 노무비의 50%이상이 되어야 지정가능하며,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 충족 전 기업으로 경상북도 인증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후 3년간 재정 지원을 받으며 성장을 도모하여 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김천시에는 현재 16개소의 사회적기업(인증사회적기업 5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이 운영 중에 있다. 우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는 갈릴리(대표 이용주)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조순남) 아이디스토리(대표 한정식) 에제르(대표 김미정) 효와사랑(대표 이광헌)가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가온(대표 박지우) 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성수)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대표 지민겸) 뉴파워크리닝(대표 남정대) 말리카(대표 박현정) 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대표 백승래) 비스퀴(대표 이하나) 솔향기나무병원(대표 김일회) 제이케이소프트(대표 나중규) 티울(대표 이운영) 한국혁신연구원(대표 위현복)이 있다. *가나다순 관내 사회적기업은 제과제빵,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스크 판매, 농산물 제조업, 세탁업, 노인장기요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김천시의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과 기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62백만원으로 8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시민이 창업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하여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UCC 공모전, 대형마트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브랜드, 기술개발 및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매년 경상북도 공모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며, 2020년 현재 김천시 관내 4개 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창출·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및 전문인력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기업 36명,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지원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현재 15개 기업 35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자체고용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30여명에게 각각 지원하고 있다. 관내 사회적기업에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의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 경감으로 자립기반 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민선7기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중 민선7기 만의 독창적인 지원정책은 따로 있다. 김천시의 민선7기의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핵심 키워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이다. 김천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 기회 제공으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을 연계하여 청년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현장에서 체험 및 장기적인 진로설계 및 취·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과 청년의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김천시는 청년의 창의적인 참여로 지역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기여하는 비중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는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사회적기업 판매장 확대 운영이다. 김천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천삼락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을 위한 공간 및 부속시설에 대하여 20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여 그 공간을 2년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2020년 11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소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매년 명절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1층 로비에 관내 사회적기업이 2년씩 운영할 수 있는 판매장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 내 사회적기업 물품 판매장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정 판매장 확보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기회 제공을 통한 판로확대로 사회적기업의 자생능력을 높여주고 사회적기업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추진으로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충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 민선7기 일자리정책 사업에 대한 중앙과 도단위 평가는'2019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ㆍ경제분야 우수상 수상,'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우수상 수상과 함께 '2020년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분' 최우수상 수상,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12-13 10:50:3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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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혁신도시 추진성과 우수지자체로 선정

부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혁신도시 성과 보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등을 시상하고 혁신도시가 거둔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 우수지자체 부문 3곳, 종합발전계획 사업추진 우수 부문 9개 사업, 혁신도시 자체사업 우수 부문 6개 사업 등으로 부산시는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종합발전계획 우수사업 2개와 자체 추진 우수사업 1개도 선정됐다. 부산시는 부산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전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와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전기관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정책연구를 통해 향후 운영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취약계층 주거복지개선을 위한 '희망을 주는 시설 및 주거개선 사업'과 한국남부발전의 해외사업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에너지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출길을 열다 - 기업육성 사업'이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라며 "부산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3 10:48:3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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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 및 민간 겨울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부산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난방 등으로 전력 소비가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 대한 '겨울철 에너지이용합리화에 관한 계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겨울 전력수급 전망은 최대전력수요(1월 2~4주)는 8760만kW, 최대 공급능력은 1억557만kW, 예비력은 1346만kW 이상 수준이다. 따라서 혹한 등으로 전력 수요증가가 예상되지만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는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수급 불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 △난방설비 가동 시 난방온도 평균 18℃ 유지(단, 노인·아동·학생 등이 이용하는 시설은 탄력적 운용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복도조명 50% 이상 소등 △근무시간(월~금, 9:00~18:00)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등의 대책을 시행한다. 또,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전력수급 안정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전력수급 단계별(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조치사항을 신속히 이행한다. 민간부문에는 '적정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슬기로운 난방요령을 에너지절약 홍보물,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시민단체, 업종별 협회를 통해 자발적인 절전 참여 및 반상회,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2-13 10:48:21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