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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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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산돌배즙 100’ TV 홈쇼핑서 만나요

광양시는 우수 농특산물인 백운산 산돌배를 가공하여 파우치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광양 백운산 산돌배즙 100'의 판매 촉진을 위해 TV 홈쇼핑 판매에 나섰다. 백운산 기운을 그대로 담고 있는 광양 백운배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제44-96호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백운산 고지대(해발 600~900m)에서 눈, 서리가 왔을 때 산돌배를 수확하여 당도가 뛰어나며, 본초강목, 양무신편, 의방합편, 향약집성방 등 다양한 옛 고서에 언급된 것처럼 기관지에 좋고 감기, 기침을 완화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100% 광양에서 생산한 산돌배를 껍질째 사용했으며, 제조과정에 어떠한 합성첨가물, 향신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최신식 설비를 이용해 100% 착즙 후 저온 가열로 파우치를 생산하여 원료의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광양 백운산 산돌배즙 100'은 오는 28일 13시 30분부터 50분 동안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80g 파우치 10포입 9박스와 무료시음 3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9,900원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TV 홈쇼핑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판로가 될 것이다"며,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기관지에 좋은 '광양 백운산 산돌배즙 100'을 많이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24 13:41: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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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제 수세미 선물 전달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들에게 수제 수세미 선물 전달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용, 박이서)는 24일 관내 나눔가게인 소잉마마(대표 최미정)에서 제작·기부한 수제 수세미(120개)를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보답의 선물로 전달했다. 관내 나눔가게인 소잉마마(대표 최미정)는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과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후원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수제수세미를 제작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제 수세미를 선물 받은 후원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작은 온정을 베풀었을 뿐인데 정성어린 선물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3년동안 변함없이 수세미를 기부해준 최미정 대표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힐링 수세미 보은사업을 통하여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서 다함께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2-24 13:41:19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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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 공무원, 조혈모세포 기증

영덕군의 한 공무원이 생명부지 환자를 위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영덕군청 재무과 소속의 심정훈 주무관으로, 심씨는 지난 2009년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로 결심하고 기증 희망 관련 기관에 기증 희망자로 등록 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조직적합성항원(HLA)의 유전형질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심씨는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저 하지 않고 기증을 하기로 한다.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 위해서는 기증자와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자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일치확률이 2만분의 1(0.005%) 확률에 불과하다. 기증을 결심한 심씨는 먼저 가족에게 알려 기증 결심을 알렸으며, 반대하는 가족을 설득해 기증하는 날까지 건강관리에 전념했다. 기증을 앞두고 촉진제 주사를 맞은 심씨는 졸음이 몰려오고, 허리통증, 두통 등 말로 표현하기 힘든 피로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지난 11월, 5시간에 걸친 조혈모세포 채취를 끝으로 기증을 마무리 했다. 심정훈씨는 "외부에 알려지길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저를 통해 앞으로 기증자가 더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제 조혈모세포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24 13:40:17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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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

광양시가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올 한해 광양읍 구도심 골목길 등에 벽부등 200여 대를 설치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학교 주변과 야간 통행이 많은 지역에 로고젝터 34대를 설치해 귀갓길 시민들에게 안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최근에 광양경찰서와 협력해 광양읍 용강리 용두마을과 와룡마을 일원 골목길에 LED 태양광 벽부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설치된 벽부등은 태양광을 이용한 무선 조명등으로 움직임 감지 센서로 통행 시에만 작동되어 공공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되며, 별도의 전기시설 없이 설치 가능해 좁은 골목길 등 방범 취약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정기적으로 설치한 시설물 고장 여부와 주민여론 청취 등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귀가를 돕고 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24 13:39:0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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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정읍시는 지난 21일~23일까지 3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이 배석하고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시책, 공약사업과 일반사업 등 378건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유진섭 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으로 매우 힘든 와중에도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26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정읍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달하다리 준공, 서부산업도로 완전 개통, 치매안심센터 준공,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준공.운영,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수당 지급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의 핵심전략 사업인 용산호 주변 분수 조형물 설치, 수변 생태공원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내 순환열차 설치, 내장산 자연휴양림조성, 정읍사공원 산림레포츠 숲길과 트리 클라이밍 조성,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건립, 막걸리(주향) 특화거리 조성 등을 빈틈없이 순조롭게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1년도는 민선 7기 중 가장 중요한 해로써 주요 사업과 핵심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더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0-12-24 13:38: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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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전원일치 위헌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정부에 비판적 견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예술인 정부지원사업에서 배제한 박근혜 정부의 행위가 위헌임을 확인했다. 지난 2017년 4월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실제로 불이익을 받은 윤한솔 연출가, 서울연극협회, 서울프린지네트워크 등은 헌법 소원을 청구했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청와대와, 문체부 등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보완하고 배제할 목적으로 청구인의 정치적 견해에 관한 정보를 수집,보유,이용한 행위는 청구인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행위이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 산하 기관들로 하여금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도록 한 것은 청구인들의 표현 및 자유 평등권을 침해한 행위이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했다. 헌재는 "헌법상 문화국가원리에 따라, 정부는 문화의 다양성·자율성·창조성이 조화롭게 실현될 수 있도록 중립성을 지키면서 문화를 육성하여야 함에도, 청구인들의 정치적 견해를 기준으로 이들을 문화예술계 지원사업에서 배제되도록 한 것은 자의적인 차별행위로서 청구인들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위헌 확인의 이유를 밝혔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는 2013년 9월 경부터 '민간단체 보조금 TF'를 운영하며 좌편향 단체에 대한 지원 축소 방안이 포함된 '문제단체 조치 내역 및 관리방안'을 구축해 문체부에 하달했다. 2014년 5월부터 문체부는 청와대 하달 문건과 국정원 문건을 종합해 지원 배제 명단을 보완하고 해당자들을 지원에서 배제했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직원들에게 '블랙리스트'에 오른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2020-12-24 13:28:5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