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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 조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우섬인 화정면 낭도에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을 조성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섬섬여수 낭도 갱번미술길'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 3km이르는 마을길이 마을쉼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예술성이 가미된 마을담장의 조각 및 벽화, 작가의 미술 작품과 마을주민 사진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및 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업을 수행한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참여작가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해 총 4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모 방식으로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지부장 박동화)가 수행을 맡았다.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는 사전 답사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제 및 아이템 등을 마을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준비했다. '갱번'('갯가'의 사투리)이라는 명칭도 주민들의 아이디어이다. 수차례의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 및 프로젝트 팀의 회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16일 사업의 첫 획을 긋고 여수미협 회원 110명 중 52명이 참여했다. 향후 미술길 사업 지도(안내도)와 사업 진행과정을 담은 아카이브를 제작해 방문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미술길 조성사업의 중요한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섬여수 낭도갱번미술길이 지역 문화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하는 공공미술의 대표적인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네 미술길이 아닌 마술길로 만들어주신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면 낭도는 천연기념물 제434호 공룡 발자국 화석지가 있으며, 지난해 2월 개통된 화양-적금 해상교량으로 여수시 섬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1-26 11:35:54 김용확 기자
파주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 17개 및 기초 자치단체 226개)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지난 1년('19.10월~'20.8월)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을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평가 결과에 따른 5개 등급을 부여했다. 파주시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전국단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고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인증 받았다. 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벨 시스템 구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지방옴브즈만 활성화, 국민신문고 관리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이 높이 평가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파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모습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입장에서 생각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쳐 시민이 중심이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1-01-26 11:35: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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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 운영

파주시의 이동형 선별검사소가 26일, 공동주택에 고용된 경비, 미화,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찾아간다. 공동주택 노동자의 경우 입주민과 접촉이 잦은 근무 여건과 단지 내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검사의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업무와 대체인력 부족 등으로 선별진료소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 운영을 공동주택 단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파주시에서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33개 아파트단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했다. 따라서 기존 이동형 선별검사소 운행일정에 신청단지를 추가해 1월 마지막 주 3개 단지(운정 2, 조리 1)에서 우선 시작하고 이후 검사를 희망하는 단지에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검사시간은 평일 오전 2시간(10시~12시), 오후 3시간(14시~17시)이다. 3대의 이동차량으로 단지 안에서 접수, 검체,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를 통한 신속항원검사(정확도 90%, 결과통지 30분)나 비인두도말 PCR검사(정확도 99%, 결과통지 익일)로 신청자가 검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검사결과 통지 전까지 가급적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대기해야 하며 외부와의 접촉 및 이동은 자제해야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어느 덧 1년이 지났다. 입주민과 접촉이 잦은 아파트 단지 내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기에 숨은 확진자를 발견해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1-01-26 11:35: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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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남북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팔 걷고 나선다

파주시가 남북 교류협력에 대비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두 팔 걷고 나선다. 시는 평화협력 업무추진계획을 통해 ▲중점 남북교류협력사업 지속추진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평화 정책을 추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남북교류에 대비하고 중장기 평화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중점 남북교류협력 사업 지속추진을 위해 시는 농업 협력사업, 이이 선생 유적 문화교류,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제3국을 통해 파주시 차원의 독자적 북측 교섭 창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둘째,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통한 남북협력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9월에는 임진각에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 전시회를 개최해 남북공동발굴의 성과와 남북사회문화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셋째,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찾아가는 교육, 지역 내 활동 강사 교육 등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임용공무원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하여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관내 탈북민 정착 실태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복지연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자립기반 마련과 조기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관계의 경색국면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북협력 사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평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평화·통일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선7시 최종환 시장 취임 후 제1호 결재로 2018년 7월 3일 남북평화협력 TF팀을 설치했고 그해 10월 22일 기초지자체 최초 평화협력과를 신설했다. 또 2020년 1월에는 평화기반국을 설치했으며 같은 해 3월 19일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

2021-01-26 11:34: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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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감염병 차단” 보건소에 상시 선별진료소 신축

여수시가 건물 내에서 상시 코로나19 선별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시 선별진료소는 현재 보건소 주차장 자리에 국비 1억 7500만 원 포함 총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약 114㎡의 규모로 신축할 예정으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2월 29일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동식 컨테이너박스 형태의 간이 임시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 등 새로운 형태의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계절이나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감염병 의심환자를 음압시설을 갖춘 건물에서 검사할 수 있는 상시 선별진료소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여수시는 감염병 의심환자와 일반진료자의 동선을 분리,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상시선별진료소를 건립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앞장서는 한편, 평상시에는 결핵, 홍역 등 감염병 의심자 진료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음압구역은 검체채취실, 진료실, X-ray실, 탈의실로 구성되며 양압구역은 검체실, 의료진실이 들어서며 착의실, 대기실, 진료실, 탈의실, 폐기물처리실로 구성된다. 여수시 이주리 보건소장은 "상시 선별진료소 설치로 의료진의 근무여건 향상과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신종 감염병 종합 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한 보건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24일 기준 여수시보건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3만 7000여 건을 검사했으며, 관내 5개 선별진료소 중 81%가 넘는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2021-01-26 11:34: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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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과 목표국립대학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는 1월 25일(월) 신안군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교류 증진 및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두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관련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의 학예연구 관련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교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그 외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항 등에 상호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민서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우리 목포대학교가 신안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하여 신안군의 문화예술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아름다운 섬의 자연경관에 문화예술이 더해져서 전국에 신안군을 알리고 찾아오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목포대학교 교수의 전문성을 더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문화예술의 금자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약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2021-01-26 11:33:14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