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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선도학교 30곳을 추가 지정해 지난해 20교에서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20일(수)부터 3일 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연구·선도학교 담당자 46명씩, 2기에 걸쳐 '2021.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계획단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선도학교로서 새 학년 학점제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먼저, '고교학점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저자인 정미라 늘푸른고 교사는'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의 산업을 담아내는 교육과정과 과목 개설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의 어떤 고등학교는 무역이 활발한 도시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외국어교과를 개설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양훈 순천복성고 교사와 최대옥 능주고 교사가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과정 편성,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학연계 과목개설, 학점제형 공간혁신, 월별 주요활동, 실제 운영에 고민되는 문제와 해결사례 등을 소개하며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원탁토론에서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새로운 개설과목 찾기, 지역연계 기관(대학 등) 찾기, 지역연계 방안'에 대해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순천 헬로비젼 기관과 MOU체결로 '영상제작의 이해'과목을 개설해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선진 영광고 교사는 "선도학교 신규 지정학교로서 계획수립에 생각이 복잡했는데 실타래가 풀리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에서는 성적 상위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연구·선도학교가 고교학점제 전남형 모델학교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1-01-26 13:24: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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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고을시장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전망

정읍시가 설 명절 대목에 맞춰 정읍 샘고을시장의 농축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쿠폰 사업'에 정읍 샘고을시장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축산물 소비 촉진 쿠폰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고 매출 감소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지난해 11월 시범사업 신청을 받아 전라북도 내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샘고을시장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정읍 샘고을시장은 오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한 19일간 농축산물 소비 촉진 쿠폰 지급 행사를 개최한다. 단, 행사금액이 3000만원으로 한정돼있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5일 이전 마감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샘고을시장 내 국내산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45개 점포에서 물품구입 시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특히 1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 대상의 농축산물 점포 확인은 샘고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 교환장소는 샘고을시장 내 고객 쉼터다. 상품권 교환 시에는 물품구매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과 구매 물품을 지참해야 한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6 13:24:00 강성대 기자
전남도, 산림부문 '탄소 제로화' 앞장

전라남도는 2050년까지 탄소 제로화를 위해 수목이 없는 산림 외 지역에도 대규모 숲을 확대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도지사 공약사항인 에코숲 마켓 실행을 위해 매년 1천 만 그루(3천㏊)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숲이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77㏊)은 현재 한국임업진흥원의 타당성 평가와 인증위 심의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승인 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앞으로 남은 한국거래소(KRX) 등록을 위해 탄소 흡수량 산정 모니터링 및 검증을 거쳐 인증서 발급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신안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지(100㏊)와 해남 솔라시도 해안방재림(10㏊)의 외부사업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평가도 진행중이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산림이 아닌 지역에 산림을 조성하고, 감축된 탄소량을 정부의 검증을 거쳐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가 신안군 등 시군과 함께 추진중인 산림 외 지역 대규모 숲 조성(187㏊)이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을 통해 한국거래소(KRX)에 등록 될 경우 그동안 감축한 온실가스의 양을 1만 8천t(2020년 기준)으로 인정받아, 4억 3천만 원의 배출권 거래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숲속의 전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주민단체 참여숲(399개소), 섬숲 생태복원 사업(3천 440㏊), 생활권 숲 조성 등으로 유휴 토지에 신규 산림을 확대 조성해 경관 향상은 물론 탄소 저장량을 높여 탄소제로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부문에선 수종갱신과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산림의 흡수능력이 우수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목재 제품의 이용률을 제고해 탄소 저장량을 높일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다가올 기후변화를 대비해 유휴토지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식재하고, 산림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 극복에 전라남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농림축산식품부에 등록된 산림부문 온실가스 연간 감축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간 387t으로, 전국 626t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2021-01-26 13:23: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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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 광양항 물류업 '인센티브' 지원

전라남도는 물동량 감소로 어려운 여수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선사들의 해운동맹 가입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된 여수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사업비 63억 원을 확보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올해 인센티브는 지난해 신설된 긴급지원과 여수 광양항을 이용중인 선사, 운영사, 화주, 포워더(화물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나눠 지원이 이뤄진다. 전라남도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06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컨테이너 화물 300만TEU를 달성할 때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까지 총 437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항만의 안정 및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해는 93억 원을 여수 광양항에 지급해 자생력을 높였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목포신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서도 수출입 화물과 수출 자동차 환적 분야에 4억 원의 인센티브를 별도 지원한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물동량 감소로 어려운 광양항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정적인 컨테이너 물량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여수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1-26 13:21: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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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사랑카드 개인별 인센티브 발행한도 조정

안성시는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개인별 인센티브 발행한도를 기존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안성사랑카드 월 10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월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었으나, 2021년 1월 1일부터는 월 50만원 충전 분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변동 없이 유지하여, 개인별 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월 50만원 한도를 초과한 충전 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잘못 충전했을 경우 충전 후 7일 이내(충전금액 사용 이전에만)에는 충전 취소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현재 인센티브 지급 기조를 유지하여 많은 안성시민들이 지역화폐 혜택을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안성사랑카드는 2019년 일반발행 58억 원, 정책발행 36억 원 등 9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발행 359억 원, 정책발행 212억 원 등 총 571억 원이 발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안성사랑카드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인 안성신협, 안성제일신협,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새마을금고, 장학새마을금고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 방문 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성사랑카드 사용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도 안성사랑카드 결제로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6 13:20:2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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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푸른하늘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확 줄인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문제에 대응하고, 시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하면서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아파트단지를 위한 조경 특화디자인의 지침을 마련한다. 평택시가 지향하는 '푸른하늘 맑은평택'의 비전을 구현하면서 아파트 주민의 생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조경 등의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평택만의 차별화된 조경 및 관련 시설의 디자인지침을 마련해, 2021년 3월경부터 이를 아파트단지 계획과 설계에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가 마련한 조경 특화디자인 지침은 '푸른하늘 도시숲 조경으로 아파트단지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실행전략과 세부지침으로 구성토록 했다. 다섯 개의 실행 전략을 보면, 첫째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건강한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경관적으로도 미려한 나무들을 식재하며, 보행통로 주변에는 다층 식재로 미세먼지저감 및 차단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한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을 지원하는 '함께 생활하는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들기호 했다. 이를위해 주민들의 생활동선과 활동을 고려해 녹지와 시설을 배치하고, 주민들의 소규모 만남과 활동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모든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가 편리한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고령자, 장애인, 유아차 이용자 등 주민 모두가 차별과 불편 없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여 안전하고 안심되는 녹지공간을 조성키로했다. 평택시는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배우고 즐기는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수목, 하천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자연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을 배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는 또한 가로와 연계해 '일체화된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들 계획이다. 이는 아파트단지의 외부 완충녹지를 활용해 방음림을 조성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면서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아파트단지를 위한 푸른하늘 도시숲 특화디자인 지침에는 다섯 개의 실행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규정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평택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단지가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지침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6 13:19:1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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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등 5개 대학,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지난 20일 열린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에서 명지대 스마트임베디드플랫폼사업단 박강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와 명지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각 대학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했다.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지난 20일 명지대, 서경대, 세명대, 전주대와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융합·혁신·교육'을 키워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수도권 지역 명지대, 서경대, 세종대와 충북지역의 세명대, 전북지역의 전주대가 참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인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 참여 대학들은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세종대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방안 모색 과정을 가지며 실제성을 구현하는 캡스톤디자인 방식의 산학연계 협력 프로그램 '세종3TIER'사례를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최민 총괄팀장이 소개했다. 명지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스마트임베디드플랫폼사업단에서 추진한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융합실무인재양성'이라는 사례를 스마트임베디드플랫폼사업단 박강 교수가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부응해 사물인터넷(IoT)과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기계시스템의 설계 및 생산 역량을 갖춘 실무적인 융합기술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례였다. 서경대는박은정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공연예술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HUB 10'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세명대는 배움과 삶이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CHARM 잘 가르치는 학생 경험교육 모델'을 성과공유확산센터장인 한송이 교수가 소개했다. 전주대는 하림그룹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육성'하림beSTAR'프로그램을 융합교육지원센터장 차진아 교수가 설명했다. 이번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주관한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엄종화 교학행정부총장은 "최초로 '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1088년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이 창립된 이래로 시대는 지속적으로 대학의 혁신을 요구해 왔고, 이에 대학 혁신은 사회와 협력하고 새로운 도전에 융화돼 가면서 이뤄져 왔다"며 "오늘 성과포럼에서 보인 대학 간 협력과 각 대학의 융합교육이 앞으로의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백년대계를 만드는 기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됐다. 해당 우수사례 성과포럼은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6 12:24: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