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목욕협회 영암군지부와 미용협회 영암군지부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목욕장업 전체 14개업소와 영암읍 소재 미용업 18개업소의 영업을 군과 협의 후 자발적으로 중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관내 목욕장업 14개 업소 중 9곳은 임시휴업을 연장한다. 영업이 재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목욕장업과 미용업은, 집합금지 업종에 포함되지 않지만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과 집단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영업주들이 마음을 모아 임시휴업 결정"을 내렸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업 결정을 내려주신 지부와 목욕장·미용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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