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평택시, 관내 의료진, 관계자에 감사에 뜻 전해

평택시가 코로나19 발생 후 1년 동안 시민 안전을 함께 지켜 온 관내 민간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보건소와 함께 박애병원, 굿모닝병원, 성모병원, 박병원 등 총 4개의 민간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들 의료기관은 1년여 동안 24시간 선별검사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보건소와 함께 4만 건이 넘는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박애병원은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자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병상 문제를 극복하고, 평택지역 확진자들이 파주나 성남으로 이송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는 더나은요양병원도 경증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 1년 간 함께 싸워준 의료기관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기관의 헌신으로 우리는 몇 번의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났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들이 심어준 희망과 자신감으로 평택시 모두가 조금만 더 노력을 이어간다면 이번 상반기 중으로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시는 의료자원뿐 아니라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5 17:35:25 이보헌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평생교육원, ‘심리학 전공’ 신설…내달 24일까지 수강생 모집

삼육대 평생교육원 심리학 전공 모집 포스터/삼육대 제공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정종화)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을 받아 '심리학 전공'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리학 전공은 총 16개 과목(48학점) 3학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기에는 ▲심리학개론 ▲성격심리학 ▲심리학사 ▲인간관계론 ▲학습심리학 등 5개 과목을 개설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로, 전 과정 이수 시 삼육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삼육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에 진학하거나, 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에 진학해 전문상담교사 2급을 취득할 수 있다. 삼육대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수업도 강점이다. 전문 교수진의 지도하에 상담심리 전문가가 갖춰야 할 이론지식과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종합반 형식으로 운영돼 3학기 동안 맞춤형 학생지도를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24일까지 삼육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강은 3월 8일이다. 15주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심리학 전공 외에도 ▲생명과학(의·치·약대 선수과목) ▲물리치료학(학위과정)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5 16:28:0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무안군,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 입주식 개최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집을 잃은 노인부부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해제면 대사리 정 모 어르신 댁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과 주택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주택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집중호우로 집이 붕괴되어 마을 임시거처에 거주하고 있는 신사마을 정 모 어르신(84세) 부부의 어려운 사정이 노옥천 대사1리 이장을 통해 전해져 해제사랑나눔회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매칭그랜트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이루어졌다. 공사비는 총 4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해제사랑나눔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각각 2000만원씩 부담하였다. 건축 인허가는 관내에 위치한 정정진 건축사의 무료봉사로 이뤄졌으며 토목공사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해제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공사 준공 후 개최된 입주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호성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황인섭 해제사랑나눔회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과 기념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정 모 어르신은 "집중호우로 인해 집이 붕괴되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희망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황인섭 회장은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주택을 신축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며"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입주식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각 기관·단체와 개인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전남 지역 14가구에 주택건립비로 5억 3000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월 말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5 16:21:0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 체결

김포시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시는 공공배달플랫폼 '배달특급' 3월 런칭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22일 현재 700개소가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에서는 1월부터 '배달특급' 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선착순 1000개소에 대하여 배달용기 지급을, 약 100개소에는 노후한 포스 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통해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배달특급' 이용 소비자는 주문시 5%쿠폰과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사용하면 10%효과 등 혜택이 주어진다.

2021-01-25 15:33:5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