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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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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지원 비율 80%로 확대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태풍·호우 등 각종 재해로 소상공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자율방제 능력을 높이고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담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4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기존 70% 지원)에 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80%까지 지원한다. 보험가입 목적물은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기계, 재고자산이고, 올해부터는 간판, 안테나까지도 가입할 수 있으며, 보상금액은 상가 1억 원, 공장 1.5억 원, 재고자산 5천만 원 내로 실손 보상된다.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온라인 가입하거나 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사로 오프라인을 통해 자부담 20%만 부담하여 개별 가입하면 된다. 이외에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인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적용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보험가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홍보해 많은 소상공인이 재난으로부터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6 13:32: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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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심청상품권 '깡' 일제단속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31일까지 곡성심청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 10% 할인이 적용되면서 차익을 노리는 부정유통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경기, 충남 등에서 조폭이 가담해 47억대의 지역상품권 부정유통을 저지른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 지역상품권 할인은 국고나 지방의 예산으로 충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도 상품권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자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를 중점 조사한다.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또한 가맹점이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사를 위해 곡성군은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의심업체에는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유통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법규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만큼 지역상품권이 원래 취지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3-16 13:31: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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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시민·공무원 협치동아리 구성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자율적 학습 공동체인 '협치 동아리'가 구성됐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치 동아리'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학교 1·2기'에 참여한 시민, 학부모, 교원·교육전문직·지방교육행정직 공무원 등이 교육협치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와 실천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다. '협치 동아리'는 지난 10일 저녁 첫 모임을 가졌다. 모임을 통해 개인 실천 활동(Co2 줄이기, 기후행동 등), 회원들의 재능 나눔(그림책을 통한 협치 이야기, 수학에 협동이 있어요, 한땀 한땀 모여 협치를 이루자, 스마트 폰 안에 협치의 세상 등), 협치학교 참여 및 현장 탐방 등의 운영 계획을 세웠다. 또 '협치 동아리' 공동 운영진을 꾸렸고, 참기름터교육공동체 소속 정경미 씨가 동아리 대표로 선정됐다. '협치 동아리'는 우선 SNS를 활용해 회원들이 삶 속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 및 기후행동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기로 했다. 추후 '교육협치와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저녁마다 학교시설지원단 내 시민소통공간에 모일 계획이다. '협치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교육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공부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이 시간을 통해 광주교육을 이해하고, 광주교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광주교육 협치문화를 확대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6 13:30: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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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3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목포문학관이 3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올해도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이하 상주작가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면서 작품 활동과 문학큐레이터로서 활동하는 문학관 활성화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248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상주작가사업을 운영해 온 목포문학관은 박성민 시인(2019년), 김경애 시인(2020년)이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문학아카데미, 젊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상주하게 될 작가는 우석대학교 문학박사이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창선 시인이다. 용 시인은 저서 '세한도를 읽다', '윤선도 한시의 역주와 해설', '실용 글쓰기'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포문학관은 용 시인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문학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목포문학관 산책', '문학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문학동아리', '유튜브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등의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3년 연속 국비를 활용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상주작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목포문학관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3:29: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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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위법행위 조사

나주시가 최근 위법 논란이 제기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비리 폭로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통한 행정처분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음식물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A사의 위탁운영 내용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위법 사항 발견 시 관련법과 규정에 의거한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 전남나주시지부는 지난 11일 시청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운반 대행업체 A사의 편법과 비리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원들은 A사가 수수료 납부 필증(칩)을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일부 소형 음식점, 요양시설 15개소로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받고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또 나주시의 과업지시서 내용과 무관한 다량배출사업장 35곳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부당이득을 취하면서 나주시 예산에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A사에 대한 수거차량 무상임대, LG화학나주공장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 운반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과의 유착이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시는 A사를 상대로 비리 의혹 전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조사팀을 꾸려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칩을 부착하지 않고 부정한 방법으로 일정 금액을 수수한 부당이득금은 즉각 환수 조치할 것"이라며 "과업지시서와 무관한 다량배출업소 음식물쓰레기 수거 행위 또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차량 무상 임대', '공무원과의 유착' 등에 사실과 무관한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수거업체에 대한 차량 무상임대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 제75조'에 따라 지자체장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자가 그 물품을 위탁업무에 사용하려는 경우 무상으로 대부할 수 있는 규정에 의거해 지원했다는 것이 나주시의 설명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담당공무원이 해당업체와 유착이 의심된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이 또한 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3:28: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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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

광주은행은 KJ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2021 상반기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 상반기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는 광주은행 신용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개인고객(신용·체크카드)에게 최대 2만8000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5000원씩 최대 1만원 캐시백 ▲한전 전기료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000원씩 최대 6000원 캐시백 ▲도시가스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000원씩 최대 6000원 캐시백 ▲학부모 부담금 자동납부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000원씩 최대 6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2021 상반기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웹 또는 가까운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은행 KJ카드로 편리하게 생활요금을 납부하고, 캐시백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하는 KJ카드에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6 13:28:2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