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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 상생의 그림 그리다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해온 서산동·온금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노후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서산·온금지구는 지난 2008년 주민 주도형 재정비 사업으로 발표된 뒤 2012년 고층아파트 계획으로 촉진계획이 승인됐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고시 후 2017년 12월 조선내화주식회사 구)목포공장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이어 2020년에는 시민사회단체가 유달산 경관 훼손과 관광·문화 활성화를 이유로 뉴타운식 고층아파트 개발방식에 반대하며 촉진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등 개발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은 답보상태에 빠졌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상생방안을 조합에 설명했고, 이후 수차례 협의 끝에 조선내화부지를 제외한 부지에 아파트 층수를 낮추고 저층테라스를 혼합하는 개발방향에 대한 큰 틀의 합의에 이르렀다. 또 시민사회단체를 수차례 만나 상생안 합의에 대한 조합의 양보와 개발지연에 따른 조합원의 어려움을 설명해 서산·온금지구 촉진구역 해제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알렸고, 조선내화는 문화재청 승인을 얻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보수·정비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재 조선내화에서 건축대수선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시는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에 대한 촉진구역 기한을 2022년 10월 5일까지로 연장했고, 아파트와 저층테라스를 혼합한 기본계획안으로 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 오랜 시간 동안 진척되지 못했으나 상생안이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유달산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정주 여건을 갖추면서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6 13:27:43 양수녕 기자
전남도, 2분기 코로나19 백신 54만 6000명 접종한다

전라남도는 6월까지 54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분기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특수교육 종사자·보건교사,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이다.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2만 5000여 명은 23일부터 이뤄진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에서 실시한다. 특히 고령층 가운데 거동이 가능한 75세 이상 어르신 21만 7000여 명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4만 6천여 명은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돌봄 및 노인방문 돌봄 종사자 1만 5천여 명은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어린이집 종사자 3000여 명은 보건소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사 등 1만 6천여 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중 만성신장질환·만성중증호흡기질환 2600여 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사회필수인력인 경찰, 군인 등 3만 7600여 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전남도는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우선 개소하는 지역예방접종센터 5개소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전 과정 모의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접종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4월 초부터 접종하는 거동이 가능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읍면동에서 대상자 등록 및 이동 등을 도울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공급 일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15일 현재까지 1분기 접종대상자 3만 8194명 중 3만 1034명이 접종을 완료해 81.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16일 오전까지 강진에서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905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834명, 해외유입은 71명이다.

2021-03-16 13:2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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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어르신 사회 참여·안정적 소득 지원

전라남도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소득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1천773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3754명 늘어난 5만 5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일부 중단되거나 지연됐으나 이달부터 모든 시군이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사업 유형별 참여 인원은 지역 환경정비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가 4만 5850명(90%)으로 가장 많고, 복지시설 등 업무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2404명(5%), 식품제조·판매 등 시장형 일자리가 1810명(4%), 민간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취업알선형이 450명(1%)이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시니어금융지원, 승강기정보구축지원, 공공행정업무지원, 시설방역지원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도 발굴해 추진한다.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일자리 기준으로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희망자에 한해 예산범위에서 활동시간을 월 최대 42시간까지 확대해 37만 8000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 복지시설 등 일자리 수요처 휴교(휴관)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우면 주변 청소, 방역활동 지원 등 비대면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추진함으로써 어르신의 소득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설보강, 장비구입,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는 초기투자비사업을 2019년부터 시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단은 여수시 베이커리 카페 '마주봄', 순천 '정원愛두부', 나주 도시락배달 '엄마의 청춘', 광양 '엄마손 밥상 2호점', 고흥 '은빛카페 2호점'이다. 이외에도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운영해 메주 만들기, 통발 제작, 농산물 공동생산 등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보장뿐 아니라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 참여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3:26: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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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무원 2명 적극행정 공로로 훈·포장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홍금용 주무관(왼쪽), 김영민 사무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두 명이 인사혁신처에서 선정한 2020년 적극행정 유공포상자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16일 "모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공적을 평가해서 총 10명을 선정하는 훈·포장 수여 대상에 농식품부 직원이 2명이나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홍금용 주무관은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옥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홍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등교 일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학교급식 농산물 재배 농업인과 급식 납품업체 등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 상황에 직면한 상황에서 급식예산을 활용해 판로를 잃은 급식용 농산물을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구제역방역과 김영민 사무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발생국들은 20% 이상의 생산량 감소, 가격 폭등, 2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 등의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야생멧돼지에서 1200건 가까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사육돼지는 2019년 9~10월에 1차 발생했고, 2020년 10월에 2건이 2차로 발생한 후로 지금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 기존 방역 SOP를 뛰어넘어 과감하게 발생 시·군 전체의 사육돼지를 예방적 살처분 또는 수매·도축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야생멧돼지 관리, 축산차량 이동관리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결과다. 윤원습 정책기획관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통한 국민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한편 소극행정은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적극행정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6 13:20: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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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평가원 "올해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없도록 최종 점수 보정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정 변경 없이 11월 18일 치러진다. 16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주요 과목이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통+선택과목으로 치러짐에 따라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없도록 최종 점수를 보정하기로 했다. 평가원은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난이도 조정은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태중 평가원장 등과의 일문일답. - EBS 연계 방식, 모든 과목이 같나? "EBS 연계의 가장 큰 변화는 연계율이 70%에서 50%로 낮아진다는 것이다. 또 영어 이외 다른 과목의 연계방식이 달라지는 건 없다. (지금까지) 영어의 경우엔 지문이나 번역한 내용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응해 영어 지문을 (EBS교재나 강의에서)직접 가져오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 올해 코로나 상황에 따른 수능 난이도 조정이 있나? "코로나사태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학교에선 적지 않은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변화를 난이도에 반영하기엔 무리다. 그 변화를 확연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난이도를 조정한다는 시도 자체가 무리다. 오히려 이제까지 난이도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수험생들 입장에서 훨씬 더 현실적일 것이다. 새로운 사태에 대응해서 난이도를 조정하기보다 기존 출제 경향과 난이도 기조를 유지하는데 일차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 선택과목 도입되면 수능 복불복 심해지지 않나. "개정교육과정 취지가 지금까지 관성화된 문이과 구분 자체를 지양하자는 뜻이다. 학생들이 선택 단계에서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있게 1차적인 관심을 두고 도입했다. 실제 유불리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학생들이 (유불리만 보고)모든 과목에 대해 무작위적으로 선택 가능한게 아니다. 학생들이 유불리보다 자신이 진학하려는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 올해 수능 특징 중 하나가 조정점수제 도입인데 어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지. "학생들이 선택과목에 따라 개인 점수는 달라지지만, 모든 학생이 보는 공통 과목 응시결과가 선택과목 차이를 보정하는데 활용된다고 보면 된다. 공통부분이 75%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 (이하 수능출제본부장) 모든 학생이 치르는 공통 과목 응시결과가 선택과목 차이를 보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본다. 일반 국민과 학생들이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유불리가 자꾸 나오는 것 같다. 전체 학생이 치르는 공통과목이 각각 선택과목에 따른 차이가 생기는 부분을 기술적인 통계처리하도록 한 방식이다. 3월말에 설명자료를 내도록 하겠다." -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계획은 있나. "(대입정책과장) 예정된 수능 일정은 변함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정부와 평가원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우선적으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학생들의 방역 대처방안을 포함해 방역지침에 관한 세부 내용은 작년처럼 7월에 별도로 국민들께 보고드리겠다." #2022수능 #2022대학수학능력시험 #2022수능난이도

2021-03-16 13:07: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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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시교육청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선정

"코로나 팬데믹 극복한 새로운 예술융합교육모델 제시" 2년간 운영비 43억원 지원 변승욱 예술융합교육연구소 소장(국민대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산학협력단 예술융합교육연구소(소장 변승욱)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전문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4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예술융합교육연구소는 2017년부터 개발한 차별화된 모듈형 예술융합교육 모델 M.A.C(Module, Arts, Convergence)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교육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센터장 오정훈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는 미술, 음악, 영상, 공연 등 기초 예술영역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민대 예술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자간 쌍방향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ART ON'을 개발해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코로나 속에서도 정상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변승욱 예술융합교육연구소 소장은 "서울시교육청의 비전인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프로그램 등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예술융합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이 되도록 제1,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산학협력단 #예술융합교육연구소 #서울시교육청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변승욱 #예술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6 13:04: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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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QS 세계대학평가 토목·구조공학 분야 국내 7위

세종대 전경/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건설환경공학과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7위, 세계 151-200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1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세종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독일 드레스덴 대학에 매년 선발된 학생들을 파견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학과에서 특별 운영하고 있다. 건설환경공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 간 교류에도 집중하고 있다. 졸업생 간담회와 동문초청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학부생이 현업에서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동문과 소통하는 연결망을 구축했다. 특히 건설환경공학과는 2016년 12월 세종 토목인의 날을 선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까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세종 토목의 날'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2021 QS 학과별 순위 평가는 4개 평가 지표로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인용도 ▲H인덱스를 활용했다. '학계 평가'의 경우 전 세계 학자 약 9만4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 4만4000여 명에게 '우수한 성과를 내는 인력의 출신대학·학과'를 물어 산출됐다.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QS #세계대학평가 #세종토목인의날 #토목·구조공학분야 #THE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6 12:42: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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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서울시, 저소득층 초등생 ‘음악 영재 장학생’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1 서울시 음악영재 발굴 및 교육기회 확대'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총 초등생 50명을 선발해 음악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숙명음악영재교육원 장학생 포스터/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SMSMC, 이하 숙명음악영재교육원)은 서울시와 함께 '2021 서울시 음악영재 발굴 및 교육기회 확대' 사업을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음악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잠재적 음악 영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숙명여대와 함께 음악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기반으로 숙명여대 교수와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음악 영재 양성에 나선다. 숙명음악영재교육원은 2021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 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새로운 영재발굴과 음악 영재 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초등학교 학생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음악인지능력 검사, 심층 면접 및 관찰평가심사)을 통해 최종 50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숙명여대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나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김진수 숙명음악영재교육원 원장(숙명여대 작곡과 교수)은 "현시대는 단순 음악 기량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 활동과 예술 활동이 융·복합적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의 기반아 마련돼야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통합적 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 #서울시 #숙명여자대학교 # 숙명음악영재교육원 #음악영재 #저소득층 #음악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6 12:0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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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굿네이버스, 저소득학생 약 630명에 2억 지원 예정

희망장학금 1억2천만원 지원…조식·심리정서지원·멘토링 등도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가 17일 사랑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한다. 두 기관은 저소득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조식 등 2억원을 지원한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굿네이버스와 손 잡고 저소득가정 학생 약 630명에게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2021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기탁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서울시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1억2000만원, 약 480명 내외) ▲조식 지원(2000만원, 약 40명 내외) ▲심리·정서 지원(1000만원, 10명 이내) ▲희망나눔 꿈지원(5000만원, 100명 이내)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희망나눔 꿈지원사업은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멘토링과 더불어, 꿈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가정 학생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희망 장학금 (1억800만원) ▲조식 지원(1055만원) ▲심리·정서 지원(1000만원) 등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해 약 1억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의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은 교육 취약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굿네이버스 #저소득가정 #장학금 #NGO #사랑의장학금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16 12:00: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