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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2차 조사 현장 방문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전 11시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2차 조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국방부가 환경부 공인 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진행중으로 유천면 매산2리 노인회관을 비롯한 관내 피해지역 14개소 옥상 등에서 소음 측정기를 설치하고 소음도를 측정한다. 지난해 11월 1차 조사가 이뤄졌으며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2차 조사 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 결과를 분석검증해 내년 12월 소음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하고 2022년부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이 이뤄진다. 이날 김 군수는 예천비행장 주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건의를 청취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에게는 정확한조사로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정확한 소음영향도 조사를 통해 민간공항 소음 보상 기준인 75웨클 이상으로 지정하고 수십 년 동안 비행기 소음 피해를 인내해온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6 10:57:19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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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에서 만나는 나전칠기, 일곱빛깔 자개박이

부산박물관이 오는 27일부터 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토요박물관교실 '일곱빛깔 자개박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교실은 평일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체험교육으로, '부산 민속의 해'인 올해는 나전칠기를 의미하는 '일곱빛깔 자개박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통영에서 제작된 나전칠기의 주요 수요처로 주목받았던 부산(좌천동 자개골목)의 모습을 엿볼 계획이다. 또, 부산박물관의 2021년 제1회 신수유물소개전 '나전, 미술이 되다'와 연계해 박물관의 새로운 소장품인 나전칠기를 살펴볼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3~12월 중 매월 넷째 주 토요일(12월은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2회 운영되며 ▲나전칠기 관련 PPT 학습 ▲전시실 관람 ▲나전 손거울 만들기 순으로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은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돼 오전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오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이 있는 주 화요일(교육 4일 전)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매회 12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3월 첫 수업의 참가 신청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토요박물관교실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는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개학기 초등학생들을 위한 이번 주말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게시 내용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16 10:56: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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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찰서, 세무서... 부동산 불법투기 근절 위해 손잡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부동산시장 과열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 주택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여수경찰서, 여수세무서와 손잡고 불법투기 근절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권오봉 여수시장은 15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김상구 여수세무서장과 부동산 불법 투기 근절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는 부동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긴밀한 감시․조사체계 구축, 여수지역 부동산시장 정보․거래동향 등의 상호 교류,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된다. 긴밀한 감시체계 하에 신속하고 성실한 수사협조와, 세금탈루 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거래계좌 추적 조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여수시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개업공인중개사 14명을 여수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요원으로 위촉했다. 모니터링단은 부동산 거래현황을 분석하고, 가격이 급등하거나 외지인이 대량으로 매수하는 이상 징후 등 특이사항을 감시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모니터링 의견을 공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리의 실효성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시민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부동산 과열 현상이 나타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매제한이 풀린 웅천지구 분양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고,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조합아파트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다.

2021-03-16 10:55: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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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힘 보탠다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따른 생산원가 인하로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2021년 부산광역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중 10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에너지 진단과 진단 결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설비 위주의 시설개선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60개 업체가 에너지 효율 개선(총 1288toe, 7억4800만원 절감)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특히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사업은 고비용으로 에너지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지역전문가가 설비·공정별 에너지 균형 분석, 에너지 시설 투자 경제성 분석 등 에너지 진단 ▲지역 중소기업 고효율 제품 활용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기업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7500만원(시비 1억4500만원, 민간자본 1억3000만원)이며 에너지 진단 비용은 전액, 시설 개선비용은 50% 이내(50%는 자부담)로 업체별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에너지 및 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수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은 부산시 및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에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가의 에너지 설비 교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고효율 시설로 개선, 에너지 비용 및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6 10:55:1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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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동지구 미래신성장 산업 연구개발단지로 우뚝

여수시는 삼동지구에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 시켜 미래신성장 동력 산업 중심지구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지원과에 미래산업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지역에 없었던 연구기관 유치와 지역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연구개발 지원으로 여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9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호남본부'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센터'를 유치 확정하는 등 여수광양만권 중심 연구개발단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 '플랜트 핵신기자재 기술지원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 '석유화학 고도화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분해성 고분자 상용화 사업',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 '첨단소재 상용화 기반 강화 사업' 등에 국비 등 총 사업비 876억 원을 투입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여 도시성장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0:54:4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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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공원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노상주차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해양공원 일부 유료 노상주차장에 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종화동 카페베네에서 퀴즈노스까지 노상주차장 27면에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 시스템은 차량을 주차하면 자동 감지해 바닥에서 차량 통제장치가 올라온다. 출차 시 인근에 설치된 정산기(구간 내 5대)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바닥제어기가 내려가 출차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씩이며, 1일 최대 5000원이다. 여수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살펴 2022년부터 시에서 관리하는 유료 노상주차장 6개소로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SNS 및 언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스템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주차요금 징수가 어렵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노상주차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 시스템' 업체인 ㈜이지스파크와 지난해 12월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2021-03-16 10:54:0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