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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덕군, 어린오징어 어획유통 근절 특별단속

영덕군이 살오징어 금어기·금지체장 등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4~5월 두 달 간 집중 실시한다. 해상 및 육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살오징어 생산량 감소와 어린오징어 시장 유통으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며, 특히 포획 금지기간에 정치망, 자망 등에서 오징어를 포획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 한다. 이 기간 오징어를 혼획 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방류해야 한다. 단속은 영덕군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경상북도, 수협, 한국수자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호를 비롯해 영덕누리호와 어업감독공무원이 대거 투입된다. 이와 함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 및 체장 위반, 어구사용 금지기간·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도 한다. 최근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어업인이 아닌 자도 수산자원의 번식 및 보호를 위해 특정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돼 어업인과 마찬가지로 일반인도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 영덕군은 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지도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영덕군 관내 불법어업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사전 지도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살오징어 어획량 중 해당 체장의 살오징어를 20퍼센트 미만으로 포획·채취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2021-03-24 13:27:26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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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4월부터 본격 추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편입토지 38필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감정평가 후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 대부분 보상협의가 순조롭지 못해 전국적으로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 지난 1년 동안 설명회와 더불어 토지 소유자의 연령층이 고령층인 점을 감안해 현장 방문 보상협의서류 작성, 상속등기 지원 등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보상 협의의 난관을 극복하고 최근 협의보상을 완료했다. 최근 광장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주차장(50면) 건설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한려마켓 거리조성, 테마거리,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2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보상협의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3-24 13:27: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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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지역 맞춤 인력 ‘양성’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8000만 원 포함 총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라남도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여수관광산업 인력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온라인 관련기업의 채용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 20명을 모집해 마케팅 기획, 데이터 분석 등 실무교육부터 바이럴 마케팅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사 2개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도 포함해 실무 투입 가능한 인재로 양성한다. 여수 지역 내 호텔과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부상 등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도 창출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여수관광산업 인력 양성사업'은 룸메이드, 공유숙박관리자 2개 과정을 운영, 전문인력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여수관광산업 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총 10기수 운영으로 전문인력 155명을 양성하고, 그중 71%인 1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4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 50명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26: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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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년 연속 시민안전보험 가입 “각종 재난 사고 대비”

여수시가 2년 연속 28만 전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3월 6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이며, 12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하면 보장금이 지급된다. 보장내용은 기존 일사병, 열사병, 한파를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해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 보장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청구 방법은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민이 직접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재난안전과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보장금액 인상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4 13:26: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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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콩나물 키우기 키트’ 출시

여수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로 육성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주)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상품인 콩나물 키우기 체험키트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는 지난 15일부터 남도장터를 통해 판매하며, 1세트당 1만 3000원(택배비 포함)이다. 콩나물 키우기 체험키트는 Non-GMO 국산콩 100g, 콩나물 재배용기, 물주는 컵, 검정색 비닐봉지(빛 차단용), 콩나물 키우기 설명서, 관찰일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장학습 제약에 따라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전환해 콩나물 키우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콩나물재배 홈키트 영상)에 게시해, 가정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에서 콩나물이 커가는 과정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키트를 활용해 콩나물용 콩을 1주일 정도 키우면 건강하고 안전한 국산 콩나물 500g를 먹을 수 있고, 물주고 키우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 초등학생 등 학습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농산물 관심도와 상품구매 편리성 증가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비대면키트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4 13:26: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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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일 광구광역시 시의원, 청소년기의 바른 자세는 평생건강 지키는 주춧돌

광주광역시의회 이홍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교육청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교육 지원 조례'가 22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교육 사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의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과 바른 체형 유지관리를 위한 시책마련 책무 해마다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교육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 및 연수 실시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등에 관한 것이다. 불균형 체형이란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신체 형태가 불균형인 상태로 일자 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다리형태 이상 등을 말한다. 이 의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수업 증가로 학생들이 모니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일자목 증후군' 등 다양한 척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균형체형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신체 발달로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 2일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발표한 교육부의 '2019년 학생검사 표본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의 근·골격 및 척추이상 유병률은 2019년 1.37%로 2018년 대비 0.31%p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1% 수준이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10월 발표한 VDT 증후군 관련 일자목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2019년 기준 전체 220만 명으로 20대 미만의 경우 6.36%인 14만 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03-24 13:23: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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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 기반 구축한다… 2027년까지 1조974억원 투자

자율주행차의 개념 /산업부 정부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그간 부처별 분절적으로 추진된 자율주행 관련 공공과 민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목표로 올해부터 1조974억원을 투입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이다. 민간에서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해온 최진우 전 현대기아차 PM담당(전무급)이 사업단장을 맡는다. 자율주행 레벨4는 특정구간에서 자동차에서 운전자로의 제어권 전환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레벨4+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은 물론 도로 등 인프라와 사회 서비스를 포함한 개념이다. 사업은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 창출, 생태계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84개 세부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15일 총 53개 신규 세부과제(총 851억원)를 이미 공고했고, 현재 사업 수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절차가 진행 중이다. 출범식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정부의 친환경차와 더불어 미래차 뉴딜의 양대 축인 자율주행이 우리 자동차 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시장 선점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 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댐 사업에서 구축한 방대한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와 이번 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국내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토부는 2024년까지 레벨4 안전기준과 보험제도 등을 마련해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등 법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자율주행차의 운전능력 사전 검증과 운행지원 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레벨4 #자율주행수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4 13:23: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