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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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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KB배움누리, 고3 대상'입시상담 및 온라인 생활기록부 컨설팅'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 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고등학교 3학년 11명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강명관 강사와 함께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분석과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개별 상담 방식으로 시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2022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및 주요 학과 설명, 학생부 전형 특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학생별 맞춤 입시전략과 정보를 제공해 수시전형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과 전략을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어 유용했으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입시지원 이외의 별도의 입시상담을 이용하고 싶어도 비용적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입시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박진희(가명) 학생은 "코로나19로 작년부터 수험생활이 너무 걱정됐다.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입시상담과 개별컨설팅을 통해 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목표하는 과를 진학하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2021-03-24 13:3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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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학생승마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도내 체험 승마시설과 체험자를 연결시켜 주는 '온라인 승마 예약시스템'을(ghorsepark.co.kr)'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마 예약시스템은 시군, 경기도 말산업협회 등의 의견을 모아 지금까지 문서·전화로만 이뤄져왔던 학생승마체험 신청 절차를 보다 간소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발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간단한 회원 가입 및 인증 절차만 밟으면, PC나 태블릿 PC, 모바일에서 학생이면 누구나 손쉽게 승마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객들은 도내 80여개 승마시설을 비대면으로 한눈에 확인한 후 원하는 시설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경기도와 시군이 점검을 통해 검증이 완료된 승마시설을 안내해 안전하게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승마체험장 역시 이전보다 체험객 모집이나 홍보가 수월해져 농촌승마체험 사업이 보다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수요가 많은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예약 시스템을 적용, 개학시기에 맞춰 3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 학생 1만8,973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승마체험비 총 32만원 중 70%(22만4천원)를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학생은 나머지 30%(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하는 이번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은 각 시군별 모집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 모집 일정은 예약시스템의 공지사항에 안내될 예정이다. 향후 이번 예약시스템 도입 효과를 분석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승마체험',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하는 '농촌관광승마체험'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승마체험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도민들의 농촌체험 관광 편의성·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관련 산업 증진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4 13:29: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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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6.25 전쟁영웅 故박정모 대령 기념공원 조성

신안군 도초면에 6.25 전쟁영웅 故박정모 대령을 추모하는 기념공원이 조성되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도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4억 5천만원 (국비70%) 으로 면 소재지에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기초생활서비스 보장과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故박정모 대령은 1927년 3월 20일 신안군 도초면 한발마을에서 태어나 1946년 해군 1기로 입대 후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 소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해 중앙청 옥상에 인공기를 걷어내고 태극기를 가장 먼저 게양하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도초면 주민(고경훈)의 부지제공으로 "서울수복, 박정모 대령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광의 한 장면을 담은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그 감동의 순간을 느끼며,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주차장 조성과 수목을 식재하고 2014년 3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된 박정모 대령 흉상도 함께 이전 설치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나라의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인 故박정모 대령의 업적을 기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심광장조성, 소공원, 게이트볼장 주변정비, 권역쉼터,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중심지 색채 경관정비 등 지역개발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03-24 13:29:26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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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5년 연속 수상

파주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 및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는 비대면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축제를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축제 대상 11선을 선정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2020년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온·오프라인 판매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등으로 전환해 추진했고, 이에 대한 성과로 2017년부터 2021년 올해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파주장단콩축제는 앞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이 증명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올해 11월 26일(금)~28(일), 임진각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향재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다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계획을 세워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24 13:28: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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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파주 DMZ 옛 장단지역 기록화사업 보고서

파주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기획하고 (사)한국민속학회가 수행한 파주 DMZ 옛 장단지역 기록화사업 보고서 '파주 DMZ의 오래된 미래, 장단'을 발간했다. 본래 파주의 북쪽에 위치해 있던 장단군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삼분의 일이 남한에 속하게 됐다. 이 중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 4개의 면이 파주에 편입되면서 파주는 장단지역의 역사를 흡수하게 됐다.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파주의 특산물인 콩과 쌀, 인삼을 '파주 장단 삼백'으로 일컬으며 정서적으로도 장단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번 기록화사업은 한국 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사라진 도시 '장단'의 생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시작했다. 오래된 기억을 가진 옛 장단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DMZ 내 유일'한 마을 대성동 마을과 민통선 지역의 통일촌 및 해마루촌, 그리고 파주시와 다른 지역에서 실향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단을 떠난 1세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시점에서 실향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단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일"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DMZ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소재를 확보해, 원천자료 수집과 스토리발굴을 통해 DMZ 및 접경지역의 냉전문화를 평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민속학회 회장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는 "파주 DMZ 민북지역의 기억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이 지역이 새로운 미래로 들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옛 것만이 아닌 현대적 의미도 다루는 학문으로서 민속학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407쪽 분량의 본 도서는 일반 시민도 거부감 없이 책을 접하도록 딱딱한 보고서 형식에서 벗어나 사진을 많이 포함하고 글도 읽기 용이하도록 작성됐다. 또한 본 연구용역을 통해 수집한 모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향후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기록자료의 특성에 맞는 기술규칙을 적용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한 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1-03-24 13:28: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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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로 비대면 민원서비스 대응

광양시가 2021년 광양형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24 앱을 활용한 전자증명서와 전자문서 지갑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자증명서는 행정기관의 각종 증명서·확인서 등을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한 서류이며, 전자문서 지갑은 전자증명서를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발급·제출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전자증명서·전자문서 지갑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디지털정부 혁신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현재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구축됐으며, 2021년까지 300종으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시는 해당 플랫폼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제증명 발급을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1회 무료 발급으로 90일간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종이문서 낭비 방지와 사회적·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시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역 내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전자증명서 수요처 확대를 위한 자체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민원서비스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27: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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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잠재적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광양시 미래여성산부인과(중마동 소재)는 지역 내 분만이 가능한 유일한 산부인과로, 분만과 산후조리원을 병행해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인 저출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인력 운영 등 경영난이 대두됨에 따라 광양시가 본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선제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만 인프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잠재적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분만의료기관은 매년 인건비 5억 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모를 위한 전문의료 인력 충원, 시설 환경개선 등을 실시해 최적의 분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산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27:40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