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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제12기 귀농·귀촌과정 개강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24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귀농·귀촌과정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개강식을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팀 담당 공무원이 사용법ㆍ안전관리를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8월 18일까지 총 10회 44시간 과정으로 귀농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영농 기술을 가르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귀농·귀촌한 교육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교육과 기술 지도를 받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739명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예천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채소, 벼 등 기초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해 귀농정착 사례, 지역사회 이해, 현장견학, 귀농 초기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로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1-03-24 13:32:43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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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분야 특성화고 5교 선정해 3년간 30억원 지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분야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분야 특성화고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25일 내고, 4월23일~28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분야 교육과정이나 학과를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계획이 있는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하려는 특성화고는 환경분야 기본소양 및 기술 이수를 위한 교과를 편성·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과정 등을 운영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에코플러스연구관리시스템(ecoplus.keiti.re.kr)에서 받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5월 중 평가를 통해 특성화고 5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특성화고는 9월부터 환경교과 정규 교육과정 도입·운영, 현장실습, 기자재 구입 등 학교 당 3년간 총 6억원 내외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관은 "환경분야 특성화고 육성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해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성화고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분야특성화고 #환경특성화고

2021-03-24 13:3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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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영양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초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영양군, 미세먼지 신호등이 알려 준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미세먼지 신호등'을 23일 영양군청 앞, 군민회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설치하였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로서, ▲좋음(파랑, 0~30㎍/㎥) ▲보통(초록, 31~80㎍/㎥) ▲나쁨(노랑, 81~150㎍/㎥) ▲매우나쁨(빨강, 150㎍/㎥~)으로 오염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해 표시한다. 마치 도로 위의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군민 누구나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상태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미세먼지 신호등은 지난해'숨 쉬는 마을 초미세먼지 프리존'조성을 위해 수하리에 설치한 「초미세먼지 관측소(PM2.5)」의 측정결과를 전송받아 관광객들에게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관광지임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은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12㎍/㎥(전국 평균18㎍/㎥)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이 하루도 없는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라며"앞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에 항상 ▲파란(좋음)색이 표출 되도록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32: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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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코로나 이후 격렬한 신체활동 줄었다··· "건강 증진 정책 필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건강 행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서울시민들은 격렬한 신체활동은 줄었지만, 중증도 신체활동과 걷는 시간은 감염병 사태 이전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대다수는 코로나19가 흡연·음주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봤지만,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은 필요하다고 여겼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작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벌인 '코로나 불안심리 및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응답자의 44.8%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 3월 이후 등산·축구·농구·스쿼시·빠른 속도로 자전거 타기 등의 격렬한 신체활동 빈도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이어 비슷하다(43.1%), 증가했다(12.1%) 순이었다. 복식테니스·배드민턴·탁구 같은 중증도 신체활동의 빈도가 감염병 사태 전과 비슷하다는 46.1%, 줄었다는 44.1%, 늘었다는 9.8%였다. 걷는 시간 역시 코로나19 대유행 전후로 별 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병이 퍼지고 나서 전에 비해 걷는 시간이 늘었냐'는 질문에 52.9%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감소했다는 29.3%, 증가했다는 17.7%였다. 시는 코로나19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봤다. 시민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80.9%)고 했다. '흡연을 계속하지만 흡연량이 줄었다'(8.3%), '흡연을 지속하며, 담배 태우는 빈도가 늘었다'(6%), '금연을 하게 됐다'(3%), '흡연을 하게 됐다'(1.8%)가 뒤를 이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본 응답자(19.1%)들 가운데 11.3%가 담배 피우는 빈도가 줄었다고 했고, 7.8%는 늘었다고 했다. 감염병 사태 전후 음주량 변화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서울시민의 50.1%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음주량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반면 49.9%는 감염병 대유행 이후 음주량이 달라졌다고 했다. 술을 더 적게 마시게 됐다는 34.8%, 음주량이 늘었다는 15.1%로 집계됐다. 음주량이 쪼그라든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지인과의 만남·모임이 줄어서'(58.2%), '술집에 방문하는 것이 꺼려져서'(16.2%), '건강을 위한 의도적 절주 및 금주'(14.4%)라고 답했다. 음주량이 늘어난 이들은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져서'(44.9%), '심리적 영향'(39.6%), '소규모 모임이 잦아서'(11.8%) 술을 많이 마시게 됐다고 했다. 또 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식생활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집에서 요리해 먹는 빈도'(58.9%), '배달음식 주문 빈도'(54.1%)의 증가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가족 혹은 동거인과 함께 식사하는 빈도'(33.7%), '음식물 섭취량'(33%)이 늘었다고 답한 사람도 많았다. 이와 반대로 '외식 빈도'의 감소 비율은 68%로 가장 컸다고 시는 전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신체활동 정책(78.9%), 건강 식생활 정책(78.5%), 금연 정책(75.9%), 음주폐해 예방 정책(74.1%), 비만 정책(73.5%) 순으로 요구도가 높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코로나_이후_건강행태_변화 #격렬한_신체활동_감소 #음주·흡연율_비슷 #건강증진_정책_필요

2021-03-24 13:31: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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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농의 시작~ 토양 건강검진부터 받으세요!"

한 해의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분을 토양에 보충하기 위한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의 정확한 영양상태 파악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고양시(시장 이재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작자들을 위해 ICP, 비색계, 분절자동분석기 등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한 토양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 토양 화학성 분석으로 토양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정 시비량을 계산해 작목별 맞춤형 토양 비료 사용처방서를 연중 무료로 발급해주며, 그에 따른 맞춤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시비량을 제시함으로써 경작자들의 생산비 절감,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퇴비와 비료의 과다 사용을 방지해 토양 환경오염을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경작자는 흙을 채취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연구동 2층 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검사용 흙 샘플은 넓은 면적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필지 당 5∼6개 지점의 토양에서 땅 표면의 식물 잔재물,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 깊이로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600g 정도의 흙을 비닐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의 시작은 토양검정에서 시작된다.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 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4 13:30:3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