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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지역 맞춤 인력 ‘양성’

여수시는 '2021년 전나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도 도비포함 총 2억원을 확보했따(사진은 2020년 운영한 '여수형 관광인력양성사업' 룸메이드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8000만 원 포함 총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라남도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여수관광산업 인력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온라인 관련기업의 채용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 20명을 모집해 마케팅 기획, 데이터 분석 등 실무교육부터 바이럴 마케팅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사 2개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도 포함해 실무 투입 가능한 인재로 양성한다.

 

여수 지역 내 호텔과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부상 등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도 창출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여수관광산업 인력 양성사업'은 룸메이드, 공유숙박관리자 2개 과정을 운영, 전문인력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여수관광산업 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총 10기수 운영으로 전문인력 155명을 양성하고, 그중 71%인 1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4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 50명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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