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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분만의료기관 운영비 연간 5억 원을 확보했다.

광양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잠재적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광양시 미래여성산부인과(중마동 소재)는 지역 내 분만이 가능한 유일한 산부인과로, 분만과 산후조리원을 병행해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인 저출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인력 운영 등 경영난이 대두됨에 따라 광양시가 본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선제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만 인프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잠재적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분만의료기관은 매년 인건비 5억 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모를 위한 전문의료 인력 충원, 시설 환경개선 등을 실시해 최적의 분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산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