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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야생·사육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정부가 양돈농장 일대 방역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이동도 차단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사진은 야생맷돼지 ASF 양성 검출지역 및 울타리 설치 현황./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야생멧돼지의 아프라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지난 석달간 370여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양돈농장 일대 방역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최근 강원도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관계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봄철 ASF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국내 양돈농장 ASF 사례는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에서 2건이 발생한 이후 6개월 가까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원 영월과 춘천에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밖에서 3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돼 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발견지 주변을 소독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봄철 출산기 이후 멧돼지 이동과 개체수 증가로 감염 개체가 경기남부 등 양돈농장 밀집지역까지 확산될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중수본은 매개체·차량·사람에 의한 농장 내 ASF 유입을 막기 위해 멧돼지 양성 검출지역과 주변 농장, 도로에 방제기와 군 제독차 등 190여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전국 양동농장에도 530여대를 동원해 일주일에 4회 소독하고 있다. ASF 중점 방역관리지구에 있는 360개 양돈농장에는 축산차량의 진입을 제한하는 시설을 설시했다. 전국 13개 시군 202개 농장 중 156개는 시설 개선을 마쳤고, 46개 농장은 개선 중이다. 중수본은 또 전국 양돈농장의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확산 우려가 높은 강원 춘천 남산면, 영월 청룡산·송학산 일대에는 열화상 장비(TOD) 등을 활용해 서식 개체수를 확인하고, 트랩 등 포획 도구도 추가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봄철 ASF 예방을 위한 멧돼지 확산 차단과 농장단위 방역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농장 방역시설을 개선하고,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돈사 소독, 축사 출입시 기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수본 #중앙사고수습본부 #아프라카돼지열병 #ASF #양돈농장 #방역시설점검 #열화상장비 #농식품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1:4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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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공동기술개발 ‘소부장’ 기업 모집…해외진출 지원

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공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2021년도 상반기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했다. 사진은 충청북도 증평 SK아이이테크놀로지 FCW 공장에서 공급을 앞둔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한 직원./뉴시스 제공 정부가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국제 공동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2021년도 상반기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 글로벌 수요기업 간 공동 연구과제 발굴해 개발 완료 후 구매까지 연결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독일 BMW그룹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서울로보틱스의 '자율주행라이다 인지시스템' 개발(2020~2022년) 등 총 5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해 지원을 착수했다. 올해는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내 기업의 기술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산업부는 5월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7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을 국제 공동 기술 개발 비용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해외 글로벌 기업의 기술개발 의뢰서나 구매의향서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고도화된 산업 밸류체인 속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 기업과의 사전 연구개발(R&D)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소부장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밸류체인 #GVC #자율주행라이다인지시스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1:26: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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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약학대학, AI 유전체분석 기업 인포보스와 신약개발 MOU

강진양 삼육대 약학대학 학장(왼쪽)과 손장혁 인포보스 공동대표가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진양)은 9일 제3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인포보스와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포보스는 AI를 기반으로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식물의 2차 대사산물의 생화합성 경로를 예측하고, 유용 물질을 도출하여 산업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특히 피부질환, 중추신경관련 질환 등 다양한 질환 모델을 확보하고 있는 삼육대 약대 병태생리학연구실(책임연구자 강태진 교수)과의 공동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플랫폼(Meta-series)을 통해 유전체 분석 데이터 및 관련 후보물질에 대한 유용성 검증 연구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 약대는 기존 세포와 동물을 이용한 질환모델수준의 연구범위를 벗어나 AI 기반의 인 실리코(In-silico)까지 연구기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강진양 학장은 "삼육대 약대 교수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유효 물질이 신약으로 개발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개발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장혁 인포보스 공동대표도 "당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유전체 분석 기술과 삼육대 약대 교수진의 연구 노하우가 접목된다면 다양한 신약 개발 및 산업적용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육대 #약학대학 #강진양 #인공지능 #AI #인포보스 #신약개발 #건강기능식품개발 #유전체분석 #손장혁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1:0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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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박물관, 5월부터 ‘고지도와 떠나는 세계여행’ 진행

문제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 성신여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고지도로 떠나는 세계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성신여대 박물관 상설전시실 전경./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고지도로 떠나는 세계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지도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고지도를 보며 당대 시간과 장소로 가상의 인문학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신여대 박물관에 소장된 140여 종의 천문도와 고지도를 접하면서, 고지도의 매력을 느끼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가치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지도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지도 속의 세계여행'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고지도로 떠나는 상상 여행'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지도 여행 입문'으로 나눠진다. '고지도 속의 세계여행'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고지도 여행 입문'은 일반인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을 위해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노주환 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인문학을 통한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가꿀 수 있길 희망하며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고지도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성신여대 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성신여대 #양보경 #성신여대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박물관협회 #길위의인문학사업 #고지도로떠나는세계여행 #노주환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0:16: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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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연구팀, 국제학술지 우수논문상 수상

한진수 건국대 수의대 교수(왼쪽)와 이재원 박사(오늘쪽)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아시아 남성학 저널(Asian Journal of Andrology)에서 '2020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 2020)'을 수상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한진수 수의대 교수와 이재원 박사(수의학 02. 지도교수 한진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아시아 남성학 저널(Asian Journal of Andrology)에서 '2020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 2020)'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논문명은 '아질산염 나트륨으로부터 유도된 일산화질소의 랫드 고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치료효과(Sodium nitrite-derived nitric oxide protects rat testes against ischemia/reperfusion injury)'다. 이재원 박사는 청소년기에 주로 호발하는 고환염전증(testicular torsion)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고환염전과 관련된 주요 병태생리학적 병변의 원인은 허혈 또는 재관류 손상이며, 이는 활성산소와 활성질소의 증가를 유도해 결국 고환의 세포사멸과 정자발생의 이상을 초래한다. 연구팀은 실험동물에 아질산염(Nitrite) 투여를 통해 일산화질소를 유도해 생식세포사멸(germ cell apoptosis) 억제, 산화적 스트레스 경감, 항산화 효과, 지질 과산화 억제 등 다양한 치료 효능을 확인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재원 박사는 2012년 건국대에서 박사학위(실험동물의학 전공)를 취득한 후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를 거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 #전영재 #한진수 #수의대 #이재원 #아시아남성학저널 #우수논문상 #아질산염 #실험동물의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0:1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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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6월 말까지 강북삼성병원에 영상 전시

초대형 LED곡면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 전시 개막 국민대가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가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해 오는 6월 30일까지 병원 로비에 '천변만화 千變萬化, all the things you are changes' 영상 콘텐츠를 전시한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가 6일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해 병원 로비에 '천변만화 千變萬化, all the things you are changes' 영상 콘텐츠 전시를 개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국민대 조형대학과 강북삼성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진행되고 있으며,이번이 세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는 강북삼병병원 C관 로비에 특수 제작된 초대형 LED 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디자인학과의 교육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전시 영상은 각 회당 40분 내외의 길이로 큐레이팅 돼 오전, 정오, 오후 하루 세 차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전시 'Finding RGB, 빨강, 초록, 파랑의 발견'은 오는 7월에 개막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이태호 영상디자인학과 교수는 "전시를 통해 강북삼성병원 로비 공간이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내원객들이 영상디자인학과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감상함으로써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전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사람의 창작자이자 영상디자이너로서 학교 밖 공간에서 본인의 작품이 일반 대중과 소통하고, 호응 받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최된 개막 전시 '만남의 빛, Encountering the light'에 이어 지난 1월 개막한 두 번째 전시 'Camera Obscura 카메라 옵스큐라, 밝고 어두운 우리들의 방' 역시 큰 호응 속에 폐막했다. 자칫 딱딱하고 무거운 인상을 줄 수 있는 병원의 로비 공간을 다채롭고 참신한 영상 작품들이 채워주어 병원의 인상을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평가다. #국민대 #임홍재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 #천변만화 #조형대학 #이태호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09:55: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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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일 코로나19 확진자 614명...사흘째 600명 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돼 나흘 연속 600~7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 뉴시스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일일 총 확진자 수는 61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9559명(해외유입 782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2명, 부산 44명, 전북 40명, 충남 22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8명으로 총 10만 109명(91.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8명(치명률 1.6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8710명으로 총 115만 695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088명으로, 총 6만 5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1 09:40: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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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SM Re-Spec-TFT’운영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6월 11일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 '2021학년도 SM Re-Spec-TFT'를 시행한다. 사진은 상명대 전경./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인 '2021학년도 SM Re-Spec-TFT'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4학년과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기업 실무자 출신 취업 전문가가 책임지고 취업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취업 멘토링이다. 프로그램은 10주간 교육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수년간 취업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취업경쟁력을 분석하고, 내가 선택한 직무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교육내용은 ▲기업분석 ▲직무 자격증 교육 ▲직무분석 ▲입사서류 작성 교육 ▲입사서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학생 개인별 취업경쟁력 지수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직무별 소그룹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지난해 참여한 학생 중 취업에 성공한 한 학생은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방향과 준비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방향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의 기초인 서류와 면접 준비 외에도 기업 특징별, 직무별 취업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5월에는 비대면 직무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무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명대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SMRe-Spec-TFT #취업멘토링 #취업프로그램 #직무박람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09:3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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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16일 창학 101주년 기념식 개최…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도

덕성여대가 창학 10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념식과 함께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진우)가 창학 10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념식과 함께 '전면 자유전공제'에 대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학기념일을 맞아 덕성여대가 2020년 도입한 전면 자유전공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시행한 만큼 덕성여대의 교육적 성과를 살피는 일이 곧 한국식 자유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한국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점쳐보는데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는 학교계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창학 101주년 기념식 행사는 이면재 덕성학원 이사장의 기념사와 김진우 총장의 환영사, 그리고 권인숙 국회의원, 장순흥 한동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김진우 총장의 '왜 자유전공인가?'와, 박건영 교무처장의 '덕성 전면 자유전공제, 1년의 실험과 그 성과'발표가 진행된다. 재학생 2명(정치외교학전공 윤이원, 텍스타일디자인전공 김서현)이 '내가 경험한 전면 자유전공제'의 제목으로 자유전공제에 대한 생생한 경험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학생처장), 양일모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학부장), 김민희 대구대 교직부 교수(前 한국대학IR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유전공제의 교육적 의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우철 대외협력 부처장은 "광범위한 전공을 자유롭게 탐색해 자신의 정체성과 생애 각본에 부합하는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자유교육'(Liberal Arts Education)의 중요성에 동감한 많은 대학들이 그간 자유전공을 시도해왔으나, 입학 정원 5% 내외의 적은 인원에 한해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는 것에 그쳤다"면서 "대학의 교육목적에서부터 자유교육 정신을 천명하고 있는 덕성여대가 수도권 최초로 대학 '전체'에 자유전공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해 자유교육의 정신을 한국 대학에서 실현하는 일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했다"고 행사의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 #덕성여대 #김진우 #창학101주년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 #이면재 #덕성학원 #성과공유대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08:18: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