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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지훈련 메카’로… 경제 효과 100억원 돌파

하동군이 전국 스포츠 선수단의 동계 훈련지로 자리를 굳히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동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3만 7000여 명을 넘어섰고, 약 105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도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월 2일 초등부 야구팀 3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축구 41팀, 배구 23팀, 야구 11팀 등 총 75개 팀 4397명이 방문해 연인원 3만 6714명이 훈련을 소화했다. 이는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올해 목표로 설정한 4만 명의 90%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계 훈련 기간에만 100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데는 자연 환경이 한몫하고 있다. 강우 일수가 적고 온화한 기후, 맞춤형 훈련이 가능한 산악지형 등이 전국 학교·실업팀의 발길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훈련 시설과 가까이 위치해 있고,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자원도 풍부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차원의 지원책도 다양하다.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운영,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훈련용품 지원, 관광시설 연계 할인 혜택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부터는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됐다. 군은 올해 전지훈련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6000만원 늘려 2억 2000여만원으로 편성했다.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 조성과 시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 체육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하계·추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3:1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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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수강생 모집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24일부터 '2026년 전통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강좌는 ▲닥종이 인형으로 보는 여강의 나루 ▲재미있는 우리매듭 ▲한글서예 ▲어반스케치 여주탐방 ▲여주민화 유람기 ▲수묵화(실경산수화)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등 총 7개 과정이다. 강좌별 15명씩 총 1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여주민화 유람기'는 중급자 과정으로 운영돼 최근 3년 이내 민화 강좌를 1년 이상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 오후 5시까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여주시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여주박물관 여마관 3층 강의실과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3:09: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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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평가 1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6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26개 공공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과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도는 기관별 정보보안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원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7개 분야 62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경과원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102.52점을 기록하며 전체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평가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위에 오르며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성과는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경과원은 지난해 도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27개 전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며 보안 관리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내부 전산실 서버 중심 운영 방식에서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시스템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고 장애 발생 시 대응 시간도 단축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사이버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경과원은 앞으로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도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시스템(DR)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 취약점 자체 점검 솔루션을 도입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정보보안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도민과의 신뢰를 이어주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공공기관 혁신과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 분야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2026-03-13 13:09: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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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4월 한 달 광견병 무료 접종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개와 고양이로, 읍·면·동 지역 순회 방식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며, 기간 내 접종할 경우 5천 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기본 예방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 개체나 임신 중인 개체 등은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통한 동물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로 등록된 개체는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하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장치나 인식표를 훼손·분실한 경우 내장형 장치로 변경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축산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접종 기간 내 해당 지역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13:09: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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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경남정보대-마산대와 AI 교육 혁신 ‘맞손’

춘해보건대학교가 경남정보대학교, 마산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세 대학은 지난 12일 경남정보대에서 교육부의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업은 전문대학의 AI·디지털 전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직업 기술 교육의 혁신을 끌어내는 게 목표다. 해당 사업은 공모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연합형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공동 대응한다. AI·DX 교육 인프라 고도화,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수요자 맞춤형 AI·DX 교육 과정 공동 개발·운영, 디지털 배지 및 학점 교류 기반 학습성과 상호 인정 체계 마련 등이 주요 협력 내용이다. 세 대학은 AI 실무 역량 중심의 공동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산업·지역 사회가 연계된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는 'AI·DX 직업기술 혁신 거점'으로 도약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한현용 춘해보건대 산학 협력단장은 "전문대학의 AID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보건 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3:0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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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과 만나는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민과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듣는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8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는 각 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대원1동(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 17일 14:00~15:40)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18일 14:00~15:40) ▲남촌동(남촌동행정복합청사 대회의실, 19일 14:00~15:40) ▲대원2동(롯데캐슬스카이파크 키즈짐, 20일 14:00~15:40)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23일 14:00~15:40)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4일 14:00~15:40)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5일 14:00~15:40)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6일 14:00~15:40)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정 주요 추진 상황과 도시 현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한 도시 기반 조성 방향을 비롯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등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소통한마당을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3: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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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교하 복합거점사업, 3월 준공 앞두고 ‘현장 점검’

창녕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교하 복합거점' 건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지난 12일 준공을 앞둔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성낙인 군수가 직접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주요 공정 현황과 함께 건축물 마감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하 복합거점은 2021년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창녕읍 교하리 225-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대지 면적 1154㎡, 건축 면적 418㎡, 연면적 834㎡ 규모다. 총사업비로는 35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준공 후에는 체력단련실, 휴게시설, 다목적 회의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 공동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성 군수는 "교하 복합거점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성장하는 도시재생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핵심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3:0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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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구석기 상설전 전면 개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상설전시실 구석기 코너를 전면 개편하고 12일 그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경기도 도립뮤지엄 콘텐츠 확충 2년 차 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동시에 '관람객의 시선'에서 전시를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다층적 스토리텔링 기법인 '3단계 텍스트 구조'의 도입이다. 방대한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설명' ▲긴 글을 읽지 않아도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심화 Q&A' ▲캐릭터를 활용해 상상력을 유도하는 '어린이 질문 코너' 등으로 정보 위계를 나눠 관람객이 스스로 탐색하는 전시를 구현했다. 전시의 핵심은 지난해 입수한 '전곡리 24차 발굴 유물'의 최초 공개다. 2021~2022년 발굴된 이 유적은 단일 조사 기준 최대 면적이자 층위가 가장 안정적으로 남아 있는 곳으로, 국립중앙박물관·국립춘천박물관과 겨레문화유산연구원의 협조를 통해 유물 위탁과 자료 기증이 이루어졌다. 박물관은 이번 개편에서 길이 42cm에 달하는 화강편마암제 '초대형 주먹찌르개'를 처음 공개한다. 이 유물은 고인류의 도구 제작 목적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박물관은 이를 시작으로 위탁받은 국가귀속유물과 기증 유물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전시 코너도 대폭 개선됐다. 1992년 발굴 현장을 당시 도구로 재현한 발굴장에는 최초 발견자 그렉 보웬의 보고서 원본과 학자들의 서신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이 기록을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전곡리 아카이브.zip' 코너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 밖에도 명품 석기를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우리나라의 구석기', 전시물을 벽면으로 이동해 관람 편의를 높인 '매장유구와 예술', 최신 고유전학 연구를 반영해 인류의 가계도를 새롭게 제시한 '인류 진화의 위대한 행진'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아울러 수어 도슨트 영상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을 확충하고 전시장 내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물리적·정보적 장벽을 낮춘 '무장애(Barrier-free)' 전시 환경도 조성했다. 전시 개편을 총괄한 학예연구사는 "이번 상설전 개편은 구석기 콘텐츠와 전곡리 유적의 방대한 학술 성과를 대중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며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관람객이 스스로 질문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살아있는 선사·인류학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상설전 개편에 이어 오는 5월 초 전곡리 유적의 최신 발굴 성과를 소개하는 개관 15주년 기획전 '경기북부 구석기 시리즈 2: <땅속의 땅, 전곡>'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기증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한 '야외상설체험관'을 신설해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03-13 13:0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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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금정소방서, 터널 화재 대응 합동 훈련

부산시설공단이 금정소방서와 손잡고 터널 화재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공단 도로처 청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오륜터널 내 차량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절차와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 도로처 도로시설팀과 금정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초기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터널 진입 차량 통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차 도착 후 화재 진압 지원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순서대로 점검했다. 터널은 밀폐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대응 인력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초동 대응 능력 향상에 비중을 뒀다. 화재 확산 방지와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도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터널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3:0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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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보육업무 실무노트’ 제작

부산시교육청이 유보통합 추진에 대비한 실무 안내서를 만들었다. 부산교육청은 보육 업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될 경우를 염두에 두고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보육업무 실전노트'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교육부 소관인 유치원 교육과 보건복지부 소관인 어린이집 보육 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정책으로, 유아교육 행정과 교육 과정 운영 전반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안내서 제작을 위해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자치구 보육 업무 팀장들로 구성된 TF를 운영했다. 실무 경험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정리한 만큼,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매뉴얼을 지향했다. 실전노트에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유보통합 실행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보육 행정 전반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집 확충·운영, 보조금·인건비 지급, 보육 교직원 관리, 보육료 지원, 지도·점검 등 주요 업무 영역을 망라한다. 실제 행정 공문 사례도 함께 수록해 내용 이해와 실무 활용도를 동시에 높인 게 특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안내서를 교육부와 타 시·도 교육청에도 배부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자치구 보육 업무 담당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자료인 만큼,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인 업무 이관과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13:07: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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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착공

연천군은 청산면 초성리 233-3번지 일원에서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의 첫 삽을 함께 뜨며 사업의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사업은 청산면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행정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자치 활동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총사업비 108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26㎡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 사무실, 공유 주방 등 주민 행정·편의시설, 2층에는 문화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강당, 3층에는 체육프로그램실과 탈의·샤워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 43면도 함께 조성된다. 연천군은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주민 행정서비스 제공과 문화·여가 활동, 주민자치 활동을 아우르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청산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6-03-13 13:06: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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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고령층 결핵 조기 발견 강화

봉화군보건소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했했다. 이번 검진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봉화읍과 물야면에서 진행됐다. 봉화군보건소는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동검진 방식의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검진차량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유소견자에게는 객담검사 등 2차 검진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국내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 비중이 매년 늘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동 검진 외에도 고령층 결핵 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주 이상 기침이나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군)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나 발열, 체중 감소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13 13:06: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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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지방세 지도점검 '우수 시' 선정

포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지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25년 지방세 지도점검을 받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운영 결과를 분석해 진행됐으며,현지점검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 사전 자체점검 비율 등 정량평가와 도세·시군세 부과 운영,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등 정성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적극적인 사전 자체점검과 체계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지방세 과세누락 방지와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점으로 화성시, 남양주시, 부천시, 가평군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 적정성 점검 1,841건을 실시해 약 26억 원 규모의 세원을 확인했으며, 사전 자체점검 1,511건을 통해 약 2억 원 규모의 과세 누락을 사전에 정비했다. 또한 314건의 과세자료를 추가 발굴해 약 20억 원의 세원을 확보하는 한편, 감면 부동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투명한 세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세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1:25: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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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 착수

파주시가가 캠프하우즈 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3단계 사업 중 2단계에 해당한다. 단계별 사업을 통해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을 시민 중심의 공원·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인 '도시숲 조성사업'은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약 50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약 3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관리동과 주차장을 비롯해 자연과 어우러진 야영장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은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미군이 주둔했던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도 새로운 도시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3 11:25: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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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인 디지털 역량 높인다… 경영·마케팅 교육 성료

봉화군이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스마트폰 활용과 인공지능(AI)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농업 경영·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 과정으로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2층 전산실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전문가인 권상열(예선아빠농장 대표) 강사가 맡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농업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다양한 활용 방법이 소개됐다. 특히 농업 경영과 농산물 홍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 전략 등이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한 챗GPT와 구글 Gemini 등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단순한 질문 수준을 넘어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배우고 질문을 구체적으로 수정·보완해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답변을 얻는 실습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 농업인들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농업 경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는 있었지만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챗GPT나 Gemini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농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도 점점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농업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농업 교육과 경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26-03-13 11:24: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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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부산보건대 간호학과 학부장, 사하구청장 표창

윤영숙 부산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부장이 지역 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식 표창을 받았다. 윤 학부장은 지난 1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간호사회 제63회 대의원총회에서 사하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 주민 건강 증진 활동과 구민 보건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온 실천적 공로가 수상 배경이다. 이날 총회는 '간호사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체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부산시 간호사 2만 3000여 명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해 간호사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지역 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총회와 함께 간호 교육·전문 분야 활동·봉사·간호 정책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헌신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 학부장은 2012년 부산보건대 간호학과 개설 당시 핵심적 역할을 맡아 학과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로 꼽힌다. 개설 초기부터 교육 과정 설계, 실습 기반 조성, 학생 지도 체계 정비 등을 주도하며 학과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이후에도 현장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도 윤 학부장이 강조해온 부분이다. 비교과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천형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건강 증진 활동·보건 교육·봉사활동 등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해 왔다. 현장 실무를 연결하는 교육 철학이 학생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도 실질적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다. 부산보건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간호 교육 발전과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공헌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1:24: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