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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소나무류 불법 이동 집중 단속…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하남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매개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고려해 오는 10월 말까지 소나무 원목과 화목 유통·보관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된 나무나 목재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산림병해충이다. 최근에는 화목용 땔감이나 벌채 목재를 별도 확인 없이 옮기면서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신규 및 재발생 사례 가운데 약 67%가 사람의 이동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피해지역에서 반출된 목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입되며 감염이 확산된 사례도 확인됐다. 전남 일부 지역과 강원권에서는 외부에서 들여온 화목과 목재가 감염 경로로 지목되면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단속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원목 생산업체와 제재업체, 목재 수입·유통업체를 비롯해 조경 관련 사업장, 산림사업 현장,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사업자와 개인이다. 하남시는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소나무 원목 및 화목 적치 상태를 확인하고, 무단 유통 여부를 살핀다. 또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 거래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대조해 원산지와 이동 경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치된 화목에 벌레 침입 흔적이나 피해 의심 정황이 있는지도 세밀하게 확인한다. 시는 조사 대상자에게 단속 일정과 점검 사항을 사전 안내해 절차에 따른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벌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감염목이나 의심 목재가 발견되면 이동 제한과 방제 명령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소나무류의 무분별한 이동은 재선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며 "시민과 관련 업계가 이동 제한 기준을 준수하고 의심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5-18 14:13: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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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국가유산청·소방당국, 전통사찰 안전관리 점검…화재 대응체계 집중 확인

영주시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국가유산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가유산청 안전방재과와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실태와 현장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대상에는 부석사를 비롯한 지역 전통사찰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목조문화유산 주변 화재 위험 요소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도 중점 점검했다. 영주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찰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영주시는 행사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전통사찰은 소중한 국가유산인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처님오신날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7: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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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해 ‘농작업 안전 교육’ 본격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2026년 농작업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해 농작업의 위험 요소를 분석·개선함으로써,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본 사업은 매년 관내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기1리마을회'가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농약·농기계 안전, 작업 자세 및 작업장 관리, 농작업 재해 예방법 등 필수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참여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습 교육이 대폭 강화됐다. 교육생들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테이핑 치료법, 안전보조구 및 안전장비 활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형 개선활동인 'PAOT(Participatory Action Training)' 교육이 도입되어 눈길을 끈다. 교육을 이수한 농가와 안전 전문가가 함께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스스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농업 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8 13:06: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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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일품쌀 경북 대표 브랜드 입지 강화...밥맛으로 다시 인정받았다

영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평가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2026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도내 생산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평가기관은 품위와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 여러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영주일품쌀은 안정농협이 계약재배 방식으로 생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와 수확, 저장, 가공 단계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쌀의 품질 특성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영주일품쌀은 쌀알이 짧고 둥근 형태를 띠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적절한 호화온도로 윤기와 찰기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향후 1년간 경북 대표 브랜드 쌀로 활용된다.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포장재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인과 농협의 협업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일품쌀이 2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6: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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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 호응...숲에서 찾은 마음 회복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연 기반 체험활동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과 맘 건강 추구(자.맘.추)'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중심으로 우드버닝 만들기 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노인 대상 프로그램은 우울감 감소를 목표로 가드닝 체험과 숲해설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숲이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체험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모델 구축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참여자 만족도와 정신건강 변화 정도를 분석하여 효과성이 확인될 경우, 내년에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5-18 13:05: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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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생 2막 '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2026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1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6~8월까지 3개월간 인생 설계 상담, 생애전환 교육,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중장년 맞춤형 종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와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 등 2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는 거주지와 접근성을 고려해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과정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커뮤니티 공간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직접 강의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파주 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자발적 사회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스스로 설계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많은 도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을 통해 참가자 2,322명을 대상으로 113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이 중 671명은 인생 재설계 상담, 859명은 사회공헌 활동, 797명은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05-18 13:0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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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첫 운영…발산중 학생 21명 모의의회 진행

고양시의회가 지역 청소년 대상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산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첫 회차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경험하고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맡고 회의 진행과 안건 처리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 생활과 맞닿은 의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청소년 안심구역 지정 및 확대 조례안'과 '청소년 전용 건전 문화 공간 확충 및 지원 조례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의사진행도 실제 회의 절차에 맞춰 이뤄졌다.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한 뒤 조례안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표결 과정에서는 의사봉 타격과 기립 표결 방식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 견학이 아니라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안건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행사 뒤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학생의 95.2%가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시의회는 실제 본회의장이라는 공간과 역할 수행 방식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 요인으로 봤다. 고양시의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와 민주주의 절차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13:0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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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본원 시대 개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8일 파주 본원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17-46 동보타워 5층에 마련된 파주 본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과 현장 중심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기업지원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한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경과원은 앞으로 북부 산업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 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기북부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정책·산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파주 본원에는 경영진과 기획조정실, 인사총무팀, 재무회계팀, 감사실,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 등 주요 부서 직원 45명이 첫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을 신설해 기업 애로 대응과 산업 발굴, 현장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북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산업 지원 인프라 접근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파주 본원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의 실행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별도 개소식 대신 파주운정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6-05-18 13:0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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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 개최

영양군에서 도내 합기도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영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합기도협회 선수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합기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 600명을 비롯해 경기 임원과 선수단 가족 등 총 850여 명이 영양군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치열한 대련 경기와 화려한 개인연무 경기를 선보였다. 합기도는 신체 단련과 기본적인 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 등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는 스포츠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최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각광받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경상북도 합기도 선수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합기도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5-18 13:03: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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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염소 구제역 항체율 개선…99%대 유지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이후 실시한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소·염소 농가의 백신 항체양성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4월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227호, 2,320두를 대상으로 백신항체(SP)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은 99.3%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99.1%, 하반기 98.9%보다 모두 상승한 수치다. 축종별로는 소 농가의 경우 소규모·전업농 모두 99.4%를 기록했으며, 염소 농가는 소규모 98.3%, 전업농 94.6%로 나타났다. 또한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NSP 항체는 전 농가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농장 내 바이러스 순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최근 고양시 구제역 발생 이후 농가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백신접종 관리 수준도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올해 상반기 전국 구제역 일제접종 이후 항체 형성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영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차단의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은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철저한 농장 방역"이라며 "상시 예찰과 항체검사 강화, 방역 취약시설 소독 지원 등을 통해 구제역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3: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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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 정책 주체로 육성…참여위원회 연합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유공자 격려,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및 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대상' 부문에서는 대상·선행·면학·예체능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 4명과 유공자 등 총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시 대표 1명과 군·구 대표 7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인천시는 현재 21명의 청소년으로 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어 열린 연합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정책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인 동시에 오늘의 시민"이라며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2:5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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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군 전역자 대상 물류 현장 실무 교육 6월 개강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역(예정) 군인 대상 스마트물류 현장 실무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전역 군인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 국방전직지원사업'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다. 이번 과정은 군 복무를 통해 축적된 책임감과 조직 경험을 민간 물류 산업 현장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물류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역 군인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직업훈련에 그치지 않고 물류기업과 연계한 채용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쿠팡, 아르고 등 물류기업과의 사전 협약을 기반으로 수료 이후 채용 연계를 추진하며, 교육 기간 중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현장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훈련 종료 이후에도 경기도광역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육·해·공군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자 발굴과 추천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전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역(예정) 군인은 6월 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군 복무 경력과 경험이 민간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전역 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2: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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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10월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재해우려지역 점검 확대

봉화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잦아진 국지성 호우와 태풍 피해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기상특보 상황에 맞춰 대응 단계를 신속히 가동하고 재난 발생 초기부터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태풍과 집중호우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관리 체계를 즉시 운영할 계획이다. 인명 피해 우려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하천변, 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예찰활동을 확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현장 조치와 사전 정비를 추진한다. 재난 상황 전파 체계도 정비한다. 봉화군은 기상특보 발효 시 각 읍·면과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재난문자와 홍보 활동을 활용한 주민 대응 역량 강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봉화군은 여름철 재난 대응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안내 문자에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6-05-18 13:02: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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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장 소통으로 돌봄망 확대...사각지대 치매환자까지 살핀다

울진군이 지역 내 치매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협력 체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관리사업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노인복지시설 19곳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치매조기검진과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치매환자 지원사업 안내와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례도 공유됐다. 각 기관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은 현장 소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과 돌봄 안전망 구축에 협력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8 13:02: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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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주요 시설 250곳에 NFC 사물주소판 설치…재난·사고 대응 속도 높인다

둔치주차장과 버스정류장 등 생활 밀착 시설에 NFC 기능을 적용한 사물주소판이 새로 들어섰다. 울진군은 재난 발생 시 위치 확인 시간을 줄이고 현장 대응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생활안전 강화와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NFC 기능을 적용한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했다. 군은 둔치주차장과 대피시설 등 250곳에 새 주소판을 설치해 군민과 방문객의 위치 확인 편의를 높였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이 현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주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에는 버스정류장과 인명구조함을 비롯해 지진옥외대피장소와 지진해일긴급대피장소 등이 포함됐다. 새로 도입된 사물주소판은 NFC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주소판 가까이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위치 정보와 시설 안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사고 현장에서 위치 설명이 어려워 출동 시간이 지연되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울진군은 사물주소를 활용한 현장 식별 체계가 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나 외지 방문객도 손쉽게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 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울진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8 13:02:0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