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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람객 152만명 돌파…24일 대단원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박람회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3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15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행사 기간 내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폐막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펼치며 박람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폐막식에는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환송사와 감사패 수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회사, 폐막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는 가수 신성, 한혜진, 박구윤, 김희재 등이 출연하는 폐막 기념 특별콘서트가 130분간 이어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원예와 치유를 접목한 이번 박람회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원예치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범군민·도민지원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자문위원, 홍보대사, 대행사, 후원기업, 관계 공무원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1 11:14:24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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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2026년 말레이시아 화상 수출상담회 참가자 모집

인천 서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혀주기 위해 '2026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동남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하며,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 동안 9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맞춤형 제품 분석과 수출 성사를 위한 실무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신청 품목과 제조품이 상이한 기업은 제외되며 말레이시아는 할랄 시장의 거점이자 경제 성장세가 가파른 국가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 등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말레이시아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기업 지원사업 신청으로 할 수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2026-05-21 11:14: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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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225억 원 금융 지원'

인천광역시는 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225억 원 규모의 2026년 취약계층 희망드림·상권 활성화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 보증'과 원도심·골목상권 및 고유가 피해 업종 등을 지원하는'상권 활성화 특례 보증'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 보증'은 경제적·사회적 약자와 금융소외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이다. '상권 활성화 특례 보증'은 도시 정비구역 인근 상권, 및 생활밀착형 업종인 소상공인을 대상이며 특히 최근 대형 유통업체 폐점으로 인해 상권 위축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두 사업 모두 융자 기간은 5년이며, 협약 은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앱 또는 신청은 디지털 소외계층에 한해 지점 방문 신청 가능하다. 인천시는 올해 희망 인천 특례 보증 총 2,145억 원을 비롯해 청년창업 125억 원, 일자리 창출 125억 원, 소공인 지원 125억 원의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오는 9월 중에는 희망 인천 특례 보증 3단계 505억 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특례보증은 금융 문턱이 높은 취약계층과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 정책을 지속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또는 '보증드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1 11:13: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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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6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전주, 군산, 변산반도 일원에서 '2026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보성 교육동행, 상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청 직원 24명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 33명 등 총 57명이 참여해 영·호남 교육 교류의 의미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주 아중호수도서관, 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채석강 등 전북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역사 교육 자원을 둘러보는 현장 중심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기반 교육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양 지역의 교육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간 교육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교육지구 및 지역교육공동체 사업 등 교육청 간 상시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양과 보성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교육 상생 모델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21 09:30: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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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PS 2026' 공동관 참여 반도체 기업 공모

경기도가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경기도 공동관에 참가할 도내 반도체 기업을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와 소재·부품, 기술 솔루션, 설계 소프트웨어 등 첨단 패키징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참가기업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국제포럼, 바이어 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국제반도체산업그룹(ISIG)이 주최하는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ISIG Executive Summit Korea)'도 지난해에 이어 동시 개최돼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 공동관은 도내 팹리스·소재·부품·장비·패키징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공고일인 5월 21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첨단 패키징은 AI 반도체 시대 핵심 후공정 기술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도내 기업들이 이번 산업전을 통해 기술력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 결과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1 09:29: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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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자살률 역대 최고…생명안전망 구축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연계한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3시 30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 2차 본회의'를 열고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10대(10~19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20년 6.5명에서 2021년 8.2명, 2022년 7.6명, 2023년 8.1명, 2024년 8.3명으로 증가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소년 우울감 경험률은 27.2%, 자살 생각률은 12.8%로 각각 전국 평균인 25.7%, 11.6%를 웃돌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청소년 생명(지킴) 연계 프로토콜(가칭)' 수립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프로토콜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조기 발견, 긴급 개입, 사후관리까지 기관별 대응 절차를 표준화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음병원 김신영 원장의 '청소년과 자살' 발제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위기 대응 안전망 강화 방안,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운영체계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보호자 동의 없이 가능한 긴급 개입 방안 ▲아동·청소년 전용 정신응급병상 모델 ▲2026년 하반기 자살유족 정보 광역센터 일원화 등 협력 과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TF는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 실·국, 교육청,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경찰과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한편 자살 위험 징후가 있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상담전화와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2026-05-21 09:29: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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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머무는 곳에 예술이 깃들다' 전시 개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아트라운지와 1층 라운지에서 협력 소장품전 '머무는 곳에 예술이 깃들다(Stay with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각지 방문객이 찾는 호텔 공간에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을 선보여 일상 속 도자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오는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문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한국·미국·스페인·대만 등 4개국 6명 작가의 작품 10점이 소개된다. 조형·평면·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도자예술의 확장 가능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조명할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2019년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미국 작가 팁 톨랜드(Tip Toland)의 인체조형 작품 '미용실', '짜증'을 비롯해 스페인 작가 엔리케 메스트레(Enrique Mestre)의 '무제', 이천 기반 김문경 작가의 '변형_진행중', 이은혜 작가의 '바람의 색'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대만 작가 리 쭝주(Tsung-ju Li)의 영상 작품 '꿈 2'는 아트라운지 대형 영상 패널을 통해 상영된다. 경기도자미술관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은 2021년 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 호텔 지정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문화협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 소장품전은 미술관 소장품을 일상 공간으로 확장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9: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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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학교주변 범죄예방 순찰 강화

일산동부경찰서가 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캠페인을 강화한다. 일산동부경찰서는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 동안 학교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주변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진 데 따라 등·하굣길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활동에는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형사과 등 경찰서 주요 기능이 함께 참여한다. 경찰은 청소년 이동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차를 배치하고, 거점 순찰과 유동 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백신중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경기북부도박예방치유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현장에는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도박은 절대 게임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들고 학생들에게 사이버 도박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구호 활동도 진행됐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학교폭력! ZERO!", "낯선 사람은! 신고하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고와 도움 요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교 주변에 경찰 활동을 눈에 띄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찰은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곳이 경찰이 있어야 할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도박의 유혹과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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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통합센터 관제요원' 실종자 구조 유공 표창

남양주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치매 증상을 보이던 실종자 구조에 기여한 공로로 남양주 북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통합센터의 방범용 CCTV 실시간 관제 체계가 경찰의 현장 대응과 긴밀히 연계돼 시민 안전을 지킨 사례다.지난달 27일 별내동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A씨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신고를 접수한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현장 수색에 나서는 한편,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 집중 관제를 요청했다.이에 통합센터는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하며 실종자의 이동 동선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신고 접수 약 10시간 만에 A씨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해당 정보를 전달받은 남양주 북부서 강력팀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하고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이번 사례는 시가 구축·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실시간 CCTV 관제 체계가 경찰의 현장 대응과 연계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 수상은 관제요원의 빠른 대응과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실시간 관제 체계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통합센터가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방범용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1만 2,000여 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6,800여 건의 사건·사고 해결을 지원했다.

2026-05-21 09:27:4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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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에너지 안심지원금’ 신청 급증...“난방비 걱정 덜었다”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성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한 '에너지 안심지원금' 사업에 시민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성남시는 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이후 9일간 전체 대상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이 신청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지원 대상 41만여 가구 중 약 19만3천 가구가 접수를 완료해 47%가 넘는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남시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정부 지원과 별도로 지급되는 데다 모든 대상 가구에 동일하게 10만 원이 지원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신청 초기부터 온라인 접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민 체감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지역상품권 방식 신청자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와 계좌이체 신청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정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전기료와 관리비 부담이 계속 늘어 걱정이 많았는데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휴대전화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지원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시에서 직접 나서 시민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많은 만큼 홍보를 확대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현장 신청 5부제가 운영 중이며, 오는 26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현금 계좌이체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했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1: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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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녹색기후기금 독거노인 돕는 첫 공식 사회공헌 시동

인천광역시는 20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녹색기후기금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제2회 식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관내 국제기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녹색기후기금 등의 자발적 자원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도 참여하면서 기후 연대 및 지역 공헌을 실천하는 협력 체계를 확립했다. 기부 물품은 총 52박스 분량으로 이들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에 지난해보다 규모가 한층 커졌다. 식료품 1,714점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GCF는 2013년 송도 G타워에 자리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기구다. 현재 400여 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근무 중이며,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외교·국제기구들이 지역 사회와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 왔으며 특히 이번 식품 기부는 국제기구의 진정한 지역 사회 돌봄이라는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부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녹색기후기금 임직원들과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온정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행정력과 국제기구의 자원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1:0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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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 세계유산 돌며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 알린다

양주시의 SNS 캐릭터 '별산'이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현장을 돌며 회암사지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5월부터 7월까지 '2026 팔도강산 별산 로드-글로벌 확장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별산이는 양주시의 SNS 캐릭터로, 국내 주요 세계유산 현장을 순회하며, 유네스코 등재 기원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영상과 내·외국인 인터뷰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순방 대상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수원화성 ▲남한산성 ▲종묘 ▲창덕궁 ▲조선왕릉(동구릉·서오릉·서삼릉) 등으로,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유산, 다음은 회암사지"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국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당처물동굴 입구, 한라산 원경 일대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영상 촬영이 이뤄졌으며, 제주 현장 콘텐츠 2편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업로드됐다. 또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외국인 관람객 인터뷰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회암사지와 양주시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등재 유산 현장과 회암사지를 연결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홍보를 연계해 국민 공감대 형성과 국제 인지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0: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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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력 홍보를 위해 '2026년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이 국내 유망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에는 제품 및 기술 홍보와 함께 신규 거래처 발굴,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에는 DGFEZ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1개 사가 지원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분야에 적합한 전국 단위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각 기업에는 전시회 준비부터 참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제공되며,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제품 홍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6개 기업이 참여하여 총 187건의 상담과 약 15억 9000만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6:30:3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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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6월 개막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3일간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2024년에는 200여 개 기업과 1만 7천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해양 안전 등 기존 분야와 더불어 인공지능,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해양기술과 HD현대 KT SAT 등 첨단 해양 장비 관련 2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KOTRA와 최초 협업, 20개국 해양치안기관 및 무역업체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실질적인 1:1 상담 진행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 담당자와의 미팅 확대로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산업의 대표 콘퍼런스인'코마린콘퍼런스'등 20여 개의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려 산학 전문가와 관계자들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해양 안전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실제 해경 채용 시험에 적용될'해양경찰 순환식 체험장'이 일반인과 수험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많은 시민이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대한민국 해양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5-20 16:30:3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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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신선 농산물 저렴하게”

하남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시는 19일 오전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로컬푸드 출하회 소속 농가 12곳이 참여해 상추와 시금치, 부추, 대파, 애호박 등 제철 채소와 농산물 20여 품목을 선보였다. 판매 품목은 대부분 2천 원 균일가로 제공돼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터가 시작된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일부 인기 품목은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도 좋아 만족스럽다"며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살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장소는 행사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는 정기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 위축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6:30: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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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세계 반려견 스포츠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4일 상상플랫폼 1883개항광장에서'2026인천 스카이하운즈 도그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2026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된 대표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크독 대회인'스카이하운즈 월드 챔피언십*'국가대표 선발전과 프리스비·프리스타일 경기 등 전문 도그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제품 전시 및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반려인과 일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2026 인천 스카이하운즈 도그스포츠 페스티벌, ▲댕댕 타임슬립 댕댕 푸드트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내실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스포츠·관광·시민 참여가 결합 된 인천형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인천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0 14:57:3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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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 '도서관' 프로젝트 사업 실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 시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연결 도서관'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음 지구대, 종합사회복지관, 청년 미래센터, 가족센터 등을 연계해 외로움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마음 연결 도서관' 사업은 ▲ 내 마음의 책 한 권 ▲ 우리 동네 이동도서관 ▲ 온기 영수증 ▲ 도서관 마음 산책으로 구성된다. 먼저 '내 마음의 책 한 권'은 도서 목록을 추천하면 누리집을 통해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분기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지역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우리동네 이동도서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약을 맺어 어울림 공간에 시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평소 이용하는 복지관이나 센터 등에서 자연스럽게 도서를 접할 수 있다. '온기 영수증'은 키오스크 도서 대여 영수증에 감성 문구를 출력하여 시민이 직접 공모한 감성 문구를 도서 대여 영수증에 출력하여 위로를 전하는 소통하는 서비스다. 또한' 도서관 마음 산책'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사업으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도서관 특화 문화 프로그램에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 돌봄국장은 "외로움은 이제 개인의 감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민과 관이 공동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서로가 연결되어 외로움을 함께 돌보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20 11:29:0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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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반부패 청렴 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의정부시는 5월 19일 시청 의정홀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2차 반부패 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에 나섰다. 특히 간부 공무원과 저연차 직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조직 내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한 청렴 실천 과제를 안건으로 다뤄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위원장도 배석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방안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공정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와 직결되는 행정의 기본 가치"라며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실천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조직 내 작은 변화가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1:28:4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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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금성대군신단 압각수 국가유산 지정 추진...순흥의 흥망 품은 은행나무

영주시가 순흥의 역사와 함께해 온 금성대군신단 압각수의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금성대군 복위 운동과 순흥부 복설의 흔적을 간직한 은행나무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시가 순흥 지역의 역사적 상징으로 전해지는 금성대군신단 압각수의 국가유산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 오랜 세월 순흥의 흥망을 함께한 은행나무에 담긴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보존하겠다는 구상이다. 압각수는 현재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순흥면 내죽리 금성대군신단 인근에 자리한 이 은행나무는 각각 수령 600년과 950년으로 추정된다. 지역에서는 영주를 대표하는 노거수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는 은행잎 모양이 오리발을 닮은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단순한 고목이 아니라 순흥의 역사적 비극과 회복을 함께 상징하는 존재로 전해진다. 『금성대군실기』와 『재향지』에는 "순흥이 죽으면 이 나무도 죽고, 이 나무가 살아나면 순흥도 살아나네"라는 노래가 기록돼 있다. 조선 세조 3년인 1457년 금성대군의 단종복위운동이 실패하면서 순흥부가 폐지됐을 당시 압각수도 함께 말라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후 나무에서 새 가지와 잎이 돋아나자 숙종 9년인 1683년 순흥부가 복설됐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지역에서는 이를 순흥의 부활을 알린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하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경상북도 위원 자문을 거쳐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은 은행나무의 생육 환경이 다소 좋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하면서도 금성대군과 연결된 역사성과 문헌 기록이 명확해 경상북도 자연유산 지정 추진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지난 19일 지정 신청보고서 작성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고증과 자료 수집을 진행한 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 경상북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금성대군 신단 압각수는 순흥 고을의 아픈 역사와 복설을 묵묵히 지켜봐 온 역사적 증거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철저한 연구용역과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11:28: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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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이 풀어낸 한의학의 시간...들풀에서 약재까지 구성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약초와 전통 한의학의 흐름을 체험 중심 전시로 선보인다. 약재 제작 과정부터 사상체질과 오행 체험까지 담아 몸과 건강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삼박물관은 자연 속 식물이 약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전통 한의학이 바라본 몸과 건강의 개념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접하며 한의학의 원리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특별전 '풀, 약이 되다'는 5월 20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과 식물이 채집과 선별, 가공과 조제를 거쳐 약재가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 전통 의학의 흐름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두 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약초 그림과 심마니의 채집 문화, 관련 유물과 영상 자료를 통해 약초가 약재로 쓰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약재를 선택해 한약 구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약 제조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두 번째 공간은 몸의 균형과 체질에 초점을 맞췄다. 음양오행 관점에서 오미와 인체의 관계를 설명하고 오행 체질 체험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체질 의학의 흐름과 사람마다 다른 신체 특성을 소개하며 사상체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삼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전통 한의학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 건강의 연결성을 다양한 체험 요소와 함께 전달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에는 휴관한다. 인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자연에서 시작된 약의 여정을 따라가며 한의학이 담고 있는 건강의 지혜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자연과 사람, 몸과 건강을 연결해 온 전통의 지혜를 체험과 함께 만나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20 11:28:2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