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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테크놀로지벤처스, 운용 규모 1조원으로 확대…혁신 기술 발굴 확대

LG가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운용 펀드 규모를 1조원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LG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한 벤처캐피탈(CVC)이다. LG그룹 주요 계열사 7곳이 출자한 6000억원 규모 펀드를 운용해왔으며, 70%를 소진했다. LG는 올해 LG에너지솔루션 등 4개 계열사가 추가로 출자를 결정하면서 1조원 이상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신기술 투자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펀드 등 64곳에 4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과 배터리, 모빌리티 등에 절반을 쏟았다. LLM 기반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와 오픈AI 연구진이 창업한 앤스로픽에도 투자했다. 메타버스 기업 인월드 AI와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엘리먼트에너지' 등에도 투자를 이어갔다. 김동수 LG테크놀로지벤처스 대표는 "LG 계열사들의 전략적 방향성에 맞춰 미래역량을 강화하는데 협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9 11:5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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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포츠카의 정수' 로터스, 한국 시장 공략…전시장·서비스 통해 프리미엄 가치 전달

세계 3대 스포츠카로 불리는 영국의 로터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최고급 소재,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로터스는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1,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판매량은 주춤한 상태다. 반면 포르쉐와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브랜드 판매량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007' 제임스 본드가 탄 차로 유명한 에스턴마틴은 올해 6월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이 한국 시장을 방문해 신차 출시를 알리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하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했다. 마이크 존스톤 로터스 부사장 겸 사업총괄책임자(COO)는 "이번 서울의 쇼룸은 브랜드를 보여줄 완벽한 장소"라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에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한 로터스는 이날 행사장에 현재 사전계약 중인 엘레트라와 에미라 등을 전시했다. 엘레트라는 국내에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고출력이 612마력(PS)인 엘레트라 S는 WLTP 기준 최대 600㎞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최고출력이 918마력인 엘레트라 R을 통해 로터스 브랜드의 정수를 제공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90㎞다. 트림에 관계없이 2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고,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2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첨단 배터리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존스톤 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구축됐으며 전기차 전환이 매우 빠른 국가 중에 하나"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포진도 잘 되어 있어 로터스의 행보와 잘 들어 맞는다"고 말했다. 로터스는 이번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로터스 브랜드의 새로운 탄생과 더불어 럭셔리 퍼포먼스카의 위상을 공고히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로터스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고, 2층에 조성된 비스포크 존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로터스의 파격적인 변화도 보여줄 예정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2023년 5월 대한민국에 공식 진출한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에미라의 팝업 전시와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지난 9월에는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엘레트라(Eletre)의 프리뷰 행사와 함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에미라와 엘레트라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총 470명 이상의 고객이 확보됐고, 연말까지 600명 이상의 고객을 목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터스코리아는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에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영국 현지 기술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차량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다음달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며 "내년 상반기 현지 서비스 기술자들이 한국에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9 11:5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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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 출시에 통신비 인하 진짜 되나? 실효성은 '글쎄'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사는 안모씨(33세)는 지난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했다. 이에 매달 통신비로 6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지만 최근 5G 속도까지 느려지고 있어 손해가 크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정부가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비판에 직면했다. 단말기에 상관없이 LTE 요금제 가입을 가능케 하고 중저가 단말기 활성화 등을 대안책으로 내놓았지만, 통신비 절감 효과가 유의미하게 클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최근 5G 품질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 데다 LTE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기가 파격적인 가격대도 아니라는 비판이다. 다만, 정부의 새로운 통신비 대안책인 3만원대 5G 요금제는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요금제·중저가 단말기, 애매한 가격 '글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관계부처 합동 비상경제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후속조치다. 이번 통신비 부담완화 방안은 구체적으로 ▲5G·LTE 통합요금제 도입 ▲중저가폰 활성화 ▲최저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 등이 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이용자에게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불합리한 제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이통3사는 5G 스마트폰 단말로는 5G 요금제만 가입 가능하도록 제한해왔다. 과기정통부는 법 개정이 아닌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이통3사 모두 이용약관 개정을 통해 5G 단말 이용자는 LTE 요금제를, LTE 단말 이용자는 5G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문제는 통합요금제가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5G 품질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LTE로 갈아타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 3사의 5G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초당 896.10Mbps로 LTE 다운로드 속도(151.9Mbps)의 6배를 넘는다. 특히 통합요금제의 가격도 파격적인 수준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통 3사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APRU)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요금제로 경쟁을 펼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 실제 이통3사의 3분기 ARPU는 ▲SK텔레콤 2만9913원 ▲KT 3만3838원 ▲LG유플러스 2만7300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개 분기 연속 ARPU가 3만원을 하회하며 5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KT는 13개 분기 만에 성장세가 처음으로 꺾였으며, LG유플러스는 8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정부는 또 통신비 인하 방안 중 하나로 '중저가 스마트폰' 활성화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연내 2종에 불과했던 중저가 단말기가 내년 상반기 30만~80만원대 가격으로 3~4종이 나올수 있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2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택약정을 이용자 신청을 받아 1년 단위로 자동 갱신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예약 기능을 내년 1분기 내 도입한다. 이를 통해 2년 약정 시에 비해 25% 요금 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은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정부 발표 후 KT와 협업한 40만원대 갤럭시 점프3가 10일 공개됐으며, 갤럭시 S23 FE도 연내 출시가 전망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저가폰 중심의 통신비 인하 대책이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중저가폰이 가격과 성능 측면에서 애매하다는 평가에서다. 실제 삼성전자는 저가 라인업을 대폭 정리하고 100만 원대의 폴더블 팬에디션(FE)과 같은 중저가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판매 부진으로 저가 라인업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저가 기종인 A7 시리즈는 상위 10위 순위권에도 오르지 못하면서 더이상 출시되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도 최저가 모델 보다 FE 모델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E 모델은 주력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은 탑재하면서도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린 보급형 모델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프리미엄군 단말기를 저렴하게 사려는 모양새다. ◆내년 3만원대 5G요금제 도입…기대↑ 정부는 또 통신사와 협의해 내년 1분기엔 3만원 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는 4만원대 후반 요금제부터 시작한다. 또 30GB 이하 소량으로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해 저렴한 요금제를 다양하게 만든다. 이뿐 아니라 이통3사는 저가(3~4만원대)·소량(30GB 이하) 구간에서도 청년 5G 요금제를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요금제에서도 데이터 제공량이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배 늘어나고, 로밍요금 50%할인, 커피·영화쿠폰 등 부가혜택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요금제와 단말기 선택권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통해 요금제·단말기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체계로 개편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통신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덜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신규 통신 사업자, 알뜰폰 사업자 육성을 통해 통신시장의 과점 고착화를 개선하고 본원적인 요금·서비스·설비 경쟁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9 11:57: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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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새출발기금 수기공모' 수상작 발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새출발기금을 통해 희망을 얻고 도약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야기를 듣고자 개최한 '새출발기금 이용 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수기 공모전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정성·완성도·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3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의 진정성과 미래에 대한 새 희망을 잘 표현한 '새출발기금이란 말만 들어도 코끝이 찡해집니다'가 수상했다. 새출발기금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상금 800만 원을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수상작을 11월 말 중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새출발기금 홈페이지에 게재해 국민에게 새출발기금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권남주 새출발기금 대표이사는 "이번 수기집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통하여 다시 한 번의 새 출발을 꿈꾸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이번 이용 수기를 통해 빚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19 11:56: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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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배울 필요 없어' AI 기술 발전에 실시간 통·번역 현실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어려움 없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막연히 상상하던 어린 시절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실시간으로 발화하는 말과 글을 인공지능(AI)가 즉각 분석해 다른 언어로 변환하는 AI 기술이 속속 상용화 하고 있다. 19일 IT·전자업계 곳곳에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상용화와 시범화를 선언하며 기술 경쟁 중이다. 실시간 AI 통·번역은 그동안 첨단 ICT 기술에 기대하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통역 기술을 위해서는 발화자 2인 이상의 사용 언어와 종류를 강세, 어투, 억양 등 음성학적 특징을 더해 즉각 분석하고 새로운 언어로 재창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대한 언어 학습 데이터셋을 AI에 학습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 구글 등은 2010년대 전 이미 실시간 무료 번역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방대한 데이터를 얻기도 했다. 데이터 처리 속도 또한 관건으로 초 단위 이하로 모든 과정이 처리돼야 한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통·번역을 위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 등이 비로소 현실적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수준에 이르자 잇따라 IT·전자업계에서 관련 기술을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새로 나올 갤럭시S24 시리즈를 갤럭시 시리즈 최초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이 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등 외부 서버를 이용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AI기능을 실행하는 형태로 보안 강도가 높다. 갤럭시S24는 온 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을 탑재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언어를 상대방의 언어로 받을 수 있는데, 통역된 대화는 오디오(음성) 형태나 텍스트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플리토는 15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를 개시했다. 방한 외국인들을 돕고 이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피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광화문 관광안내소와 서울관광플라자 로비에 우선 설치했다. 대화자 2인의 말을 AI가 텍스트로 변환,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투명 디스플레이 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현재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는 발화 문장의 텍스트화 및 AI 번역의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한 플리토 자체 개발 'CT엔진'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기존 AI 번역 엔진과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엔진을 고품질 다국어 병렬 코퍼스(말뭉치) 데이터 및 음성 데이터 학습으로 고도화해, 기존 STT와 MT(기계번역)의 정확도를 15~20% 이상 높였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축적되는 데이터의 학습을 통해 'CT엔진'의 정확도는 점점 더 높아진다. 앤디소프트는 실시간 AI 통역 플랫폼 서비스 '브릿(BRIT)'이 현재 삼광, 부산다문화국제학교,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61개 기업 및 기관과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브릿은 특히 다양한 언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데 다수의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다자간 대화도 실시간 통역할 수 있다. 박남도 앤디소프트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각종 국제 전시컨벤션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브릿'의 고차원 통역 서비스는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언어소통 솔루션으로 소상공인과 기업 경쟁력 강화,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19 11:56: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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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어글리 러블리' 못난이 농작물로 가치 창출

LG생활건강이 가려졌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최근 소비 현상에 발맞추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어글리 러블리'는 못난이 농작물과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한다. 기존 못난이 농작물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찌그러져 상품화되지 못했지만 맛과 영양 등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못난이 농작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못난이' 생김새도 살려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어글리 러블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바른 뒤 씻어내는 제형의 워시오프 마스크팩 2종, 슬리핑팩 1종, 시트 마스크 2종 등이 있다. 대표 제품인 '피그 마스크'는 전남 함평의 못난이 무화과 추출물과 식품 부산물인 호두 껍질, 살구씨 등을 갈아 넣은 원료를 함유했다. 또 '유자 마스크'는 전남 고흥에서 재배한 못난이 유자 추출물을 비롯해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성분뿐만 아니라 포장까지 지속 가능성을 적용했다. 마스크팩의 경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 용기를 사용했으며 시트 마스크 포장재는 재생 플라스틱을 48% 활용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기초 화장품, 입술이나 손을 관리하는 제품 등으로 '어글리 러블리'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9 11:55: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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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마련· · ·"신속·효율적 민원처리"

경기도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업무처리의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원조정관 운영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도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및 '경기도 민원 처리 규칙'에 따른 '경기도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 했다. 2018년 도입한 경기도 민원조정관제는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 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최소화해 도민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 민원조정관은 열린민원실에 4명이 배치돼 모든 민원에 대한 접수, 담당부서 배부, 답변, 사후관리까지 1:1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명의 민원조정관은 10월말 기준 연간 총 18만4,889건의 민원을 접수·배부·이송하고 있다.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은 그동안 민원조정관제를 운영하면서 이른바 핑퐁민원에 대한 지침이 없어 체계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운영지침에는 민원별 업무방법 및 배부·조정 기준 등 민원조정관의 업무에 대한 처리 기준, 범위 및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민원의 보완 및 반려, 민원의 이송과 처리부서 조정, 민원처리의 독촉과 기피민원의 관리, 처리민원의 사후관리 등에 대한 지침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는 입법예고를 통해 12월 7일까지 의견수렴을 마친 후 지침안을 조례규칙 심의회에 제출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마련으로 좀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이뤄져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와 함께 민원조정 실무협의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내년부터 민원조정관 전문직위 지정을 추진하는 등 향상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11-19 11:5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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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심사항목은 ▲환경 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영향 ▲투명 경영 등 총 7개 분야에서 각각 2개에서 5개까지 구성된 세부 심사 지표, 총 2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한섬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월세 지원 및 교육활동비 후원, 독거어르신 및 취약 중장년 가구 식비 지원, 장애인 근로자 봉제 기술 교육 재능기부 등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성장을 바탕으로 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진행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19 11:54: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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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3 하반기 ESG 종합평가' 최고등급 AA

DGB대구은행이 ESG종합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DGB대구은행은 서스틴베스트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업무 규정 제정 및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앞장 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ESG 종합평가에서는 주주의 권리, 이사회의 구성과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문에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한국전력 대구 본부와 에너지 절감 공동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확대 시행 등을 실천했다. 사회부문에서는 블라인드 공정 채용 인정 획득,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신용보증기금과 '탄소 중립 실천 기업 금융 지원 업무 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DGB대구은행이 꾸준히 ESG경영을 확대 실천해 온 선구적 역량을 인정받은 중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고도화된 사업 수준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지역 사회와 함께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19 11:54: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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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회 영주선비정신 확립 학술대회 개최

영주시가 주최하고 부용계가 주관하고 영주문화원이 후원한 '제2회 영주선비정신 확립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 부용계(芙蓉契, 도유사 금춘)는 1509년(중종4년)에 설립된 사마소(司馬所)에 그 뿌리를 두고, 1555년(명종34년) 퇴계(退溪)선생이 고을의 여러 명사들과 함께 부용대(芙蓉臺)에서 시회(詩會)를 개최하는 등 모임을 주도해 왔다고 전한다. 그 후 1753(선조6년) 조정의 금지로 폐하였다가 1601년(선조34년)에 이르러 부용계가 결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주선비정신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영주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제1주제, 제2주제, 제3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형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조선시대 사마소(司馬所)의 역사'를 주제로 ▲조선시대 사마소의 건립 역사 ▲조선후기 사마소의 중건과 연계소로의 변화 ▲사마소 기구의 성격과 역할에 대해 제1주제 발표를 했다. 김준형 교수는 발제에서 "사마소는 조선시대 성균관까지 가서 공부할 수 없는 지방의 생진과 합격자들이 자신의 문과급제를 위한 학문장소로 세워져 고을 내 향풍을 규제하며 재지사족의 고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사족들의 자치기구의 기능을 수행했고 전국의 중요 문제에 대해 사족들의 공론을 모아 상소운동을 전개는 거점의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화(사)공산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이 '사마소의 입지선정과 건축적 특성에 관한 연구'의 주제로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김태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의 '영주 사마소(司馬所)와 사마계(司馬契)'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학술대회가 영주 선비정신의 역사와 전통을 규명하고 나아가 영주의 선비정신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아가는데 하나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선비도시 영주를 완성해 나가기 위한 회원분들의 이 같은 노력이 더해져 선비도시 영주가 한 걸음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2023-11-19 11:54:47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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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불 피우는 작업 전 반드시 119 신고

앞으로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는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장소에서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燃幕)이 발생하는 작업을 하기 전에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비닐하우스와 축사, 야적 공사 현장, 주거용 컨테이너 등과 시도 조례가 정하는 지역 또는 장소를 '신고지역'으로 지정해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신고 지역에 폐기물 처리업체를 추가함으로써 작업 이전에 화재 경각심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의 화재 오인 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개정 조례안이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 발생과 오인 신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276건의 화재가 발생해 19명의 인명피해(사망 2명‧부상 17명)를 냈다. 특히 폐기물 처리업체의 경우 수십~수백 톤의 폐기물을 보관해 화재진압이 쉽지 않은 데다 장시간 소요돼 소방력이 낭비되고, 다량의 유해 물질이 배출돼 환경오염 문제마저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불이 난 8개 업체는 2번 이상 반복 화재를 내기도 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고물상 등 폐기물 처리업체 대부분이 옥외시설로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도 아닌데다 고무와 플라스틱 등 불이 쉽게 잘 붙는 물품이 많아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 조례안 시행으로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감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향후 폐기물 처리업체 중 화재취약 대상을 선정,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연중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2023-11-19 11:54: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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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국가산단 산업용지 공급

대구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및 2단계 산업시설용지 29필지, 약 232천㎡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29필지 231923㎡로서 기초산업 업종 28필지 206438㎡, 물류시설 1필지 25485㎡이다.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초산업 업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물류시설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받는다. 대구광역시에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12월 8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 및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9천㎡(산업용지 4,911천㎡)로 단계별로 조성해 1단계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했으며, 현재 180여 업체가 공장 가동 중이며, 2단계 사업은 2017년 11월에 기반시설 공사를 착수해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와 연접, 대구 도심과 연결하는 직선 4차선 도로가 있고, 대구산업선철도 개설 예정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테크노폴리스, 달성1ㆍ2차산업단지 등 인근에 핵심 부품 강소기업이 밀집해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첨단산업 입지로서 구미의 IT, 창원의 기계산업, 대구 도심산단의 부품소재산업과 연계 및 융복합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하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속 성장이 가능한 유망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산업을 이끌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11-19 11:53:4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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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속가능한 미래구상 심포지엄’ 개최...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해법 모색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영주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따른 대책과 국가미래 공간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영주시 건축사협회 관계자, 고려대·단국대·동국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오다니엘 교수의 '디지털 시대와 중소도시의 미래-기회와 위협'이란 주제발표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조준배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의 '지속가능한 영주시 발전전략-인구감소 대응방안' ▲황준호 플랜에이치 대표의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도심재생전략과 대응' 발제로 이어졌다. 이어 김호정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한광야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인구소멸분과위원장), 김형일 엠에이건축사무소장, 임동원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5명의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구상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지방 중소도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도시건축적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 일자리, 주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증대를 통한 지역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9 11:52:25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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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화재·악사손보

교보생명이 향기나는 보험안내자료를 기획했다. ◆ 종이 방향제에 QR코드 교보생명은 '향기나는 보험안내자료'를 만들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향기나는 보험안내자료는 종이 방향제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한쪽면에는 안내장 등 보험상품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그려져 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최근 출시한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에 대한 상품 소개 안내장과 특징. 보험금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향기나는 보험안내자료의 가장 큰 특징은 향기를 품었다는 점이다. 교보문고와 협업해 '교보문고 시그니처향'을 은은하게 풍기도록 했다. 향들은 '책향(冊香)', '교보문고에 가면 나는 특유의 향'으로 디퓨저 뿐 아니라 룸스프레이, 손소독제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교보생명 보험상품 가치에 교보문고 향과 감성을 접목했다"며 "후각을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이머징 리스크 대응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머징 리스크란 존재하지 않았거나 존재했더라도 인식하지 못한 형태의 리스크를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머징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험시장 발전, 자동차 사고 발생 예측 모델링 및 기타 리스크 관리체계 발적을 위한 자유 주제로 진행했다. 보험연구원장상은 '성균관대 용앤리치팀'이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율 예측 모델링을 우수하게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 마케팅을 제안한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 대표이사상은 '이화여대 흔들리는 배꽃속에서팀'이 ESG 인센티브와 연계한 지수형 보험을 제안한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중심의 리스크 관리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의 각 이슈를 해결하는 민간 부문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이 겨울나기 기부활동에 나섰다. ◆ 재가장애인 김장김치, 방한용품 지원 악사손해보험은 재가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와 수면양말, 핫팩, 무릎담요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을 통해 악사손보의 임직원들은 용산구 내 100여가구의 재가장애인에게 약 10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재가장에인에게 겨울철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김장김치 지원 사업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라며 "악사손해보험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19 11:52: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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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0만 화성 축제'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화성시는 2001년 화성군에서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에 불과했으나 택지개발 등 급격한 성장을 거쳐 올해 말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2024년도 말까지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로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화성시의 새로운 시작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가수 이찬원과 이은미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 루나 분수쇼도 마련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100만 시민과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분야별 유관부서가 함께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관내 기업들도 축하에 동참해 기아 오토랜드 화성과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100만번째 시민과 100만30번째 시민에게 각각 최신형 전기차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9 11:52: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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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주민자치회 발전이 더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과 수덕사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36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위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광명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소통에 나섰다. 박 시장은 위원들과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시와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야 할 과제를 모색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힘이 곧 도시의 힘이자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시민의 참여 속에 발전할수록 광명시는 더 나은 도시,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박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 이어 개그맨이자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혜성 씨가 '인생의 동기부여와 행복'을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성시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 활동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광명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위원 간 결속을 다지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적극적으로 워크숍에 참여하여 뜻깊고 가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 제3기 광명시 주민자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시범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먼저 시작한 광명5동, 광명7동은 현재 제3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위원을 모집 중이다.

2023-11-19 11:5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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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이 지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을 위해 시흥 웨이브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서프리그(WSL)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진행되면서 개최 전부터 전 세계 서퍼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서핑의 명소로 불리며 전 세계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대표단을 꾸려 이날 대회장을 방문했다. 미야자키현청의 스포츠랜드추진실장 이토 히로시는 "바다에서 개최되는 서핑대회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로 인해 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웨이브파크처럼 양질의 파도가 꾸준히 공급되는 인공 파도풀에서 경기가 진행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대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최적의 환경이 돼준다"라며 대회 개최 장소인 웨이브파크를 높이 평가했다. 이튿날 18일, 두 도시는 서핑산업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정을 쌓아가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미야자키현 대표단의 방문으로 두 도시가 서핑 산업 교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형성됐다"라고 말했다.

2023-11-19 11:51:17 김대의 기자
국토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3차 점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 후속 특별 점검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국토부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2차 특별점검으로 위법행위가 적발된 880명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 행위 시 등록 취소 대상이 되며, 이외에도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이중계약서 작성, 거래상 중요사항에 관한 거짓된 언행 등을 한 경우에도 등록 취소가 가능하다. 지자체별로 전세사기 피해가 대량 발생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를 선별해 추가 조사도 벌인다. 중개업소를 방문해 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근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체결한 거래계약 등 이상 거래에 대한 법령 위반 사항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는 시장에서 퇴출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19 11:50: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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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구형에 "기회를 달라" 호소한 이재용…'사법리스크' 10년 넘기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장기화 우려에 결국 감정을 추스리지 못했다. 징역 5년형을 구형받은 후 떨리는 목소리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지방중앙지법에서 열린 '부당합병·회계부정' 재판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받았다. 이 회장은 2015년 삼성 지주사격인 삼성물산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일모직에 유리한 비율로 합병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과 분식 회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다. 자본시장법과 외부 감사법 위반, 배임 등 혐의다. 함께 재판을 받은 임원들도 적지 않은 구형을 받았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전 실장과 김종중 전 전략팀장이 징역 4년 6개월에 벌금 5억원, 장충기 차장이 징역 3년에 벌금 1억원이다.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공짜 경영권 승계'에 불과하다"며, "이 회장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의사 결정권자인데다가 실질적으로 이익을 취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주주를 속이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거듭 강조하며, "기업가로서 모든 역량을 온전히 나아가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회사를 위해 헌신한 다른 피고인들을 선처해달라고도 덧붙였다. ◆벌써 8년, 10년 넘기나 이 회장은 8년 가까운 시간 법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처음 '국정농단' 사건으로 소환돼 2021년 실형을 확정하며 재판을 끝내긴 했다. 하지만 2020년 9월부터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을 다시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새로운 사법리스크에 빠졌다. 삼성도 그동안 혁신에 어려움을 겪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폴더블 혁신 등으로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정작 시급한 과제였던 미래 전략 수립과 지배 구조 개편 등에서 지지부진했다. 100조원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유례없는 '빅딜' 기회까지 맞았지만, '의미있는 M&A'에 실패한 이유도 이 회장 부재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판 대부분에 출석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106차례 중 95차례나 직접 자리를 지켰다. 공판에는 변호인만 출석해도 되는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끝내기 위한 진심을 보인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해 사면된 이후에도 그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남아있는 사법리스크에 대한 부담감으로 풀이된다"며 "굳이 적극적으로 출석한 이유도 직접 증언을 해야 재판을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약 이번 재판이 대법원까지 간다면 결국 이 회장 사법리스크는 10년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이제야 1심이 끝났고, 2심과 대법원까지는 그 이상이 걸릴 수 밖에 없어서다. 전망도 부정적이다. 검찰과 이 회장 측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뚜렷한 증거 없이 적지 않은 구형이 나오면서 1심 판결 내용과 관계없이 항소심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결과에 승복할 가능성은 높다. 다만 이 회장이 이번 재판과 밀접하게 연관된 '국정농단'으로 실형을 살았던 만큼, 실형이나 과도한 형량까지 감당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 기회 호소, 왜? 이 회장이 앞으로도 수년간 재판을 이어가게 되면 '뉴삼성' 선언도 더욱 미뤄질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故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와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해왔다. '신경영선언' 후 30년만, 2010년 '5대 신수종' 발표 이후에는 13년만이다. 이 회장이 2018년 '반도체 비전 2030' 등 미래 투자 방침을 선언한지도 5년이나 지났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새로운 사업 전략을 발표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도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삼성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중소기업들까지도 이를 통해 미래 투자에 나선다는 것. 당장 현안도 산적해있다. 반도체 미세공정 난이도 증가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경쟁 업계에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다. 미중무역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 변화로 삼성전자에 대한 압박도 커졌다. 삼성 성장 동력인 오너 경영에 따른 빠른 의사 결정과 전략 변화도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삼성이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면 많은 기업들도 이를 따라가면서 전체적으로 활성화되는 분위기가 있다"며 "최근 이재용 회장이 대외 활동을 늘리면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또다시 사법리스크가 커지면서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최후 진술에서도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기회를 달라거나 선처를 호소한 이유도 처벌보다는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9 11:50:4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