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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뉴:홈' 3300가구 사전청약 실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세 번째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 오는 22일부터 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등 3295호의 '뉴:홈'(공공주택 50만호)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 번째 뉴:홈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하남교산과 서울 마곡 10-2 등에서 1152호, 일반형으로 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등에서 1225호가 공급된다.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선택형은 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에서 918호가 공급된다. 나눔형과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4억원대, 69~84㎡의 경우 4~5억원대 수준으로 산출됐다. 선택형의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추정임대료는 월 50~60만원대로 산출됐다. 공급일정은 오는 2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나눔형(하남교산, 안산장상), 26일에는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27일에는 서울 마곡 10-2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 또는 시행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사전청약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들의 내 집 마련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20 14:44:1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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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 확정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주시민상 심의회'를 개최해 학술교육, 문화체육, 산업건설 각 1명씩, 총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주시민상은 살기좋은 상주와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시민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4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7명에게 수여했다. 2023년도 상주시민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 이병재 "씨는 1962년 생으로 83년 상주시에 초임교사로 발령받아 40년동안 교직자로 사명감을 다해 교직에 헌신했으며, 초등학교 농구부 육성과 지도에 최선을 다했다. 주요 공적는 상산초등학교 농구 감독으로 재직시 전국대회 우승 2회, 2위 1회, 3위 2회의 지도성적을 거뒀다. 또, 40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직에 헌신했으며, 전국자료전 1등급 2회, 2등급 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1등급에 입상하는 등 교수 학습 자료 개발에도 열성을 쏟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강선희 "씨는 1956년 생으로 2016년부터 삼백예술단장으로 활동하며 생활예술 문화 창달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요 공적는, 36년간 경찰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상주를 대표하는 삼백예술단 단장으로 지역특성화 문화계승과 사회공헌에 기여했으며,향토문화를 찾아 선양보전 및 전통예절 보급에도 노력한바, 상주문화의 발전에 적극 전개했다. △산업건설부문 수상자" 남광우 "씨는 1965년 생으로 2021년부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농정활동은 물론 농권회복 운동을 주도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했다.1999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각종 선진 교육을 통해 기술의 보급 및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써 각종 농업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지역인의 지도자로서 농촌의 발전과 농업혁신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심의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주시민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민상은 오는 10월 12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상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2023-09-20 14:36:4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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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틀간 17개국 정상 만나며 강행군, '엑스포 유치·핵심광물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이틀차에 8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소화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의 유치 배경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는 등 외교 총력전을 펼쳤다. 윤 대통령은 이틀간 17개국 정상을 만나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가나·모나코·수리남·레소토·벨리즈·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정상과 회담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만나 '경쟁에서 연대로 전환'되는 부산 엑스포의 키워드를 설명하며 유치전에 총력을 다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부산 엑스포 홍보 책자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또한 각국 정상에게 "열 개 이상의 대형 항구와 두 개의 공항, 그리고 반경 100㎞ 이내에 세계 최고의 자동차 공장, 석유화학, 제철, 조선, 방위, 디지털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부산은 앞으로 그 어떠한 곳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참가국들이 원하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가 이번 부산 엑스포를 참가국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솔루션 플랫폼으로 명명했듯이, 윤 대통령은 "여러분 국가의 미래를 대한민국이 설명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70여년 전 거의 모든 국토가 유린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며 자유를 지켜내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냈다"면서 "그 과정에서 어머니의 탯줄과도 같은 역할을 한 도시가 부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수물자와 유엔군 지원 병력이 부산을 통해 속속 들어왔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국가 성장이라는 희망을 견인한 이 수출입 항구로 인해 대한민국은 세계가 놀라는 기적을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은 "부산이 없었으면 오늘과 같은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도시, 전 세계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와 연대로 보답하겠다는 대한민국 대외정책 기조를 부산이 상징하는 것"이라며 "부산 엑스포의 키워드는 그래서 '경쟁에서 연대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이에 따라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유엔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단결해야 한다는 우리 국가 대외정책의 방향을 부산을 통해 설명하고 역설할 예정"이라며 유엔 순방 일정 마지막까지 윤 대통령이 열띤 유치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릴레이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주요국과 경제협력 강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에서의 협력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윤 대통령은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원전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고, 한국 기업이 카자흐스탄 국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카자흐스탄 정부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소재 등 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자"면서 현재 추진 중인 '희소금속 상용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고, 한국 기업의 지속적 참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답했다.

2023-09-20 14:30: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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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한가위 노래자랑' 29일 개최

남해군은 오는 29일 추석 당일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 '보물섬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성한 가을의 결실과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향우·군민·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노래자랑은 본선 전 예심을 거쳐 진행된다. 예심은 행사당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가 과도하게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인원을 줄여서 진행할 계획이다. 예심 사전신청은 9월 26일까지 가능하며, 29일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노래자랑 이외에도 오후 2시부터 먹거리장터, 농산물 직거래장터,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석사대회,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보물섬 남해를 방문하여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9-20 14:3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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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외국인 단체관광객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통영시는 '2023 ~ 2024 한국방문의 해'와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통영 유치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의 규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이며, 5인 이상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통영지역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당일 1인당 1만원, 1박 2만원, 2박 이상은 3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통영시는 주야간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을 관람할 시 추가적으로 50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 개시 3일 전까지 제출한 후, 여행 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통영으로 유치하기 위해 팸투어, 외국인 전용 OTA 홍보,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0 14:3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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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들양수장 준공 및 통수식 개최

거창군은 20일 거창읍 한들지구 현장에서 한들양수장 준공 및 통수식을 개최했다. 한들양수장 설치는 지난해 3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았던 한들지구 내 경작인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한들지구는 경지면적이 215ha에 이르는 거창읍의 대표적인 대규모 논 경작지이지만 위치적으로 하류에 위치해 매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들지구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해 7월 마을주민, 경작인,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한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12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2023년 본예산 22억 원을 편성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으며,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60마력의 수중 모터 2대를 설치하고 송수관로 2.8km를 아림고등학교 옆 등 4곳의 배출구로 연결해 1분당 4톤, 1일 5700만 톤의 양수 능력의 시설을 갖춘 양수장을 설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들양수장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그동안 가뭄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영농생활에 큰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4:3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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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FLY ASIA 2023 어워즈', 본선 진출 FLY 50 확정

부산테크노파크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3'의 주요 프로그램인 'FLY ASIA 어워즈'의 예선 심사를 마치고 본선에 참가할 50개사(FLY 5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8만 달러 상금이 지급되는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했고 총 17개국에서 186개사가 참가했다. 요르단, 중국, 싱가포르, 몽골,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총 17개국에서 참가해 작년 대비 해외 참가가 3배 이상 늘었다. FLY ASIA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높은 관심을 볼 수 있다. 예선심사위원회에서는 예선 참가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검토해 ▲Fly Awards 부분(42개사) ▲부산이니셔티브 부분(4개사) ▲CINE FLY 부분(4개사)로 총 50개사(국내 41개사, 해외 9개사)를 선정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본선과 결선을 거쳐 상위 10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상금은 이노베이션상(1등) 1개사에 6만 달러, 크리에이티브상(2등) 2개사에 각 2만 5000달러, 루키상(3등) 3개사에 각 1만 달러 이외 4개사에 각 1만 달러가 지급된다. 수상기업뿐 아니라 본선 참가기업 50개사에도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FLY ASIA 어워즈'에 아시아 각국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 고무적"이라며 "아시아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업투자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LY 50 관련 자세한 사항은 FLY ASIA 2023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9-20 14:2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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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어프랑스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백화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에어프랑스는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프랑스식 우아함'를 대표하는 에어프랑스의 헤리티지는 물론 그동안의 발전과 성과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자비에 론즈(Xavier Ronze) 총괄 디자이너와 협업해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어프랑스의 90년 역사를 담고 있는 항공기와 기술, 유니폼과 패션,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홍보하는 아이코닉한 포스터, 파인 다이닝과 고급 식기, 디자인과 건축 등의 요소가 총 다섯 벌의 드레스 디자인에 반영됐다. 해당 드레스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외관 쇼윈도에 전시된다. 역대 유니폼 패션쇼도 열린다.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크리스찬 라크르와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조종사, 승무원, 공항 직원 및 정비사의 유니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프랑스의 클래식 및 최신형 비행기 한정판 모델과 '90주년' 문구가 새겨진 컴포트 키트, 엽서, 수하물 태그, 수첩 등을 판매한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적항공사로 1993년 10월 7일, 에르오리앙, 에르 위니옹, 트랑스포르 아에리엥, 나비가시옹, 아에로포스탈 등 총 5개의 항공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매일 240대 이상의 항공기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의 도시로 약 1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2023-09-20 14:2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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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지멘스-스멕과 초정밀 공작기계 개발 MOU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추진단(이하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은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소부장 글로벌 기술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Digital Twin 기반 제조공정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5축 가공기 국산화 및 글로벌 공급망 확대 ▲정밀 가공장비개발 기술 및 인력지원 ▲CNC컨트롤러 등 핵심부품류 안정 공급 및 서비스 연계 ▲소부장산업 신뢰성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초정밀 공작기계분야 전문인력양성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1.68억원 규모로 추진중인 CNC, AI 접목 정밀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그리고 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사업 등과 연계해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류 등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기술고도화를 한층 강화시킬 전망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 김승철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남도 내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따른 경남 주력산업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경남TP는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4:2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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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가 안정 최우선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 안정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민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한다.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 임금 해소 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6개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주요 간선도로변 도로 정비,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 전점검, AI(조류독감)·ASF(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 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선별 진료소 운영을 유지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가능하고,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물가 안정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도 운영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대비해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물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 점검반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인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을 공동 발행해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진주시와 산청군 일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민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 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원묘원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내동공원 묘원 및 안락공원 주변에 차량 안내 요원 및 교통 정리 요원 등 총 28명을 배치해 성묘객 교통 정리와 참배객 안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위문 활동에 나서고,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문란 행위와 청렴도 평가 관련 부패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조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며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4:29:0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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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밀양시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총 37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1점씩 총 10점의 상징물을 최종 선정했다. ▲포스터는 '해맑은상상' 밀양로고와 영남루를 표현한 작품 ▲대회마크는 밀양의 영문 이니셜 M과 '해맑은상상 밀양'을 모티브한 작품 ▲마스코트는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얼음골사과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회 구호는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 표어는 '행복미래 밀양보소! 경남체전 즐겨보소!'로 선정됐다. 디자인 부문(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에 선정된 작품은 당선작 200만원, 가작 80만원, 구호와 표어 부문 작품은 당선작 50만원, 가작 30만원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2024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큰 관심을 보여준 만큼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9-20 14:2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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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형 친환경 평가인증체계 개발...미국그린빌딩협회와 협력

서울시가 기존 건물단위 평가인증제도에 이어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도시개발에 대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 도입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둘러보고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와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GBC는 LEED(친환경 평가인증체계)를 개발·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다. 1989년 개발된 이후 작년 기준 전 세계 190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LEED는 약 10만개 이상의 인증 사례를 가진 대표적인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이다. 이날 오 시장은 업무·교통·상업·문화시설 등 복합 용도의 대단위 친환경 도심 개발사업 사례인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시찰한 데 이어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 피터 템플턴 회장과 면담을 통해 '서울형 지역단위 도시개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기존 건물 단위 평가인증을 넘어 지역 차원의 개발사업 관리 및 평가인증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USGBC와 함께 서울의 특성에 맞는 지역단위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가칭, 'LEED ND SEOUL')를 개발·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3-09-20 14:27: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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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관광 활성화·투자유치 위해 중국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와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3일간의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오른다. 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서는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방중 첫 날인 21일 우호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 회담을 진행,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상하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전시관인 상하이시 도시기획관에 들러 시대별 변천사를 살피고, 오래된 수향마을을 재생한 사례로 꼽히는 판룽천지(蟠龍天地)에서 도시재생의 사례도 체험한다. 또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열어 전남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중국 동방항공 등과 상하이~무안 간 정기노선 업무협약도 할 예정이다. 22일엔 중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에너지와 율촌산단에 생산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한다. 이어 세계 1위 코발트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공장 투자 협의에 나선다. 김영록 지사는 "중국과의 관광·투자 업무협약을 통한 양국 간 교류 확대로 상호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4:26: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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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티, K-바이오의 BTS 되려면 긴급사용승인 필요"…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

오상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KG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길리어드와 모더나를 뛰어넘어 'K-바이오의 BTS'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상기 대표는 "순수 국내기술력으로 만든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을 받는다면 코로나19는 물론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오상기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1년 씨앤팜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약물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 고통받는 전세계 환자들을 코로나로부터 해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2년 반 만에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초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개발됐다. 현대바이오는 후발주자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참여해 초기 백신개발사 및 진단키트 등 각종 코로나 관련 사업에 해당하는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다. 정부나 외부 자금 지원 없이 자력으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임상1상~2상, 3상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오상기 대표는 "코로나19 치료를 포함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일본에서 승승장구하던 화장품 자회사 비타브리드재팬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자금을 투입해 임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대표는 "길리어드와 모더나를 뛰어넘는 K바이오 기업을 양성하고 제약주권을 확립하려면 지금이라도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길리어드와 모더나가 빅파마로 급성장한 배경은 '긴급사용승인'이라는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다"라고 덧붙였다.

2023-09-20 14:26: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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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9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20일부터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푸껫 노선 대상으로 9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20일 진에어는 정기 프로모션인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10일까지 인천 및 부산~방콕, 인천~푸껫 노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항공편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JINTHAI'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각 노선별 상세 탑승 기간은 ▲인천~방콕(10월 10일~11월 30일) ▲부산~방콕(10월 10일~10월 28일) ▲인천~푸껫(10월 10일~11월 30일) 이다. 모든 할인 운임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방콕 센트라 그랜드 호텔 ▲M 소셜 호텔 푸껫과 제휴를 맺고 9월 20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호텔 이용 시 무료 조식, 식음료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M 소셜 호텔 푸껫'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다가오는 동계시즌을 대비해 인천~방콕, 인천~푸껫 노선의 공급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인천~방콕 노선에는 기존 B737-800 대비 약 2배 이상의 좌석 공급력을 갖춘 B777-200ER 항공기가 운영되며, 인천~푸껫 노선은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을 실시한다.

2023-09-20 14:26:3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