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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바이낸스 5.5조 벌금…암호화폐 시장 '호재‘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돈세탁, 북한 등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과의 거래 중개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거액의 벌금을 물기로 합의했다. 사법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암호화폐시장의 발전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 등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법무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각)바이낸스가 은행보안법(BS)과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약 5조5000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장 조직인 알 카삼 여단과 이슬라믹 지하드(PIJ),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IS)를 포함한 테러단체, 랜섬웨어 가해자, 자금세탁자 등 범죄자와 의심되는 거래를 허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미국 정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특히 미국 정부는 바이낸스가 북한과 이란, 시리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등에 거주하는 사용자 거래도 중개한 점을 문제 삼았다. 미 정부는 바이낸스의 제재를 위반한 가상화폐 거래가 총 166만여 건이며, 미국 고객과 북한 사용자 간 가상화폐 거래 중개 역시 총 80건에 437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죄 인정 합의 조건으로 바이낸스는 43억달러의 벌금을 낼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 가상자산 업계의 최고 거물로 꼽히던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다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한다. 바이낸스의 사법리스크 해소로 암호화폐시장은 더 발전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바이낸스는 시장점유율 44%의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거래소로 비트코인 가격 등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 지난해 12월 미국 검찰이 바이낸스 기소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혼란에 빠진 투자자들이 약 16억 달러(약 2조117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거절되고 있는 이유 중에도 바이낸스의 사법리스크가 걸려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미국의 대형자산운용사들이 ETF를 발행해도 비트코인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시장 점유율 바이낸스가 도와줘야 되기 때문이다. 국내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세계 최대 가상거래소이 사법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바이낸스와 관련한 가격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에는 긍정적인 바람이 불어올 가능성이 높고 내년 반감기를 앞두고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것은 시장이 한층 더 발전할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23 15:57: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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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민지갑에서 'KTX·수목원·휴양림 예약'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활용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SRT승차권과 국립수목원·휴양림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국립수목원(광릉·세종·백두대간) 입장·교육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45개의 숙박 예약이 가능해졌다. 국민지갑 이용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이용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하고 싶은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국립수목원을 예약하고, 빠른 길 조회 서비스로 경로 검색 및 이용 열차 예매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KTX와 SRT 예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조만간 'KTX-SRT 복합 운행구간'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날짜와 인원만 선택해 국립수목원을 예약할 수 있고, 국립자연휴양림에 기존에 등록한 자동차 및 반려동물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공공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처를 연결해 국민지갑을 고객 중심 생활밀착형 콘텐츠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민지갑이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나만의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3 15:55: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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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안전 점검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현 충남지방경찰청 부지 내 대전지역 4개 중앙행정기관의 신규청사 수요를 통합하는 건이다.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에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권 사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다"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 최우선 원칙'과 '근로자 보호조치'가 명확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이 실시됐다. 권 사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 중인 지하층 철근콘크리트 공사와 흙막이 공사에서 지반 동결로 변형이 우려되는 시설물과 폭설 및 강풍 등으로 인한 취약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건설현장 내 ▲한랭질환 예방대책 시행 여부 ▲중대재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조치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위험성평가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실시 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 안전점검을 마친 뒤에는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겨울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全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3 15:54: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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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17>왕을 넘어선 여왕…伊 바르바레스코 '펠리세로'

<217>伊 피에몬테 '펠리세로' 바롤로가 이탈리아 와인의 왕이라면 바르바레스코는 여왕이었다.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 네비올로로 와인을 만드는 것은 같지만 바롤로 지역의 네비올로는 단단함과 복합미, 무게감이 두드러졌던 반면 바르바레스코 지역의 네비올로는 좀 더 가벼우면서 우아함을 지녀서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더 이상 우아함과 아름다움만 여성의 상징이 아니듯이 말이다. 바르바레스코 역시 기존 좋은 테루아에 현대 스타일의 양조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우아함과 강인함을 모두 지닌 와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왕을 넘어선 여왕의 탄생인 셈이다. 조르지오 펠리세로 대표는 이달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바르바레스코는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최상위 등급인 DOCG를 받은 곳 중 하나"라며 "지리적으로는 알프스 산맥과 지중해의 결합으로 좋은 네비올로가 자랄 조건이 갖춰졌고, 큰 일교차로 아로마도 풍부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비올로 품종을 차로 치면 페라리에 비유했다. 다루긴 어렵지만 결국은 모두가 추구하는 지향점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누가 뭐라해도 네비올로는 네비올로"라며 "강건함과 타닌감 등 네비올로의 매력을 지키는 방향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펠리세로의 네비올로 와인들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했다면 바롤로와 헷갈렸을 정도로 구조감이 잘 잡혀있다. 펠리세로는 피에몬테에서 1957년에 설립돼 현재 3대째 이어지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조르지오 대표가 그 3세대다. 와인산지 규모로 보면 바르바레스코는 바롤로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런데 생산자는 많다. 프랑스의 부르고뉴와 같이 가족 경영 와이너리가 많고, 포도재배부터 와인양조까지 자체적으로 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펠리세로 역시 다른 곳에서 포도나 즙을 사오지 않는다. 펠리세로는 피에몬테 토착 포도 품종의 위대함과 가능성에 집중한다. 이 철학은 3대째 변함이 없다. 지금도 전체 생산량의 85%가 네비올로와 바르베라, 돌체토 등 토착 품종이다. 조르지오는 여기에 현대 양조법을 적극 적용했다. 온도조절이 가능한 발효조에서 알코올 발효와 숙성 용기로 작은 크기의 오크통을 도입했다. '펠리세로 바르바레스코 바노투'는 펠리세로의 플래그십 와인이다. 바노투는 펠리세로 가족의 첫 번째 포도밭의 이름이다. 석회암 토양에 남쪽을 바라보는 좋은 테루아로 기후 조건 등이 나쁜 해에도 매력적인 와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이다. 과실향에 민트 등 허브향이 어우러지며, 기분좋은 산도와 타닌의 균형이 길게 이어진다. '펠리세로 바르바레스코 투린'은 경사진 언덕에서 각자 개성이 다른 포도를 섞어 매력을 배가시켰다. 언덕 아래쪽에서는 힘과 복합미가, 윗쪽에서는 아로마가 풍부한 포도가 생산되는 점을 백분 활용했다. 마그네슘과 철 등 미네랄 느낌에 과일의 향도 굉장히 잘 표현됐다. '펠리세로 바르바레스코 누비올라'는 전통적인 여왕 스타일의 와인이다. 특유의 우아함과 함께 바로 마시기도 좋다. 6개의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를 섞어 만들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3-11-23 15:52: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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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 동참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약 100여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한 주에 단 이틀이지만, 매주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바로마켓 입점농가, 과천시 부녀의용소방대 등 봉사자 30명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만든 15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또한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회도 열렸다. 김장 나눔 행사 참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바로마켓을 방문한 고객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경품행사 응모권이 제공됐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22일 추첨을 통해 바로마켓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이번 김장 나눔 특별 할인판매전 및 김장체험 참가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를 통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3 15:49: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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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지역사회 어린이 대상 '디지털 포용 캠페인' 추진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사회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용 캠페인 '렛츠런 올림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지역 아동기관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지원으로 한국마사회가 주최했고, 말산업 데이터 창업기업인 '럭스포'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말 개체식별' 단계에서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원리를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체식별'이란 털색이나 머리의 점, 새치, 가마 등을 이용해 개별 말들을 정확히 인지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말한다. 개체식별 단계에서는 말의 특징을 관찰한 후 그림으로 표기하는 도해(圖解)방식이 활용된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세계최초로 수기로 진행됐던 도해를 디지털해, 인공지능이 말 사진을 인식한 후 자동적으로 특징과 그 명칭을 나타내도록 하는 과제를 진행한 바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말을 관찰해 그린 도해도와,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인식해 표출한 결과를 비교해보며 도해서의 디지털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말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말 관찰하기, 먹이주기 체험 등이 수반됐으며, '올림픽'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당근 비석치기, 장난감 조랑말 경주, 공 옮기기 등 신체 오감을 활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대 한국마사회 정보기술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점차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데, 그에 맞춰 국민 누구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 중"이라며 "디지털 포용 정책을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디지털 약자계층이 손쉽게 기술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3 15:49: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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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4개사 선정...최우수 '유창'

#미국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원자재를 수입하는 A사는 신용장 개설 시점(10월)과 실제 달러를 매수해 결제하는 시점(12월)까지 총 2개월간 환율변동 리스크에 노출됐다. 다만 A사는 KRX 파생상품시장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미국달러선물(12월 만기)을 총 대금이 아닌 증거금 9만6000달러(총 대금의 4.8%)만을 예치한 후 매수해 비용효과적으로 환율 리스크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은행간 환율수준인 KRX 통화선물시장의 가격으로 거래해 대고객환율보다 저렴하게 환전한 효과를 얻게 되고, 스마트환전(EFP) 거래로 기업의 실제 필요 일자에 맞게 결제일 선택이 가능해졌다. 한국거래소는 23일 '2023년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해 유창을 최우수기업, 참트레이딩, 한강메탈, 나람을 우수기업으로 시상했다. 수상 기업들은 증권·선물회사로부터 추천받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을 이용한 환헤지거래 실적, 환위험 관리체계 효율성 등을 선정위원회의 종합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환위험관리의 중요성과 KRX 통화선물의 효용성을 널리 인식시키고자 2009년부터 매년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시상해 오고 있다. 최우수기업인 유창은 환위험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도, 실무진들의 전문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사는 원자재 코일을 수입하며 향후 환율상승 위험을 제거하고자 KRX 미국달러선물로 헤지하고, 장내에서 매수한 미국달러를 KRX EFP 제도를 활용해 필요한 시점마다 인수해 결제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환율변동위험에 노출된 수출입기업들에게 환위험관리의 필요성 및 KRX 통화선물의 이점을 알리고 위험관리 수단으로서 파생상품의 순기능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3 15:41: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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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소득 늘었으나 이자부담도 다섯 분기째 '고공행진'

지난 3분기 가계의 명목·실질소득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이자비용 역시 다섯 분기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멈추지 않으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분기에 비해 3.4% 늘었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지출 또한 1년 전보다 증가(+4.0%)한 387만1000원이었다. 지출 가운데 재화·서비스 구입 비용을 뜻하는 소비지출이 280만8000원, 재산세·건강보험료 등의 비소비지출이 106만2000원이었다. 두 부문 모두 증가했는데 문제는 이자비용이다. 3분기 비소비지출이 1년 전보다 4.3% 증가한 가운데 항목별로 이자비용이 무려 24.2% 늘어났다. 지난해 3분기(19.9%), 4분기(28.9%), 올해 1분기(42.8%), 2분기(42.4%)에 이어 다섯 분기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름세가 다소 둔화했으나 줄지 않고 되레 커지는 이자 부담이 가계 구매력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이 대표적이다. 월평균 소득(503만3000원·3.4%↑)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반영한 실질 소득은 0.2% 느는 데 그쳤다. 실질소득 증가율은 물가상승 여파로 지난해 3분기(-2.8%)와 4분기(-1.1%)에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 0.0%를 보였으나 2분기에 다시 -3.9%를 기록하며 내림세를 지속한 바 있다. 3분기에는 물가상승률이 소폭 둔화하면서 실질소득이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의 소비지출(280만8000원·3.9%↑)도 11분기째 증가세를 보였으나 오름폭은 크게 둔화했다. 게다가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비지출 증가율은 0.8% 오르는 데 그쳤다. 12대 지출 비목 가운데 오락·문화(16.7%)와 식료품·비주류음료(6.0%), 주거·수도·광열(7.9%), 교육(7.0%), 교통(4.7%) 등에서 늘었다. 반면 가정용품·가사서비스(-6.2%), 의류·신발(-4.7%) 등은 감소했다. 이 중 오락·문화의 경우, 국내·해외여행 등 단체여행비(150.5%)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43만1000원으로 6.0% 증가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97만 원으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가구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나머지를 전부 소비지출·저축에 쓸 수 있는 소득을 가리킨다. 통계청 관계자는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증가율이 높다가 최근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023-11-23 15:40: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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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은 엔터주, 목표가는 줄하향..中 판매감소 극복이 관건

엔터주 목표주가가 줄줄이 낮아졌다. 4분기 실적 호전 전망에도 중국 앨범 판매 감소와 산업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원인이 컸다. NH투자증권은 23일 에스엠, JYP엔터.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췄다. 에스엠은 유독 높은 중국 의존도(60%)가 문제로 꼽혔다. 중국 공동구매 둔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에스파 신보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13만장으로 전작 대비 33% 역성장했다"며 "최근 중국 팬클럽 전반의 공동구매 자정운동으로 인당 구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신보 특전까지 겹치며 일부 중국 공동구매가 중단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최근 월드투어에 돌입, 다변화된 국적(미국·일본 등)의 신규 팬덤까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차기작 초동은 재차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에스엠의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JYP엔터의 목표주가 역시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아졌지만, 매수 의견은 유지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공동구매 둔화로 스트레이키즈 신보 초동이 역성장했지만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에 입성하며 미국 내 인지도 상승 시그널이 포착됐다"며 "스트레이키즈 흥행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공연·음반 관련 이연분은 반영되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에 대해서는 성장동력을 갖춘 업종 내 최선호주로 평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37만원에서 31만원으로 16% 낮췄다. 이 연구원은 "세븐틴 신보는 중국 공동구매 둔화에도 미국·일본 팬덤 유입에 힘입어 초동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실제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선주문량은 전작 대비 40% 이상 성장하면서 판매량의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는 4분기 매출 6754억원,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각각 27%, 92% 늘어난 규모다. 이 연구원은 "다만 주가하락으로 과도해진 괴리율을 감안해 목표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는 전일보다 6% 오른 21만2000원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6% 오른 9만8200원에, 에스엠은 3.08% 오른 9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3-11-23 15:37: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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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중동에서 K-스마트팜 로드쇼 개최...190건 1:1 상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22일 이틀간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의 사업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는 '중동지역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지난번 정상 경제 외교로 달궈진 중동지역의 K-스마트팜에 대한 열기를 이어가며 스마트팜 기업인 미드바르가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추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K-스마트팜 로드쇼는 농식품부와 코트라가 함께 수출 유망국 현지에서 우리 스마트팜 기업과 해외 수입업체 간 1:1 수출상담 등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기후 여건상 자체적인 농산물 재배가 어려운 중동 국가들이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업 14개사와 현지 수입업체 70개사(카타르 36개사, UAE 34개사)간 총 190건의 일대일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카타르에서는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을 현지 수입업체와 함께 방문, 한국의 스마트농업 전시를 둘러보기도 했다. UAE에서는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ADAFSA) 관계자가 직접 UAE의 스마트팜 정책을 발표하며 양국 기업 간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내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스마트팜 분야의 중동 진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스마트팜의 중동 유행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23 15:37:5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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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첫 회의… 유의동 "의대 증원 입시 일정 맞춰 준비"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23일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적정 규모 증원 결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TF 위원장을 맡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지역 필수의료 혁신TF 1차 회의에 참석해 "보건복지부의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에서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희망한 2025학년도 신입생 규모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에 달했다"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는 국민 여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의사를 배출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입시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 1월까지 의대 정원 규모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적정 증원 규모를 차질 없이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한의사협회도 국민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지역필수의료 살리기에 함께 머리를 맞대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지난해 수도권으로 와서 원정 진료 받는 지방 환자는 70만명에 달했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원정 출산' '서울 안 가면 병 못 고친다' 등의 얘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양성돼야 하지, 양산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각별히 고려해 의대 정원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필수 의료분야 현장에 있는 의료인을 위한 수가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TF는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정책 추진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지역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한 결정 시점을 묻는 말에 "각 의대가 이만큼 (증원)할 수 있다고 답한 것이어서 구체적 윤곽은 아직"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줄어드는데 지금 (의사 수를) 늘리면 안 맞을 수 있다"며 "전반적인 것을 고려하고 고민하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9일 '지역·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부가 발표한 '지역·필수의료 혁신전략'에는 ▲ 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추진 기반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가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립대 병원 등 거점기관을 필수의료 중추로 집중 육성해 지역 병·의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대정원 확대,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을 통해 인력을 확충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지역·필수의료 총괄·조정 체계를 확립하고 재정 투자를 지속하는 등 국가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민의힘도 정부와 발을 맞춰 TF를 구성한 것이다. TF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 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및 교육정책과 연계 등과 일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11-23 15:32: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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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규제 위한 규제, 국민 눈높이 맞게 개혁해야"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유아용 내복은 색깔이 다르면 색깔별로 안전 인증을 받게 하고 감귤 향 이천 막걸리는 감귤과 쌀 두 가지 원료의 산지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전통주로 인정받지 못하게 만드는 '규제를 위한 규제'를 우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에 참석해 "대통령께서도 민생경제를 위해서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킬러규제 혁파에 집중해 달라'고 말씀하신 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라는 소위 3고(高)로 소상공인의 애로가 커지는 가운데 아직도 많이 존재하는 낡은 규제들이 소상공인들의 가슴을 후벼 파고 있다"며 "과거 한때 사회의 필요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제도들이 새로운 경제환경에서도 구태의연하게 남아서 소상공인들의 혁신을 가로막고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소상공인들의 이러한 애로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에게 친화적인 경영 환경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단순한 보호와 정부의 직접 지원 방식이 아니라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 내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를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서 금융과 디지털 플랫폼, 수출과 프랜차이즈 등의 분야에서 정책과제들을 발굴 구체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 개발과 함께 소비자 트렌드 변화 등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현 상황에서 경제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남아 소상공인들에게 치명적이면서도 큰 짐을 주고 있는 낡은 규제를 혁파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을 힘들게 하는 규제 중에서 일반인들은 아무도 모르고 인허가권자만 아는 규제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그런 점에서 이런 규제들을 찾아내고 해소하기 위한 오늘 토론의 장은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골목규제 혁파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국민통합위도 이러한 노력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2023-11-23 15:31: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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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캠페인 실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1월 23일(목) 오전 관내 고등학교 3개소(해룡고, 영광고, 영광공고)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규정 준수를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공유킥보드 업체가 규모를 확대해감에 따라 주민들의 킥보드에 대한 불안 해소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관내 학생들이 면허를 소지하지 않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공유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군은 영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의 유관기관들과 협조하여 도로교통법 상의 안전규정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키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점을 가장 강조하였다. 아울러 법령위반 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도 차량과 마찬가지로 그에 따르는 범칙금·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군은 도로교통법 안내 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보행자·교통약자의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코자 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섭 영광부군수는 "최근 수능이 끝나고 면허를 도용하거나 법령을 어기고 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을 비롯한 전 주민들이 면허를 소지한 상태에서 안전모를 착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3 15:28: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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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경일 파주시장이 2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10가지 생활습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운동이다. 지난 6월, 동일한 취지와 의미를 담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경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마친 후,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곧 미래와 환경을 위한 가장 중요한 힘"이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며,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보급을 늘리겠으며,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와 폐현수막 자원화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재 '2023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청사 내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파주시청 내 및 주변카페 8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 컵 순환사업을 운영하며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는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 기준, 다회용 컵 사용은 총 2,879개이며 이중 2,388개 컵이 반납되어 81%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엘지 디스플레이와 체결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통해 작년 11월부터 사내 카페 4개소에서 다회용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주문량 30만 5,981개, 세척량 27만 8,408개로 반납률 91%를 달성하며 월 2만 8,000개의 1회용 컵을 절감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명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던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은미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을 요청했다.

2023-11-23 15:27: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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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토란 부스 운영

곡성군(군수 이상철) 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곡성토란 가공 제품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식품, 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수입상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곡성토란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토란은 도시 지역의 젊은 층에게는 생소한 작물로, 주로 추석 명절에 먹는 '토란탕'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업단은 토란을 활용한 막걸리, 만주, 토란칩, 파이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한다. 토란의 다양한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토란을 새롭고 매력적인 식품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토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박람회, 전시회에 참여해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다방면에서 노력해 다양하고 맛있는 곡성 토란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1월에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 곡성토란 체험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곡성심청어린이축제 기간에는 곡성토란 홍보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2023-11-23 15:26:5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