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길 잃은 남동구의 미래를 바로잡을 마지막 골든타임은 지금"이라며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이자 터전인 남동구가 정쟁에 밀려 발전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후보로서 여러분과 손잡고 살아갈 이웃"이라며 "정치 변화와 혁신을 우선 가치로 남동구 지역구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과 세비 반납에 대한 의견을 묻자 "국민과 똑같은 사법 시스템 상에 서는 것은 상식"이라며 "정치 개혁의 시작은 불합리했던 특권을 내려놓는 것부터"라고 답했다.
1992년 인천시 남동구에서 태어난 정 예비후보는 간석초, 구월중, 신일고, 연세대를 졸업했다.
정 예비후보는 9대 남동구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2024년 남동구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전략특별위원장을 맡았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청년특별보좌관도 거쳤다.
인천의 유일한 30대 후보인 정 예비후보는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0일 남동구의원을 사퇴하고 총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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