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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2023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오는 11일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3 IFEZ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독일 베를린시가 해외 협력 도시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성공 요소: 시민참여와 데이터 관리·활용'을 주제로 두 도시의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한독수교 140주년,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인 독일 베를린시에서 대표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하고 송도를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를린시가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가 선정한 올해 유럽 최고의 스마트시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도시여서 두 도시의 협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경제청과 베를린주정부 간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스탠포드센터 총괄 책임자인 마이클 레펙 스탠포드대 교수, 베를린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에너지·공공기업부 토마스 카우저(Thomas Krause) 혁신국장과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프로젝트 담당기관인 시티랩 베를린의 벤자민 자이벨(Benjamin Seibel) 센터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 가운데 양 도시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된 두 개의 별도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 세션 1에서는 도시혁신을 이끄는 주체로 시민에 주목한다. 연세대학교 이정훈 교수가 '리빙랩 주도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도전 과제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IFEZ 내에서 진행 중인 리빙랩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 독일최대응용과학연구소인 프라운호퍼 HHI의 재키 마(Jackie Ma) 응용 머신러닝 그룹장이 '인공지능 기반 조기경보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며 시티랩 베를린의 닉클라스 코쏘우(Miklas Kossow) 도시 전환 팀 총괄이 '스마트시티에 대한 베를린의 참여방식'을 주제로 시민참여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세션 2에서는 스마트시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활용과 관리에 대한 양국의 접근법을 살펴본다. '디지털 도시와 커뮤니티를 위한 주요 자산으로써 데이터'를 주제로 프라운호퍼 FOKUS의 요나스 헤터리히(Jonas Hetterich) 연구원 등이 베를린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지능형 도시를 위한 데이터 허브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SK텔레콤의 박철수 사물인터넷(IoT) 사업부 부장과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에서의 데이터 관리·활용'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원희선 사이버브레인연구실 실장이 각각 발표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오는 12일 개최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에서는 'Meet Berlin'이라는 특별 세션도 열려 인천과 베를린의 스타트업들이 상대 도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얻고 네트워킹을 통한 현지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시민과 기업이 도시 혁신의 주체가 되는 IFEZ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이 베를린의 스마트시티 전략과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협력방안 모색 등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과 베를린이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FEZ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2023-10-05 14:38: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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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노조 회계공시 안하면 조합원 '세금공제 물거품'

정부가 5일 전국 노동조합에 회계공시 동참을 당부했다. 노조가 수입과 지출 등의 내역을 기한 내에 공시하지 않을 시 개정된 법률이 규정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조합원 1000명 이상인 노조가 대상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일 노동행정 종합정보망인 '노동포털' 내에 마련된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이 개통됐다. 노조 또는 산하조직이 이 시스템에 접속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2년도 결산결과를 등록할 수 있다. 공시 절차도 소개했다. 네이버 등에서 '노동포털' 검색·접속한다. 이어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s://labor.moel.go.kr/pap 입력해 바로 접속한다. 2023년도 결산결과부터는 다음 연도(2024년) 4월30일까지 공시 등록이 가능하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조합 회계공시제도 시행'과 관련한 대국민 설명회를 열고 "이제는 조합원이 클릭 몇 번으로 조합의 재정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돼 조합원의 알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조합에 가입하려는 근로자는 어느 노동조합이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노조의 투명한 운영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그간 현장의 많은 노동조합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하신 말씀이 있다"며 "단위노조가 아무리 이 제도의 취지에 공감해 회계를 공시해도 총연합단체가 공시하지 않으면 결국 조합원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총연합단체가 공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노조나 산하조직, 그 상급단체가 모두 결산결과를 공시하면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1일 이후 납부되는 조합비부터, 공시하는 경우 조합비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의 세금공제가 적용된다. 현재 회계공시 대상인 조합원 1000명 이상인 노조는 국내에 총 670여 곳이다. 이 중 80% 이상인 550곳가량이 양대노총(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이다. 1000명 미만인 노조인 경우에 의무가 아니다. 그러나 양대노총 등에 속한 경우 상급단체가 관련 공시를 하지 않으면 세금공제는 물건너간다. 이에 따라 노동계 안팎에서는 이번 정부 조치가 조합원 간 불신·불만 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상급노조가 공시하지 않을 경우, 중소규모 산하노조가 하위조직으로서의 지위를 탈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023-10-05 14:37: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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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5일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제4회 혁신ㆍ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시민 참여 친환경 경영활동, ▲민간기업 ESG 경영지원 아이디어, ▲공사 사업 분야 공유경제 아이디어, ▲지역상생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이며, 공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최종 수상작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별 최종 선정자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과 사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민간에 널리 전파하고 시민이 직접 공사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 작년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공사현장 녹화벽 설치'라는 시민 수요 맞춤형 친환경 과제를 현업에 적용한바 있다. 또한, ESG 경영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공사는 올 하반기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과 혁신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수요에 맞춘 사업 발굴의 기회로 삼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05 14:3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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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판교제2테크노밸리 '연결 교량' 조기 개통 LH에 강력 촉구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정구 시흥·금토동에 조성 중인 판교제2테크노밸리(이하 판교제2TV)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 LH에 연결 교량 조기 개통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성남시는 LH와의 협의를 통해 연결 교량 구간 합동점검 실시 후 중대 결함이 없다면 판교제2TV 준공 전인 11월 중에라도 우선 개통하자는 입장이다. LH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1단계와 2단계로 구분되어 있는 판교제2TV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왕복 4차선 연결 교량을 올해 3월 완공한 바 있다. 하지만 교량 개통은 판교제2TV 준공(2024년 상반기) 이후 가능하다는 LH의 입장으로 인해 입주기업들은 올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교통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산업입지법 제37조 7항에 따르면 개발사업으로 인한 용지 및 시설물은 준공 전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LH와의 협의가 원만히 이뤄져 연결 교량이 조기 개통되면 판교제2TV로 들어오는 교통 불편은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연결 교량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제2TV 1구역을 운행 중인 버스 8개 노선을 2구역까지 연장 및 증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는 판교제2TV 진입로인 금토교 하부의 달래내로 확장을 LH에 요청해 현재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2023-10-05 14:33: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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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엘앤에프가 'We INNOVATE materials for green energy'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5일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지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는 3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됐다. 먼저 앨엔에프는 환경, 사회적 관점 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적 관점까지 고려하는 이중중대성 평가를 통해 10가지 중대 이슈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중대 이슈를 바탕으로 엘앤에프의 활동 및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상세히 담았다. 이어 고객, 주주·투자자,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전문가 집단 등 엘앤에프와 관련 있는 내·외부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비중 있게 수록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UN SDGs'와 'GRI Standards'에만 근거하여 작성했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달리 금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SASB Index'도 함께 반영하여 산업 특성에 따른 주요 이슈도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0가지 중대 이슈를 바탕으로 ▲총 3가지 메인 포커스를 기재한 'Focus Area' ▲각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관련 있는 엘앤에프의 활동을 모아 놓은 'ESG Management'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국내 이차전지 양극재 업계에서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 Zero Waste To Landfill) '플레티넘'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협력사 선정 시에 평가 정보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 평가 체계 수립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엘앤에프 전사에 걸친 ESG 경영 체계의 수립과 경영 내재화를 위해 ESG 경영을 전담하는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23년 중에는 ESG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보고서를 통해 강조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서도 엘앤에프만의 로드맵을 수립하여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엘앤에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엘앤에프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2025년부터 시작하여 2030년에는 100%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엘앤에프의 이번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문과 영문 모두 엘앤에프 공식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0-05 14:32: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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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의회에 추경안 처리 촉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일 성남시의회에 지난달 19일 이후 공전 중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더 이상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3회 추경안을 속히 처리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가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575억 원 규모)은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교량, 구조물 정밀안전진단 예산 등을 포함한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 원을 비롯해 각종 복지사업에 즉시 투입이 돼야 할 민생 예산을 담고 있다. 시는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교량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관련 용역과 공사가 지체됨에 따라 교통 불편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회 파행으로 인해 지난달 27일 지급 예정이었던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명절 생필품비 추가지원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정쟁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욱 가혹하고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모양새다. 시는 올 추석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총 2161세대)에게 6만 원(도비 5만 원+시비 1만 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시비 4만 원을 추가 지원해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추경안 미의결로 6만 원만 지급하고 추가 지원비 4만 원은 지급하지 못했다. 아울러 지역청소 대행 용역비 25억5900만 원, 아동의료비 지원 2000만 원,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지원 2억5700만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비 9500만 원, 국공립 보육교직원 인건비 4억2600만 원, 국공립 및 법인 장애반 보육교사 인건비 2500만 원, 입양대상 아동 보호비 2천200만 원, 가정양육수당비 13억 원 등의 집행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입양 대상 아동 보호 위탁가정 보호비는 지급액 부족으로 9월부터 미지급한 상태인 데다가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수당 미지급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의 안전·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 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생겼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회 추경안 미의결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긴급한 안전 예산과 민생 예산 집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추경안 처리를 위해 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3-10-05 14:30: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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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영케이&뚱시경과 CM송 제작기 웹예능 ‘7CM’ 공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공식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에 새로운 콘텐츠 장르인 '페이크 다큐 예능'을 도입하며 MZ 맞춤형 콘텐츠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6일 16시부터 복세편세에 신규 웹예능 시리즈 '7CM(칠센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7CM'는 아이돌 그룹 DAY6(데이식스)의 멤버이자 유능한 작곡가로 평가 받는 Young K(영케이)와 뚱시경, 99대장 나선욱 등 다양한 '부캐(본 캐릭터와 구분되는 부가적 캐릭터)'로 유명한 유튜버 나선욱이 함께 세븐일레븐 CM송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1편 공식 공개에 앞서 금일 16시부터 본편 티저 영상이 선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7CM' 시리즈는 총 5편으로 구성된다. 총 4편의 CM송 제작기와 최종 완성된 뮤직비디오 1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편에서는 나선욱이 가수 성시경을 패러디한 캐릭터 뚱시경으로 분해 가수 후배 영케이와 함께 CM송 의뢰를 받고 세븐일레븐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터뷰를 한다는 내용의 페이크 다큐 예능 형식으로 구성된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유튜브 시리즈 '7CM'의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1편 영상 감상 후 어떤 CM송이 나오면 좋을지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7CM' 시리즈는 1편을 시작으로 2주에 한번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CM송 의뢰를 시작으로 제작 후 CM송에 대한 고객 반응을 조사하는 과정 등을 거쳐 11월 내에 최종 완성된 CM송을 활용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복세편세 채널 구독자 분들의 특성을 고려해 일명 'MZ대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버 나선욱씨와 MZ세대 히트곡 메이커 영케이씨를 섭외하게 됐다"며 "단순하고 직접적인 상품이나 브랜드 홍보영상보다는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웹예능 콘텐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양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MZ세대 유입 및 브랜드 인식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5 14:29: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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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전용 혜택 늘리니 매출 44.5%↑...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 위크 진행

"멤버십 회원은 쇼핑하고 10배 적립 혜택 받으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명절 이후 소비가 늘어나는 10월 황금쇼핑 주간에 맞춰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자사가 운영하는 자체 및 수입 패션 브랜드와 코스메틱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평소 대비 10배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 실적이 합산되는 통합 멤버십으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다. 연간 누적 구매 실적에 따라 10~20% 쿠폰이 차등 지급되며,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 할인 행사와 특가딜, 적립, 무료 교환 및 반품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멤버십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대비 10배 포인트 적립의 강력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멤버십 위크 기간을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됐던 멤버십 위크 기간(5월 4일~14일) 중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한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신규 가입 후 구매한 고객들도 같은 기간 53.4%나 늘었다. 특히 올해는 평소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상반기 멤버십 위크 기간 중 구매 회원수가 전년비 1005% 폭증했으며, 비건 지향 메이크업 아워글래스(HOURGLASS)는 70%,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51.7% 증가하며 매출 증가와 모객 효과를 동시에 누렸다.

2023-10-05 14:2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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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 투명성 높인다...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감사가 매달 통장 잔고를 의무적으로 검사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제17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의 감사가 매달 통장잔고를 의무적으로 검사하도록 했다. 300세대 미만 의무관리대상도 회계감사가 의무화됐다. 또 시는 주택관리업자(관리사무소)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시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자 등의 과반수 동의를 거쳐 관리 업자를 선정토록 했다. 수의계약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과반수 찬성과 계약 만료 60일 전까지 입주자 등의 50% 이상 동의를 받도록 정했다.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자 관리비 부과시 평형별 최대·최소·평균 관리비를 고지하도록 하고, 최대 15%였던 연체 요율도 5~12%까지 구간별로 세분화했다. 매달 납부하는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서는 구간별·적립 요율 등의 예시를 통해 적정한 금액을 특정 구간에 편중되지 않게 적립하도록 하고, 매년 적립·사용 내역을 공개하게 했다. 아파트 관리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의무화 등 근무환경 개선 사항도 이번 준칙에 포함됐다. 이외에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잡수입으로 인한 패소 판결시 비용 반환 규정 신설 ▲관리규약 위반시 위반금 부과 가능 ▲전유 및 공용부분 범위 정립 ▲사용료 항목 중 KBS 수신료 비목 삭제 등도 손봤다고 시는 덧붙였다. 개정 준칙은 서울 시내 2300여개 아파트 단지가 관리규약을 새로 제정하거나 기존 관리규약을 개정할 때 길잡이가 되며, 각 단지는 제·개정한 규약을 30일 내 자치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개정 준칙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05 14:24: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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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사이드불릿' 출시해...독창적 슈팅 경험 제공

데브시스터즈가 '사이드불릿(Side Bullet)'을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독창적인 슈팅 경험을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사이드불릿'이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누구나 플레이스테이션5로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레스에이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다. '사이드불릿'은 사이드뷰 방식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사이드스크롤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1인칭 슈팅 구도 비중이 큰 기존 슈팅 게임에서 차별화한 것이다. 또한 사이드불릿은 PvE와 PvP의 경계를 빠르게 넘나드는 '멀티액션' 요소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도심 속 밀폐된 전장에서 무기와 보급품을 획득하기 위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파밍과 치열한 심리전 기반의 PvP 대전을 동시에 펼친다. 치밀한 전투 전략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카르텔도 선보인다. 9개의 카르텔 중 하나를 선택해 고유 패시브 스킬과 퍽 시스템으로 스킬 트리를 구성한다. 아울러 이동 수단이자 상대를 기절시키는 그래플링 훅, 방어와 공격에 모두 용이한 쉴드 등 특수무기로 여러 가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배틀로얄은 솔로와 트리오(3인팀)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성욱 사이드불릿 총괄 디렉터는 "그간의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원활한 매칭 시스템과 UI·UX 개선, PS5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등을 개편했다"며 "독창적 슈팅 경험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과 보완 작업에 매진한 결과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2023-10-05 14:22: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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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킬 더 크로우즈' 스팀 최고 등급...전세계 이용자 긍정적 평가

지난 8월 21일 출시된 '킬 더 크로우즈'가 출시 이후 40여 일 만에 누적 리뷰 500개를 넘어선 가운데 96%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크래프톤은 5민랩의 톱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가 지난 4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국내 이용자들뿐 아니라 영미권과 중국, 일본,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도 참여했다. 5민랩은 다양한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기존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추가 지원하는 '킬 더 크로우즈'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지난 9월 27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컨트롤러 공식 지원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해 스팀 덱에서도 '킬 더 크로우즈'를 플레이할 수 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톱다운 슈터' 장르 게임이다. 주요 줄거리는, 이용자가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친다.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을 제압해야 한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기 때문이다. 엄태윤 5민랩 PD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05 14:21: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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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10월 5일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병훈 대표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과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비롯한 에코프로 전 가족사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로비의 대기전력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정화, 탄소중립 캠페인, 굿사이클링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훈 대표는 "에코프로그룹은 환경과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친화 경영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0-05 14:21:0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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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中산둥성, 녹색산업 교류 '재개'

환경부가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 생태환경청과 녹색산업 협력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우리나라와 중국 산둥성 간 녹색산업 분야 대면 협력사업을 내년부터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산둥성은 지난 2005년부터 정부 간 녹색산업 협력 실무위원회 운영해 왔다. 그에 따라 기업 간 교환 시찰 및 현장 기술교류수출상담회 등이 개최된 바 있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교환 시찰이 중단됐었다"며 "현장 수출상담회도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는 등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끌어내기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한중 산둥성 간 녹색산업 교류 협력 체제를 다시 회복시키기로 결정했다. 특히 내년은 한-산둥성 간의 교류·협력이 2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나라 녹색산업체가 중국 산둥성에 방문, 현지 발주처 및 관련 기업들과 1대1 현장 수출상담회를 실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양국 기업이 서로의 녹색기술·산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교환 시찰이 재개된다. 중국 기업들도 우리 우수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방문할 수 있도록 상호 초청할 예정이다. 산둥성을 시작으로, 정부는 코로나19로 협력·교류가 제한됐던 중국 생태환경부 및 허베이성 등과도 녹색산업 협력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10-05 14:20: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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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자원봉사자 심화 교육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호스피스 돌봄으로 인한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호스피스 봉사의 질적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2023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제1차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박교수의 힐링연구소에서 센터를 방문해 손·발 지압법(발반사요법 및 핸드 마시지) 주제로 진행됐다. ▲손·발 마사지 도구 사용법 ▲실무 기술 훈련 ▲발 모양에 따른 건강진단 학습 등의 내용을 통해 봉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역량 제고에 도움을 줬다. 제2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은 9월 20일 부산가톨릭대학교 교목처장 김성앙 신부의 '삶과 죽음의 이해'를 주제로 죽음준비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생애말기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라자로관에서 진행된 본 교육에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부산대학교병원, 메리놀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속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7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차후에도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산, 경상지역 호스피스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3-10-05 14:17: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