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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스타필드에서 즐기세요...'더마운틴'행사 진행

스타필드가 가을을 맞아 실내에서도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더 마운틴(The Mountain)'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체험존부터 등산 및 캠핑 용품 팝업 스토어까지 '가을 숲으로 떠나는 꾸러기들의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콘셉트로 꾸몄다. 아이들은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을 탐험하며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가을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도 간식부터 미식 밀키트, 텐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준비할 수 있다. '더 마운틴'은 스타필드 하남(10/14 - 10/31), 고양(10/15 - 10/31), 안성(10/16 - 10/31)에서 진행되며 단풍나무 조형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각종 게임과 만들기 체험, 가을 나들이 준비를 위한 팝업 스토어까지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목재로 만든 고전적인 게임 기계 5종을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간단한 게임으로 전략적 사고,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아이들의 스포츠맨십을 자극할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대결 게임도 마련했다. 빈백을 던져 더 많은 빈백을 구멍에 골인시켜야 하는 '빈백 토스', 퍽을 던져 목표 지점에 더 가까울수록 승리하는 '타겟 셔플 보드'다. 미션에 성공하면 달콤한 초콜릿과 젤리 등 간식을 증정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담당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가을의 쾌청함과 다채로운 색상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더 마운틴'을 기획했다.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취향 저격 캠핑 용품과 함께 이색적인 숲속 탐험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5 08:2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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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집에서 즐기는 1++ ‘조우’ 오마카세 세트 예약판매 실시

SSG닷컴은 오는 16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유명 맛집 '조우' 1++ No.9 한우 오마카세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우'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미식 100선 식당에 선정된 유명 한우 전문점으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좋은 1++ No.9 등급만을 취급하고 있다. 단 4일간 예약 주문을 받으며 오는 20일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조우 한우 오마카세 세트'는 쓱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조우'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한우 오마카세 세트를 가정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과 똑같이 메뉴를 구성했다. 소 한 마리에서 2%만 얻을 수 있는 부드러운 안심 200g, 촘촘한 마블링으로 풍미가 우수한 채끝 200g,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치마살 200g 등 셰프가 엄선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고기를 맛본 후 식사로 곁들일 수 있는 '조우 1++ No.9 한우카레 300g'도 구성에 포함돼 알찬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 4,800원으로, 4인 기준(600g)으로 계산시 1인당(150g) 2만 4,000원에 최상급 한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1++ No.9 구이용 한우 150g 가격이 평균 3만 5,000원대인 점을 고려했을 때도 600g 기준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의 선호도 및 취향을 고려해 오마카세 세트 외에도 '등심 모둠', '채끝 안심 구이', '부채 치마 모둠', '갈비살 모둠', '특수부위 모둠' 등을 함께 판매해 선택지를 넓혔다. 모두 7~8만원대로 오마카세 세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조우' 상품 1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SSG머니 7천원 적립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최근 미식 경험을 찾는 고객이 늘며 셰프가 엄선한 메뉴인 '오마카세'를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리 집을 유명 맛집으로 만드는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5 08:21: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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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아동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4년만 재개

BGF리테일이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BGF리테일은 경기도 평택시 신평동에 위치한 평일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아동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평일초등학교를 둘러싼 약 45m 구간의 외벽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담벽에 아동 안전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CU의 미아 예방 프로그램 '아이CU'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를 알리고 있다. CU는 경찰청과 함께 약 1만 7천여 개의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안전하게 이어주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운영 중이다. 2017년 첫 도입 이후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금까지 아이CU를 통해 총 160여 명의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이CU는 어린이 실종 예방 기능을 넘어서 아동 학대 신고 서비스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하면 POS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CU 외에도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영 확대 등 강력한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공공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5 08:2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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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5일 일요일 [쥐띠] 36년 큰 부자든 작은 부자든 하늘이 내는 것. 48년 돈 관리를 못하면 몸을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어진다. 60년 외국행을 해야 하니 충전이 필요. 72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84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오히려 손해. [소띠] 37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4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61년 마음이 혼란하면 독서로 달래보자. 73년 최소한 내가 모른다는 걸 인정. 85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가족에게 신경 써야. [호랑이띠] 38년 외모에도 신경 써라. 50년 섣부른 결정을 하지 말고 속도를 늦춰라. 62년 거센 바람에도 갈대는 부러지지 않는다. 74년 평소 닦은 신용으로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 86년 궤변이 난무해도 내할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토끼띠] 39년 투자는 이제까지 어렵게 모은 돈을 날려버릴 것이다. 51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63년 부동산지식도 없이 투자가 웬 말인가. 75년 시샘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87년 계획 없이 일을 시작하다가는 낭패. [용띠] 4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모임을 진행. 52년 음력 초하루이니 삼재기도를 드려본다. 64년 서두르지 말고 부모님의 조언을 따라라. 76년 이기적인 마음도 가끔은 필요. 88년 문방사우文房四友는 종이 붓 먹 벼루 네 가지. [뱀띠] 4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53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 65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저어라. 77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하라. 89년 공부는 미래지사未來之事에 가장 큰 힘이 될 것. [말띠] 42년 만물이 한번 성하면 쇠한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54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6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한 기세지만 자중. 78년 뭐든 주경야독이 도움이 된다. 90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적은데. [양띠] 43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가까이 왔다. 55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67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9년 꼬리가 너무 크면 흔들기가 어렵다. 91년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미망인을 만날 팔자. [원숭이띠] 44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56년 인생이란 것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68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80년 소박한 밥상과 탐닉하지 않음은 운을 살리는 식사법이다. 92년 사람마다 복이 발현되는 시기가 있다. [닭띠] 45년 말로 말을 이기는 것 그것이 뭐가 중요하다고. 57년 적극 밀어붙일 때. 69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도와준다. 81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93년 어두운 분위기는 재물의 기운이 모이지 않으니 늘 밝게. [개띠] 47년 달은 해와 함께 신령스런 존재이니. 59년 놓친 고기가 항상 더 커 보인다. 71년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준비하는 하루. 83년 구름이 걷히니 모든 것이 순조롭다. 95년 인생은 수학공식처럼 공식으로 짜여 있지만 알 수가 없기에. [돼지띠] 47년 신점과 사주명리학의 차이에. 59년 신점은 샤머니즘적 요소가 강하고 신앙의 한 형태일수도. 71년 어떤 투지든 어려운 것. 83년 소규모창업도 재무나 운세상담을 통해서. 95년 돈은 삶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양식인데.

2023-10-15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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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국체전 ‘특별한 드론 성화봉송’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부터 고흥군청사 광장 구간에 많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채화된 성화와 지난 9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해남에서 특별채화된 성화를 합화한 성화로 전남 21개 시·군을 거쳐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 전달된다. 이날 성화는 순천을 거쳐 고흥군에 전달됐으며, 성화봉송 구간에는 많은 주민들이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렬한 환호와 격려를 보여줌으로써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드론중심도시 고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드론을 활용한 성화봉송이 이어졌으며, 드론에 실은 성화가 고흥군청사 광장 앞에 안착하자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가 쏟아졌다. 군청 광장에서 펼쳐진 성화맞이 행사는 많은 내빈과 군민이 참석해 함께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고,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재학 고흥군의회의장의 성화 퍼포먼스 후 보성으로 성화를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특별한 드론 성화봉송을 통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고흥군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팔영체육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체전 복싱대회가 개최되며, 역대 최대인 700여 명의 복싱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복싱을 인기종목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0-14 21:2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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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아이쿱생협연합회’ 업무협약(MOU) 체결

신안군은 10월 13일, 아이쿱생협연합회(연합회장 김정희)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신안군과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상호 협력하여 치유와 힐링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항암 농산물 생산 농법으로 탄소 치유 농업의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아이쿱생협연합회는 33만 명의 조합원과 253개소의 판매시설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협동조합으로 구례자연드림파크와 괴산자연드림파크에 투자해 산부인과와 한의원 등 의료시설을 운영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고용인원 70%를 지역민으로 채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라이프 케어 운동과 식품법 개정 운동을 통한 항암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이쿱생협이 신안군 일대에 치유 병원과 힐링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항암쌀 외 항암농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함으로써 탄소치유 농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신안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유와 힐링클러스터 조성과 항암 농산물 생산을 통한 탄소치유 농업의 정착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4 21:19: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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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4회 전국체전 개회…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동 잇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제104회 전국체전이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편의 뮤지컬같은 개회식이 펼쳐져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2008년 이후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나라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행사에 이어 개식 선언,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차기 체전 개최지인 경남도를 시작으로 시·도 선수단,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이북5도 선수단, 전남도 선수단, 심판단 순으로 입장했다. 공식행사는 최첨단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된 총 3막의 주제공연으로 펼쳐졌다. 전남의 자연, 산업, 미래 청사진을 상징하는 대소도구를 사용, 넓이 500㎡ 대형 수조 무대와 높이 15m 워터스크린 퍼포먼스 연출 등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선함과 감탄을 자아냈다. 또 주제공연마다 각 장면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도창을 도입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한 편의 화려한 뮤지컬처럼 전개해 재미와 해학이 담긴 마당놀이의 장점을 살린 대서사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막 '태동하라, 태고의 전남'에선 태초 생명의 울림, 자연의 순환, 자연을 맞이하는 인간의 간절함을, 2막 '선포하라, 신(新)전남시대!'에선 문명의 시작과, 꽃피우는 문명, 자연과 진화된 문명의 충돌을, 3막 '나아가라, 전남의 울림이여'에선 깨달음과 반성, 자연과 인간의 화해, 미래를 표현했다. 체전 주제가 '더 웨이브'를 발표한 아이돌그룹 다크비의 공연도 펼쳐졌다. 전국체전 개회식의 백미는 성화 점화. 해남 땅끝, 고흥 나로우주센터, 강화도 마니산, 목포 북항 노을공원, 4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날까지 4일간 147개 구간을 도민 685명의 손으로 봉송돼 943km를 달렸다. 개회식장에 들어선 성화는 경기장 트랙에서 4명의 주자를 거쳐 최종 주자에게 전달됐다. 베일에 가려졌던 최종 주자는 지난해 전국체전 육상 4관왕 배건율이었다. 5명의 주자가 함께 펼친 레이저불꽃쇼 성화 점화 퍼포먼스는 우주 개발의 자존심인 나로호가 발사되고 우주로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드론쇼, 폭죽으로 연출돼 관중의 탄성이 이어졌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장민호, 송가인, 박지현, 다이나믹듀오, 에버글로우 등 다채로운 케이팝(K-POP) 공연이 펼쳐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0만 전남도민의 저력과 위상을 결집해 화합과 감동의 체전, 문화관광체전, 미래희망체전으로 만들겠다"며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대회 슬로건처럼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온 국민이 대통합과 번영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2023-10-14 21:1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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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이미 납부한 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45일 이내에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세∼45세 이하인 사람)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중복방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보증보험 가입 활성화를 유도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4 21:17: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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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신세계백화점 확장이전 재심의 의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60번길(소로2-33호선)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공동위원회는 이날 심의 과정에서 신세계 측에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완화차로 확보)·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수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신세계 측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공동위원회는 7가지 보완의견으로 재심의 의결했다. 광주시는 공동위원회 보완의견에 대한 신세계 측의 조치사항을 받아 재검토한 후 신속하게 공동위원회 재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 재심의 사유 ①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보도 등 도로시설물은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② 소로2-33호선은 3차로 이상 등 도로 폭원을 확대할 것 ③ 자문의견대로 지하차도는 사업비와 관계없이 신세계가 설치하여 기부채납할 것 ④ 옥상정원은 공공공간으로서 지상에서 자유롭게 보행진입이 가능토록 하고 입체적·평면적 디자인 향상 ⑤ 외부 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검토할 것 ⑥ 공공보행통로를 결정도면에 표시하고 상시개방 등 운영방안을 지구단위계획조서 및 시행지침에 반영할 것 ⑦ 관련 도면을 상세하게 작성해서 제시할 것

2023-10-14 21:17: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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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쿠팡 퀵플레스 노동자 사망에 "민생 없는 정치공방 속에서 정치는 길을 잃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새벽에 쿠팡 퀵플렉스로 배송 작업을 하던 기사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민생 없는 정치공방 속에서 정치는 길을 잃었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을들의 죽음 앞에서 답해야 할 곳은 정치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4시44분쯤 군포시 산본동 한 빌라에서 쿠팡 퀵플렉스 기사가 대문 앞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 빌라 주민이 이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퀵플레스 기사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모두가 잠든 새벽 네시 빌라 복도에서 발견된 쿠팡 퀵플레스 노동자 박모님의 죽음 앞에서 저는 할 말을 잃는다. 대문 앞에 쓰러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며, 한 장년 노동자가 외롭게, 고통스럽게 죽어간 그 현장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발 정치 싸움 그만하자. 옳음 보다는 싫음과 아님으로만 정치하는 정치인들의 사회적 타살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며 "쿠팡 퀵플렉스는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씨엘에스)가 간접고용 방식으로 운영하는 배송 직군이라고 한다. 원하청 구조 속에서 과로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정치가 정치공방을 벌이는 사이 을들은 잘못된 구조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치는 을을 향해야 한다. 민생을 향해야 한다. 말로만, 선거때만 을들의 편에 서는 시늉으로는 을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면서 "저는 우선 제 지역구인 동탄의 택배 원하청 구조 등에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환노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3-10-14 15:11: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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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주배경주민, 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선진사회"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이주배경주민과 관련 "충분히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그분들이 가진 능력껏 우리 사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정도의 사회가 돼야 우리가 선진사회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에 참석해 "그분들이 우리 사회에 함께하는 구성원의 일원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때 우리 사회의 경쟁력, 국가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이주배경주민, 우리가 흔히 다문화 가족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한 2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강원도 인구보다 훨씬 많고 충청남도의 인구와 비슷하다. 이제는 이 문제를 더 이상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되는 때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국민통합위 산하 '이주민과의동행' 특위에서 언급한 것을 전하며 "국민통합위도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우리가 이주민 문제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의도적으로 회피해 온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이 문제를 우리가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진지하게 정면으로 맞닥뜨려서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해야 된다"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일본 등에서 성장했던 본인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어려서 일본에서 태어났고, 일본에서 유치원까지 다녔다"며 "일본 친구들하고 대체로 사이좋게 잘 지냈는데 싸움만 하면 '조센징'이라고 놀림 받았다. 한 번은 조센징이라고 놀리는 한 아이와 싸우다가 그 아이가 좀 다치게 됐는데 동네 여론이 굉장히 안 좋아져 우리 부모가 저를 혼자 비행기에 태워서 서울로 보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말을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동시통역해주는 사람이 내 옆에 앉아서 선생님 말을 일본말로 번역·통역해줬다"며 "그래도 이제 내 나라에 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전부 저한테 쪽바리라고 놀렸다. 저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이주민처럼 살아야 했다"고 소회했다. 또, 30대 미국 유학 후 귀국해서 작사했던 '화개장터'를 언급하며 "그 노래가 의외로 많은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때 생각한 것이 '아, 우리 국민들이 다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구나, 마음 한구석에 이렇게 전라도와 경상도가 반목해서는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 노래에 대해서 크게 박수를 쳐주시는 것이구나'라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때만 해도 그 문제가 가장 큰 갈등 요인이었다"며 "지금은 점차 이 지역 문제가 갈등 요소로서 작용하는 것이 희석돼 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10-14 15:04: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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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2008년 베이징의 영광 2028년에 LA에서 재현하나...야구 정식종목 채택 가능성↑

2028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승인됐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선수들도 LA 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야구·소프트볼, 크리켓, 스쿼시, 라크로스, 플래그 풋볼 등 5개 신규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승인했다. 5개 종목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바 있다. 정식 종목은 오는 15일에서 17일에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신규 종목의 채택 배경에 대해 "미국의 스포츠 문화와 관련있다. 미국의 상징적인 스포츠를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 야구·소프트볼은 채택되지 않았으나, 7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야구가 2028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톱 플레이어들의 참가를 확약하는 문서도 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계올림픽은 대체로 메이저리그 시즌 중에 치러지기 때문에, 리그 일정을 중단하거나 톱 플레이어들의 출전을 구단이 허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리나라는 역대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김경문 감독 지휘하에 류현진, 이승엽 등 투타의 활약으로 전승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1년에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선 4위를 차지했고 올해 초 열린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선 쉽게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던 호주에게 발목이 잡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23-10-14 15:04: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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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與,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책임져야 할 사람은 尹과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민의힘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한 것에 대해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여당 임명직 당직자 사퇴라니,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다. 하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것이었다"며 "범법자를 사면 복권하고 공천을 받게 했던 대통령실은 남의 집 불구경하듯 '어떠한 선거 결과든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무책임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안철수 의원의 막말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이더니, 오늘 갑자기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선거 결과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겠지만,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은 김태우를 공천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대법원 판결 3개월 만에 범죄자를 사면·복권해 준 것은 윤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결정을 받들어 김태우를 공천해 준 것은 김기현 대표와 여당 지도부"라며 "잘못한 만큼 책임을 지는 것이 상식이다.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조용히 뒤에 숨어있고 참모들이 책임지겠다니 국민 눈높이에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의를 보고도 정부 여당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꼴이다.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민심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도 변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면서 "적어도 대통령실 차원에서 반성과 성찰, 국정 기조 변화를 위한 진솔한 발표가 있어야 한다. 잘못된 공천을 한 당 지도부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명직 당직자 사퇴로 민심을 수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국민 눈높이에서 이번 선거 결과를 돌아보고 잘못의 크기만큼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2023-10-14 12:25: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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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 흔들리는 김기현號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14일 전원 사퇴했다. 총선을 6개월 가량 앞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로 '수도권 위기론'을 잠재우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철규 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전격 사임을 발표했고, 박성민 사무부총장과 임명직 당직자의 사퇴가 이어졌다. 이들의 사퇴에 대한 김 대표의 수용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철규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들은 대부분 친윤(친윤석열)계로 구성돼 있으며, 김기현 대표와 손발을 맞춰가면서 당의 전략을 마련해왔다.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여는 가운데,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자는 목소리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주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추후 김 대표가 내부 신뢰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험지 출마, 총선 불출마 선언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이번 보궐선거에서 김 대표가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자의 공천을 반대했다는 점에서, 온전히 김 대표에만 책임을 지울 수 있냐는 의견도 있다. 윤석열 정부는 대법원에서 구청장직 상실형을 받은 김 후보자를 사면하면서, 김 후보자가 다시 구청장직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김 대표는 지난 13일 긴급 최고위를 열고 당 쇄신 방향과 선거 패배 책임을 논하려 했지만, 이견이 분출되자 최고위원 개별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다. 부하에게 책임을 묻고 꼬리 자르기 하는 짓은 장수가 해선 안될 일"이라며 "그 지도부로서는 총선 치루기 어렵다고 국민이 탄핵 했는데 쇄신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모두 지도자답게 처신 했으면 좋겠다. 그게 당과 나라를 위한 길이다. 당밖으로 눈을 돌리면 용산의 간섭없이 독자적으로 공천하고 당을 이끌어 가면서 총선을 치룰 훌륭한 분들이 있다"면서 "지금 지도부는 태생의 한계 때문에 총선 앞두고 또 도장들고 나르샤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2023-10-14 12:19: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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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쥐띠] 36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가 낭패. 48년 가족에게 지나친 간섭은. 60년 봄바람이 불어오니 싱숭생숭. 72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84년 창문이 너무 크면 복이 창문너머로 나가버린다. [소띠] 37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며 배우는 사람. 4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1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73년 성실이 오늘의 과제. 8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5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6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74년 욕심은 건강을 해친다. 86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토끼띠] 3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51년 지적도를 볼줄 모르면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결정. 63년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75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 87년 그물을 쳐 놨으니 고기가 잡히기를. [용띠] 40년 만시지탄晩時之歎기회를 놓친 탄식이 나온다. 52년 고기도 셀만한 그물이 있으니 낙담 말자. 64년 실패하기 전에 준비를. 76년 한 가지 일에만 매진. 88년 망문과부望門寡婦는 정혼한 남자가 결혼 전에 죽어 된 과부이다. [뱀띠] 41년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얻는 날. 5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5년 현관을 말끔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운이 온다. 77년 변화가 와도 그저 미미하다. 89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말띠] 42년 모든 기도는 통하기에 함께 좋은 결과를 얻는다. 5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66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78년 자신감은 가득한데. 90년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라 길을 잡기가 어렵겠으나. [양띠] 43년 조상님 말이 이치에 맞아 골라 빼낼 말이 없다. 55년 다투는 자식들. 67년 차는 다음날로. 79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91년 매처학자梅妻鶴子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풍요한 생활을 이룸. [원숭이띠] 4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56년 뭔가 가족사에 어려움이 따른다면 관음기도를 해보시라. 68년 무용지물로 쓸모없는 것이 요긴할 때도 있으니. 80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 92년 조용한 물이 흐르듯 내일을 기약. [닭띠] 45년 동서양을 막론하고 믿음과 관련된 여러 현상들이 있다. 57년 마음 가는 대로 편안한 하루. 69년 과소비를 조심해야 할 듯. 81년 욕심 부리지 말고 가진 것에 만족을. 93년 무훼무예로 남에 대해 욕할 것도 칭찬할 것도 없이. [개띠] 46년 원행에 운전조심 해야 하니 기차를 타는 것도. 58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70년 기획부동산에서 권하는 땅은 좀 더 살펴보도록. 82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94년 바람이 불고 비가 와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돼지띠] 47년 뒤늦게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59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길 듯. 71년 가격이 싼 물건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83년 소나기는 잠시 피하자. 95년 조수간만의 차이처럼 시간이 가면서 삶의 방향도 차이가 나기마련.

2023-10-14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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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2023 경남 제조AI 해커톤 대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TP, 경남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경남 제조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2022년 5월)된 뒤 국비 37억 원을 확보, 지역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을 융합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 제조 현장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1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 10팀을 선발하고,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2팀), 우수상 50만원(3팀) 등 총상금 125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2023 경남 제조AI 해커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해커톤 대회에 지역 제조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 창의적인 제조AI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이를 통해 실전에 강한 실무형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오는 31일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경남 제조AI 포럼'을 개최해 AI융합 지역 특화산업 지원사업의 우수 사례 발표와 제조AI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경남 지역 제조 산업의 AI융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10-13 19:49: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