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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실종 속 전세만 상승

고금리와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전셋값이 2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세 대란'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6%) 대비 0.14% 오르며 지난 5월 넷째 주(0.05%) 이후 2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남 권역에서는 강서구(0.15%), 구로구(0.18%), 동작구(0.14%), 양천구(0.15%), 송파구(0.26%)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권역은 노원구(0.15%), 광진구(0.19%), 동대문구(0.21%), 성동구(0.26%), 용산구(0.15%) 등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심리 위축으로 매매수요 일부가 전세로 유입되면서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부 아파트에서는 전셋값 상승세가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송파 잠실동에 위치한 '엘스'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13억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 전셋값(11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1억5000만원 올랐다. 노원 상계동에 자리잡은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는 지난 10월 전용면적 84㎡가 5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지만, 2개월 만에 전셋값(5억8000만원)이 3000만원 올랐다. 용산 이촌동에 위치한 '강촌'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이달 6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1월 거래가격인 5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5.5%(8500만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내년 서울 지역의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돼 전셋값을 상승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21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과거 입주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1년(2만336가구)보다도 절반가량 줄었고, 올해(3만2795가구)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건설 수주부터 인허가와 착공까지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한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 향후 공급은 더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물가부담이 낮아진 만큼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금융계의 전망이지만 항상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금리 인하가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매매시장보다는 전세 시장에 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세의 경우 변동금리 대출이 많아 금리 동향에 좀 더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2 14:31: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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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곶감유통센터서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 개최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한다. 산청군은 12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생산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첫 경매에 돌입한 산청곶감은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4회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경매에는 미건조 곶감, 곰팡이 곶감, 포장 속박이, 기타 불량곶감 출하 금지 등 저품질 곶감 반입을 금지해 최고 품질의 산청곶감을 선보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겨울철 감염 질환 예방,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경매 물량을 분산 출하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경매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적인 이상 기후와 병해충 등의 여파로 원료감 수확량이 예년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산청곶감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 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곶감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PGI)에 등록된 산청곶감은 비타민A·C,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또 피로 해소, 각종 질병과 감기예방 등 다양한 효능으로 겨울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8년 연속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이어오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초매식과 함께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명품 산청곶감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청곶감을 즐기고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곶감인 산청곶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곶감 생산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2 14:3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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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일목요연”…신천지 시몬지파 인사초청회 ‘호평’

"말씀이 일목요연하고 논리정연해 이해 잘 되는 세미나였어요. 필기한 것을 집에 가서 다시 공부하겠습니다." 지난 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 이정수·이하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진행된 오픈하우스 초청회에 참석한 한 전직 목회자의 반응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일부터 해당 교회에서 진행된 10만 수료식 사진전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현직 목회자 16명을 포함한 각계 인사, 언론인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크게 특별공연과 이승주 시몬지파장의 설교로 구성됐다. 특별공연은 지난달 12일 열린 10만 수료식의 현장을 재현한 뮤지컬로, 어린이 합창 응원단, 농악대 무용팀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어진 설교에서 이승주 지파장은 하나님의 6000년 역사를 알려주면서, 성경대로 하나님이 오신 곳이 신천지 교회이며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목자가 이만희 총회장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이 직접 성경을 배워 확인해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기성교회에서 어려워하는 계시록을 가르쳐 주니 너무 귀하고 재밌다", "계시록을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성경을 꼭 읽어보겠다", "오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내용도 와닿았다" 등의 반응으로 계시록 설교에 대해 호평했다. 공연에 대해서는 "표정이 정말 밝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청년들이 생기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신천지 공연이나 문화가 조직적으로 잘 됐고 실력도 상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몬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은 지난 고양시(11월 30일~12월 2일)와 서대문구(12월 4일~8일)에 이어 파주교회에서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2023-12-12 14:30: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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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공급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개량 백신 공급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수입하는 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달 29일 12세 이상 접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활용되는 유일한 비(非) mRNA 백신이다. 지난 10월 미국 미국식품의약국 긴급사용승인과 유럽 의약품청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세계보건기구도 노바백스 백신을 긴급사용목록에 등재했다.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한 유통이 가능하다.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해 사용도 편리하다.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12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으로 국민들의 선택권이 늘어남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동절기 기간 mRNA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권고됐던 합성항원 백신은 이번부턴 mRNA 백신과 동일하게 접종할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2 14:29: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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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영상, 3주만에 조회수 109만 기록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앞서 제작 배포한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안내 영상이 3주 만에 조회수 109만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는 국민통합위가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여러개로 분산 운영 중인 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긴급번호로, 오는 16일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개편 전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전화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생명의 전화, 청소년 전화, 청소년 모바일 상담, 보건복지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국방헬프콜 등 여러 개로 운영됐다. 국민통합위는 "지난달 20일 영상을 배포한 이후 12일 기준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09만을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영상은 '긴급구조는 119, 자살예방 상담은 109'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은 자살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통합위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통합위는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캠페인 영상을 기획해 이달 하순부터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2 14:29:0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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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개관전 22일 사전프로그램 선보여

부산근현대역사관이 내년 1월 5일 본관(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개관을 앞두고 12월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첫 번째 사전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본관 개관 기획전시 '가장 가깝고, 가장 은밀한 역사' 및 팸투어 '얼리버드 금고 미술관'이다. 기획전시 '가장 가깝고, 가장 은밀한 역사'는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지하금고에서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첫 전시로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가까운 근현대 문화와 사소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생활의 예술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획전시 팸투어 '얼리버드 금고 미술관'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이창훈 아트디렉터의 전시 투어를 바탕으로 작가 14명의 개별의 관점으로 기억하고 회상하는 부산에 대한 예술을 각자의 언어로 재구성한 전시로, 22일 오후 5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악 연주 및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사전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개관 특별전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전시 연계 토크쇼 '부산 싸나이의 야구 이바구'가 개최된다. 부산 야구에 대한 전·현직 롯데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별전시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은 부산의 프로 야구를 중심으로 부산의 근현대 역사에서 야구가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다. 전시는 ▲구도 부산, 타석에 오르다 ▲프로야구의 전성시대 ▲내 주머니 속의 야구 등 총 3부로 구성해 전국의 최고 야구 열기를 자랑하는 부산의 또 다른 이름 '구도(球都) 부산'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특별전시 연계 프로그램 '부산 싸나이의 야구 이바구'는 18년째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조지훈 단장의 사회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출신 선수인 ▲염종석(현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 감독, 1992년 롯데자이언츠 입단), ▲주형광(현 롯데자이언츠 투수 코치, 1994년 롯데자이언츠 입단), ▲송승준(현 JTBC 최강야구 출연, 2007년 롯데자이언츠 입단)의 부산 야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얼리버드 금고 미술관'은 12일, '부산 싸나이의 야구 이바구'는 18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부산싸나이의 야구 이바구'의 경우 평소 부산 야구에 대해 궁금했던 시민들의 질문을 사전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한동안 시민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공간의 변화된 모습을 이번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만나보시기를 바란다"며,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원도심 거점시설이 될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에서 부산시민들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2 14:28: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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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중기부 장관상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들이 처음으로 함께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장금이 결연'1호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해 4월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시장인'광장시장'과 장금이 결연 체결을 통해 영업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종 금융사기 사례 보고, 선제적 소비자 경보 발령 등 피해확산 방지를 지원하는 이른바 상향식(Bottom-up)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구제뿐만 아니라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12 14:28: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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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저를 밟고 총선 승리해달라"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저를 밟고 총선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친윤 핵심, 소위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으로도 불리던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당내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슴이 많이 아픈데 국회의원직에 대한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 때문도 아니라 오직 저를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준 사상구민께 죄송한 마음 때문"이라며 "평생 살면서 하늘같은 은혜를 갚겠다"고 했다. 이어 "또 한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엔 제가 가진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의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가진 마지막을 내어놓는다"며 "이제 떠난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불출마 결심 시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직) 당선인 비서실장이 되는 순간부터 모든 각오는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운명적인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주류 희생 혁신안을 거부했다가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정치를 계속 해왔고, 정치인한테 정치 생명은 자연 생명에 비견될 만한 것"이라며 "그리고 제가 2016년 4월 13일 무소속으로 당선된 날부터 저는 우리 지역주민을 부모님처럼 모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부모님을 버려라, 정치 생명을 넘어서 자연 생명을 버리는 그런 요구를 제가 어떻게 수용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 위기감이 크다고 느껴서 불출마 선언을 했나'라는 질문엔 "어쨌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가장 절박한 문제고, 그러기 위해선 총선 승리가 가장 기본적 조건"이라며 "그러니 제가 갖고 있는 하나 남은 것이라도 다 내어놓아야지 않겠나 하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장 의원은 본인의 불출마 선언이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주류에게 여파를 미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엔 "제가 얘기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중진의원들이 불출마 하는 것이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저는 제 거취를 제가 결정한 것이니, 제가 (다른 이들의 거취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일단 당내 의원들은 환영하는 모양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본인이 희생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서울 출마를 택한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재형 의원도 자신의 SNS에 "용단의 영의를 표한다. 이런 희생과 결단이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다"고 말했다. 유상범 의원도 SBS라디오에서 "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자기를 다 내던질 각오를 하고 있던 상황"이라며 "다만 산악회 모임 이후 여러 비판이 있었지만 본인이 강요에 의한 사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을 지켜왔던 것이고 (혁신위가) 조기 종료되는 상황에서 입장을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YTN라디오에서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하면서 마지막까지 역할 했던 것이 장 의원으로, 본인이 만들었던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놔야겠다는 의지를 충분히 갖고 있을 수 있겠다"고 평했고, 윤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던 시절부터 함께했던 김기흥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누구보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결단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국민의힘 입당과 당선에 공이 있는 장 의원의 불출마는 지도부·중진·친윤 등 주류의 희생 요구로 이어질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김 대표 역시 빠른 시일 내 희생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병민 최고위원은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시사하는 내용을 보면서 김기현 대표도 비슷한 결단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주가 사실상 골든 타임으로 지금까지 제기됐던 당 문제를 한 번에 바꿔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유상범 의원도 "장 의원이 불출마를 함으로써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국민의힘 지도부나 윤핵관이 소위 '웰빙 정당'의 모습으로 자기 보신만을 위해 정치한다는 이미지는 희석시켰다"며 "지금 (김 대표의) 대표직 사퇴는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얘기하는 것으로 여러 고민을 한다면 불출마 선언 고민을 할 순 있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2 14:28: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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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3일부터 '꿀잼빙상장' 운영

울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연인, 가족들이 함께 겨울철 빙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울산 꿀잼빙상장(약칭 '꿀빙')'을 울산체육공원 내 호반광장에서 운영한다. '울산 꿀잼빙상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정식 운영된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5시 꿀잼빙상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김기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 체육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축하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모던사운즈재즈빅밴드의 '겨울왕국', '크리스마스캐롤'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꿀잼빙상장은 지난해와 달리 문수호반광장 호숫가에 설치돼 호수와 빙상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관람석, 화장실, 매점, 무대 등 편의시설들의 활용이 가능해져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입장료 2,000원, 장비대여료 1,000원 등 총 3,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스케이팅, 얼음썰매, 눈썰매 중 1종목을 선택해 1시간 30분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2가지 종목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에는 4,000원, 3가지 종목은 6,000원, 종일 무제한 이용할 경우 9,000원으로 이용료가 할인된다. 또한, 빙상스포츠 입문자를 위하여 일반강습(2주과정, 총6회, 1회 3시간 강의, 18만 원) 및 일일강습(1시간 30분 강의, 2만 원) 등 누구나 꿀잼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현장예매'와 '온라인예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온라인예매의 경우 울산 꿀잼빙상장 누리집에서 회차별 예매가 가능하다. 빙상장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옛날 옛적에' 복고풍 체험구역(레트로 체험존)이 설치돼 붕어빵 경연, 추억의 달고나, 동네가게 오락실, 어린이 바이킹, 사랑의 솜사탕, 빙어낚시 등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날, 발렌타인데이 등에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자가 준비한 이벤트를 빙상장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시는 안전한 '울산 꿀잼빙상장'을 위해 빙상장에 14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빙상장 내 양호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냉동자격 소유자 1명과 정빙기사 1명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빙상장 빙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등 양질의 겨울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빙상체험은 겨울철이 비교적 온화한 울산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호숫가에서 스케이팅하면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2 14:27: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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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경주역세권 개발 국토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 선정

경주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 등 관광 2개 분야와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분야별로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1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제출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지역개발사업으로 문화관광과 교육업무 기능이 추가된 복합기능의 신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로 구성된 공공부문은 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간사업자의 자금력과 유연한 의사결정을 통해 올 1월 안정적으로 준공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 했다. 여기에 총 63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인근 외동, 안강 지역의 산업 종사자들에게 질 좋은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방하천 정비, 간선도로 개통 등의 기반시설도 추진 동력을 얻게 돼 재해예방 및 통행여건 개선 효과가 나타나게 된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더불어 향후 신경주역 남측을 대상으로 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계교통 수단 확보는 물론 산업시설, 체육시설, 문화관광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변모하게 될 점은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경주는 포항-경주-울산을 잇는 환동해권 해오름동맹의 중심도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등 국가과학 인프라 구축과 민자 유치를 통해 지방강소도시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2 14:27:4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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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지역문제 해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

삼성생명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부스트 유어 로컬(Boost Your Local)-지역 청년 지원사업'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2021년부터 매년 공모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단체 20여개소를 선발해 각 45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청년단체 성과 발표, 2기 우수단체 선정 올해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2기 청년단체 7개소의 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지역 일자리, 주민복지 및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7개 단체 중 ▲유유자적(경북 안동) ▲경력잇는여자들(제주 제주시) ▲블레씽(전북 전주) 3개소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 유입 청년 정주 지원,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경북 안동시 '유유자적'은 하회마을 전통 체험을 활용한 청년 유입 프로그램 '뿌리 깊은 마을' 사업을 운영했다. 청년 인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7명의 외부 유입 청년 중 4명이 안동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 제주시 '경력잇는여자들'은 20여명의 경력단절 청년 여성을 돌봄 강사로 양성했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약 300명의 아동과 '청년엄마'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성과를 이뤄냈다. 전북 전주시 '블레씽'은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청년 예술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역 청년 예술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30여명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생생한 목소리 청취 우수단체 포상에 이어 '청년과의 대화' 세션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연단에 올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내 선주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수빈 드리머스사회적협동조합(경기 수원) 대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세종) 대표는 "청년 활동의 임팩트 향상을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션에 참여한 협약주체인 행정안전부,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 관계자들은 지속가능성을 사회공헌의 방점으로 삼았다. 청년들이 지역 내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공공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 삼성생명, 상생 위해 20년간 300억원 지원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선발한 3개 단체를 포함해 지원하는 단체는 60여개소에 달한다. 지난 9월 삼성생명은 단기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20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은 "청년의 수도권 집중 흐름 속 지역을 위해 힘쓰는 청년들의 노력이 감명 깊다"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도전하는 청년들을 진정성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4:27: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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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예산안 등 심사 진행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만)를 개최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제2회 추경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창군이 고창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5.43% 증액한 8,115억으로, 집행부에 따르면 고창군 5대 전략사업예산 및 활력넘치는 농촌생활권 정비예산, 청년 지원예산 등 '8대 집중 전략예산'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고 전했다. 임정호 의장은 앞서"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우리 군에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정립해 심사에 임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박성만 위원장은 "내년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감안하여 적재적소에 예산이 알맞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게 심사할 것이며,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열흘간 부서별 질의답변을 통한 신규 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였으며, 12월 15일 제9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3-12-12 14:26: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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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이코, ‘2023 경주 DMO포럼 및 경주관광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개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하이코)는 '상생으로 이어지는 협력'이라는 주제로 경주 DMO 포럼 및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DMO란 지역관광추진조직이라는 뜻으로 지역의 관광 사업체와 이해관계자간의 커뮤니티를 이뤄 추진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지난 12월 5일 하이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주시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최하고 지역 관광 사업체의 연합 단체인 경주관광ㆍMICE얼라이언스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하이코 조덕현 본부장의 환영사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경주시와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사)21세기경주관광문화포럼, 지역의 관광 사업체, 청년 창업자, 대학생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기조 강연은 '관광·MICE산업에 있어서의 민·관 협업'이라는 주제로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의 발표가 이뤄졌다. MICE Alliance 협업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시민 대상의 MICE사업에 대한 인식제고 등 MICE산업 전반에 대해 지역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민ㆍ관의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슬로건 공모전은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609건이 접수됐다. 이후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아울러 하이코는 지난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되어 다양한 MICE 관련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복합지구 내 지정 집적시설과 협업을 통한 상생과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국 하이코 사장은 "DMO포럼 및 연례총회에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뿐 아니라 지역의 많은 단체가 참여해 소통과 네크워크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경주DMO 포럼이 지역의 대표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2 14:26: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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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국회 교통안전포럼,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5개 정부부처(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와 공동 주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6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4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훈장의 영예를 안은 정원욱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지부 동원부장은 25년간 총 5000시간의 출근길 교통봉사, 지역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봉사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포장은 고병수 경상남도 사무관,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의 성일종 의원(부대표), 조응천 의원(부대표), 정부 관계자, 손해보험협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일종 부대표는 "수상자 분들을 비롯해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응천 부대표 역시 "어르신, 어린이, 보행자, 운전자, 온 국민의 뒤에 수상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의 교통안전이 꾸준히 높아져 왔다"며 "저희 포럼 역시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날가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수상자 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수상자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2 14:25: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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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역대 최대 218t 판매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된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 1만2000여명이 참여, 218t(14억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가 판매돼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1억원보다 33.6% 증가했다. 특히 이번 김장대전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등 50여 기관과 단체가 총 50여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빛고을김장대전은 고품질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하고 맛의 균일화를 위한 공동레시피 사용, 광주시의 엄격한 검수절차 등이 입소문나면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가족사진 제공, 김치냉장고 경품 이벤트,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성공 요인과 부족한 점을 분석해 참여자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김치산업 육성, 광주김치타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14:25:4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