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신산업·신기술 직업훈련과정 여성 재학생 큰 폭↑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에 여성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한국폴리텍대가 13일 밝혔다. 폴리텍대에 따르면 올해 '하이테크과정' 지원자와 입학자 중 여성 비율이 각각 33.6%, 29.8%로 나타났다. 하이테크과정은 청년 구직자를 신산업·신기술 분야 고급 기술인력으로 양성하는 고수준 직업훈련과정(10개월~1년)이다. 하이테크과정 개설 첫해인 2017년 여성 지원자·입학자 비율이 각각 16.9%, 19.8%였던 걸 고려하면 꽤 높은 수준까지 뛰었다. 올해 폴리텍대학 2년제 학위과정의 여성 지원자(10.1%), 입학자(9.5%) 비율에 비해서도 3배가량 높다. 박찬엄 폴리텍대 입시부장은 "디지털·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여성이 강점을 발휘할 분야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뿌리산업,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에 비해 여성들의 선호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학 측은 여성을 비롯한 청년층이 선호하고, 높은 훈련 성과를 보이는 하이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정원을 올해 1530명에서 내년 2030명으로 크게 늘렸다. 이 과정의 최근 3년 수료생 취업률은 80.2%를 기록했다. 여성의 참여가 늘어난 만큼, 성공적인 취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다현(24) 씨는 올해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 입학했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은 뒤 부족하다고 느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 그는 재학 중 위험물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차전지 활용 제작/성능평가 경진대회(최우수상)' '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서 수상했다. 10개월 과정 수료 전 취업에도 성공해 현재 배터리 제조기업 에스케이온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하락 등에 대응해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여성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2023-12-13 13:47:1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주재범 중앙대 화학과 교수, 코로나19 현장진단 시스템 리뷰 논문 발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부총장으로 재임 중인 주재범 화학과 교수가 코로나19(COVID-19) 확산 당시 주목받았던 현장진단 시스템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 등을 총망라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중앙대는 화학과 주재범 교수가 최근 코로나19 현장진단 기술에 대한 리뷰 논문을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를 통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는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피인용도(Impact Factor) 46.2를 기록한 리뷰 저널이다. 코로나19 팬더믹 기간 동안 감염 여부 판단을 위해 주로 쓰인 표준진단방법은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 기반의 유전자 진단이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전처리 과정과 증폭 과정을 필요로 하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뚜렷한 단점이 있다. 10분 내로 판정을 마칠 수 있는 래피드 키트가 출시됐지만 민감도에 한계를 보이며 바이러스 농도가 낮은 감염자를 음성으로 판별하는 위음성 진단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주재범 교수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노플라즈모닉 기술이라는 고감도 바이러스 현장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나노 기술을 응용한 고감도 광학 측정 기술을 활용해 PCR 증폭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낮은 농도의 유전자로도 감염병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했다. 주 교수팀은 리뷰 논문에 이처럼 지난 3년간 관측된 현장진단 기술들의 현실과 한계·문제점을 정리했고,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발된 다양한 코로나19 현장 진단기술들도 담았다. 새로운 감염병의 등장과 같이 현장진단이 필요한 상황이 도래했을 때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단방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리뷰 논문은 영국왕립화학회의 석학회원(Fellow)으로 활동 중인 주 교수가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의 석학회원 대상 주요 현안 발표 행사(Fellow Highlighted Themed Issue)에 초청돼 발표됐다. 박사후 연구원인 이성운 박사가 제1저자를 맡았고, 중국과학원의 링신 첸(Lingxin Chen) 교수와 숭실대 주상우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주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ERC)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주 교수는 중앙대 '나노-광 융합 바이오의료 진단 연구센터(ERC)'의 센터장을 맡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 교수는 "코로나19 팬더믹이 종식됐지만 유사한 사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불의의 사태가 도래했을 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시간은 단축하는 방향으로 현장진단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그 출발점은 기존 기술들에 대한 진단과 신기술들에 대한 현재의 상태를 정리하는 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3 13:47:0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해양레저거점 클럽하우스 건립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해양레저거점(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해양수산부, 경기도 지원을 받아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용역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에 준공하면 총 90선석의 요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 관계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클럽하우스 건립 현황과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 질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최대 강점인 시화호 바다 전망을 살린 웨딩홀, 컨벤션, 식사&음료(F&B) 시설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아름다운 환경의 성지로 거듭난 시화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경관 요소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주변 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클럽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12-13 13:46:4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尹 순방 중인데… 대통령실 참모들, 시장·공단 등 민생 현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참모진은 국내에서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은 전날(12일) 부임 후 처음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현장을 중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지속적으로 "책상에서 정책을 만들지 말고, 현장을 다니며 민생을 파악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관섭 정책실장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그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동향을 보고받고, 농산물 경매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해 주요 품목별 도매가격 변동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등 물가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 있던 도매시장 경매인들은 10월 이후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지만, 사과나 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는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실장은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가격이 안정적인 품목들도 수급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 해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당부했다. 정부는 농림부를 중심으로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유통업계와 협조해 '못난이 농산물' 등 저렴한 과일을 시장에 공급하고, 바나나·망고 등 열대과일의 관세를 인하하는 등 대체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매시장 경매인들은 "경매 수수료 등의 유통비용을 절감해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정책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장 사회수석은 경기 안산 반월공단을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중소기업 대표 7인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사전 준비의 어려움과 형사처벌 우려를 호소하며 "적어도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적용 유예 입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자 안전은 중요하지만 즉각 적용에 대한 분비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2년 유예가 이뤄질 경우 정부와 함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은 산재 예방활동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들은 "가까스로 인력을 채용하더라도 대기업으로 이직하거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책임 문제로 안전관리자 업무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도 있다"며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사회수석은 "기업을 처벌해 의무를 강제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와 부작용이 있으므로 노사가 함께 산재예방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준비를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의 산재예방시설 융자사업을 올해 3553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 늘린 4586억원으로 편성했고, 이를 포함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조만간 확정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안전 전문 인력 확보 애로사항에 해소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만명 이상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50인 미만 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의 경우, 2024년도에는 올해(1만5000개소)보다 1만2000개소 늘린 2만7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교육·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50인 미만 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3 13:43:59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식기세척기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애경산업은 식기세척기 전용 주방세제 브랜드 '스웨이'를 새롭게 출시한고 13일 밝혔다. 3세대 액체 캡슐 유형의 '식기세척기 액체 캡슐 세제'와 기름기 제거에 탁월한 베이킹소다와 지방 분해력을 가진 효소를 함유한 고체 타입의 '식기세척기 타블렛 세제'를 선보인다. '스웨이'라는 브랜드명은 우리 가족을 위해 '세이프(안전한)', 설거지 용량에 맞는 편리하고 '심플(간단한)', 세척 성능과 성분을 고려해 '스마트(똑똑한)' 세 가지 '웨이(방법)'라는 의미다. 스웨이는 스마트 파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찌든 기름기부터 다양한 양념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세제 성분에 건조를 도와주는 린스 성분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스웨이는 소용량으로 제작됐으며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포장재를 적용해 포장 비닐이 없다. 어린아이들이 쉽게 포장지를 열수 없도록 설계한 '어린이 보호 포장'도 적용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명 점자 표기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확대했다. 아울러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2023-12-13 13:42:2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돈암6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총 2985세대 공동주택 공급

서울시는 이달 12일 제2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포함 총 5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촌지역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상도동 154-3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누리관) 신축사업 등 5곳으로, 총 2985세대(공공주택 673세대·분양주택 2312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우선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돈암동)'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12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889세대(공공 161세대, 분양 72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신촌지역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마포구 노고산동)' 추진으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일대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47세대(공공 29세대·분양 11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어진다. '상도동 154-3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동작구 상도동)'을 통해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인근에는 7개동, 지하 5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1066세대(공공 272세대, 분양 79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생긴다. '신길음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길음동)' 추진으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일대에 5개동,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883세대(공공 211세대, 분양 67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 신축사업(구로구 구로동)'을 통해 주차장 부지에 지하 9층~지상 6층 규모의 암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12-13 13:42:2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서울과기대 등 노원 4개大,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12일 서울 강북구 파라스파라서울에서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 서울 노원지역 대학재정지원사업(혁신·육성) 수행 4개교와 연합으로 '2023 대학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주관대학인 삼육대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광운대 김종헌 총장,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서울과기대 김성환 총장직무대행, 4개 대학 대학재정지원사업 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간 상생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고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대학 부문 발표로 ▲KW 학습자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과정(광운대 교육혁신원 임연규 교수) ▲앱북시스템 개발을 통한 대학교재의 디지털화(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박완성 교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학사제도 운영사례(서울과기대 교육혁신처 신선애 교수) ▲콜렉티브 임팩트 기반 사회혁신교육모델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서울여대 SI교육센터 윤수진 교수) 등 각 대학의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은 주제토론으로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 세션에서 각 대학이 공유한 4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의견을 나눴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서 대학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오프라인 캠퍼스의 물리적 울타리를 벗어나 공유교육과정, 공유교육콘텐츠, 인프라 등 교육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혁신과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혁신적인 사고로 공유와 협력 및 협업을 통해 함께 발전하고 생존해 나가야 하는 시대적 고민과 사명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혁신을 넘어 공유로'라는 이번 포럼의 타이틀처럼, 4개교가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대학혁신을 훌쩍 성장시키고,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지난해부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창의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SU-GLORY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새 전략을 수립하고, '창의융합 혁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3 13:40:2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중간 병기 간암에서 '간 절제 치료'...간암 조기 재발 감소와 연관성 보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중간 병기 간암에서의 간 절제 치료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주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 의료진이 절제 가능한 중간 병기의 간암에서 간 절제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외과학 분야 SCI 저널 중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서저리'를 통해 '중간 병기 간암에서 간 절제 시 유리한 예후를 가진 환자 선별'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는 이한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민종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신동현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공동책임저자로 함께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한간암학회의 간암등록사업 자료를 활용하고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고대 안암병원 ▲고대 안산병원 등 국내 6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686명의 간암 환자를 분석했다. 중간 병기 간암 환자에서 표준 치료인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받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간 절제술을 받은 경우가 간암의 조기 재발률이 낮았다. 중간 병기 간암 환자에서 표준 치료는 '경동맥 화학색전술'이지만 간 절제가 가능한 수준인 간암 환자에는 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간암은 치료 후 2년 이내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재발해 그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다. 간암 종양의 개수가 3개를 초과하거나 2개 이상이면서 최대 장경이 3㎝를 초과하는 중간 병기 간암에서는 완치된 후에도 재발 위험이 매우 크다. 이한아 교수는 "중간 병기 환자라도 종양의 개수가 많거나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종양의 절제가 가능하다면 적극적인 종양 절제를 시행해야 조기 재발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동맥 화학색전술로 치료하는 것이 좋을지 간 절제가 좋을지 대상 환자를 선별하는 과정은 병원마다, 의사마다 다른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민종 교수와 신동현 교수는 "중간 병기의 간암 환자에서 수술과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 메타분석 결과 등이 있었으나 과연 어떤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가 경동맥 화학색전술보다 유리할지에 대한 객관적 선별도구가 부족하다"며 "본 연구결과는 중간 병기의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받은 경우보다 수술을 받을 때 좀 더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는 환자군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간 절제술 후에도 간암의 종양표지자가 높을수록, 기저 간 기능이 나쁠수록, 종양의 개수가 많을수록, 종양 크기가 클수록 간암의 조기 재발률은 상승함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예후 연관 인자들을 이용해 중간 병기 간암 환자의 조기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도 개발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3 13:39:1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엠게임, 창사 이래 최초 29억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엠게임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29억원 규모다.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 1954만3877주에서 자기주식수 43만748주를 제외한 1911만3129주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엠게임은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각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 가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2년은 연결 기준 매출 734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3년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6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8% 오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은 올해 하반기 출시한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진출과 횡스크롤 MMORPG '귀혼M'의 출시로 추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엠게임이 자체개발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의 국내 서비스와 1~2종의 신규 퍼블리싱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힘을 보탤 전망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이를 통해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주주환원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유지와 점진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3 13:37:4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11월 은행 가계대출 5.4조원 증가…신규 입주물량 등 '집단대출' 영향

은행권 가계대출이 지난달 5조원 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신규 아파트 입주 중도금과 재건축 이주비 등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91조9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5조4000억원 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감소세를 나타내다가 4월(2조3000억원 증가) 반등한 뒤 매달 불어나고 있다. 지난 11개월동안 늘어난 잔액은 33조9000억원이다. ◆집단대출 등 주담대 5.8조원↑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주담대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845조3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5조8000억원 늘었다. 윤옥자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담대의 경우 1~2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함께 9월 이후 주택매매가 줄면서 개별 주담대 수요는 감소했지만, 신규아파트 입주 중도금과 재건축 이주비 등 집단대출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동향을 보면 은행 주담대 중 개별주담대는 11월 1조7000억원으로 전달(2조3000억원)과 비교해 6000억원 줄었다. 반면 집단대출은 같은기간 3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1조원 가량 늘었다. 집단대출 등 실수요자 위주로 대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고금리 영향이 지속되며 3000억원 감소했다. ◆기업대출, 중소기업 중심 7.3조원↑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도 1253조7000억원으로 한달새 7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의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중소기업 대출이 꾸준히 증가한 영향이다. 대기업 대출은 전달 대비 1조5000억원 늘었다. 전달 증가폭(4조3000억원)과 비교해 2조8000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윤 차장은 "대기업은 통상 11월 연말을 앞두고 신규대출을 크게 받지 않고 한도성 대출을 상환하는 등 대출을 크게 늘리지 않는다"며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한달 새 5조8000억원이 늘었다. 전달 증가폭(3조8000억원) 보다 2조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윤 차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라며 "업황부진일 가능성도 있지만, 일상적인 자금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채 발행규모 11조원…역대 최대규모 한편 지난 11월에는 은행의 은행채 발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은행채 발행규모는 11조4800억원으로 전달 발행규모(3조3800억원)의 3배를 넘어섰다.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윤 차장은 "은행채는 지난 10월초 발행제한이 완화되면서 증가한 영향이 크다"며 "고금리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한번에 도래하다보니 유동성이 필요한 은행들이 은행채 발행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레고랜드 사태 당시 초우량채인 은행채 발행을 중단 시켰다. 은행채 발행이 늘면 그만큼 회사채 등이 소외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후 금융당국은 은행채 발행을 월별 만기도래 물량의 100%로 제한하다가 3월 125%, 7월 분기별 만기도래액의 125%로 관리했다. 10월부터 발행한도가 풀리면서 급격히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3 13:35:4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롤플레잉 부문 1위 달성

그라비티는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롤플레잉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론칭 당일부터 연일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8일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2위,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액션 게임 2위와 지금 주목받는 롤플레잉 게임 2위를 기록하는 등 양대 마켓에서 순항 중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색다른 스토리와 논타게팅 전투 방식으로 론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횡스크롤 MMORPG 장르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했다. 그라비티는 3번에 걸친 국내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사전예약에도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광고 모델로 김재우를 선정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재우의 개인 SNS 게시물을 라그나로크 비긴즈와 연관 지어 재미있게 패러디 한 광고 영상도 유저들 사이에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정진화 라그나로크 비긴즈 PM은 "라그나로크 비긴즈에 대한 국내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정식 론칭 후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장기 흥행의 초석을 다지는 중이다"라며 "횡스크롤 방식, 다양한 콘텐츠, 귀여움을 담은 고퀄리티 그래픽 등으로 앞으로도 많은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찾고 즐기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2-13 13:35:4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게임사 온라인 유저 관심도 1위는 '넥슨'...넷마블·위메이드 순

넥슨이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 가운데 유저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업계 주요 9개사에 대해 지난 3분기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한 결과, 넥슨이 분석 기간 총 10만6774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넥슨은 "3분기에도 다양한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워헤이븐', '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아크 레이더스' 등 다양한 신작 출시에 대해 예고한 바 있는데 데이터앤리서치가 분석한 결과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워헤이븐'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워헤이븐 꿀잼이다"라는 제목과 함께 "넥슨 요즘 게임 잘만드는 듯"이라는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이어 넷마블은 5만2152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의 한 회원은 "넷마블_세븐나이츠 키우기로 주가 13% 상승"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게시했다. 이 글에는 지난 9월 12일자 넷마블 주가가 전일 대비 13.73% 올라 5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이미지, 그리고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 메인 페이지 이미지가 함께 첨부됐으며 이 작성자는 "뭐지 이거 재미있나"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를 본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은 "검색해보니까 구글 매출 2위더라", "대형 게임사에서 만든 키우기류 게임으로는 처음인가", "이제 저게 얼마나 유지가 되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대기업 거는 출시 때 반짝하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넷마블 주식 있는 사람으로서 제발 잘됐음 좋겠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같이 넷마블에 관련해서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또 다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세븐나이츠키우기는 왜 이렇게 흥한거임?"이라는 제목의 글도 포착됐다. 지난 3분기 위메이드는 4만4910건의 포스팅 수로 관심도 3위에 올랐다.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한 회원은 "위메이드는 라이선스 5000억원 받고 위믹스도 부활하면서 주가 강세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작성자는 "미르가 중국에선 먹히나 보네요"라고 말하며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이미지를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가 3만4490건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크래프톤이 2만7191건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2만6993건으로 스마일게이트가 1만 5692건, 웹젠 8485건, 컴투스홀딩스가 7486건 순이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분석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3개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정보량과 비교했을때 큰 변화는 없었다"며 "다만 위메이드의 경우 올해 위믹스 이슈로 인해 많은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2023-12-13 13:34:0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수족관 돌고래 만지기·올라타기·신규보유 법률로 금지

수족관에서 자라는 돌고래를 만지거나, 올라타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위가 법으로 금지된다. 또 이 같은 '고래목'에 속하는 동물을 전시 목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제한·금지되는 등 허가제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이 14일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이 같은 세부사항을 규정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령은 전시 목적으로 수족관에서 신규 보유가 금지되는 동물을 돌고래 등 '고래목'으로 명시했다. 올라타기와 만지기, 먹이주기 등이 포함된 교육프로그램을 금지하고 사전에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이 밖에 보유동물에 대한 정기적인 질병검사 방법 및 주기와 근무인력의 교육시간 및 교육내용 등도 구체화했다. 해수부는 수족관 동물 보호 강화 및 복지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동물원수족관법을 개정한 바 있다. ▲수족관 허가제 전환 ▲수족관 검사관제 도입 ▲전시 목적의 동물 신규 보유 금지 ▲올라타기·만지기·먹이주기 등 금지 ▲정기 질병검사 의무화 등이 14일부터 시행된다. 하위법령 개정안에는 법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담았다. 수족관 허가제 전환을 위한 세부 허가요건 및 검토항목을 규정했다. 앞으로 수족관을 새롭게 개설하려는 경우 이 기준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하며, 현재 운영 중인 수족관은 향후 5년 이내에 허가요건을 갖추어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수족관 검사관의 자격요건과 역할 등도 세부적으로 규정했다.

2023-12-13 13:31:1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한희섭 세종대 교수, 5년 연속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인 정보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는 21개 분야별로 지난 10년간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바탕으로 매년 상위 1%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한다. 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0.1%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는 전 세계 67개 국가에서 6849명이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한희섭 교수를 포함해 65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호텔관광 분야의 권위자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HCR에 선정됐다. 특히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연구자 중 유일하게 HCR에 선정됐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중앙은행가상화폐(CBDC),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 챗봇, 드론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테크놀로지로부터 점차 소외돼 가는 직원들(human employees)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희섭 교수는 "HCR에 5년 연속 선정돼 큰 영광이다. 이 순간에도 항상 근면하게 열심히 연구하는 공저자들과 대학원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나와 공저자들의 연구가 많은 학자들에게 읽히고 인용돼 학계와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큰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과 많은 국가들이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로 고심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한 연구도 계획하고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3 13:27:0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내년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 확대…초3·중1은 전수평가 권고

희망 학교와 학급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가 내년에는 기존에 응시하던 초6과 중3, 고2에 더해 초3·5, 중1과 고1까지 확대된다. 초3과 중1에 대해서는 전수평가가 권고된다. 과거 전수평가로 이뤄지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2017년부터 3% 표집평가로 전환 시행된 이후 학생 학력이 저하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내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초3·5·6, 중1·3, 고1·2 학생이다. 평가 대상이 확대되는 이유는 전수평가로 진행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지난 2017년 3% 표집평가로 전환되면서 학력 저하 문제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교육부 조사 결과, 표집평가 전환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은 3배 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중학교 단계에서 정확한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통해 평가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교육부가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한 초3과 중1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모든 학생이 평가를 받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과 중등 교육이 시작되는 중1은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로,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맞춤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학습 지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년 초 실시된다. 개별 학교는 학급 단위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내년 1월 9일부터 평가 시행일 2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 학년별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에 대한 학업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 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반영해 '문해력', '수리력' 2개 교과 진단 검사를, 중1의 경우 자유학기제 취지를 고려해 진로·적성 진단 검사를 제공한다. 학교, 학급별로 평가 시행일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교과 검사도구는 4종으로 제작해 학생별로 제공한다.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실시되며, 학생은 학교에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컴퓨터 등을 이용해 참여한다. 단, 초3은 발달 수준, 정보 기기 활용 경험 차이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 방식으로도 응시 가능하다. 교육부는 "책임교육 학년에 대해서는 학습중점 지원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하위 30% 규모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업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규수업 및 방과후 연계 지도, 기초학력지도강사(튜터링) 지원, 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 등 체계적인 맞춤 학습을 제공해 기초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3 13:23:3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교보생명·메트라이프생명·ABL생명

교보생명이 대학 신입생 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 '희망다솜장학생' 모집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오는 2024년 1월 7일까지 '제22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사업'은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매년 전국에서 대학 신입생 스무 명 내외를 뽑아 졸업 때까지 학기마다 2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별도의 성적우수 장학금도 지급한다. 지난 20년간 장학금을 지급 받은 인원은 442명, 총 지원 금액만 60억원에 이른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학자금과 사회교육, 인적 네트워크 등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학제도"라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지역사회 발전, 나눔 문화 확산 공로 인정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8년 동안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기부 및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착한 기부자'를 포상하기 위한 상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BL생명이 새로운 보장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 'ABL라이프케어' 시스템 ABL생명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사 가입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고객에게는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사에게는 고객을 위한 정확한 재무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 '건강분석'과 '연금분석'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고객은 보장분석, 건강분석, 연금분석 결과와 추천 상품 내역을 인포그래픽으로 구성된 리포트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간편인증 수단을 다양화해 서비스 이용과 상품 가입의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ABL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직접 보험설계를 할 수 있고 설계사들은 고객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영업 현장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3 13:08:27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개인 스마트뱅킹 '광주(Wa)뱅크'

광주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개인 스마트뱅킹을 개편한 '광주 와(Wa)뱅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 와(Wa)뱅크'는 누구에게나 쉬운 그리고 기억하기 쉽도록 탄생한 이름이다. '고객에게 놀라운 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가 감탄을 자아내며 고객들을 모이게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 와(Wa)뱅크'를 통해 금융앱을 더 이상 복잡하고 딱딱한 아닌 '비금융생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정보, 그리고 생활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광주 와(Wa)뱅크'는 광주·전남의 맛집과 여행명소, 지역특산품은 물론이고 배달음식 주문, 해외여행 예약, 생활보험 가입, 게임이나 오늘의 운세 등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이후 배달음식 주문과 광주상생카드를 연동하여 이용자의 정보탐색 시간과 비용절감을 동반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만보기 등 기능을 탑재한 '건강 콘텐츠', 예금상품 정보 확인이 가능한 '상품몰' 등 다양한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박종춘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금융앱을 고도화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와 비금융생활서비스를 지속 확장하여 단순한 금융업무를 넘어 다양한 생활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3 13:08:2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