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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총력

곡성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전 실과소원장 등 24명이 참석"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등 5개분야 170억 규모 14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서는 실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22~24년도 기금 사업과 연계해 인구 유입에 가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이후 2월 중 곡성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실무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최종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이 청년과 농촌유학 등의 인구 유입으로 보다 젊고 활력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에 전 실과가 협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초계정 1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광역계정 90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202억 원으로 도내 최다 금액을 확보 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2-05 15:23: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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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반값 가족여행 강진’ 대비 음식점·숙박업소 위생 점검 실시

강진군이 반값 가족여행에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 정책으로 강진군민의 가족, 친지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음식점과 숙박업소을 이용할 때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위생관리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개인위생 복장 착용 및 청결 유지 관리 ▲위생적인 음식문화 참여 지도 ▲접객용 음용수 기준규격 준수 ▲친절·청결·바가지요금 근절 지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크게 줄어들고 식자재 구입비와 인건비 등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업주들의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영업주들과의 소통으로 가족여행을 온 방문객들에게 친절·청결·바가지요금 근절 등 강진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만족스러운 강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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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핵심정책 담은 ‘9종 선물세트’ 선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 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착공 준비를 마치면, 2026년 첫삽을 떠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 및 토지 매매 계약금 납부 등 협약에 따른 절차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어 계약일로부터 90일 안에 구성해야 하는 현지 법인이 만들어지면 올해부터 실질적인 사업 착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은 사업자와 사전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는 후속절차인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건축 인·허가 등이 추진된다. 이 선물세트는 단순한 쇼핑몰 건립 사업이 아니라 대기업이 광주의 가능성을 보고 관광-유통-문화산업에 4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를 여는 등 광주도약의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 '미래투자 3종' 새해맞이 큰 선물 광주시는 새해 들어 '미래투자 3종 세트'에 공을 들여 큰 성과를 거뒀다. ▲광주과기원법을 개정하고 용역비 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또 ▲철도지하화 특별법 ▲달빛철도 예타면제법의 국회 통과도 이끌어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뚝심과 치밀한 전략, 끈끈한 달빛동맹이 빚은 성과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1단계로 '군공항특별법'을 만들었고, 2단계로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광주와 대구는 1시간대로 왕래할 수 있는 이웃이 되고, 사실상 단절돼 있던 광주와 대구를 포함한 1800만 영호남인의 일상을 연결해 지역활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3단계인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것이야말로 동서화합과 지방살리기,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광주시 인공지능(AI) 산업도 순항 중이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심축이 될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에 속도를 높인다. 영재고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담긴 광주과기원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착공,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 국비 3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국회에서 철도지하화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상철도를 지하화해 시민안전 확보와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시의 연결 및 주변환경 종합 개발 등이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광주역~광주송정역 14㎞에 이르는 광주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실질혜택 담은 '시민행복 3종' 구체화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시민행복 3종 세트'도 준비했다. ▲어린이에게는 무료, 청소년에게는 반값, 생애주기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지원정책인 'G-패스'와 ▲초등학생 부모 10시 출근제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다.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의 K-패스를 확대한 'G-패스'(가칭)를 도입, 시민의 대중교통 부담을 덜어준다. G-패스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즉시 반값 할인해주고, 시민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더 많이 돌려주는 환급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K-패스로 월 15회 이상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본 K-패스 할인율에 10%를 추가 환급, 30%(1회 환급액 375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최대 50%(625원)를, 저소득층은 최대 64%(800원)를 환급받는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 환급률이다. 일하는 부모가 일가정 양립을 현실화할 수 있는 '초등생 부모 10시 출근제'도 대폭 확대된다. 이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근로자의 출근시간을 최대 2개월간 1시간 늦춰주는 내용으로, 입학기 자녀의 안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에 광주시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125명에서 올해 1000명으로 8배 늘렸다. 설 명절을 앞두고 폭등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광주시는 설을 맞아 기존 7%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지역사랑상품권 '광주상생카드'의 할인율을 2월 한 달간 10%로 확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이 노력해서 '복합쇼핑몰 3종', '미래투자 3종', '시민행복 3종'의 종합선물 꾸러미를 시민들께 내놓을 수 있게 됐다"며 "이 선물(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5 15:22: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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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을 워케이션의 성지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추진

정읍시가 농촌체혐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선정돼 내장산 권역의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RIS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총사업비 3억 2500만원(도비 2억 2700만원, 시비 9800만원) 규모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체험형이란 근로자가 업무종료 이후 여가시간에 농촌과 농업체험, 전통문화체험, 생태·산림관광, 농가맛집, 농촌민박, 농촌축제, 현지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에 연계한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고 내장산 국립공원과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며 "도시 기업의 직원들이 정읍을 찾아 업무도 하고 여가시간에는 내장산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읍을 농촌체험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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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1만 2500세대에 설 명절 생계비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생계비 지원금은 희망2024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전년보다 2억 7500만 원 늘어난 8억 7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 16개 구(군)청 및 동구 쪽방상담소, 부산진구쪽방상담소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1만 2500세대로 선정됐으며, 1인당 7만원씩 지원했다. 박형준 시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을 더 돌아보게 되는데 이번 명절에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함께 동참해준 부산시민들에게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추워진 날씨와 높아진 생활 물가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희망2024캠페인은 십시일반 보내준 성금으로 나눔온도가 111.7도를 달성을 할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함께하는 부산시민들의 저력을 어느 때보다 느낄 수 있었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런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기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해 318억 5000여만 원을 모금하고 중앙사랑의열매 전입금까지 포함해 사회복지시설·관·단체 및 개인 저소득층에 327억9000여만 원을 배분했다.

2024-02-05 15:2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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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친환경 선박연료 STS 공급, 세계 최초 성공”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 선박연료(그린메탄올)를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의 방식으로 컨테이너 선박(약 17만t)에 공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중립 계획 발표에 따라 발주된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의 친환경 선박 인도가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면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항만에서의 친환경 연료 공급 가능 여부가 항만 경쟁력을 결정할 주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친환경 선박연료(그린메탄올) 공급 작업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선박연료공급업 등록 및 자체안전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했으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물 취급자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작업 성공으로 울산항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선도 항만으로서 대외적 신뢰를 얻어 앞으로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의 친환경 선박 추가 발주를 유도하고 국내 해운·조선업계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친환경 선박의 물동량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작업이 울산항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 항만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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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수질 개선에 총력.. 2027년까지 총 158Km 오수관로 설치 추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등 지속 가능한 하수도 사업 체계 마련 -분류식 하수관 설치, 노후하수관 정비… 고효율, 안정적 시설 기반 맑은 물 기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로 민원 신속 해결 … 시민 만족 하수도 복지 실현 고양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정비,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 하수 처리 선진화 고양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했고,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지침,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시는 올해까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안을 마련해 내년 환경부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를 기준으로 하수를 관리한다. 하루에 총 421,2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고, 2022년도 기준으로 하수도 보급률 94.7%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하수량의 약 60%를 처리하는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처리 성능 개선을 위한 시설 개량사업을 진행한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지난 1993년, 1999년에 각각 1, 2단계로 설치돼 시설 노후화와 설계 대비 고농도 하수 유입으로 처리 용량이 떨어진 상태다. 또한 향후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으로 하수 유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일산수질복원센터에는 슬러지 처리시설과 산기관 교체, 송풍기 추가 설치, 생물반응조 간벽조정과 내부 반송펌프 개량 등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3월 경 1단계 사업 착공 후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 하수관 설치, 노후 하수관 정비… 효율·체계적 하수도 시설 개선 시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수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한다. 분류식 배수설비는 오염도가 높은 부엌, 화장실 등 생활하수는 별도의 전용 오수관로를 거쳐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깨끗한 빗물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한다. 올해는 화전동, 대덕동 일대의 20.5km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지속 추진하고, 대자동 일대의 14.1km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2027년까지 신도·창릉, 지도1, 사리현, 원당, 풍동·도촌 등 5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연장 117km에 달하는 오수관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반 침하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1, 2단계 사업을 시행했고, 우·오수 노후 하수관로 37km, 총 1,364개소에 대한 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3, 4단계를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정밀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적기에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후 하수관로 공사와는 별개로 관로 파손, 기능 저하로 긴급 하수도 개선이 필요한 덕양구 주교동, 화정동, 일산서구 주엽동 일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비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 신속 해결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설 연휴 기간에도 운영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서는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 중이다. 현재 자체 준설장비 6대, 관로조사 CCTV 차량 2대를 갖추고 있고, 긴급 출동반 20명이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1,161건의 하수도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 대책반 운영으로 공무원과 긴급 출동반 총 32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보수가 필요한 상황에는 지역별로 계약된 13개 업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수도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수도 막힘과 역류는 작년 기준 전체 처리 건수의 약 48%인 556건으로, 주로 관로 내 기름때 부착이나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 등 이물질 적체로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름때 발생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과 배수 불량 취약 지역 등은 준설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역류 방지를 위한 우수 토실과 맨홀, 펌프장 등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4-02-05 15:20: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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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은·향동에 고양똑버스 7대 도입...가양역까지 출퇴근 가능

-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 분산 기대... 올 해 상반기 중 운행 목표 고양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고양똑버스(DRT) 7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양똑버스가 도입되는 지역은 덕은지구와 향동지구로,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덕은·향동지구는 현재 1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종사자만 2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서울 가양역을 연계하기 위한 똑버스를 덕은지구에 3대, 향동지구에 4대 배정하여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은지구에는 관내 택시업체 가산점을 부여하여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2월 2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소외 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5 15:20: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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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Far·Free·Car)' 확정

파주시가 경기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됐다. 파프리카는 지난 12월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63건 중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 공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는 '파프리카'라는 명칭 속에 담긴 의미처럼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이와 함께 시는 '파프리카'의 노선도 확정지었다. 작년 말 노선 초안이 공개된 이후 '파프리카' 학생 수요가 있는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을 초기 운행 노선에 포함시켜 운행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한 선례가 없지는 않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경기도 내 일부지자체들은 벌써부터 벤치마킹을 타진해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주형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되면서, 학생들의 일상 속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파프리카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정책으로, 통학환경을 해결해 주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통학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3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2024-02-05 15:1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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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극행정으로 개발부담금 121억원 부과

지난해 파주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240건에 대해 121억 원을 부과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 일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을 전수조사했다.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개발부담금 부과 시, 부담률 등 판단이 모호한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파주시 고문변호사에게 자문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121억 원을 부과했다. 또 개발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 압류 조치해 물권을 확보했고, 납부의무자에게 개발부담금 사전 납부를 안내·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개발부담금 부과분 84억 원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적정하게 배분하는 것으로,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파주시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은 990㎡, 비도시지역은 1,650㎡ 이상으로 지목변경 수반 건축사업·개발행위허가 등 개별입지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5%, 택지 개발사업·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계획입지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0%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 종료 시점 지가(개발사업이 완료된 토지의 지가)에서 부과개시시점지가(개발사업 전 지가)와 개발비용, 사업 기간 정상 지가 상승분을 제외한 금액이다.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은 인허가 준공일로부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파주시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발부담금은 ▲각종 인허가·준공 자료 검토 ▲부과 대상 사업 안내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검증 ▲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종료 시점 지가 심의·결정 ▲부과 예정 통지 ▲부과 통지 등 절차를 거쳐 부과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부터 관련 부서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협의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구축하고,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전수조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누락되지 않고, 적기에 부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세수 확보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5 15:18: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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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자 ‘소유권 이전등기 대행’ 지원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서비스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30일 부산지방법무사회와 체결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한다.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가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았을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법무사를 매칭하고 대행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상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을 받은 임차인이며, 낙찰받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이 부산시에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건당 최대 20만 원의 수수료를 지원하며, 인지대 및 송달료 등 법무사 보수 외 비용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세사기피해자는 5일부터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준비 서류는 신청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개인정보수집·이용등 동의서, 신분증, 매각허가결정정본(사본), 매각대금완납증명원(사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주택정책과 또는 시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석 시 건축주택국장은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대행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내실 있게 운영해 다른 시도에 모범을 보이겠다"며 "앞으로도 피해임차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특별법상 경·공매 관련 지원 프로그램의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공매 유예 정지, 우선매수권 행사, 조세채권 안분 등 소관 기관이 달라 피해임차인들이 각 기관을 찾아다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창구를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 특히 금융지원 상담의 경우 KB국민은행 부산시청지점뿐만 아니라 연산동 종합금융센터에서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다.

2024-02-05 15:1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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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성 실시간으로 바뀌는 ‘기계적 메타 물질’ 개발

실시간으로 모양과 성질을 바꿀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역동적 변화에 적응하거나 모양 변형이 필요한 로봇 등 다양한 기계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교수팀은 기존 재료 한계를 뛰어넘어 실시간으로 물질 모양과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메타 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설계된 모양과 특성을 바꿀 수 없거나 제한적으로만 변화 가능했던 기존 메타 물질과 달리 실시간으로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메타 물질은 자연에 있는 일반적 물질과 달리 특별한 물리적 특성을 갖도록 설계된 인공 물질이다. 젤리 같은 일반적 물질은 세로 방향으로 누르면 가로가 늘어나지만 메타 물질은 세로 방향으로 눌러도 가로 방향이 줄어들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건축,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응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모양과 물질의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메타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메타 물질의 기본 단위 구조가 되는 메타 픽셀에 물질의 대표적인 상태인 액체 또는 고체로 변하게 만드는 '녹는 점이 낮은' 합금을 융합했다. 이렇게 융합된 합금의 상태가 변화하는 것을 조그마한 픽셀 단위로 조절하면서 메타 물질의 다양한 성질을 구현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융합된 합금을 통해 디지털 패턴의 정보(0=액체, 1=고체)를 표현하고, 실시간으로 디지털 패턴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력된 디지털 패턴을 통해 메타 물질의 모양, 강도, 변형 비율 등 다양한 성질을 실시간으로 조절 가능하다. 제1저자 최준규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은 "개발된 메타 물질은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원하는 특성을 몇 분 안에 구현하는 게 가능하다"며 "앞으로 적응형 로봇 개발 등 첨단 적응형 소재 구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개발된 메타 물질을 활용하는 예시로 '적응형 충격 에너지 흡수 물질'을 시연했다. 이 메타 물질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되는 충격에 따라 알맞게 성질을 변형했다. 보호하는 대상에 전달되는 힘을 최소화해 손상이나 부상의 가능성을 줄였다. 또 연구팀은 메타 물질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힘을 전달 할 수 있는 '힘 전달 재료'로 활용했다. 메타 물질에 입력된 명령어에 따라 한쪽 면에 힘을 줬다. 주어진 힘이 전달되는 길을 디지털 명령어로 입력하면, 반대편 인접한 LED 스위치를 선택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김지윤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정보를 물리적 정보로 실시간 변환할 수 있는 이 메타 물질은 기존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뿐만 아니라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과도 원활한 호환이 가능하다"며 "스스로 학습하고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소재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어드벤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에 1월 25일 정식 출판됐으며 표지논문(Back Cover)로 선정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재료연구원(KIMS)의 지원을 받아서 이뤄졌다.

2024-02-05 15:1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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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선도항만으로 경쟁력 제고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해상 정박지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1만6200TEU)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으로 그린메탄올 3000톤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당선박은 덴마크 '에이피 몰러 머스크(A.P. Moller-Maersk)' 그룹이 HD현대중공업에서 인도받은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며, 세계 최초로 원양항로 운항을 앞두고 울산항에서 친환경 선박연료를 공급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근 세계 선사들이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의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메탄올 연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린메탄올 공급 선점을 위한 국제항만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대비해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메탄올 공급 자체안전관리계획 승인 업무지침' 마련 등 관련 제도 정비에 협력하고, 지난해 7월과 11월 울산항에서 메탄올 연료 공급을 연이어 성공하며 중국 항만을 제치고 이번 그린메탄올 연료공급 유치를 성공했다. 이번 상업운항 초대형 컨테이너선 대상 그린메탄올 연료 공급을 성공하며 울산항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으로 입지를 더 단단히 하고, 앞으로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산업의 성장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 해수부와 함께 메탄올 공급 표준작업절차를 마련하는 등 관련 제도를 고도화하는 한편,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민간과도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실증으로 울산항의 친환경 항만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며 "울산항만공사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친환경 운항 시대 개시에 따라 울산항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5 15:17: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