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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피트모스' 도입 제안 지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획기적인 축사환경 개선제인 '피트모스(Peat-moss)'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앞장서 피트모스 도입을 제안하고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최근 "피트모스 첨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를 비롯해 악취저감, 수분조절, 사료작물 재배 효과 등에 대한 분석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이번 연구로 그동안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피트모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비용적인 부담은 물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피트모스는 늪지의 식물이 습지 바닥에 퇴적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부식된 것으로, 북유럽, 러시아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부피의 89% 정도가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조직으로 돼 있어 통기성과 보수력이 뛰어나 축사 바닥의 수분조절이 용이하고, 축분 퇴비의 부숙기간을 30~50% 이상 단축시켜 악취 제거에도 탁월하다. 이번 결실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12명의 위원은 지난 4월 공무국외연수 중 핀란드 산림연구소와 천연자원연구원을 방문해 경기도 축산환경에 적합한 피트모스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친 데이터 공유 및 컨설팅을 통해 연구를 지원했다. 그동안 피트모스가 축사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다는 많은 연구사례가 발표돼 경기도 차원에서도 활용방안을 검토했지만, 배합 등 실증적인 자료가 부족해 연구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농정해양위원회가 힘을 보탠 것. 경기도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피트모스 생산량 및 소비량 1위인 핀란드의 노하우가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피트모스 도입을 제안하고 핀란드에 실증자료를 논의해 준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산악취는 주민과 축산 농가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농가에도 주민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환경에 맞는 피트모스 활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11월 21일 축산진흥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피트모스 실험 결과 및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기존 톱밥과 비교해 피트모스가 필요한 용량 및 교체 주기의 장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축산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축산농가의 축사 수분조절제 및 악취저감 지원사업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실증시험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축산농가 사료작물 재배 효율 증대 방안과 에코팜랜드 간척지 내 실증시험을 추가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0 10:4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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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생성공버스' 규제샌드박스 승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친환경차량을 활용한 APP기반 통학서비스'(이하 인천학생성공버스 운영 사업)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 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사업 운영을 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17년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학생성공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관련 법 해석에 대한 이견을 보이며 사업 실시가 불투명해지자, 지난해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올해 1월 5일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2년간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송도와 청라, 영종, 검단 신도시 등 개발 지역과 경서, 서창, 부평 일부 지역에 학생성공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학생성공버스 운영을 위해 시행령 개정 등 제도 개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달라진 사회 여건과 통학 여건 개선 요구에 따라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생통학버스 운영은 타 시도에서도 관심이 많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는 안건을 채택해 대정부 제안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학생성공버스는 그동안 농어촌에 국한되었던 통학버스를 도심지역까지 확대해 교육수요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통학복지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라며 "수소통학버스를 도입한 전국최초의 사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0 10:4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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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자치구 하나 더 생겨 2군·9구로 출범

2026년 7월부터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 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나 2군·9구로 출범하게 된다.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8구 체제가 31년 만에 확대되는 것이다. 법률안은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인구 증가 등 행정 여건의 변화,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지금까지 행정체제 개편 대부분이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것과 달리 자치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지방정부가 주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의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 발표 후,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 결과 84.2%의 지지와 법적 절차인 지방의회 동의를 거쳐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정부도 개편 필요성을 인정해 신속히 법률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등의 협조 속에 법적 절차 확보, 정부 입법취지 등이 고려돼 특별한 이견 없이 소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제21대 국회 임기 중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속 소통했다. 또, 여·야 시당과의 당정협의회를 비롯해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 노력해 정부 건의 후 7개월여 만에 법률 입법 절차를 모두 마치는 성과를 얻었다. 인천시는 법률이 공포되면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챙기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 법정동·행정동 조정, 사무 및 재산 인수인계, 자치법규 정비, 재정 조정방안 마련, 각종 공부·공인 정비,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표지판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와 지지 속에 법적 절차를 확보해 추진함으로써 입법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회 등 정치권은 물론 법률 제정에 초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국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지방정부가 주도한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과 함께 새로운 인천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0:4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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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8일 출범식을 갖고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출범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에서 성황리 개최되었으며,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여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점동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사 미션․비전 선포, 여주도시공사 기(旗) 전달식, 격려사와 축사, 직원 결의식 등 본 행사 후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으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합심하면 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개발 이익을 우리 지역에 되돌려줌으로써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주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설립등기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기존 공단에서 수행하던 위탁사업에서 나아가 여주시 지역 현안에 맞는 자체 개발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발전을 주도하고 생산성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10:42: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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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대상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인천가정2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A2블록 신혼희망타운으로, 청라국제도시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는 전체 801호 중 공공분양 534호에 대해서 청약 가능하며,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가구당 3억7000원 수준으로 인근지역 시세대비 저렴하다. 아울러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을 기금과 공유하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4.1.3)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기간이 적용되나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는 1월 15일 사전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세대에 대해 1월 17일부터 일반 청약접수를 시작해 18일까지 접수받으며, 향후 ▲당첨자발표(1월 26일) ▲계약체결(5월 9~14일) 예정이다. 공고문 및 팸플릿은 LH청약플러스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인천가정2 A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및 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서울7호선 연장선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또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연희공원·승학산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 또한 우수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10 10:36: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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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사내 공모전을 진행하고 디지털전환(DT) 아이디어 중심 특허 출원을 단행한다. ◆ 변리사 인터뷰 거쳐 특허 신청 신한카드는 임직원 대상 특허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50여건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을 위해 2주간 진행했다. ▲플랫폼 ▲카드 발급 프로세스▲신규 사업 모델 ▲빅데이터▲인공지능(AI)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등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비즈니스모델(BM)특허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사내벤처 육성을 통한 아이디어 수집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유한 특허는 66개며 지적재산권(IP)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이디어 공모, 사내벤처 육성,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활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이달 전시회, 콘서트 등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 음악, 미술 등 행사 선봬 현대카드는 1월 준비한 문화 행사 일정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백남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백남준 :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상영한다.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백 투 더 씨아이(Back to the CI)'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생활 속 다양한 로고를 모아둔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내달 4일까지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더 셰이프 오브 타임: 무빙 이미지스 오브 더 1960s-1970s' 전시를 진행한다.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큐레이터인 '소피 카불라코스(Sophie Cavoulacos)'가 직접 선정한 작품 30여점을 공개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더 유스 러브 앤 피스' 전시를 운영한다. 히피(Hippie) 문화를 다룬 음악가들의 바이닐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 후(The Who), 더 도어스(The Doors) 등 희귀 음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 큐레이티드91 비오(BE'O) ▲손민수 큐레이티드13 김세일 ▲유희열 큐레이티드22 나상현씨밴드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1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쇼핑, 여행 부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즉시할인 및 캐시백 제공 KB국민카드는 새해를 맞아 KB페이 내 여행, 쇼핑 부문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숙박 예약 최대 7% 할인한다. 내달 29일까지 KB페이 여행에서 투숙일(체크인) 기준 3월 31일까지 국내외 호텔 7%(최대 3만원)를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국내외 호텔 10%(최대 3만원)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렌터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인수일기준 3월 31일까지 렌터카를 예약하면 이용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할인가, 정상가 요금제로 렌터카를 예약하면 '카페패스' 3일 프리미엄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KB페이 쇼핑을 통해 제휴몰에 접속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4%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제휴몰 접속은 KB페이 쇼핑 하단에 '제휴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10 10:29:5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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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도시재생’으로 지역의 활력 제고 기대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석곡면 석곡리 일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생활SOC를 확충하고 돌실어울림센터 조성, 석곡면의 대표 토속음식인 흑돼지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흑돼지센터 조성 등 상권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조원영)를 운영하고,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전형동)를 통한 주민역량 강화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돌실상인대학 운영과 흑돼지 상품개발, 마을탐방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과의 소통 플랫폼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위해 석곡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상가번영회, 돌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석곡면청년회가 주관해 흑豚and맥麥축제를 개최, 축제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과 광주건설인협회(회장 김명기)의 기부금을 모아 총 500만 원을 지역 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변화된 석곡면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2024-01-10 10:2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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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도 착하게, SK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스피드몰서 '명절 선물전' 열려

SK그룹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착한 설 선물을 준비한다. 행복나래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몰 '스피드몰'을 통해 설 명절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나래는 SK그룹 구매서비스 자회사로, 이익을 모두 사회적 가치 창출에 쓰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에 '행복 두끼'를 전달하는 행복 얼라이언스가 대표적, '소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나래는 이번 선물전을 통해 SK그룹 구성원은 물론 외부에도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우 ▲한돈 및 육가공 ▲과일 ▲수산물 ▲한과?강정·다류 ▲가공식품 ▲곶감·견과 ▲버섯 ▲건어물·조미김 ▲건강식품 ▲화장품·생활용품 등 사회적기업 31개사의 124개 물품을 판매한다. 행복나래는 모든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신선식품은 종이 보냉 박스를 사용하고, 포장 테이프도 종이로 만들었다. 아이스팩도 물 아이스팩으로 대체, 상품 카탈로그도 온라인 'e카탈로그'로 제공한다. '가성비'도 추구했다. 한우 선물세트로 '실속 세트'를 구성했고, 홍삼과 화장품도 '특별 할인 세트'를 준비하는 등 선호도를 반영했다. 행복나래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해당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오는 명절에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로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가치소비에도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0 10:22:24 김재웅 기자
전문가 "부동산 PF 회생 불능 사업장 정리해야"

오는 11일 열리는 채권단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가 확정될 지 관심사인 가운데 PF부실 확산 우려에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시장에선 태영 측이 지난 9일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 담보 제공의 내용을 담은 추가자구안을 내놓으면서 워크아웃 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오너일가가 티와이홀딩스·SBS 지분을 채권단에 전부 담보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은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단 태영사태는 반전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건설업 전반의 위기 해소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업계는 회생이 불가능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업장 신속 정리 등 건설산업 구조조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태영 측 우발채무 해소 규모가 2조5000억원인 데다 업계 전반에 걸쳐 우발채무 위기가 워낙 커서다. 당초 지난해말 도급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당시 국내 부동산PF 대출잔액 규모는 130조원 중반(브릿지론 30조원, 본PF 100조원, 작년말 기준)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부동산시장 회복이 더딜 경우 향후 부실 발생 규모는 예상 밖으로 더 클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 또다른 대형건설사의 연쇄 부도설 등이 나오자 정부도 곧장 '관계부처 합동종합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사후 약방문'이란 반응이다. PF 부실로 촉발된 위기는 여러 대응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회복시키기에는 불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 수요 부족 등 경기침체가 해소되지 않는 한 신용도가 낮은 중소 건설사의 경우 부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PF부실채무, 건설사 부도 위기 등으로 금융기관 동반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태영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사의 연쇄 도산을 극복하기 위해선 위기 사업장의 수익성을 높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세제 및 금융지원,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부실 규모를 최대한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PF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시장의 자율적 판단을 유도하고, 부실 판정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건설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이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권대중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건설사 위기는 금융산업으로는 최대 악재"라면서 "부동산PF 문제가 금융시장과 거시경제 전반의 불안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생이 불가능한 사업장을 정리하지 않고는 회생이 어렵다"고 경고했다.

2024-01-10 10:18: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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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 10~16일까지 1박 무료제공 이벤트

지난해 6월 그랜드 오픈한 7성급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제주 서귀포시 소재)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더 시에나 리조트' 해당 패키지를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기본 1박을 무료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1600만원 상당의 풀빌라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1박 패키지 비용으로 1박을 무료로 추가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객실 2박,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투베' 2인 브런치 및 2인 디너 각 1회, 37도 인피니티 온수풀 무료 이용, 온수풀 카바나 무료제공(3시간)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1600만원 상당의 풀빌라를 비롯해 더 시에나 고급 로브, 와인&와인잔 세트, 리조트 가운 세트, 더 시에나 시그니처 원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제주 청정 대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풍 프라이빗 리조트로, 중세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방 시에나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서 재현해 유럽 특유의 고딕양식과 수준 높은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풀빌라 6개동을 포함한 종 88개의 빌라형 객실로 이뤄져 있으며 인피니티 풀,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운지 카페&베이커리, 피트니스, 사우나, 광장, 정원, 미디어아트 등 각종 커뮤니티와 레저시설이 포함된 사계절 복합 리조트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회원들에게 한정되어 제공되던 프라이빗 리조트 서비를 일반 고객에게 확대 제공함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리조트의 목표를 일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객실과 부대시설에서 완벽한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시에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으로 30년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과 제주, 강원 지역에 더 시에나 리조트, 더 시에나 CC,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더 시에나 라이프 골프 앤 리조트 웨어, 더 시에나 삼척(오픈 예정)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럭셔리 휴양 문화를 접목시킨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1-10 10:05:2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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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년 3개월만에 이태원 특별법 통과, 철저한 진상규명이 답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정권이 바뀌고 전 정부에서 일어난 재난에 대해 조사를 하려고 하면 너무 늦는다. 기록은 다 없어지고 당시 제출된 증거는 당사자들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진상이 밝혀지기 힘들다." 2014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진상 규명 과정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출신 정치인은 이렇게 말했다.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참사가 발생하면 정부여당으로선 부담이다. 정권의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투명하고 신속한 조사보다 빨리 덮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참사 직후 빠른 독립적 조사 기구의 설치와 이를 통한 투명하고 신속한 진상규명이 돼야 한다. 이 정치인은 "진상 규명이 늦어지는 경우, 유가족과 피해자의 상처가 오래 간다. 의문만 쌓여가고 결국에는 본인들이 피해자라는 생각만 더하게 된다"고도 말한다. 세월호 참사가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은 지연돼선 안 된다. 국회가 전날(9일) 야당 단독으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참사 발생 1년 3개월만에 지난한 여야 협상을 거쳐 결국 야당 단독으로만 처리됐다. 특별법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했다. 특별법은 참사에 대한 진상 조사 활동이 총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선 본투표 당일에 시행하며 조사위원회가 필요할 경우 특검 임명을 위한 국회 의결을 요청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했다. 유가족들도 특별법의 온전한 시행을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국민의힘은 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에 필요한 자료 또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자가 자료 제출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제출을 거부할 때 수사기관에 영장을 청구할 것을 의뢰할 수 있게 한 조항을 문제 삼는다. 위헌적 조항이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참사 발생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증거 확보가 힘들고 기억은 희미해지는 데, 이 정도 조항도 없으면 어떻게 진상 조사에 나서라는 건지 의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란다. 유족들이 만족할만한 투명하고 심도 있는 진상 규명과 이에 따른 책임자 처벌이 정권의 부담을 낮춰줄 것이다.

2024-01-10 10:05: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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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무슨 일?"…기관 주식 매도 언제까지

연초부터 기관투자자들이 3조원 넘는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물과 현물에 반영된 연말 배당수익률 괴리를 이용해 차익거래 기회를 얻으려는 금융투자발 대형주 매도세 영향이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3조858억원 순매도했다. 이 중에서 금융투자 순매도 규모만 1조8982억원에 달한다.기관은 유가증권시장 기준 첫 거래일인 2일을 제외하고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다. 다만 순매도 규모는 거래일을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기관 순매수세가 집중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말 기관들의 순매수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 이유로는 ▲매년 말 금융투자의 배당 차익거래 ▲금리 하락으로 인한 주식 비중 증가 ▲주식시장에 대한 완화적인 정책(양도세 완화, 금투세 폐지 추진) 등이 거론된다.특히 연말, 연초 금융투자의 수급 반전 현상은 금융투자가 연말에 예상 배당 규모와 코스피200 선물에 반영된 배당수익률 괴리를 이용해 일종의 매수 차익 포지션을 설정하는 데 기인한다. 현물 매입으로 배당수익을 확보하고 선물과 현물의 차익거래 수익까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초가 되면 배당투자 요인이 해소되고 선물과 현물 괴리가 축소되며, 전년 말까지 설정했던 차익 포지션을 대량 청산하는 걸 반복하는 경향이 나타난다.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금이 배당 결산기일 변경으로 약 46%가 3월 말로 이연돼 실제 현물 배당수익률(지난해 4분기 배당수익률 기존 1.4% 중 0.8% 예상) 대비 차익 거래 여지가 크지 않았음에도 금융투자 현물 순매수 규모가 너무 컸다"며 "배당기일 변경이 없는 삼성전자에 금융투자가 순매수한 금액은 지난해 11~12월 2조5000억원 수준으로 높고 연초 매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전날까지 금융투자가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 1위는 삼성전자다. 그 다음 순매도 금액이 컸던 SK하이닉스도 기존 배당일을 유지했다.이 연구원은 "지난해 11~12월 8조원에 가까운 금융투자의 순매수는 과도한 수준이 아닌가 싶다"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강세가 예상되며, 1월 계절성 측면에서 유리한 저주가수익비율(PER), 개인 순매수 상위, 주가 낙폭과대, 고베타, 실적 상향 등이 부각되는 종목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금융투자는 9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최근 수년간 가장 큰 규모"라며 "무엇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고평가에서 비롯됐으며 연말 배당을 고려하더라도 선물가격이 현물에 비해 과도하게 고평가되면서 차익거래를 수행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올해부터 증권거래세가 0.18%포인트로 인하된 것도 차익 포지션을 청산할 때 부담해야 하는 세금 비용을 줄여 기대수익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전 연구원은 "지난해 말 배당절차 선진화로 인한 배당락 분산과 이에 따른 배당수익률 추정 혼란과 함께 글로벌 주식시장의 오버슈팅에 가까운 상승세로 국내 현선물시장도 급등세를 기록했다"며 "결국 지난해 말 배당수익률 감소 가능성과 현선물시장 폭등으로 선물 고평가가 현저하게 나타났으며 이를 활용해 금융투자가 대규모 차익 매수 포지션을 설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2024-01-10 10:05: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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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초과'…입주 사흘 앞둔 김포 아파트 ‘사용 승인 불허’

김포공항 근처의 한 아파트가 고도제한을 초과해 사용승인이 안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장 이번 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입주예정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총 8동, 39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김포 고촌 양우내안애 아파트는 입주예정일이 오는 12일이지만 아직 사용승인을 받지 못했다.해당 아파트는 김포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4㎞ 떨어져 있어 공항시설법에 따라 해발고도 57.86m 이내로 지어져야 한다. 하지만 7개 동이 이 기준을 63~69cm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포공항공사가 높이 제한 기준을 명시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2019년 한국공항공사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공사는 승인협의에 대한 회신으로 해당 지역이 해발 57.86m의 제한이 있어 이 미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아파트 건물이 다 올라간 지난해 12월 김포시가 공동주택사용검사신청에 따른 협의요청공문을 공사 측으로 보냈고, 공사는 일부 건물이 장애물제한표면을 침투한 사실을 지적했다.해당 건물의 존치 여부는 서울지방항공청의 판단이 중요해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측면에서 안전고도를 넘냐 안 넘냐를 수치로 확인하는 것 까지가 공사의 역할"이라며 "이달 초 김포시에서 공동주택 사용검사신청에 따른 협의촉구 보안검토를 의뢰했는데, (결정 권한이)서울지방항공청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항시설법 시행규칙 제22조3항은 협의대상이 장애물 제한표면의 높이 이상이라면 지방항공청장이 항공기의 비행안전 확인 기준에 따라 검토한 후 비행안전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물을 설치 할 수 있음을, 안전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설치할 수 없음을 통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2024-01-10 10:04: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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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거래 '역대 최저'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 비중이 가장 많았던 가격대는 9억~15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3년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 359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694건으로 전체 거래의 25.9%에 불과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적은 비중이다.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7년 65.5%, 2018년 60.8%, 2019년 43.4%, 2020년 40.1%, 2021년 27.7%으로 하락했다. 2022년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40.2%로 상승했으나 지난해 역대 최저로 돌아섰다.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256건으로 전체의 27.6%였다.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거래량은 9600건으로 28.6%, 15억 이상 거래량은 6040건으로 18.0%였다.서울 25개 자치구에서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로 확인됐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1479건 중 6억원 미만이 28건으로 전체의 1.9%에 그쳤다.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거래량 1076건 중 839건이 6억원 미만으로 78.0%에 달했다.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지난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인기를 누리면서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자체가 줄고 비중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2600건)였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 거래량(2498건)을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제쳤다.

2024-01-10 10:04: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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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국제유가"…전망은 엇갈려

중동 분쟁 확전 가능성에 오름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 가격 인하 소식에 급락했다. 경기 부진에 따른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다. 이에 따라 단기간 65~75달러에서 횡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만 하락세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이 해소되지 않은데 다 경기 부진에 대한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수요 부진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4.07% 떨어진 70.7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12일(69.47달러) 이후 최저가로 장중에는 70.13달러까지 빠지기도 했다. 같은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3월물 가격은 배럴당 76.16달러로. 2.72% 떨어졌다.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도발과 헤즈볼라와의 충돌 등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에 지난주에만 2%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사우디의 원유 수출 가격 인하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최근 아람코는 아시아 수입국에 적용되는 원유 공식 판매가격을 2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배럴당 2달러 인하했다. 이는 곧바로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이어졌다. 석유수출기구 OPEC+(석유수출기구+ ) 일부 회원국의 생산량 증가도 유가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앙골라와 이라크, 나이지리아의 증산이 나머지 회원국들의 감산을 상쇄하면서 OPEC+의 12월 석유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OPEC+ 국가들의 각자도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우디의 가격 인하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는 만큼 한동안 저유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급락은)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이지만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로 현 상태에서 박스권을 횡보할 것"이라면서 WTI 경우 단기적으로 65~75달러에서 등락할 것으로 봤다. 다만 중동 확전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과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유가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연초 이란 사령관 추모식에서 사망자만 90명에 육박한 폭탄테러가 발생했고,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지휘관이 사망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 분쟁의 중동 확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우디 감산에 따라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더 빠질 수 있지만 중동 리스크가 변수가 될 수 있다"면서 "단기간 배럴당 70~80달러 선에서 움직이다가 금리 인하 가시화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폭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말했다.

2024-01-10 10:04: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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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프리미엄 HMR '구氏반가' 전국 이마트 입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구氏(씨)반가' 제품 등 국·탕·찌개 간편식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마트에 입점하는 제품은 구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과 '소고기 알곤이 전골', '전복 소갈비탕' 등 3종과 아워홈 '진한 추어탕', '푹고은 사골설렁탕'까지 총 5종이다.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을 시작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각종 채소와 양지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 베이스에 소고기와 소곱창,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 무를 듬뿍 넣었다. '소고기 알곤이 전골'은 명태곤이와 명란을 푸짐하게 담아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전복 소갈비탕'은 가압 기술을 활용해 부드러운 육질은 살리고 먹기 좋게 발라낸 전복을 넣어 몸보신 한끼로 손색없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구씨반가 신제품 '송이버섯 들깨탕'도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에 입점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구매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제품을 구매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아워홈 상품권 및 구씨반가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주간 아워홈몰에서 구씨반가 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19일부터 2주간 전국 이마트 40개 점포에서 입점 제품 대상 '투 플러스 원(2+1)' 행사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0 10:0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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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산군수, 2023년 말 기준 공약이행률 56.9% 달성

김산 무안군수의 2023년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56.9%로 민선 7기 동 기간 대비 5.5%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무안군에서는 그동안 성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완료한 주요 공약은 ▲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노인회 대표 활동비 지원 ▲마을경로당 부식비 지원 ▲무안읍 장난감 도서관 신설 ▲군민 안전보험 보장 확대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 ▲무안 대표 관광지 재지정 ▲무안의 맛 재지정 및 상품화 ▲도자산업 특구 지정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확대 ▲무안읍-남악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등 총 32건이다. 무안군에서는 1월 중 2024년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내 이행 할 공약 목표를 설정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속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100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0 10:01:5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