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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준비 과감하게"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공지능(AI)을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한 부회장은 생성형 AI를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적용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폰과 가전, 자동차까지 사용자경험이 연결되며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기에 AI를 접목해 사용자를 잘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통역과 자막 인식 등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기능도 예로 들었다. '보안 중요성도 강조했다. 카메라와 센서가 크게 늘어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 보안 플랫폼 녹스와 '온 디바이스 AI'로 엄격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업 경쟁력 강화도 자신했다. 지난해 위기 속에서도 신사업 투자와 M&A 등 미래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신사업 TF를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과 함께 '의미 있는 M&A'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기존 냉장고에 열전소자(펠티어)를 더해 냉매와 소비전력을 크게 줄인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필터 교체없이 전기 집진 방식으로 먼지 포집과 탈취까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도 공개했다. 한 부회장은 "올해도 경영환경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 등은 빠르고 과감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0 15:1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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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범현대家 사촌' 정의선·정기선 수소 미래를 논하다

범(凡)현대가 사촌지간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또다시 만났다. 정 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고, 정 부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으로 이들은 지난 2022년에도 CES에 나란히 참석해 업계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정 회장은 사촌 동생인 정 부회장의 첫 CES 무대를 곁에서 지켜보며 힘을 실어줬다. 올해는 '수소'라는 공통 관심사로 향후 양사의 협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9일(현지시간) 정 회장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했다. 올해로 3번째 CES에 참가하는 HD현대는 300평 규모로 전시관을 만들고,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미래 인프라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한 정 회장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이 공개된 '제로 사이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 화두인 탈탄소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을 소개하는 제로 사이트에서는 대형 곡선 스크린을 통해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시대 구축을 위한 HD현대의 노력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소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가 바다부터 육지까지 생산, 운송, 활용되는 과정을 통해 HD현대의 에너지의 생산, 공급, 활용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는 현대차가 올해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미래 수소 전략을 발표한 것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두 사람은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미래 산업 동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 부회장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정 회장은 전시물에 대한 궁금한 전을 물으며 관람을 이어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8일 현대차 미디어 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의 수소 미래 비전에 대해 "수소 사회 전환 노력은 저희 대가 아니고 저희 후대를 위해서 준비해 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4-01-10 15:1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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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기업 ‘CES 2024’...K-혁신기술 선도

포항시의 기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 등을 대거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CES 2024'에 22개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참가 중인 가운데 가장 큰 영예인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에 포항기업 6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4'는 'AI(인공지능), 로봇, 모빌리티'를 핵심 키워드로, AI가 바꾸는 미래 'All On'을 주요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CES는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해 총 3500여 개사, 참관객 1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으며, 한국기업도 600개사가 참여해 중국(1100개사)과 미국(700개사)에 이어 3번째로 많다. 포항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공모절차를 걸쳐 중기부·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유레카관(K-스타트업관)' 내에 미래 잠재력이 높은 지역기업 5개사로 구성된 '포항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포스코·포스텍관 등과 함께 '일반관'에도 최고의 핵심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등 CES 2024에 총 22개 포항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하나의 CES 관전 포인트인 'CES 혁신상'에서는 한동대 창업기업인 ㈜미드바르가 '최고혁신상'수상 쾌거를 달성했으며, ㈜네이처클루텍, ㈜에이엔폴리, ㈜그래핀스퀘어, 플로우스튜디오(주), ㈜크림 등 5개사가 세계를 변화시킬 혁신기술과 제품에 주어지는 '혁신상'을 수상하며 포항이 가진 눈부신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임팩티브에이아이, ㈜리걸저스티아, ㈜캐럿펀트는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투자자·바이어 대상 데모데이와 기업 IR(investor relations)피칭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인의 비즈니스 제품상담과 계약 문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는 1월 11일(현지시간 10일)에는 CES에 참가한 지역기업 대표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포항 DAY 네트워킹'을 개최, 포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미래 핵심산업 육성·발굴을 위한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세계 혁신기술의 중심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우리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위상을 몸으로 직접 실감했다"며, "디지털로 이어지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세계로 도약하는 혁신기업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CES 2024 방문단은 신산업부서를 중심으로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20여 명으로 구성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4를 비롯해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2024-01-10 15:11: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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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년 연장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용 굴삭기 등 38종 135대의 임대 농기계에 대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한시적으로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촌 노동 인력 감소에 따른 인건비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다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거제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임대하여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감면 기간에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직접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거제시는 지난해 농업인 527농가 2,104대를 임대하여 이용하였고, 임대농기계 전기종 보험 가입과 임대농기계 연 1회 무료 배송 서비스 시행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12년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운전 및 안전교육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시적이지만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하여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농업임대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1-10 15:11: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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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 순항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가 주도하는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1월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도시 공간을 재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총 사업비 665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565억원은 토지 매입비이며, 나머지 100억원은 공사비다. 총 면적은 10만 664.9㎡로 333개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국유지는 77개 필지로 면적 1만 1415㎡ ▲공유지는 44개 필지로 1만 7820.9㎡ △사유지는 211개 필지로 면적 7만 1429㎡로 구분된다. 이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사유지 보상 절차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92.8%(필지 203개, 면적 6만 6353㎡)의 진척률을 보이면서 사유지 보상은 다음 달 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토지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은 오는 6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를 거쳐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0 15:10: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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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양산시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 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창출 사업이다. 양산시는 4개 분야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책으로 꿈키움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 ▲신중년 생태숲해설가 사업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책으로 꿈키움 사업의 경우 전문사서가 '양산시립도서관'에 배치되어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산림교육전문가가 활동하게 될 ▲숲애서 산림지도사사업은 2023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에서 산림생태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3년 연속 추진하는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사업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의 경우 '시청민원실'과 '웅상출장소'에 경력이 풍부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 등록 등 일자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산시민으로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고,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 민원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5:0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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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기 기획공연 및 특별 기획전시 추진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삶읠 질을 높이기 위해 정기 기획공연과 영화 상영, 특별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2023년 한 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추진한 결과 3만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해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리고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2024년에는 세대별 맞춤형 공연 및 영화 상영, 특별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업 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문화회관은 관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공연장 스피커 교체, 문희아트홀 영사기 교체 등 크고 작은 시설 보수, 읍·면·동 지역 홍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 가족 알림 서비스 확대, 공연장 친절 교육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월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금), 13일(토)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주연의 코믹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와 1월 말부터 2월 한 달간 기획전시'명화, 미디어아트로 꽃 피우다' 등 50여 편이 넘는 공연과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매월 첫째, 셋째 주말은 '영화가 있는 주말'로 최근 개봉작 중 인기 영화를 상영하며, 둘째 주말에는 '공연한데이'시리즈로 대학로 인기 연극과 다양한 장르의 소극장 공연을 진행한다. 네 번째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규모가 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고 시민 만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10 15:09:0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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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성금 3백만원 기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9일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국내 굴 유통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5월에는 수산물처리저장(냉동·냉장)시설을 준공해 굴 생산 어업인들의 보관에 따른 경영비 부담완화와 냉동 굴의 활용도를 높여 생굴 위주의 국내 소비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홍태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추운 겨울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뜻이 있어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선뜻 쾌척해주신 굴수하식수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굴수하식수협은 △2020년 300만 원 성금 기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0매(500만 원 상당), 백미 48포(180만 원 상당), △2021년 5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 쌀 740kg(250만 원 상당) 등 매년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4-01-10 15:07: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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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단 발대식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시민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 개최 및 상주시의 미래상 키워드 찾기와 지역문제 도출하기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생활실험실'이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로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제정의부터 개선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40명의 시민참여단은 이번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2월까지 총 4회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 도출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의서 보완,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강영석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생업을 잠시 미루고 참여해 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해결 방안들이 많이 발굴돼 상주시에 맞는 상상주도형 스마트도시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0 15:07:0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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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가협의체 발대식 개최

의성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가협의체 발대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농가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하고 사업 추진 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정례회의에서는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농가 대표와 지자체 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치들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적용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군은 농가협의체를 통해 농업 기술의 혁신과 농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노력이 계속돼 지역농업의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협의체를 통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최신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10 15:06:4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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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룡의 해 '광양여행' 추천

광양관광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과 감성, 낭만을 추구하는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며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년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 관광 트렌드 '루트(R.O.U.T.E.)'가 광양관광의 핵심가치와 매우 부합한다고 10일 밝혔다.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로 쉼, 원포인트, 나만의 명소, 스마트 기술 기반, 모두에게 열린 여행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웰니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섬진강끝들마을 등 쉼과 휴식이 있는 웰니스 여행지가 많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휴양 공간으로 전남대표 웰니스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 원포인트 여행(One point travel) 원포인트 여행은 자신의 관심과 취향을 깊이 있게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보다 단일한 테마나 활동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여행을 말한다. 광양은 축제, 먹거리, 등산, 라이딩, 캠핑 등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키고 충족감을 선사하는 여행 테마가 많다. 광양매화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의 축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재첩, 망덕포구 전어 등 사시사철 먹부림이 가능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진강자전거길, 4대 계곡, 8개 등반코스, 9개 둘레길을 품고 있는 백운산, 금천계곡 캠핑장 등도 여행의 단일 목적지로 인기가 높다. □ 나만의 명소 여행(Undiscovered Place) 타인과는 차별화된 여행을 위해 누구나 다 아는 장소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를 찾아 방문하려는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광양은 로컬, 숲, 촌캉스 등 붐비지 않는 곳에서 멍 때리며 자연을 즐기거나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감성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즐비하다. 광양유당공원, 배알도 섬 정원, 인서리공원 등은 오랜 시간과 정취를 간직한 곳으로 MZ 세대들의 조용한 발걸음이 이어진다. □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Travel Tech) 여행 앱을 통해 숙소, 교통, 식당 예약을 하거나 SNS를 통해 여행을 기록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광양시는 메타버스, 스마트관광지도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여행지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관외 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를 활용해 여행 후기를 남기면 여행 금액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오늘 광양 어때?'를 1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 모두에게 열린 여행(Easy access for everyone) 가족, 친구 등 정형화된 여행 구성원에서 벗어나 반려동물, 나홀로 여행, 시니어 관광 등 여행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봉강면 백운저수지 일원에는 애견놀이터, 공연장, 수영장, 숙박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펫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모두가 즐기는 관광 실현에 힘쓰고 있다.

2024-01-10 15:05:51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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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5% 세액공제

광양시는 이달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신청자 약 3만6천 대(87억 원)에 대해 일괄 연납 신청 처리하고, 납부서는 12일 우편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잔여기간(2월~12월)에 대해 5%를 공제받는 제도로, 올해의 경우 연 4.57%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주기 때문에 1월에 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신청할 수 있고, 납세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전화(☎061-797-3292)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신청자는 다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신규로 차량을 취득하거나 이전한 경우에는 1월 말까지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납부는 31일까지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위택스, 각 은행 사이트 및 스마트폰 금융 앱에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지방세 전용ARS(080-797-8300)로 가상계좌를 조회하거나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동(옥곡, 진월, 다압은 제외)에 설치된 무인수납기를 통해서도 조회, 납부도 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고지된다. 또한 1월 연세액을 납부하고 양도나 폐차한 경우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차액은 다음 달에 환급이 통지되고, 다른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연납 자료가 이관돼 올해 자동차세는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2024-01-10 15:01:53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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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어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협자금을 활용,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한다.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창원시 이주 계획이 있는 귀어 희망자 포함) 또는 창원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인 자로 최근 5년간 어업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며,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 35시간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 자금의 사용 및 기준은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 및 어촌 관련 사업 분야(어촌관광, 해양수산 레저)로 사업대상자당 3억 원, △주택자금은 사업대상자 세대마다 7천5백만 원 이내 △대출금리는 이자율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창업계획서, 신용조사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오는 31일까지 창원시청 수산과 수산정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살기좋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이끌어 갈 귀어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5:01: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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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첨단기업 유치·국제교류 확대…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전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이뤄내 고양시를 일자리로 가득 찬 자족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IT 기업 등 경제자유구역 핵심산업 기업 네트워크 구축 고양시는 이번 출장에서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앞두고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실리콘밸리 등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투자수요 확보에 집중했다.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돼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반도체 분야 등 5대 핵심전략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과 지난달 27일 공모를 시작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참여를 위해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 도시로 꼽히는 보스턴을 방문했다. 보스턴 캠브리지혁신센터(CIC) 내 위치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방문해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을 모색했다. 바이오랩스 내 위치한 바이오기업 인제니아 테라퓨틱스에서는 운영현황을 살피며 창업지원과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모더나, 화이자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해 1,000여개 이상의 바이오기업이 밀집해 미국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있다. 창업보육기관인 캠브리지혁신센터, 바이오기업 전용 공유오피스 바이오랩스, 비영리 바이오 창업지원기관인 랩센트럴이 상징적 시설로 꼽힌다. 고양시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서 파악한 성공요인을 토대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연구·창업·투자 순환이 가능한 바이오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디즈니랜드 등 관광업이 발달한 오렌지카운티의 노스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앤드루 그렉슨 상공회의소장과 만남을 가졌다. 경제자유구역 입주 시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인센티브에 관해 설명하며 기업유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전문기관) 플러그앤플레이(PNP)를 방문해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는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 추진…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이동환 시장은 해외인력 상주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교육도시로 알려진 풀러턴시와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교육기관 유치에 나섰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유통, 물류, 무역 중심지인 동시에 미국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학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환 시장은 풀러턴시의 프레드정 부시장과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문화·교육·예술 분야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명문사립고 크린루터란고등학교와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크린루터란 고등학교는 미국 교육부에서 우수학교에 수여하는 국립 블루리본 스쿨로 선정된 바 있다. 경제자유구역을 유치하게 되면 경제자유구역법 제22조와 외국교육기관법에 따라 국제학교와 글로벌 캠퍼스(외국 대학) 설립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풀러턴시, 크린루터란고등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에 힘쓰는 한편 교육발전특구 지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한인단체와 국제교류 강화…경제, 문화 교류 증진 고양시는 미국 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기업 네트워크 교류에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할 한인단체들과도 만남을 갖고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워싱턴D.C.에서는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의 초청으로 열린 한인회 신년하례식과 한인커뮤니티센터, 미주한미동맹재단 등 동포단체장이 참여한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고양시와 한인 커뮤니티 간 협력강화를 논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에서는 조봉남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스턴과 LA에서는 총영사관을 찾아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기업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또 미주 한국일보, KBS 아메리카 등 미국 내에서 한인들에게 한국 소식을 전하는 방송사들과 인터뷰를 갖고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를 홍보하며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새로워질 고양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바쁘게 뛰고 있다"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고양시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자족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값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시민을 보며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5:01: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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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정보 이용해 수백억원 수익…증권사 부동산 PF 임직원들 적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개발정보를 이용해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증권사 임직원들이 적발됐다. 시행사 등에 사적으로 자금을 빌려주고 법정 최고금리보다도 높은 고리로 이자를 편취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5개 증권사에 대해 부동산 PF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임직원의 사익추구와 증권사 내부통제 취약점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증권사 취급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작년 9월 말 기준 6조3000억원 규모다. 2021년 말 대비 1조7000억원이나 늘었다. 증권사들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부동산 PF대출과 채무보증 익스포저를 큰 폭으로 확대해 고수익을 추구해왔다. 부동산 PF 관련 수익이 늘면서 일부 증권사 임직원에 대한 거액의 성과급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위법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고 관련 의혹이나 민원 등도 지속됐다. 실제 A증권사의 한 임원은 토지계약금대출 취급과 브릿지론·본PF 주선 등을 수행하며 알게된 사업장의 개발 정보 등을 이용했다. 본인의 법인을 통해 시행사 최대주주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수천만원에 사들인 후 약 500억원에 팔아 이득을 봤다. B증권사의 한 임원은 PF 사업장과 관련해 향후 자금 회수가능성이 높다는 정보를 알게되자 본인 관련 법인 등을 통해서 시행사들에게 700억원 상당을 사적으로 대여하고, 수수료와 이자 등의 명목으로 총 40억원을 받아냈다. 특히 약 600억원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넘는 고리로 이자를 편취했다. C증권사의 한 임원은 업무 과정에서 부동산임대 PF 정보를 알게된 후 가족법인을 통해 9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사들였다. 향후 처분해 100억원 상당의 매매차익을 냈다. 이와 함께 심사·승인받지 않은 차주에게 PF대출을 실행하거나 채무보증 의무를 피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간 자금을 임의로 대차하는 등 내부통제 취약점도 확인됐다. 금감원은 중대 위규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제재조치를 추진하고, 수사기관에 신속히 통보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이번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 사익추구 재발 방지 및 증권사 부동산 PF 내부통제 개선방안 등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0 14:58: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