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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안과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한림제약과 공동판매 나서

일동제약이 한림제약과 협업해 안과 분야 일반의약품 (OTC)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일동제약은 한림제약과 점안액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 대상 품목은 한림제약의 나조린, 누마렌, 아이필 등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 3종이다. 일동제약은 이들 제품에 대해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나조린 점안액(유효성분 말레인산페니라민·나파졸린염산염)은 눈의 자극 및 충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를 갖는 안약이다. 누마렌 점안액(유효성분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은 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 등에 쓰이는 인공 눈물이다. 제품 용량에 따라 1회용과 다회용 두 가지 형태다. 1회용 포장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필 점안액(유효성분 아미노카프로산·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나파졸린염산염·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눈의 염증, 피로, 충혈을 개선하는 안과용제이다. 일동제약은 제품과 함께 눈 건강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자체 시장 조사 결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국에서 안과용제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1 00:00: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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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마취제 '슈프레인' 판권 확보...마취과 포트폴리오 확장

보령이 마취과 약물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보령은 박스터코리아와 판권계약을 맺고 흡입마취제인 '슈프레인'과 혈액대용제 '플라스마라이트 148주 1000ml' 등 2종에 대한 국내 판매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박스터가 개발한 '슈프레인(성분명: 데스플루레인)'은 수술 시 마취 유도 및 유지에 쓰이는 대표적인 흡입마취제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취심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흡입마취제 중 용해도가 가장 낮아 마취 후 환자가 빠르게 회복하도록 해 노인마취, 심폐마취, 이식마취 등 장기간 수술에서 필요한 제제다. 박스터는 수액제 '플라스마라이트 148주'도 개발했다. '플라스마라이트 148주'는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의 수치를 사람의 혈장과 유사하게 조성한 혈액대용제로 순환혈액량 및 조직간액의 감소 시 세포외액의 보급 및 보정, 대사성 산증의 보정 등에 쓰인다. 특히 전신염증반응 증후군 환자에서 생리식염수 대비 사망률을 낮추고 주요 개복수술환자에서는 합병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중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인다. 칼슘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수혈 전후 그리고 수혈 중에도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향후 보령은 마취과 전담조직과 학술 영업마케팅을 바탕으로 두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령은 앞서 지난 6일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마취과 심포지움'을 개최하기도 했다. 전국 마취과 전문의 120여 명이 참여해 마취과 약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0 23:42: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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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입주민 피해 최소화 최우선"

김포시가 10일 고촌읍 신곡리에 399세대 규모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고도제한 초과 관련 주택단지 사용승인 불가 사안에 대해 "시공사의 세부 보상계획 이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김포시는 당장 오는 12일부터 사용승인 불가로 발이 묶인 시민들에 대해 시공사로부터 제시받은 이사계약 위약금 보상, 이사짐 보관 비용, 임시 숙박 이용금액 지원 등 보상이행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포시는 2020년 3월 사업계획 승인 시부터 한국공항공사측으로부터 제한 높이(해발 57.86m) 이하로 건축물을 시공할 것을 사업승인조건으로 내걸었던 만큼, 시공사와 감리단 측의 문제점 미보고와 문제없이 사업계획승인조건을 이행한 것으로 보고한 준공 보고서의 허위 제출사실에 대해 고발 및 입찰제한 등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시공사와 감리단측의 시공상 문제점에 대한 보고 누락과 허위 보고로 인해 발생된 이번 사안에 대해 '선시정조치 후사용검사'를 추진할 것을 명확히 했다. 김포시에서는 시공사에 해당 규정 준수를 위한 대안 마련을 지시하며, 이날 시공사로부터 높이 초과 해소를 위한 2개월에 걸친 시공보완 계획과 입주예정일로부터 2개월간의 입주민 보상 대책 등의 조치계획서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심려와 어려움을 끼쳐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공사와 감리단의 안일한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명확히 해 법체계를 바로 세우고, 항공 안전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이번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1-10 19:52:0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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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한국 좋아하게 만드는 CICI는 돛대…국민통합위 노 열심히 젖는 역할"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외국인들이 한국을 처음 알게 되고 한국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좋아하게 만드는 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돛대의 역할을 한다면 저희 국민통합위는 그 배의 노를 열심히 젖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열린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CICI는 전 세계에 한국 이미지의 정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라며 "해마다 한국의 이미지를 잘 알린 단체나 개인에게 한국이미지상을 줘 장려하고 '문화소통포럼'을 열어 해외 문화 소통의 리더들을 국내로 초청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아주 뜻깊고도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러고 보니 CICI는 제가 몸담고 있는 국민통합위와 공통분모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국민통합위는 재작년 7월에 대통령 직속위원회 1호로 출범했다. 아시다시피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취임 때부터 줄곧 국민통합을 강조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을 위한 여러 가지 과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국민통합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면서 "첫해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해서 16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약 1000여번의 회의를 가졌다. 거기에서 구체화 된 정책들을 대통령과 정부에게 제안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통합위가 지난해 처음으로 공론화시킨 문제가 바로 이주민에 관한 것"이라며 "국민통합위 활동으로 이주민들이 새로운 리더로서 우리 사회에 잘 스며들어 잘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주민들이 많은 선진국 가운데 한국을 특별히 선택한 것은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단지 그것뿐만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인의 역동성,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문화, 이러한 것들을 포괄하는 한국의 이미지가 하나의 거대한 매력으로 작용해서 한국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함께하고 계신 외국 대사님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손경식 CJ 그룹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필립 베르투 프랑스 대사, 게오르그 슈미트 독일 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 등 50여개국 대사도 참석했다. 한국이미지상에는 제네시스 사업본부장 송민규, 한국의 랜드마크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 거장 마리오 보타, 팝페라 가수 임형주, 소리꾼 마포 로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01-10 19:40: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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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향해 달린다⑬] 고양 병 출마 김재준, "文 대통령 보좌하며 종합적 시각 키워...아이 키울 곳에서 정치"

"대통령의 시각으로 국정을 바라봤던 경험이 경쟁자들과 가장 큰 차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마지막 춘추관장이었던 김재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병에 도전한다. 경기 고양병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 3명(김 예비후보,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정진경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사표를 낸 치열한 전장(戰場)이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문재인, 김진표, 전병헌 등 민주당 내 굵직한 당직을 맡은 의원을 보좌하고 청와대 제1부속실에서 국가 수반을 보좌했던 경험이 국정이라는 종합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경쟁자들은 여의도와 청와대에 오랜 경험을 갖고 있고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다양한 부처에서 여러 분야의 의견과 정책을 조율하면 최종적인 판단을 한다. 다시 말해 종합적인 의사결정"이라며 "청와대에서 한 분야에서 바라본 경험이 그분들의 장점일 수 있지만 저는 그걸 뛰어넘어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정책, 외교, 안보 등 대통령이 다뤄야 하는 모든 외교적 사안까지 다룰 수 있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던 점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생각을 잘 알다보니, 두 번의 대선을 치르고 집권을 한 5년 동안 대통령의 생각을 참모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었다"면서 "대통령님의 생각이 반영된 국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했고 성과도 있었다. 남다른 기회였고 종합적인 시각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커리어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의원'의 보좌관으로, '문재인 대선 후보'의 수행팀장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마지막 춘추관장으로 남았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인근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김 예비후보는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하나의 앨범을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의원 시절부터 대통령 당선 후 임기 동안 본인이 간직하고 있던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은 앨범이었다. 그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내려간 문 전 대통령에게 이 앨범을 선물했다. 김 예비후보는 앨범 한장 한장을 넘기며 관련한 에피소드와 일화를 소개했다. 그래서, 김 예비후보를 지칭하는 말이 '문재인의 그림자', '문재인의 복심', '문재인의 호위무사'다.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으면 평산마을로 내려갔을 것이라는 김 예비후보. 그는 왜 치열한 고양병에 도전했을까. 늦둥이 아빠, 아이 키우면서 살 곳에서 정치 김 예비후보는 1971년생이다. 50대 초반에 첫 아이이자 늦둥이를 봤다. 결혼을 늦게 한 탓도 있다고 했다. 인터뷰 시작 전에 그는 아장아장 기어다니는 아이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고양병에 출마한 이유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보태야 한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이 퇴임을 하면 평산마을로 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청와대 생활을 했다. 아내도 같은 생각이었다. 이제 아이를 가지게 되니 양산에 내려가서 아내 혼자 주변 조력도 없이 키우는 것이 너무 걱정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일산이 아이를 키우기에 참 좋은 도시라고 해서 일산으로 이사를 먼저 했다. 이후에 총선 출마를 결심했고 고향인 전북 군산하고도 고민을 같이 했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제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에서 살면서 살 곳에서 정치를 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했다. 고양병 지역구인 일산 동구가 일산에서도 아이들 키우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 부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산의 열악한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08만이라는 특례시라는 지위에 맞지 않게 인구 대비 교통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일산이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선 교통 부분에 대한 획기적인 인프라의 확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주요 교통 공약으로 ▲고양-양재 대심도로 연장으로 강남까지 30분 도착 실현 ▲제2자유로 광화문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 강화 ▲인천 지하철 2호선 조기 착공, 3호선 대화행 증차, 경의선 열차 칸 증량 및 지하화 ▲트램 및 무인 버스, M버스 노선 확대를 제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따른 지역구 내 선도지구 지정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선도지구는 가장 먼저 개발된다. 신도시 한 곳당 최소 하나 이상의 선도지구가 지정될 예정이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의 완공으로 방송과 영상에 특화된 일산에 일산 지역 청년들을 채용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필수예방접종 확대로 아이 키우는 일산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시 출산지원금 확대, 일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바이오메디 산업-수소산업 R&D(연구개발) 특구 조성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21대 국회 초선 의원 존재감 부족 김 예비후보에게 원외에서 바라본 21대 국회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잠시 고민하더니 "초선 의원들의 존재감이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초선 의원들은 제가 일하기 시작한 17대 국회를 예를 들면, 여야를 떠나서 정치 혁신, 개혁같은 의제에 대해서 초선 의원들이 가장 앞장 섰다"며 "그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당(열린우리당)에 다수의 정치신인들이 있었고 반대로 한나라당은 사면초가의 위기까지 갔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특히, 보수정당의 초선들은 상당히 많은 위기감을 갖고 혁신 경쟁을 했었다. 국회가 활력과 원동력이 생기려면 초선들이 에너지가 넘쳐야 하는데 21대 국회는 그런 면에서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권 이외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어왔던 것도 사실이다. 민주당은 특히, 전략공천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정치적으로 훈련되지 않았던 사람들이 정치의 매커니즘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러니 정치가 잘 작동하지 않고 양당의 적극적인 지지층만 바라보고 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짜여졌다. 국민들이 봤을 때는 너무 실망스러운 국회가 되어 버린 것"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하면서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에서 대통령실 언론 대응 업무를 한 마지막 춘추관장으로 남았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관에 대해 "언론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언론을 본인이 한 이야기를 알리는 '홍보'의 개념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언론의 기본적 기능은 역사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고 당연히 시각의 문제가 있다"며 "정부 입장에서 기록을 하면 관의 기록인 것이고 언론 또한 역사의 기록을 생산한다. 그 기록이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올바른 시각으로 옳게 기록되느냐 옳지 않게 기록되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전에 모 언론사 기사를 대통령 전용기에 안 태웠던 적이 있다. 문재인 정부에선 있을 수가 없었던 일"이라며 "1호기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 1호기"라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통령 때는 국무총리에게도 사용하시라고 했던 이유가 대통령 전용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 1호기이기 때문이다. 청와대에 출입하는 기자들은 대한민국 1호기자라고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를 하다고 전용기 탑승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역사관, 언론관으로부터 빚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해야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따듯해야 한다. 따듯한 정치가 되려면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국민의 소리는 지역구에 있다"면서 "자기 지역에서 듣는거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쓴소리도 있겠지만 주민들에게 정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이는 오랜 경험으로 통해 체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외부에서 영입되신 분들은 살아오신 것이 다르다 보니까 정치하면서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 듣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라며 "저는 그런 부분에서 지역민들과 지역민들의 하나로서 같이 '살아야 하는' 정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재준 예비후보 학·경력 1971.10.12. 전라북도 군산 출생, 군산 동고등학교 중퇴-전북대학교 졸업-전북대학교 경제학 석사 졸업 -전)김진표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전)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수행팀장 -전)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수행팀 -전) 국회 문재인 국회의원실 보좌관

2024-01-10 19:12: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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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윤석열 대통령 주관 백송5단지 노후주택 현장방문·주민토론회 참석

정부는 10일 국민과 함께하는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주민, 건축전문가, 국회,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택분야에 대한 민생토론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을 완화해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이 집합적인 자기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것을 막으면 안된다"라며 "지혜도 모으고 법적인 대처도 하고 국회 협조를 얻어 입법도 해서 빨리 좀 추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엔 집값이 오른다고 해서 재개발을 막았는데 그렇게 되니까 공급이 부족해서 집값이 더 오르는 모순된 현상이 빚어졌다"며 "지금까지 안 고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 앞서 고양시 백석동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노후주택과 지하주차장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백송마을 5단지는 1992년 8월 일산신도시 최초로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며 78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정비기본방침, 표준조례안 등 하위법령의 조속한 마련과 학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주민들의 재건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 단지의 특별정비계획(안) 수립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고양시는 노후주택 재정비사업에 대한 주민과 지자체의 열망이 높은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적용범위는 면적 100만㎡ 이상, 택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이다. 고양시의 경우 일산신도시(1573만㎡, 1995년 준공), 화정지구(203만㎡, 1995년 준공), 능곡지구(126만㎡, 1997년 준공)이 해당되며 인접·연접한 2개 이상의 택지면적을 합할 경우 탄현, 중산, 성사, 행신지구까지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024-01-10 17:16: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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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릉교육지원청,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대응 '지역협의체 가동'

울릉군은 지난 1월 8일 울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울릉형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역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으며, 두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마련하는데 모든 방면으로 협력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청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준비하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2024-01-10 16:55:3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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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에 "앞장"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새해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급식환경 개선, 위생·안전 점검 및 영양·식생활 교육에 앞장선다. 지원청은 올해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유,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소 환기개선 사업비 43억 7천만원, 급식 노후기구교체 사업비 11억원, 급식소 증·개축 사업비 21억 6천만원 등 총 76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위생적인 급식환경 구축 및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은 작년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완료하고 모든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작년 성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 연수를 공동 추진하고 학교급식 특색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상호 벤치마킹하여 학생건강 증진과 학교급식 관계자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구미봉곡초등학교는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개인과 집단 영양상담"이라는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 사례로 교육부주관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건강한 급식 제공 및 식생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성희 구미 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2023년에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새해에도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10 16:54:30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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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위기 극복·경쟁력 강화...‘두마리 토끼’ 동시 잡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우선 경영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서류 간소화, 신규 채용 인건비 사업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더욱 폭 넓게 소상공인을 돕는다. 디지털 전환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역량도 키운다. ◇ 자금·채무상담·소비촉진 등 전방위 지원 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먼저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조정, 소상공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누리집에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온라인 상담신청 창구'를 개설하고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채무조정, 복지·주거 상담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도 이어간다. 1인당 월 50만원(최대 보유한도 150만원)을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지원도 계속한다. 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통해 시민 혜택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공공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도 민간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2%)를 유지하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줄여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디지털 전환·온라인 판로 개척…소상공인 역량 강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한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비디오커머스(V커머스),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심층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소담스퀘어'가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털 전환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과 전담 상품기획가(MD) 매칭을 통해 쿠팡 등 디지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주치의센터' 운영을 통해 종합컨설팅은 물론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 조성에도 힘쓴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화재보험 가입률 확대, 화재알림시설 및 노후전선 정비 등 화재예방 사업도 확대한다. ◇ 지원절차는 줄이고, 지원범위는 늘리고 소상공인 지원 절차는 간소화하고 지급방식과 지원범위는 확대한다. 사회보험 가입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지급방식을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하고, 제출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경영부담을 줄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사업'은 대상을 60세 미만에서 64세 이하로 완화한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개 경우에만 가능했으나, 관련법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6월 예정)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개 분야에도 공제금이 추가 지급 가능해질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은 주치의센터 내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 채무 관련 고충은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하반기부터는 금리·물가 등 경제지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6:30: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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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문충운 예비후보, 새해 전통재래시장·상가 투어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0일 "새해 들어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지역의 재래시장과 상가 등에 대한 현장 투어를 통해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이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을 체감정책이 필요하고, 이는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의 전통재래시장들이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편리·위생적 측면에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휴게실 등 편의시설, 노후시설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주차타워 건설 등 주차 개선 ▲온라인 판매 및 디지털 마케팅과 인플루언스나 SNS 홍보, 지역 상품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음식·방송 콘텐츠 제작 등 홍보 지원 ▲자체 택배 서비스 가동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 ▲상인 대상 경영 및 서비스 교육 등 상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재래시장·소상인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머지않아 여의도 문법이 아닌 5000만 국민의 문법이 될 '열정·헌신·실력에 바탕을 둔 한동훈형 정치 문법' 실현은 물론 오는 4월 10일이 포항의 경제와 민생이 활력을 되찾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가진 힘을 다 쏟아 국민이힘 총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1-10 16:29: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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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6거래일 연속 하락…2541.89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6포인트(0.75%) 내린 2541.89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73포인트(0.11%) 오른 2563.97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5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5억원, 141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종이목재(3.76%), 건설업(1.64%), 운수장비(0.88%)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1.50%), 전기전자(-1.48%), 섬유의복(-1.29%)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37개, 하락종목은 540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기아(1.57%), 네이버(0.65%), 현대차(0.59%)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렸다. SK하이닉스(-2.84%), 포스코홀딩스(-2.17%), 삼성전자(우)(-1.80%) 등이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9.18포인트(1.04%) 하락한 875.4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964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2억원, 56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인터넷(3.83%), 통신서비스(3.05%), 통신·방송(0.96%)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3.14%), 종이·목재(-1.81%), 반도체(-1.77%)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522개, 하락종목은 1030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5.93%), 알테오젠(4.62%), 엘앤에프(0.25%)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3.45%), JYP엔터테인먼트(-2.62%), HLB(-2.35%) 등의 하락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도 반도체주 약세가 지속된 데다 이차전지주도 하락해 지수 전반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며 "원화 약세폭 확대. 미국 국채금리 상승, CPI 경계감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0원 오른 1320.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0 16:26: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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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수입차 시장 역성장에서도 최대 판매 경신…1000억 투자로 서비스 강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발판으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볼보는 지난해 1만7018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4년만에 역성장한 반면 볼보는 오히려 전년 대비 18%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볼보는 프리미엄 수입차 중 개인 고객 구매가 74%로 가장 높았다며, 연령별로는 40대(35%)와 30대(27%)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모델별로도 XC60(34%)이 가장 많았지만, S90(18%)과 XC90(15%), XC40(11%), S60(10%) 등이 고른 판매량을 기록했다. XC60이 수입 SUV 중 전체 1위, 왜건 시장 불모지에서도 V60 크로스컨트리도 수입 왜건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차지했다. 볼보는 EX30과 함께 올해에도 1만8000대 이상 신기록을 세운다는 목표다. 상반기 중으로 출고를 시작, 4000만원대 가격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에서도 볼보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해 처음 공개 후 한달만에 2000건을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기도 했다. 1000억원 규모 대규모 투자도 예고했다.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 성원에 보답한다는 방침, 전국에 40개 이상 서비스 센터를 확충한다는 목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지난해 자동차 업계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에서도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기대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온 결과"라며, "EX30과 함께 새로운 이동성의 시대를 시작할 2024년에도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고민하고, 고객이 인정하고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0 16:24: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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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금고형 이상 국회의원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받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서약서를 받을 방침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정치개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면서 재판을 방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국민 비판이 정말 뜨겁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을 겨냥했다. 이어 "유죄가 확정돼도 임기가 지나 할 건 다 하고, 피같은 국민의 세금은 그대로 받아 간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재판을 지연시켜서 방탄으로 재판 지연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재판 중 의원이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면 늘어진 재판 기간 세비 전액을 반납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의 반대로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 해도, 이번 공천에서 우리 당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받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아무리 민주당이라도 국민의 눈, 경남의 눈, 상식적인 동료 시민의 눈이 무서워서라도 이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그런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법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자동적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돼 있지만, 지금처럼 재판이 늘어지고 얼마든지 재판 지연전략을 쓸 수 있는 상황에서는 실제로 할 거 다하고 세비까지 다 받을 수 있다"며 "저도 정치에 오기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기소됐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없지만, 형이 확정된 다음에 세비를 반납하는 건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1-10 16:18:47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