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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펫 친화 항공사로 주목…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 마리 수송

에어부산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 마리 수송 기록을 세우며 펫 친화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반려동물 1만283마리를 수송했으며 기내 동반은 9078마리, 위탁 동반은 1205마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제주 출도착 노선이 8178마리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동반이 흔치 않은 국제선 노선에서도 164마리를 수송했는데, 이는 2022년(54마리)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 수를 항공편 당 기존 3마리에서 최대 10마리까지로 확대했다. 허용 수 확대로 2020년까지 6000~8000마리 수준이던 반려동물 수송 실적이 ▲2021년 1만 1000마리 ▲2022년 1만 1747마리로 대폭 증가하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만 마리 수송 기록을 세웠다. 또 에어부산은 다양한 펫 친화 마케팅으로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에어부산의 공식 로고샵인 '샵에어부산'에서는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본떠 만든 '펫 유니폼' 등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 또한 에어부산의 소중한 고객이라는 인식으로, 이용객들이 반려동물과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8 11:24: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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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KIAPI와 자율주행·ADAS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지난 1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ADAS 센터에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KIAPI 성명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및 ADAS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는 한편,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 협력 업체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 센터를 KIAPI와 함께 설립했다. KIAPI 내 르노그룹 차량 시험 센터는 아시아 지역 차량 개발 시험을 전담하며 지금까지 10개 모델에 대한 500만 km가 넘는 차량 주행 및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해 왔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과 ADAS 관련 르노코리아의 주요 기술들이 KIAPI에서 개발 테스트를 거치게 될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차 대응을 위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4-01-18 11:2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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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소재 공급망 문제 해결방안 모색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했다.올해 54회를 맞는 다보스포럼은 '신뢰 재건'을 주제로 15~19일(현지시각)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 조 부회장은 17일 한덕수 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의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했다. 조 부회장은 효성이 생산하는 탄소섬유를 예로 들며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재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해 공급망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공급망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공동 대응에 나서달라"고 제언했다. 또 조 부회장은 여러 글로벌기업 CEO들과 양자 미팅들을 가지며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다보스 포럼에 글로벌 기업 CEO들이 800명 이상 참석하는 만큼, 조 부회장은 많은 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을 알리고 신사업 기회를 찾는 데에 온 힘을 쏟았다.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오며 다보스포럼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2007년에는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영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다보스포럼 외에도 현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를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돌을 펼치고 있다.

2024-01-18 11:2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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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참석한 김동연, "취약계층 위한 대책, 지방정부의 역할 강조"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발드후스호텔에서 열린 '책임 있는 재생에너지 가속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했다. 두 세션 모두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을 적용해 토론 내용만 공개될 뿐 발언자와 참석자의 신분 등이 공개되지 않는다. 김 지사는 이날 두 개 세션에서 기후변화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력 차이에서 발생하는 기업, 사람, 국가 간 격차 해소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탄소절감을 하려면 환경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한데,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들이 중앙정부가 바뀔 때마다 환경정책도 함께 바뀐다"며 "일반 주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방정부가 생활밀착형, 일관성 있는 탄소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방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디지털 디바이드(디지털 격차)와 같이 기후변화 역시 대응 능력에 따라 기업, 사람, 국가 간 클라이미트 디바이드(기후 격차)가 나타난다"면서 "환경이 파괴되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취약계층으로 이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하며 입법을 통해 규범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도 김 지사는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의 공평한 활용과 피해를 보는 사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배려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경기도의 RE100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날 세션에는 유니레버, 아스트라제네카, 지멘스 등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기업, 환경기술 대표기업 50여 개 CEO들과 유럽, 아프리카 국가의 장관들이 참석했다. 세션 참가와 함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활동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에너지기구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역할인 큰 만큼 국제에너지기구의 지방정부 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사무총장의 방한 때 경기도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은 기술력 있는 한국기업들이 도약하고 이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로 이와 관련한 경기도의 에너지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기후정상회의에 대한 김 지사의 좋은 제안에 감사한다. 적극 검토할 것이며, 4월 방한 때 경기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계경제포럼 에너지자문위원장으로서 내년 포럼에서 김동연 지사를 강연자로 초청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김동연 지사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누리소통망 생방송을 통해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저를 초청하는 유니콘기업(거대신생기업) 세션을 만들었다. 이게 안내 홈페이지"라며 세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초청 안내 페이지에는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and the Innovator)'을 주제로 현지 시각 18일 오전 11시 10분 다보스클로스터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세션(Insight Exchange)이 열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지사는 소개를 통해 "제가 모터레이터(사회자, 중재자)가 돼서 참석하는 유니콘기업들과 얘기를 할 예정인데 현재까지 8분의 유니콘 기업 CEO가 신청했다"면서 "세계 유니콘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유니콘 기업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를 믿고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1-18 11:24: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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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대만 렌즈 전문 기업 'AOE'와 지분투자·사업협력…렌즈 공동 개발

LG이노텍이 렌즈 전문 기업과 손을 맞잡고 공급망 안정과 미래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LG이노텍은 대만 렌즈 제조기업 AOE Optronics(이하 AOE와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OE는 대만 렌즈 전문기업으로, 소재부터 모듈에 이르는 핵심 기술력과 양산역량을 갖췄다. 특히 차량모듈용 렌즈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계약으로 AOE에 지분을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핵심 광학 부품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 광학설계 및 공정 자동화 역량과 선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AOE는 독자적인 소재·금형 가공 및 정밀 렌즈 제조 기술을 공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렌즈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LG이노텍은 세계 1위 제품인 모바일 카메라모듈로 쌓은 광학솔루션 사업의 역량과 기술력을 차량, XR 등 신규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카메라모듈의 주요 부품인 렌즈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면서 공급망 관리 역시 한층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렌즈-카메라모듈 간 설계 및 공정을 최적화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원가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동 개발한 제품은 핵심 광학부품에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및 차량부품사, XR기기 제조사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LG이노텍은 외부와의 파트너십을 활발히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혁수 CEO는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포트폴리오를 차량, XR기기 등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 및 원가 경쟁력, 제조 공정 역량 등 경쟁우위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며, 고객을 승자로 만드는 기술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1:24: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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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로 다시 돌아온 엑시노스2400, '울트라' 스냅드래곤8 Gen3과 차이는

엑시노스2400이 돌아왔다. 갤럭시S24 일부 모델에만 탑재하긴 했지만, 삼성전자는 성능에 대해 뒤지지않는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와 갤럭시S24+에 엑시노스 2400을 탑재했다. 울트라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3세대 포 갤럭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전 모델에 스냅드래곤을 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엑시노스2200 성능이 이번에도 스냅드래곤에 뒤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이 갤럭시S24를 사용하는데는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 정확한 스펙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출된 정보 등을 종합하면 엑시노스2400은 스냅드래곤 3세대에 CPU 클럭 속도만으로는 다소 뒤떨어진다. 엑시노스는 CPU 클럭 속도가 3210MHz인 코어텍스 X4로 최대 속도를 낸다. 스냅드래곤은 최대 클럭 속도가 3300MHz다. 코어 개수는 엑시노스 2400이 10개인 '데카코어'로, 8개 '옥타코어'인 스냅드래곤보다 많지만, 스냅드래곤이 더 빠른 코어들로 구성됐다. 엑시노스 2400은 2900MHz인 코어텍스 A720 2개, 2600MHz인 코어텍스 A720과 2000MHz인 코어텍스 A520 등, 스냅드래곤은 3150MHz인 코어텍스 A720 3개, 2960MHz 2개, 2260MHz인 코어텍스 A520으로 이뤄진다. 그렇다고 엑시노스2400이 스냅드래곤보다 성능이 낮다는 얘기는 아니다. CPU 클럭 숫자가 컴퓨팅 속도를 좌우하던 것은 옛말, 특히나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GPU와 NPU 등 통합칩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기대가 큰 부분은 GPU다. 엑시노스2400에 통합된 GPU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엑스클립스 940, AMD와 오랜 협력을 통해 검증된 기술 'RNDA'2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업계에서도 AMD가 GPU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왔던 만큼, AMD 기술을 사용한 엑시노스2400이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NPU 역시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도 일찌감치 NPU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담팀을 만들어 개발을 이어오며 수준급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같은 제원 차이는 유출된 벤치 테스트로도 확인된다. 단순 벤치 점수는 스냅드래곤이, 그래픽 점수는 엑시노스2400이 앞서있다. 엑시노스2400이 최신 통신 규격,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않을 수는 있다. 갤럭시S24 울트라가 와이파이7을 처음 탑재했지만, 갤럭시S24와 플러스는 와이파이6E를 유지했다. 다만 전량 스냅드래곤을 쓰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않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8 11:23: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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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대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예산 절감 및 관내 일자리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대체효과를 기대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 1차 실무협의에 이어 시청 기획재정국장, 일자리·기업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 학과 교사, 세준푸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기획재정국장의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곤지암고, 경화여자EB고의 학교별 현장실습과 취업 실적 현황 공유 및 건의 사항 등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우수기업인 세준푸드에서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져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계고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현장실습 참여기업, 선도기업, 고졸 채용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업체에게 널리 홍보하고 현장실습 시 기업에서는 산업안전, 인권, 현장실무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관내 우수 기업에서 졸업생들이 현장실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졸업자가 취업자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6개월~1년까지 꾸준히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18 11:22: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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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하고 10% 감면받으세요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 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면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3년 7월 1일~2023년 12월 31일)과 2기분(2024년 1월 1일~2024년 6월 30일)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 창구,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8 11:2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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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시민생명 지킴이‘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68명 수상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2023년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 1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68명(일반인 12명 포함)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2023년 그레이트 하트세이버(하트세이버왕)로 경북 도내 14명중 포항북부소방서 구급대원이 6명이나 선정되어 수상했다. 그레이트 하트세이버는 하트세이버 5회, 10회, 15회에 해당하는 소방공무원이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게 되는 영예스러운 인증 제도이다. 2023년에는 12명의 심정지 환자가 일반시민과 구급대원 등 59명의 손에서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었고, 2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가 6명의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처치로 장애율이 저감하였으며, 1명의 중증외상환자가 3명의 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생존할 수 있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급처치에 힘입어 포항 북부 지역내 심정지 회복률이 2021년에 16.4%였으나 2023년에는 18%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 10월에는 용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사람(남, 60대)이 쓰러졌어요'라는 신고와 함께 현장에 있던 입주민 2명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실시했으며 구급차 2대와 펌블런스가 다중 출동하여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현장에서 환자 자발 순환이 회복되었다. 환자는 현장에서 극적으로 소생해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 회복되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1-18 11:22:1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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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사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상담, 사회복지, 토지지적 측량, 생활법률 등 분야별로 구성한 18명의 전문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특히,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도심지 빈집철거, 농촌지역 기준완화, 생활법률 상담, 철도부지 불하관련 상담, 도로 공사, 공원내 CCTV설치 등 50여 건의 다양한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시는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중재 및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했으며, 고충민원,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키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1: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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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산업 위기 대응 및 활성화 위한 민·관 간담회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력해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등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 원가계산 제비율 적정 반영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 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복합공사 참여 확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설산업은 실물 경제의 기준점이 되는 산업이고, 전문 시공 기술을 보유한 전문 건설업계는 건설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근간이 된다"며 "우리 시는 지역 전문 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현장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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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내 통상차관보, 美 솔리드파워 COO와 면담… "한국에 투자해달라" 요청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미국 솔리드파워(Solid Power)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한국에 투자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보는 이날 산업부를 방문한 데릭 존슨(Derek Johnson) 솔리드파워 COO 등 기업 대표단을 접견하고,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솔리드파워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으로 최근 SK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한국의 민간기업 및 공공연구소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적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차세대 배터리다. 산업부는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1172억원을 지원해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금일 면담에서 양병내 차관보는 투자세액공제 등 우리 정부의 첨단 산업 분야 외투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분야 선도국가인 한국으로의 투자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양 차관보는 "작년 4월 국빈 방미 등을 계기로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민간의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분야 한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8 11:06: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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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농정 돋보기] 의사·간호사 싣고 농촌 찾는 '왕진버스' 올봄 첫선

의사·간호사가 농촌 벽지 등을 방문해 진료하는 의료서비스가 올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연간 300여 개 마을에 제공된다. 양·한방 의료, 안과 및 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에 예산 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와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사업이 시행되면 그동안 교통이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농촌 지역의 의료 및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농협과 함께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양한방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업인 행복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기존 110회, 4만여 명 대상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300회 안팎, 6만여 명 대상의 농촌 왕진버스로 거듭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농촌을 살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세부내용이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4-01-18 11:00: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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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코리아 디스카운트 최대 불안 요인은 尹 대통령"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최대 불안 요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새해 들어 우리 증시는 급락을 거듭하면서 G20(주요 20개국) 국가 중 등락률 꼴찌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임기 중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했다"며 "대통령이 공매도 금지 등 총선용 정책을 쏟아내도 역효과만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 윤 대통령과 이 정부에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으로 ▲남북관계 등 지정학 리스크 ▲시장의 불확실성 제거 및 시장 신뢰에 영향을 주는 법치와 부정부패 문제 ▲경직된 노사관계와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꼽으며 "정부가 시장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나라의 경제는 저평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윤 대통령과 이 정부의 행태가 가장 큰 문제임에도 무책임한 언행과 정책, 오만하고 독선적인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한국 경제의 리스크 해소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이미 해외 언론들은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며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과 가계와 기업 대출 관련 리스크를 강조했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가 매우 비상한 시기에 대통령이 최대 경제리스크가 된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대통령실 참모들과 여당은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를 방치하고 그저 앞에서 듣기 좋은 소리만 하면 한국 경제를 망친 공범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말을 할수록 국민은 혼란스럽고, 시장은 얼어붙고, 해외로부터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세간에는 너무 앞뒤가 맞지 않고 비상식적이라서, 도대체 대통령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것이라는 평가마저 나오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중구난방식 감세 발언이나 관치로 시장 불안을 키우고 나라 근간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이 정부가 상식적이고, 지극히 이성적인 수준의 발표를 해줄 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2024-01-18 10:58:5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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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데이터 제공량도 확대

KT가 이통3사 중 처음으로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원대로 낮추고 소량구간 요금제를 개편했다. KT는 오는 19일 정부의 통신비 경감 대책에 발맞춰 ▲통신사 최초 5G '이월' 요금제(5종) ▲5G '안심' 요금제(3종) ▲온라인 무약정 '요고' 요금제(13종)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월정액 3만 7000원에 월 4GB를 제공하는 최저구간 요금제와 5만 원(10GB)·5만 8000원(21GB) 요금제까지 총 8조의 요금제를 신설했다. 선택약정 할인 적용 시 2만77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본인의 통신 이용 패턴에 따라 월제공 데이터 사용 후 일정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요금제와 월제공 데이터를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는 이월 가능한 이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KT는 또 기존 4만 5000원(5→7GB), 5만 5000원(10→14GB)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해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5·10GB)에서 5구간(4·7·10·14·21GB)으로 세분화했다. 앞서 출시한 '5G세이브'(4만5000원)와 '5G슬림'(5만5000원)의 경우 2월 1일부터 제공량을 40% 상향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KT는 온라인으로만 약정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요고 요금제' 13종도 출시했다. 월 3만 원에 5GB 데이터부터 6만 9000원에 무제한 데이터까지 구간을 나눴다.요고55 요금제 이상부터는 스마트기기 월정액 할인을, 요고46 요금제 이상은 OTT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층에게 데이터를 2배 더 주는 Y덤 혜택도 적용한다. KT는 Y덤 제공 연령을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로 확대했다. 또 4월30일까지 진행하는 출시 가입 프로모션을 통해 ▲요고 44·42·40·38은 기본제공 데이터를 한번 더 ▲요고 36·34·32·30은 추가 데이터 5GB를 12개월간 제공한다. '요고' 요금제는 KT홈페이지 내 KT닷컴에서 7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KT는 한시적으로 별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요고30 이상 이용 시,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롯데시네마 1+1 예매권 (2월오픈예정) ▲요고40 이상은 멤버십 VIP 등급 혜택 ▲요고55 이상은 VIP초이스 혜택 중 '롯데시네마 무료 영화예매' 기존 월 1매에서 2매로 늘렸다. 혜택은 4월 30일까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만 준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고객이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점들을 찾아 해소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의 상당수가 월 20GB 이하의 소량 이용자인 만큼 신설 요금제로 하향 변경 때 통신비 경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다른 통신사도 이른 시일 안에 3만 원대 5G 요금제 최저 구간을 신설하고, 소량 구간 세분화 방안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18 10:56: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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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 역량 집중 당부

파주시는 지난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파주시 1호 정책사업인 '오직민생 프로젝트'에 포함된 민생경제 5대정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데에 집중됐다. 그밖에 도로·철도·공공건축·도시개발 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정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지적과 제안도 이어졌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이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이루면서, 참석자들 모두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늘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협업을 활성화해 나갈 때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실국별 현안에 대해서 각종 토론회 및 전략회의 등을 강화하며 현안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8 10:52: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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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사업자와 이행 협약 체결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통학순환버스')'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여 지난 16일 여객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통학순환버스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총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운정신도시 내 16개 중고교를 잇는 노선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일 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통학순환버스 시범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주)뉴신일관광을 선정하고, 이행협약 체결에 앞서 세부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뉴신일관광은 ▲합리적인 재정지원 ▲통학순환버스의 안정적 운행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예정대로 오는 3월 4일 통학순환버스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2월 안에 모든 준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통학순환버스가 운정신도시를 순환하는 노선 특성상 운행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5기점 동시출발'을 채택했다. 이는 하나의 노선을 5등분해 각 기점마다 통학순환버스가 동시간대에 출발하도록 해 학생들이 어디에서 탑승하든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요금은 파주시 마을버스 요금(950원)을 적용하여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한 기존 대중교통 요금체계에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할인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학생들의 교통복지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배차간격 및 학교 도달시간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확정된 사업 내용을 기반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신도시 내 학생들의 수요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노선을 일부 조정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범운영 사업인 만큼 운정신도시에서 운행데이터를 수집하고, 보완점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사업모델로서 운정 외 지역으로 점진적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통학순환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통학순환버스가 순조롭게 운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1-18 10:51:3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