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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태국에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 추진…정부 "행정·재정적 지원할 것"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과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등 환경부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태국전력청 티다데 에이암사이 부청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태국 내 운영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환진 환경부 단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CCUS와 무탄소 발전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CCUS, 암모니아 혼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은 태국전력청 CCUS 로드맵에 부합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과 함께 태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친환경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9 17:1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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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8개 기관-법인과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MOU 체결

울산시는 29일 오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시 북구, 컴패니언,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등 8개 기관 및 법인이 참여했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법인은 사업의 적기 추진, 자금 조달, 성실 시공, 시설 운영 및 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울산의 관광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외래 관광객 유입 및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 계획 및 실현성 있는 사업 계획 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 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 8000㎡ 부지에 민간 사업비 7455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550실), 의료 휴양시설(600실), 휴양·오락시설(테마파크 등), 골프장(18홀) 등을 2027년까지 준공하는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민간 사업자의 제안 신청 이후 행정 계획 단계에서 요구되는 각종 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법에 의한 인허가 결과에 따라 종합 검토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구체적 계획을 수반한 조성 계획 수립과 승인을 거쳐 착공·준공·운영할 계획이다.

2024-01-29 16:45: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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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이대서울병원 교수, 로봇수술 2000례..14년 만에 쾌거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산부인과)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10년 로봇수술을 첫 집도 이후 약 14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중강당에서 문 센터장의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00례 로봇수술 건수 중 최고난도 수술로 알려진 단일공 수술이 1566례(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1120례)에 달한다. 문 센터장은 지난해 7월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며 수술 건수 세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뒤 현재까지 최다 수술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 센터장은 압도적 수술 건수에 더불어 그 술기 자체도 세계적 수준을 자랑한다. 이대목동병원 재직 당시부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중국, 대만 등 해외의 여러 학회에 꾸준히 초청받아 전 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시연을 시연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과 로봇수술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또 세계 최초 SP 단일공 로봇수술 최다 건수를 기록을 인정받아 오는 2024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세계로봇수술학회에서 교육 강연을 할 예정이다. 문 센터장이 이끄는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전체 로봇수술 건수는 4202건에 달한다. 또 국내 최초 단일공 방광절제술, 세계 최초 다발성 자궁근종에서 단일공 근종절제술 및 단일공 유착성 자궁내막종 절제술 시행 등 산부인과뿐 아니라 외과, 비뇨의학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많은 나라에서 술기 습득을 위해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문 센터장은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의료원의 창립 정신에 부응하며 환자 여러분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치유와 안전한 쾌유, 환자 중심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29 16:35: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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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023년 4분기 '흑자 전환' 성공...적자폭 줄이고 직판수익성 입증

SK바이오팜이 올해 지난 2023년 4분기에 달성한 흑자 기조를 계속 이어갈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29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SK바이오팜의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2% 증가해 3549억원이다. 영업손실액은 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940억원 개선한 규모다. 무엇보다 SK바이오팜은 2023년 4분기에 매출 1268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러한 호실적에는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 손익 개선, 비용 효율화 등이 주효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지난 2023년 미국 전체 매출은 2708억원이다. 전년 대비 60.1%, 금액으로는 1000억원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의 2023년 4분기 미국 매출은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전 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2023년 4분기 처방 수 증가 추세가 유지됐음에도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율이 낮았던 것은 2024년 초 최대폭의 약가 인상(6%)과 매 분기 안정적인 흑자 유지를 고려해 2023년 말 도매상의 과도한 재고 증가를 억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2024년 1분기부터 재고 소진의 마이너스 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흑자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SK 라이프 사이언스 랩스'를 인수해 연구개발 비용 등이 증가했음에도 2023년 연간 판관비를 전년 대비 5.4% 증가 수준으로 관리해 손익 개선에 나섰다는 것이 SK바이오팜의 설명이다. 2023년 4분기에는 용역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아시아 임상 가속화에 따른 진행 매출 증가,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의 로열티 수입 및 글로벌 진출 확대에 따른 파트너링 수입,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관련 매출 등 다양한 수익원에서 용역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매 분기 손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월간 처방 수를 3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TA 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오는 2025~2026년에 걸쳐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 소아·청소년까지 연령 확대 등으로 매출 '퀀텀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고정비 허들을 넘게 되면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할 때만 가능한 90% 중반의 높은 매출총이익률 레버리지를 통해 향후 빠르게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9 16:31: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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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동력"···철강업계, 해상풍력 사업 집중

국내 철강업계가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꼽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에 구조물을 설치한 뒤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풍력 발전은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기에 철강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29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은 2030년 228GW(기가와트)에서 1000GW로 확대될 전망이다. 해상풍력 발전은 재생에너지 중 가장 좁은 면적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만들 수 있는 데다 대형 터빈 등 기술 발전으로 생산원가가 낮아지고 있어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철강업계도 해상풍력용 제품 개발과 생산에 매진 중이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설비에는 터빈 및 기어박스용 특수강, 구조물용 주강품과 단조품, 하부구조물용 강관 등 철강금속 소재의 수요가 매우 크다. 구조물에 들어가는 철강재는 일반 철강재보다 무거운 하중을 버틸 수 있어야 하며 바닷물의 염분에 의한 부식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유럽 내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인 북해의 경우, 낮은 기온 특성상 제품 기능이 저하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영하의 기온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내한성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풍력발전용 후판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강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포항제철소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 인증을 받아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포스코가 인증받은 'EN-S355'제품은 풍력용 유럽 표준규격을 만족하면서도 가장 두꺼운 120㎜ 두께에서 항복강도 355MPa(메가파스칼)을 유지한다. 포스코는 인증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의 철강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고객 요구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강관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 공급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MPa급 대형 강관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울산 2공장이 DNV로부터 '신재생 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을 취득해,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세아홀딩스는 하부구조물 중 모노파일 전문 공장으로 설립된 계열회사 세아윈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토대로 해상풍력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세아윈드가 공급하는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제품은 유속이 강한 북해 지역의 특성 및 심해에 하부구조물이 설치되는 점을 고려해 부식에 강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업계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9 16:21:1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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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힘센엔진' 1만5천대 생산 신기록…중형엔진 시장점유율 세계 1위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의 누계 생산 1만5000대를 달성했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와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는 "기술 혁신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엔진 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1만5000대째 생산된 4320㎾급 힘센엔진(모델명: 9H35DF)은 중국 장쑤성 양쯔장조선에서 건조 중인 스위스 MSC사 1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10년 넘게 연구 끝에 2000년 8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2001년 첫 생산한 4대를 시작으로 매년 생산량이 크게 늘어 생산 10년 만인 2011년 2월 생산 누계 5000대를 기록했고, 2016년 3월 생산 누계 1만 대를 달성했다. 올해도 10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수주 잔량은 2700여 대에 이른다. 힘센엔진 개발 전까지 국내 엔진회사들은 모두 해외업체 라이선스를 받아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HD현대중공업은 2011년부터 중형엔진 분야에 자사 엔진을 100% 생산·적용하고 있다. 현재 세계 60여 개 나라에 수출하며, 선박용 중속 엔진 시장 점유율 35%로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15년 '힘센엔진 상태 원격 모니터링시스템' 상용화를 비롯해 2019년 중형엔진으로는 세계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3만6000마력(26.4㎿)급 이중연료(DF) 엔진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해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엔진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2분기 고성능 신형 힘센엔진인 H32모델(3~4.5㎿급) 메탄올 엔진 개발을 마쳤고, 올해 H22모델(1.4~2.2㎿급) 암모니아 엔진도 개발 중이다. 지주사인 HD현대는 그룹사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엔진 애프터마켓(유지보수시장) 사업 선점에 나서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을 통해 힘센엔진 뿐만 아니라 HD현대중공업이 생산한 엔진을 장착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애프터마켓 원스톱 설루션을 제공한다. 힘센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선싱(특허사용 계약) 사업'을 추진하며, 선박용 엔진시장 해외거점도 확보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사우디아람코개발회사(SADCO)·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Dussur)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사인 '마킨(MAKEEN)' 엔진공장(15만㎡ 규모)을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오는 2025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엔진 생산에 착수할 예정으로,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선박용 대형엔진 30대, 중형엔진 235대, 선박용 펌프 160대 등이다.

2024-01-29 16:1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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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2024년 동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울산 내 대학교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주간의 2024년 동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의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 및 고교 지역 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오픈스쿨과 연계한 취업 지원 교육 과정으로 2018년부터 운영돼 왔다. 이번 동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울산대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생 15명과 울산 지역 특성화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및 취업 역량 증진 교육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석유비축기지 견학을 통해 현장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학생 인턴의 경우 전공 등을 고려해 현업 부서에 배치된 후 멘토링을 통해 직무 지식을 쌓아 가면서 업무를 실습하게 되며, 단기간에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제를 부여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울산 지역 내 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진로 결정과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기관과 함께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6:1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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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김복례 자서전’ 김여나 작가 홍보대사 위촉

부산 기장군은 '기장바다'를 배경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여나 작가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여나 작가는 2018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장군보 '기장사람들'에 '기장의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기획 연재한 기장의 향토작가다. 기장군 최고령 출향 1세대 해녀 '김복례 자서전(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을 비롯해▲나는 해녀다(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꼬마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김여나) 등을 출간했으며 북토크, 해양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각종 방송 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기장의 바다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 기부와 저술 활동 등을 통해 기장군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기고 있는 김여나 작가님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보대사 김여나 작가와 함께 다각적인 군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여나 작가는 기장군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성장동화를 담은 '난장마녀와 꽃목걸이(모해출판사)'를 2월 중 출간할 예정이다.

2024-01-29 16:18: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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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 심사 일정 본격 돌입… 현역 교체 폭에 주목

거대 양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현역의원들이 얼마나 교체될 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29일부터 이번 총선에 나설 253개 지역구 후보 공천 신청을 받는다. 마감은 내달 3일까지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연설에서 강조했던 대로 불체포 특권 포기와 '세비 반납',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 등을 함께 받기로 했다. 서류 심사는 설 연휴까지 이어지며, 1차 공천 명단은 2월 중순 이후 발표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도덕성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클린선거지원단'을 꾸려 공천 신청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변호사 위주로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러 데이터에 기초해서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당내 관심은 현역의원 '컷오프'(공천 배제)에 쏠려 있다. 현재 국민의힘은 '교체 지수' 산정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여론조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당과 개별 의원의 지지율을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라 당세가 강한 지역의 현역의원들 사이에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자 감산' 역시 현역의원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다. 정영환 위원장은 이날 '현역 의원 컷오프 규모'를 묻는 질문엔 "일단 7명은 명확하다"고 밝혔다. 7명은 하위 10%(교체지수)에 든 이들을 의미한다. 컷오프 대상은 설 연휴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보다 한발 앞서 후보자 공모를 마친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일정이 2주 정도 앞서 있다. 민주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관위가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시작한다. 면접에서는 5대 범죄 기준인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갑질 ▲학교폭력 ▲증오발언 등 도덕성(15%)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 공관위는 '도덕성 검증소위'를 설치해 심사 배제 대상자를 골라낸다. 이에 대해 김병기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공관위 간사)은 이날 공관위 회의 후 취재진들에게 "(심사 배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같은 것은 당연히 나와있고, 소위에서 그 기준에 의해 심사 배제 대상자를 엄선할 예정"이라며 "소위에서 검증한 내용을 토대로 공천심사위에서 마지막으로 면접 또는 다른 방법으로 소명을 받거나 심층 면접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면접을 마친 내달 5일 이후에는 공천 명단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 과정에서 컷오프 대상이나 경선을 치를 지역도 가려낼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의 경우 설 연휴 전에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민주당은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를 경선 득표의 20%, 하위 10%는 득표의 30%까지 감산하도록 정했다. 이에 민주당도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와 현역의원 평가가 컷오프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MBC 인터뷰에서 "하위 20% 의원은 31명"이라며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2월 초순 정도에 통보를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를 받으면 향후 경선에서 득표수 20%, 최하위 10%는 최대 30% 감산 페널티를 받는다. 경선 상대가 여성이거나 신인이라 20% 가산점을 받는다면 사실상 컷오프되는 셈이다. 이에 양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제3지대로 향하거나, 무소속으로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1-29 16:16:1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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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국제 스팸 발신 국가 순위 공개 "1위는 튀니지"

지난해 SK텔링크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차단한 국제스팸 번호 10개 중 1개가 튀니지 번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도 10개 중 1개에 가까웠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러시아도 국제스팸 발신 주요국으로 떠올랐다. SK텔링크는 지난해 차단한 국제스팸 번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스팸 발신이 많은 국가 목록을 29일 공개했다. 지난해 1위는 튀니지(국가번호 216)로 전년과 같았다. 이란(+98)이 9%, 러시아(+7)와 스리랑카(+94)가 7%, 카메룬(+237)이 4%로 뒤를 이었다. SK텔링크 측은 "국제스팸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비정상적인 국제통신과 접속을 유도하는 불법행위"라며 "통상 국제통신 인프라가 열악하거나 사회적 혼란이 극심해 행정당국의 규제와 단속이 느슨한 국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튀니지는 2010년 아랍의 봄'의 진원지로, 혁명 후 지금까지 국내 정세가 혼란을 거듭하는 가운데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나라다. 2022년 10위에서 지난해 2위로 올라선 이란도 최근 반정부 시위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여파로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SK텔링크 측은 정부의 불법스팸 근절 기조에 발맞춰 상위권에 오른 국가들을 특별관리국가로 지정해 국제스팸 모니터링·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중계사업자들과 공조해 적극적으로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SK텔링크는 지난해 717만건의 국제스팸을 차단 조치했으며 원링(한두 번 울리고 끊어지는 전화) 등을 통한 콜백 시도도 2019년 약 22만건에서 2023년 1만8500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SK텔링크는 이번 순위 공개와 함께 감사·안부인사 등으로 국제통화 이용빈도가 급증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제전화 이용고객들에게 스팸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216, +98, +7, +94, +237 등 생소한 국가번호가 붙은 부재중 전화가 걸려 오는 경우 원링 스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화 되걸기 전 검색을 통해 전화번호 국가 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수로 전화를 걸었다면 바로 통화종료 버튼을 누르고 전화가 끊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국제발신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URL)는 클릭하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한다. 스마트폰 스팸 차단 기능을 활용해 스팸 번호와 문구를 등록하거나 정부 또는 유관기관에서 개발·배포한 스팸 차단·신고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불법 스팸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9 16:08: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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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진 증권주가 반등...자사주 매입으로 실적 압박 이겨내나

지난해 업황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고 있는 증권주들이 최근 일제히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시킨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11곳을 담고 있는 KRX 증권 지수가 지난주에만 6.37% 상승하며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개월 만에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50만주를 매입한다고 알렸다. 이는 각각 유통주식수의 약 2.2%(679억원), 0.4%(17억5750만원) 수준으로 총 696억6000만원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지난주에만 18.33% 급등했으며, 동일 기간 미래에셋증권우와 미래에셋증권2우B의 주가도 각각 6.27%, 5.41%씩 움직였다. 김재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기취득한 자사주에 대한 소각 및 배당안 결의가 내달 22일로 예상돼 2023년 역시 무난히 주주환원율 30%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자사주매입 공시 이후 주가는 대부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올해 역시 3개년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주환원모멘텀을 다시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래에셋증권의 자사주매입 공시는 총 8번이었으며, 공시 후 취득완료 날짜까지 평균 수익률은 16.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인한 긍정적인 시그널은 증권업 전반으로 번졌다. 지난주부터 현재까지 ▲부국증권(5.05%) ▲대신증권(7.97%) ▲신영증권(2.37%) ▲한국금융지주(4.63%) ▲메리츠금융지주(7.52%) 대부분의 증권주가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미래에셋증권처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던 이베스트투자증권도 23일부터 지금까지 1.92% 올랐다. 지난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77만895주(637억7416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2023년 4분기 합산 영업손실은 3038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899억원으로 증권업 전반의 적자 전환을 예상케 했다. 지난해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규모 평가손실 등 업황 부진으로 인해 증권업은 전반적으로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에도 주가는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주는 근본적으로 손익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을 다시 갱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 결과는 기존 시장 예상치 대비 하회할 가능성이 높지만 2024년 금리 하락이 발생하는 시점 이후에는 증권업종 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일례로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반등하고 있지만 이달 들어 22일까지는 15.72% 가량 떨어졌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2021년 하반기부터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증권 업종 주가가 꾸준히 하락해왔다"며 "2024년부터는 경상적인 이익 수준으로 어느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에서의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9 16:05: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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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美 FOMC…향후 금리 향방 주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처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커졌지만, 성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경우 물가가 또다시 치솟을 수 있어 이번 회의에서는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관심사는 '3월 금리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다. 전 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 연준은 오는 30~31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연준이 물가 목표치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지난해 12월 2.6%로 집계됐다. PCE 지수는 미국 전역에서 개인이 소비한 모든 물품의 가격 인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2022년 6월 6.8%로 치솟던 PCE 지수는 2023년 1월 5.4%, 6월 3.0%로 낮아진 뒤 12월 2.6%를 기록했다. 2%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반면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경기가 악화하고, 금리가 오르면 일자리가 줄고 실업률이 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달 비농업고용은 예상치(17만명)를 웃돌았고,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경제가 물가상승을 동반하지 않고도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 첫 회의, 통화정책 시그널 주목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가능성은 커졌지만 당분간 동결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분기 기준 3.3%로 집계됐다. 시장전망치(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경제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높은 금리를 유지해 물가수준을 목표치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월 FOMC에서 현재 5.25~5.50%인 금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에 97.9%가 몰렸다. 국제금융센터는 "경기가 충분히 냉각되지 않을 경우 물가상승률 하락세가 기대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며 "올해 6~7월 이후 금리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시기 만큼이나 양적긴축 조정(QT) 시그널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FOMC 의사록에서 QT 감속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현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BTFP) 종료와 은행 지분 축소 가능성, 유동성 우려 등이 부각되는 점도 QT 감속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QT 감속이 서서히 시행된다면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며 "대출프로그램 종료, 은행 지준의 안정과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확보 및 시중 금리 변동성 축소, 점진적인 연착륙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차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이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9 16:04: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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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IBK기업은행, 지역기업 살리기 동행

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과 최광진 CIB그룹장,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승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행지원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협약 대출한도 1000억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이자차액 2%를 보전한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한다.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은 기업은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체에 연간 최대 12억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효과를 거둔다. 자금신청은 광주시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과 동일하며, 이달말 광주시청·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BK기업은행은 이와 함께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극복과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경제가 좋지 않고 고금리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할까 늘 고민했고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 동행자금지원을 준비했다"며 "광주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광주시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을 위한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올 한 해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IBK기업은행에서 광주를 특히 애정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특히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체감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유위니아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

2024-01-29 16:02: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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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외국인 산업 인력 ‘6만 7000명’ 목표

경상남도는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 내 외국인 산업 인력 목표를 6만 7000명으로 세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 내 외국인 산업 인력 4만 5257명과 대비해 50%, 2022년 말 3만 1242명과 대비해 100% 이상 증원한 수치다. 현재 도 내 등록외국인은 8만 9312명(2023년12월 말 기준)으로, 이 가운데 일자리 관련 비자를 받고 일하는 산업 인력 외국인은 50% 넘으며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경남도는 제조업계의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 인력을 더 세분화해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외국인 산업 인력 정책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일할 사람이 없어 공장이 가동되지 않는다는 기업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 인력 확보를 위한 이민청 신설과 비자 제도 개선을 꾸준히 건의했다. 이에 정부는 경남도 건의를 바탕으로 조선업 분야 쿼터 신설 및 연간 5000명 확보, 조선업 비자심사 기일 단축 등을 발표했고 올해는 우주항공분야(항공기·항공기부품 제조원, 연간 300명) 비자 쿼터 신설이 확정돼 산업 인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먼저 도장·용접 등 현장 투입이 즉시 가능한 전문 인력의 경우 급증세가 뚜렷해 경남도 산업 인력 확보 전략이 큰 성과가 있음이 확인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5005명이었던 전문 인력(E-7)은 같은 해 12월 말 기준 6377명으로 3개월 만에 약 27% 증가했고, 올해 말까지 8000명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비전문 인력(E-9)으로 일하는 이들을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전환해 산업 현장의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 비전문 인력 비자 등을 소지한 자가 최근 10년 이내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4년 이상 근무하고 사업주의 추천을 받으면,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신설된 숙련기능인 도지사 추천제는 경남은 다른 시도보다 2배 이상 발급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사업에 대해 사업주 비자 교육을 통해 2024년 할당량을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지에서 전문 인력 외국인을 직접 유치하기 위해 현지 대학과 업무 협약(MOU) 체결, 송출국 한인회와 교류 활성화 등 현지에서 직접 인력을 선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도 전문 인력을 매칭시켜 줄 계획이다. 비전문 인력 허용 업종은 도 내 서비스업계 대표자 간담회 시 건의사항이 반영돼 지난해 10월 25일 음식업뿐만 아니라 광업, 임업 분야 등에서도 외국인 고용이 가능해졌고, 사업장별 고용 가능 인력 한도 역시 2배로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 내 등록된 비전문 인력은 3만 7007명으로 전국 2위 규모다. 특히 올해에는 도입 규모가 전국 16만 5000명으로 확대돼 외국인력의 수급 관리제도 개선, 주거지 제공 등 정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현장 목소리이다. 이에 경남도는 유관 기관과 '(가칭)외국인 인력협의체'를 구성해 유입된 산업 인력의 수요·공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며, 지난해 5월 발표한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 방안을 바탕으로 경남으로 유입된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경남에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해 나간다.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베트남·태국 등 외국인력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 파견 공무원을 유치하고, 지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시군과 협력해 경남형 정착 지원 표준안을 마련한다. 계절근로자의 경우 경남도의 건의 등을 통해 국내 체류 기간이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됐다. 계절근로자의 수요는 시군 자치단체장의 요청으로 운영하고 있어 계절근로자 주무부서인 도 농업정책과와 협업해 이들의 비자 문제 제도 개선 등을 꾸준히 건의할 방침이다. 또 서부경남 지역 계절근로자의 경우, 민원신청을 위해 창원 출입국외국인사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부경남지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 유치도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급증하는 외국인 인력에 선제 대응하고, 제조업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고자 업종별·비자별·지역별 소규모 현장 간담회를 월 1회 이상 진행, 외국인 고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는 밀착형 행정을 진행한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2023년이 외국인 산업 인력 도입을 위한 전초전이었다면, 2024년은 정확한 수요?공급분석을 통해 도 내 외국인력 수급을 최우선 목표로 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외국인 인력이 장차 도민으로서 안전하고 질서 있게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6:01: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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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천국제공항공사, '심야 공항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지속적으로 경기 지역 심야 공항버스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남양주 노선(N8844번)과 용인 노선(N8877번)은 2월 1일부터 남양주 노선(N8844번)의 경우 출발지인 광릉내(진접) 정류장에서, 용인 노선(N8877번)도 출발지인 한국민속촌(용인)에서 각각 21시 30분과 2시에 출발한다. 기존 경기도와 공항공사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던 수원(N4000), 성남(N5300), 안산(N7000), 부천(N7001), 광주(N8842), 의정부(N7200) 6개 노선 또한 공항발 마지막 운행 시간을 23시에서 3시 50분으로 늘리는 등 2월 1일부터 심야시간대 운행을 늘린다. 예를 들어 부천(N7001)의 경우 출발지인 부천터미널을 기준으로 첫 차 출발시간이 기존 4시 10분에서 2시 10분으로, 막차 시간은 21시에서 22시 10분으로 심야시간대 운행이 늘어난다. 신설되는 2개 노선과 기존 6개 노선의 심야 시간 운행 증가로 심야 공항버스의 운행이 기존 하루 24회에서 32회로 증편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심야 공항버스 서비스를 확대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6:00: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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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대상 안전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 대표자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대부분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 대상이다. 한편 BPA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점검을 진행해 현장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위험성 평가 기술을 조언하는 등 선제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이번 안전협의회를 통해 배후단지 입주업체에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6:00: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