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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 포상금 전달

고양시는 11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최고 성적,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청에 이은 최고의 성과이다. 수영에서 이유연 선수가 800m 계영에서 금메달,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조성재 선수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결승전에서 신장차가 13cm가 넘는 린웨이춘(대만)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87kg이상 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고양시에서 배출한 장미란 선수에 이어 고양시의 역도가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고양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입상 선수 7명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항저우에서 고양시 선수들이 이루어 낸 쾌거는 지도자의 헌신과 선수의 피땀어린 훈련, 시민들의 응원 속에 피원낸 결실"이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108만 시민과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3-12-04 16:1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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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6차 보상협의회 개최

4일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6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3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 설명 및 지난 5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은 지난 3월 계약이 체결돼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 및 임대 등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주민 대표 위원은 현재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중인 이주단지와 관련해 이주민의 이주 희망지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가 변동됨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 군관리기본계획 결정·고시 및 실시설계인가 신청 시 이주민 의견수렴 계획, 지장물 등 물건조사 시점과 감정평가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답변을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구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용역에서 발굴된 이주민 주민소득사업을 통해 이전사업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 토지를 떠나야 하는 이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생활안정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2-04 16:18: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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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오룡중학교에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열고,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우리 같이, 가치있게 성장해요'를 슬로건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한마당은 발표마당·배움마당·나눔마당으로 구성해 전남 교사들이 우수사례 공유, 에듀테크 수업 체험 등 1년 동안 연구·실천했던 수업 사례들을 나눴다. 오전 시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영어교육비타민'이 월 1회 권역별 정기모임을 갖고, 연구활동·모의수업을 통해 발굴해 낸 영어 수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움마당에는 수업 혁신을 실천한 현장 교사 3명과 에듀테크 기업 등을 초청해 교실 수업 시 온·오프라인 동시 활동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사용해 보고, 생성형AI와 토론배틀을 체험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학교 안·밖 전학공 등 39팀이 동시에 수업나눔교실을 운영해 교과별 수업 사례를 참관 교사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는 각 팀이 1년 동안 연구하고 공개했던 수업자료들을 모은 '수업나눔 자료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학교 안 전학공 4팀이 참여해 에듀테크 활용·융합형 프로젝트 등 수업나눔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를 만드는 체험이 인상깊었다."며 "우수 수업 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어 앞으로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수업 역량 강화를 이끄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미래는 곧 학생의 미래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성장으로 미래교육을 이끄는 전남 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4 16:18: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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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차몸살’ 공원주차장 유료화…만성 주차난 해소

고양시는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공원 4개소에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 주차문제가 만성적인 정발산공원 주차면을 확대하고 이용목적 외 주차와 캠핑카 무단방치로 주차가 어려운 백석공원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성사체육공원의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개선 후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근린공원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작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주차와 무단방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대표근린공원 정발산, 백석공원…주차장 확대, 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불법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도심 속 근린공원을 선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발산공원은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공원이다. 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외에도 정발산 둘레길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과 마두도서관 이용객, 밤리단길로 유명한 밤가시마을 방문객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은 주차장 내를 몇 바퀴씩 빙빙 돌며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야 했다. 지역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인근 냉천초, 저동고 등 야간에 이용되지 않는 학교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주차공유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낮 시간에 방문하는 공원 이용객들은 여전히 주차공간 부족을 호소하곤 했다. 시는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발산공원 부설주차장 주차면수를 확장하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27면을 증설하는 확장사업을 완료했다. 주차면수는 75면에서 102면으로 늘어났고 체계적인 주차관리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도 설치했다. 오래된 백석공원 주차장은 시설개선공사로 주차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 백석도서관과 붙어있는 백석공원은 야트막한 산이 자리잡고 있어 동네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운동기구가 비치돼있어 도심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일산병원이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도 즐겨 찾는 산책공간이다. 시는 지난 8월 노후된 백석공원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이 깔려있던 바닥은 주차공간과 통행로를 분리해 깔끔하게 포장했고, 밤에도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정발산공원과 백석공원 주차장의 무분별한 장기주차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관리공사와 협의 후 유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도 새롭게…쾌적한 주차환경 위해 유료화 추진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도 6월부터 시설개선 사업이 한창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은 인근에 고양시 대표 유적지 행주산성이 있고 한강변을 따라 평화누리길 등이 조성돼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간 도심지 외곽에 위치한 행주산성역사공원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돼 공원 이용과 무관한 카라반, 캠핑카, 화물차 등 장기 무단방치 차량으로 민원이 빈번했다. 푸드트럭 등 불법노점 영업행위를 하거나 동호회 활동 등 목적 외로 공간을 점유하는 경우도 많아 공원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시설개선을 위해 △차선도색 △진입도로·주차장도로 재포장 △공원등 교체 △주차관제시스템·씨씨티비(CCTV)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를 마치고 주차장 유료화가 실시되면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시민들의 주차편의와 관광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사체육공원 역시 산책로뿐 아니라 고양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위치해 이용객들이 많은 공원 중 하나지만 공원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주차한 차량들로 늘 빽빽한 곳이다. 시는 내년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12-04 16:17: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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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포럼' 진행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은 지난달 29일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강진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포럼은 30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인근지역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및 미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진군 관광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 1부 전략 발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협회장의 '4차산업혁명시대 관광 전략 및 사례' ▲엔슬파트너스 이종훈 이사의 '관광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활용 방향' ▲코스트 이영근 대표의 '스마트관광의 현재와 미래-강진전략' ▲먹고놀랩 이우석 소장의 'LET IT GO 강진 미식여행'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스마트관광협회 7개 회원사(트립빌더, 더대박컴퍼니, 이지플레이트, 카카오VX, 스트리밍하우스, 더블익스, 민치앤필름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강진 관광발전 방향 및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제안들을 내놓았다. 이어진 3부 주제 토론에서는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가 발제자들과 함께 강진 관광활성화 전략 방안에 관해 다양한 토론을 나누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우리군이 가장 관심을 갖고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식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제안들을 참고해 앞으로도 우리 강진이 국내 관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12-04 16:17: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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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폐기물처리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폐기물매립장과 생활자원 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이며 A, B, C, D 4등급으로 평가한다. 화순군은 생활자원 회수 분야에서 전국 176개 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매립시설 또한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화순군 재활용 선별장은 2009년 설치되어 파지, 고철, 빈 병, 플라스틱 등 20여 종을 분류하여 연간 2억 원의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선별장이 노후되어 현대화된 시설 신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생활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줄이고, 선별된 재활용품으로 세외수입 증대와 폐기물이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6:16: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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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성남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12월 1일~다음 해 3월 말)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24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72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38곳 점검 강화 ▲민간 점검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 등 집중 감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등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50㎍/㎥) 땐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6:1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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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에 상승...2514.95 마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4포인트(0.40%) 상승한 2514.95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708억원, 2570억원씩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24%), 증권(1.97%), 철강·금속(0.84%) 등이 오르고, 기계(-1.41%), 의료정밀(-0.87%), 화학(-0.6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에서도 삼성전자(0.83%)는 상승하고, SK하이닉스(-1.13%)는 하락하면서 결과가 갈렸다. 이외 포스코홀딩스(0.21%)와 포스코퓨처앰(10.83%), 네이버(2.18%) 등은 올랐고, 자동차주인 현대차(-0.66%)와 기아(-1.98%)는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61개, 하락종목은 413개, 보합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15%) 오른 828.5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773억원, 213억원을 팔아치우고 개인은 홀로 2080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에코프로비엠(15.36%), 엘앤에프(6.63%) 등 일부 2차전지 종목은 급등했다. 반면, 에코프로(-7.87%)는 크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알테오젠(-4.96%), 셀트리온제약(-0.88%), 셀트리온헬스케어(-0.83%) 등 바이오 관련주들은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648개, 하락종목은 900개, 보합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외국인의 전기전자 업종 순매수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304.0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4 16:15: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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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초대박 여행상품 ‘남도한바퀴’...겨울상품으로 인기몰이 가속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천29회, 2만 5천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천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천900원부터 2만 4천900원까지로 다양하고 저렴한 30여 알찬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흥미가 배가돼 이용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 점도 한몫 했다. 여기에 전남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특별코스를 운행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남도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22개 시군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남도한바퀴' 겨울 히트 상품 28개 코스 상품을 출시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함께 따뜻한 남도를 즐기도록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보성 판소리성지, 함평 엑스포공원 등 실내 위주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연말연시 일출일몰을 감상할 목포구등대, 겨울 포구와 낭만을 만끽할 광양 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 코스와 고흥 동강5일장, 함평 천지 전통시장 등 제철 진미를 느낄 지역 5일장 코스도 포함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저렴함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며 "앞으로도 남도한바퀴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코스 운영 및 상품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2023-12-04 16:15: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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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2023 논꽃동행축제'에 소상공인 상품 최대 30% 할인

농협은 4일 산하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이 '2023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 상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3 눈꽃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제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등과 온 국민이 함께하는 상생소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축산 ▲수산 ▲가공식품 ▲홍삼 등 농협몰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받았던 소상공인 상품 500여 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환절기 대비 건강식품 ▲연말 선물세트 ▲겨울 간식 등 다채로운 상품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협몰 자체 할인에 더해 하루특가 쿠폰(매일 오전 10시 오픈, 선착순)을 적용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6일, 19일, 20일에 진행되는 '농협몰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해당 방송 시간에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눈꽃 동행축제가 전국 각지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소상공인 제품들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4 16:15:2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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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최대 ‘광주역 창업밸리’ 본격 시동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가 시동을 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4월 국토부 부지 매입에 이어 최근(11월24일)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부지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는 등 사업 여건 변화로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사업 대안 마련과 지역 정치권의 협조 등에 힘입어 국토부, 코레일 등 각 토지 소유주로부터 토지매각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감정평가, 용도폐지, 총괄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국토부 소유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번 코레일 부지는 1년 간의 실무협의 끝에 매입을 완료했다.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은 광주역 유휴부지에 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경제적 인프라를 개선해 쇠퇴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출발했다. 공공투자 비용은 약 440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어울림팩토리 ▲빛고을창업스테이션 ▲복합허브센터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자리연계형주택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는 창업지원시설인 복합허브센터와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창업자들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일자리연계형 주택 등 4개 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복합허브센터는 설계가 완료돼 이르면 올해 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자리연계형주택은 2024년까지 설계와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20년부터 광주역 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사하고 있는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2023년 말 예정 공정률이 약 70%로, 2024년 상반기 준공 후 하반기부터 초기 창업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 맞은편에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어울림팩토리에는 현재 창업기업 6개소가 입주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코레일 부지 매입으로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남 최대 창업밸리 조성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성실하게 추진해 광주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6:15: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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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15일 사진전 '다시 한 번 보고싶다' 개최

진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지부장 김종근)는 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옛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진주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지난 2022년 4월에 체결한 '진주시 옛 사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전시이다. 올해는 새롭게 확보한 671점의 자료 가운데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진주시의 옛 모습이 잘 반영된 30점의 작품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6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특히 1979년부터 시작된 진주성 정화사업 광경을 비롯하여 진주대첩광장 조성 부지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최근 복원을 마친 진주성 내 중영 및 현재 진행 중인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과 맞물려 한층 의미를 더했다. 전시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료를 제공해 주신 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하루 희미해져 가는 우리의 옛 모습에서 우리가 살아왔던 길, 앞으로 가야할 길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향후 자료수집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근 지부장은 "좀 더 많은 회원들을 이 사업에 동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6:14: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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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학협력단, 산업부 등과 ‘기술 나눔’ 업무 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기술 나눔' 업무 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 나눔 업무 협약은 산업부 주최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이뤄졌다. 기술 나눔은 대학·공공연·대기업에서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KIAT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이전된 기술을 통해 기술 혁신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 기업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다. 동아대는 이날 나눔 협약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미활용 특허 기술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특허는 '직선형 글로브밸브(기계 분야)', '기장 종자의 발아 촉진 방법(식품바이오 분야)' 등 모두 6건이다. 동아대는 앞으로도 유망 특허 발굴과 나눔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사업화 및 동반 성장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재 단장은 "우수 미활용 기술 이전은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아대는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6:1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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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칭다오음료그룹과 K-푸드 수출확대 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칭다오음료그룹유한공사(회장 왕다)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칭다오음료그룹은 2006년 설립돼 라오산광천수와 칭다오포도주 등 다양한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무역, 주류·음료 생산설비, 포장박스, 수도 설비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도 수행하는 기업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칭다오해발국유자본투자운영그룹, 칭다오서해안금융발전유한공사, 칭다오광천수투자발전유한공사, 칭다오서해안보세그룹 등 칭다오의 투자, 금융, 제조, 물류 기업 대표단도 함께 참여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중국 칭다오의 대표적인 기업인 칭다오음료그룹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확대로 중국인들이 K-푸드를 즐겨 찾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2023-12-04 16:11:1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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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바이오시밀러 차별화…'상호교환성' 확보에 주력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미국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상호교환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의사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할지, 약국에서 대체 처방이 가능한지 등이 바이오시밀러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로 허가한 제품은 의사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해도 약국에서 대체 처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관계자는 "의사나 약사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할 때 '상호교환성'으로 지정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부담을 덜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4일 바이오·제약 업계에 따르면 FDA가 허가한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9월 기준 43개다. 이 가운데 '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는 총 6개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10월 처음으로 '바이우비즈'의 '상호교환성'을 인정받았다. '바이우비즈'는 안과 질환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앞서 지난 2021년 9월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상호교환성 허가 심사 절차에도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드리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판상 건선 등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하드리마의 '상호교환성' 인증 관련 바이오 의약품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고농도 제형 하드리마 간 약동학적 유사성을 확인한 임상 4상 결과도 확보했다. 셀트리온도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는 '유플라이마'가 있다. 셀트리온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 중인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연내 마무리하고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80㎎/0.8mL와 20㎎/0.2mL 등 용량제형 허가를 추가로 획득해 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셀트리온은 가장 먼저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퍼스트무버' 전략으로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오는 2025년까지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2-04 16:09: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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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자.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자·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현재 민간 위탁 운영중인 시설이다. 시는 오는 2024년 5월 31일 민간위탁 용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신청사 시정회의실에서 '장자 . 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사)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이광훈 이사장,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장자 . 용정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으로부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일반 및 운영현황, 합리적 원가 산출 방안,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함께 논의하고 자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최종 연구용역 자료를 내년 6월 이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12-04 16:08:17 이석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