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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5' 기획전 펼쳐

사이판, 베트남, 필리핀등…이달 말까지 이벤트도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새해를 앞두고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골프 여행객을 위해 '2024년 신년맞이 특선 골프여행 5' 기획전을 진행한다. 17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엄선한 5개 상품에 대해 이달 말까지 최대 24만원 할인 혜택(4인 기준)과 함께 고급 골프 항공 커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획전 상품은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 ▲베트남 다낭 럭셔리 휴양 골프 패키지 ▲필리핀 클락 품격 골프 패키지 ▲대만 타이중 반지화 골프리조트 패키지 ▲캄보디아 씨엠립 골프 패키지 등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무제한 라운딩 등 실속형 패키지 수요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매력적으로 설계된 코스와 함께 페어웨이와 그린 컨디션이 뛰어난 컨트리클럽(CC)이 포함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여행이지는 달라진 골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골프장을 찾는 상품을 기획전에 포함시켰다. 사이판 코랄 오션 골프 패키지는 올해 누적 기준 최다 송출객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전세기 골프 패키지는 상품 차별화와 함께 골프 여행지 다변화를 목적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대만 타이중 전세기 골프 패키지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2시간30분대의 짧은 비행시간이 장점이다. 씨엠립 전세기 골프 패키지는 골프와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골프여행을 알차게 준비해 보길 바란다"면서 "여행이지는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7 04:4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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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7일 일요일 [쥐띠] 36년 희망이 존재하니 실망하지 말 것. 48년 직장 집안 안전점검을 하여 호미로 막을 일을 삽으로 막지 마라. 60년 마음은 있으나 지갑 사정이. 72년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84년 오늘의 풍요는 부모님 노력에서 온 것. [소띠] 37년 재능을 사장 시키지 말고 일할 것. 49년 오기를 부리거나 자존심을 심히 내세우면 적이 생긴다. 61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73년 잠시 세운 계획은 접는 것이 실패를 줄인다. 85년 투자 관련은 서두를 것 없다. [호랑이띠] 38년 사업 관련 정보는 당분간 유출되지 않도록. 50년 약진 할 수 있는 운이 도래된다. 62년 역마지살이 동하니 객지 밥을 먹게 된다. 74년 상담이 잘되어 계약도 이루어진다. 86년 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야. [토끼띠] 39년 생각했던 일이 뜻대로 되는 것은 신용이 기초. 51년 옳은 일에는 주관을 확고히. 63년 시작은 어려우나 결과는 있게 마련. 75년 이직하여 능력이 펼쳐진다. 87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는데 삶은 왜 이다지 힘든 것인지. [용띠] 40년 귀인이 찾아와 자녀의 혼사가 결정. 52년 바쁠수록 계획표를 다시 챙겨보라. 64년 의외의 성과로 신난다. 76년 미팅 때 두 번 생각하고 한번 말하는 것이 현명할 듯. 88년 시간을 갖고 생각하니 금전 유통이 이루어진다. [뱀띠] 41년 오늘은 먼 길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53년 배우자의 질책은 인생의 밑거름. 65년 부서 이동으로 다소 복잡하나 발전적. 77년 친구들과 정치 종교 얘기를 나누다가 다투지 마라. 89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말띠] 42년 일의 갈증이 따르더라도 급하게 하지 않도록. 54년 첫인상을 좋게 가지려면 시간약속 잘 지켜라. 66년 식구에게 집착보다는 사회성을 키우라. 78년 잘못을 지적하다 다툼이 예상. 90년 자금 관련 일은 1금융권에서 해결을. [양띠] 43년 이사하는 얘기 하다 부부간에 불화가 있다. 55년 오후에 손재수이니 차량 벌금 날아온다. 67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79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라. 91년 경조사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어 이성 간의 문제에 망신 수가 있다. 56년 상대의 실수를 떠벌리는 것보다 조용히. 68년 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해결된다. 80년 해외파견 근무를 신청하면 될 것. 92년 재물에 공망이 있으니 매매계약은 신중. [닭띠] 45년 재물에 귀인이 동행하니 뜻대로 된다. 57년 사람의 도움이 원망으로 되니 이직은 하지 말자. 69년 재산상속은 앞일이 어려워질 징조인데. 81년 노후대비는 지금 시기부터. 93년 기다리는 것도 미덕이며 자신을 성장시킨다. [개띠] 46년 젊은 나이가 아닌데 비상금으로 투자를 해야 하겠는가?. 58년 겉보기에는 이득이 있을 것 같으나 감언이설. 70년 신발장을 정리하여 머리를 맑게 하라. 82년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용기가 필요. 94년 변화보다는 현상 유지를. [돼지띠] 47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면 실수가 없다. 59년 엣 지인으로부터 재개발업무의 정보를 얻는다. 71년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다. 83년 부서를 옮기려다 구설수에 엮인다. 95년 호사다마라 돈은 나갔으나 인식의 변화가 좋게 온다.

2023-12-1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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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스타트업 제조플랫폼 허브 구축 돕는다

수요·공급기업 매칭…전용 보증상품 출시해 생산자금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스타트업들의 제조플랫폼 허브 구축을 돕는다. 기보는 스타트업이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품제작 수요·공급기업의 효과적 매칭을 위한 제조플랫폼 허브를 구축하고, 전용 보증상품을 출시해 연구개발 시제품부터 양산까지 생산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기보의 전용 보증상품 출시와 민간 제조인프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제조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 '제조플랫폼'이란 고객이 도면, 가공방식 등을 온라인 상으로 의뢰하면 최적의 생산파트너를 매칭해주는 민간 운영 서비스다. 기보는 우수 제조플랫폼 민간사업자들이 입점할 수 있는 '몰 인 몰(Mall in Mall)' 방식의 제조플랫폼 허브를 구축했다. 제품개발 및 양산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온라인상의 '제조플랫폼 허브'를 통해 생산기업을 쉽게 발굴할 수 있고, 동시에 제조역량을 갖춘 기업들은 플랫폼 허브에 올라오는 수요 견적에 참여함으로써 부품제조 일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기보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 온라인 제조 플랫폼기업인 에이팀벤처스, B2B전자상거래기업인 이상네트웍스, IBK기업은행 등과 '디지털 제조플랫폼 R&D보증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과 기보가 협업하는 제조플랫폼 허브 구축과 B2B 결제시스템을 접목한 전용 R&D 보증상품을 사전에 준비했다. 이번 상품 출시로 직접 제조능력 및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은 '제조플랫폼 허브'를 통해 시제품 제작, 금형가공, 디자인용역 등 R&D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자금을 전자상거래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보는 전용 R&D 보증상품을 통해 ▲보증심사 우대 ▲기술평가료 50% 감면 ▲보증료 0.5%p 감면 ▲대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R&D개발이 최종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혁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민간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제조플랫폼 허브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와 함께 전용 보증상품을 통한 자금 공급으로 스타트업이 제품 상용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조플랫폼 기반의 R&D지원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7 03:4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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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점토 대신 국내 석탄재 사용 늘린다

연구개발위한 4차년 성과 점검회의 개최 미활용 석탄재 이용 기술 실용화 '눈앞' 국내 시멘트업계가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천연원료인 점토를 대체하기위해 국내 석탄재 사용을 더욱 늘려나간다. 17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삼척에서 회의를 열고 국내산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가로 논의했다. 업계는 시멘트 제조설비를 이용한 현장 실증을 바탕으로,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활용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석탄재는 점토와 화학성분이 일치, 대체용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석탄재도 부족해 해외에서 수입해 왔다. 그러나 정부의 폐기물 수입 제한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는 석탄재 수입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재 대부분은 레미콘 공장에서 시멘트를 대체하는 혼합재로 활용하기 때문에 업계가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어 수입 석탄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자원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개발한 기술이 실용화된다면 그동안 재활용하지 못했던 국내 매립 석탄재 등을 연간 약 90만톤 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돼 업계로선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점토질 원료를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관련 프로젝트에는 삼표시멘트, 쌍용C&E, 아세아시멘트 등 생산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석회석신소재연구소, 영월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 공주대, 군산대 등 학계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12-17 03:1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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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연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목) 죽전네거리 일대에서 연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동과 교통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둔 이번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우회전 차량 일시 정지 준수,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스쿨존 내 운전자 유의 사항 등의 교통안전 시책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알뜰교통카드, 대구로 택시 이용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장치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조명시설,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등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시설 정비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위해 보행량과 교통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전과 양보 운전 및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 습관 생활화와 함께 이동 시에는 대구로 택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2-16 22:03:2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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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3 춘해 휴먼케어 박람회’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5일 본교 명덕관 아트홀에서 '2023 춘해 휴먼케어 박람회(CH Human-Care Expo)'를 개최했다. 춘해 휴먼케어 박람회는 2023년 한 해 LINC 3.0 사업단 성과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앞으로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에 따른 공동 개발 결과물의 전시로 대학-지역-산업체 간 교류 및 협업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많은 사람과 성과 공유를 하기 위해 오프라인 박람회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에 따른 온라인 박람회도 더불어 진행됐다. 박람회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창업 아이템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아이디어와 우수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총 9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학과 '빛이 되어조' 팀이 '인슐린 주사부위 UV 스탬프'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빛이 되어조 팀 대표 김지민 학생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임상 실습 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인슐린 주사부위 UV 스탬프 제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창의성과 열정을 더해 발전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창업 아이템 공모전은 총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물리치료(학)과의 '3D S&M'팀이 '스트레칭 만점! 조절 손잡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3D S&M 팀 대표인 김상민 학생은 "전공 지식과 LINC 3.0 사업단의 3D 프린팅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LINC 3.0 사업단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우들이 창업이라는 주제와 가까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외 방사선과 'Anatomy Artist' 팀은 '3D Skull Anatomy' 작품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한현용 LINC 3.0 사업단장은 "춘해 휴먼케어 박람회에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되면서 우리 대학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LINC 3.0 사업단은 미래가 기대되는 학생들의 작품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6 22:0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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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9번째 웹드라마 '하멜' 제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 초 배포를 목표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을 제작한다.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조선시대(17세기 후반)와 현재시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의 일상 라이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은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인해 조선시대 여수에 체류하게 된 1660년대의 헨드릭 하멜과 조우한다.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주인공은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방인, 5차는 바다와 시간의 빛이다. 특히 여수시는 유럽인을 타깃으로 한 하멜표류기를 모티브로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로써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내년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영화제에서 세계인에게 여수의 아름다움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주요 촬영지는 하멜 전시관, 하멜 등대, 선소, 충민사, 화양면 봉화산, 일레븐 브릿지, 여수밤바다, 큰끝등대, 자산공원, 박람회장 등으로 아름다운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도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12-16 22:00:1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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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 개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4일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와 돌봄서비스 등의 제공을 위한'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관계부서 담당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울진군은 총사업비 3억 8100만원을 들여 평해읍 일원에 지상 1층의 연면적 76㎡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고, 내부에는 세탁실, 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2세트를 설치하였다. 또한 군은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수행기관으로 울진시니어클럽을 지정 운영하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6명이 2교대로 편성되어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권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 배달하며 가정 내 안부 확인 등 돌봄 서비스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이 개소됨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복지서비스라는 사업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며, 중부권·북부권역에도 사업장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12-16 21:58:3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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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심 교통의 허브 랜드마크 ‘동빈대교’ 건설 순항 중...공정률 34% 돌입

포항시는 12월 15일 도심 교통의 허브이자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동빈대교'가 공정률 34%에 들어가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동빈대교는 길이 395m의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 해상교량으로 지난 2016년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공사추진 협약 체결을 거쳐 지난 2021년 6월에 착공해 현재 교각 기초공사 단계를 밟고 있다. 동빈대교는 총사업비 7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주민 민원 등으로 실제 공사가 1년 가량 늦게 시작됐지만 현재 공정률이 34%에 이르며 계획 공정률 대비 105%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공사 구역 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과 거주민 이주도 완료되며 공사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내년 2월 64m 주탑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까지 상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시는 개통 시기를 기존 2026년 6월에서 2025년 12월로 앞당기기 위해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동빈대교 개통에 대비해 주변 도로의 교통 체계를 전면 검토한다는 방침으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동빈대교가 완공되면 이동 소요 시간이 약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포스코와 철강관리공단 등으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교통량 분산으로 시내 도로 교통 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구 영일대해수욕장과 남구 송도해수욕장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12-16 21:58:2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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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 SOC 복합시설 ‘다원복합센터’ 건립...2025년 5월 준공 목표

포항시는 12월 15일 오천읍 등 남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다원복합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지난 2020년 사업 선정 후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삽을 뜬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총괄 상임이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과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원복합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 다원복합센터는 국무조정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용도의 생활 친화형 건축물을 연 면적 776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8레인 50m 수영장,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다원복합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21년 현상 설계 공모,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사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다원복합센터가 생활밀착형 체육·교육·복지 공간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건설관계자들이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12-16 21:57:4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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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언론인 교우회, 제29회 ‘장한 고대 언론인상' 시상식 개최

고려대학교는 언론인교우회가 지난 14일 고려대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에서 2023년 송년회를 겸한 제29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곽영길 고대 언론인 교우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전현직 언론인들이 50년대 학번부터 90년대 학번까지 참석했으며 역대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는 김동원 총장님과 승명호 교우회장님도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총 4명이 상을 받았다. 1994년에 제정된 장한 고대언론인상은 고려대 출신 언론인 가운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주어진다. 박은주 조선일보 부국장(영문85)은 기획취재부장을 거쳐 문화부장, 크리에이티브 에디터를 지냈다. 신용호 중앙일보 편집국장(국문88)은 정치부장과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이진우 매일경제 편집국장(경영 89)은 워싱턴특파원, 경제부장, 산업부장, 국차장 등을 지냈다. 조현정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언어89)은 대중문화부장, 부국장, 골프산업국장 등을 거쳤다. 이날 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이번 상은 언론인으로서 맡은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으로 알겠다"며 "모교에는 자랑스런 언론인이고 후배들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명호 고대 교우회장은 "언론은 사회의 등불로서 언론인들의 사명과 역할이 중요한데 고대 언론인 교우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활동 중인 모범적인 직능단체"라며 "개교 12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앞두고 모교 발전을 위해 교우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은 고대 언론인교우회는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으며 언론인 양성프로그램인 KUMA(고려대미디어아카데미)를 지원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6 13:27:5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