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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넘어 생활가전까지…'5천억 매출' 순항

작년 4206억 매출 기록…전년비 24.9% ↑ '사상 최대' 자회사 통해 독점 유통 로봇청소기 '로보락' 인기 높아 올 블랙박스 해외 추가 공략…자회사 상장 효과 기대도 팅크웨어가 생활가전 판매 제품 다각화, 온·오프라인 확장,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5000억원 매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로 성장한 회사가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생활가전 분야로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BMW를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EU) 시장 추가 공략도 가시화하면서 매출,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늘면서다. 2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2019년 당시 1822억원이던 매출은 1975억(2020년)→2253억(2021년)→3467억(2022년)원을 거쳐 지난해엔 42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무려 24.9%(739억원)나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78억(2019년)→124억(2020년)→124억(2021년)→45억(2022년)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해엔 351억원까지 늘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기존에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과 팝업스토어,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 자회사인 지도 플랫폼 개발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현재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팅크웨어가 자회사를 통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인기가 무섭다.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팅크웨어에서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부문 매출은 1340억원을 기록하며 블랙박스 매출(1424억원)에 바짝 다가서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올해는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EU에서 판매되는 대형 차량에 블랙박스가 의무화되는 것에 발맞춰 한국의 블랙박스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면서 "또한 비포마켓(제품 출시전 시장)에서도 BMW 외에 B2B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 추가 공략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팅크웨어는 지난달에도 BMW글로벌로부터 약 270억 규모의 블랙박스를 발주받은 바 있다.

2024-02-26 11:13: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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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

롯데카드가 팬시 브랜드 '버터'와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공개했다. ◆ 한정판 2종 출시…키링 교환권 증정 롯데카드는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드 플레이트에 '버터패밀리' 캐릭터를 적용했다. 곰 세 마리 캐릭터 '버터곰' 카드와 버터의 대표 캐릭터인 ▲버터군 ▲밀크캣 ▲스크래빗 등을 담았다.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후불교통 탑재 선불카드다.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이용한 금액만큼 부모가 결제할 수 있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출시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한다. 이어 기간 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밀크캣 포토카드 키링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버터패밀리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경영 활동에 참고하기 위한 소비자 의견을 수집한다. ◆ '자이낸시어'…젊은 고객 목소리 청취 신한카드는 소통 창구인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객 패널은 총 3가지로 구분해서 운영한다. Z세대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한 '자이낸시어', 금융 경험이 많고 카드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자문단',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고객으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 등이다. 패널들은 ▲금융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신상품 및 서비스 관련 심층 인터뷰 ▲플랫폼 베타테스트 ▲각종 선호도 조사 등을 비롯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한 '자이낸시어'를 통해 금융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수집한다. Z세대가 선호하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패널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해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의 23/24시즌 우승기념 카드를 공개했다. ◆ 추첨 통해 김병호, 김가영 선수 원데이클래스 하나카드는 '원더 하나페이 당구팀 스페셜에디션'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원더 프리+' 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담았다. ▲전 가맹점(0.8%) ▲온라인 쇼핑·배달·택시(4%) ▲쿠팡·슈퍼마켓(2%) ▲간편 결제(1.2%) 부문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손님 중 추첨을 통해 김병호, 김가영 선수 등 하나페이팀 소속 선수와의 당구 원데이클래스 레슨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당구 업종 이용 시 100% 캐시백 및 PBA팀리그 및 개인 투어 경기 무료 관람 혜택을 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나페이당구팀 스페셜에디션 카드는 우승이란 의미를 담아서 만든 한정판 카드로서, 하나페이팀 선수들과 원데이클래스 행사, PBA 경기 무료 관람 등 당구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6 11:11: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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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상장사 자율로 기업가치 제고"

"상장기업이 자율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자본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KRX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증시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 →이행평가·소통으로 이뤄진다. 가이드라인은 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이행평가·소통 순으로 이뤄진다. 기업이 자본비용 자본수익성 지배구조 등을 다각적으로 파악해 스스로 평가한 뒤 목표달성 시점과 계획을 마련하고 주주 외부투자자와 소통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연 1회 상장기업 홈페이지와 거래소를 통해 자율 공시하고, 2년차부터는 전년도 계획·이행평가를 포함해야 한다. 가이드라인은 5월 2차 세미나를 거쳐 6월 확정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공시가 의무화되면 오히려 의미없는 형식적 계획·공시만 늘어날 수 있다"며 "상장기업이 각 기업의 상황에 맞게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자율사항으로 운영하되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가치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한다. 수익성과 시장평가가 양호한 기업,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등을 평가한다. 김 위원장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통해 기관 외국인 투자자등은 벤치마크 지표로 활용하고, 일반국민은 ETF를 통해 손쉽게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며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기업 투자를 판단할 때에도 기업가치 제고노력을 감안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 코드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안이 중장기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거래소 내 전담부서를 마련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현황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이 공시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하고, 영문번역 등을 지원하겠다"며 "상장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상장기업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26 11:08: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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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활용 품목' 러시아 우회 수출 시도 증가 예상… 산업부 "수출통제 이행 강화"

정부가 러시아 전쟁 무기로 활용 가능한 품목의 우회 수출 등 수출통제를 회피하기 위한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출통제 이행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이하 고시)' 개정에 따라 관계부처와 함께 허가 대상 품목에 대한 불법수출 단속과 집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4일 시행된 고시에 따라 외교부, 관세청, 방위사업청, 전략물자관리원 및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수출통제이행워킹그룹'을 발족, 러시아·벨라루스에 대한 수출통제 이행을 관리 중이다. 허가대상 품목을 무허가로 수출하다 적발되면, 대외무역법에 따라 3년 이하 수출입제한과 교육명령 또는 7년 이하 징역 및 거래가액 5배 이하 벌금 등 형사 처분·처벌을 부과받는다. 그간 산업부는 관계부처간 협력과 우방국과의 공조를 통해 러시아로의 불법수출이나 제3국을 통해 러시아로 우회수출한 기업을 적발한 바 있으며, 최근 처벌건 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적발 사례를 보면, A 사의 경우 전략물자관리원을 통해 상황허가 대상 '해당'으로 판정받았으나 허위로 '비해당'으로 수출신고하고, 2억4000만원 상당 요트와 선외기 등을 러시아로 불법 수출했다. B 사는 산업부로부터 미국 제재대상자와의 거래 중단 요청을 받았음에도, 제3국을 통해 우회해 러시아 제재대상자로 반도체장비·부품 17억원어치를 수출하다 적발됐다. C 사는 중고차 6대를 목적국 키르기스스탄으로 허위 수출 신고 후 목적국을 변경하는 수법을, D 사는 제트스키 64대를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위장, 운송과정에서 수취인을 변경, 러시아로 우회 수출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고시 개정으로 상황허가 대상 품목이 확대되면서, 이같은 우회 수출 등 수출통제를 회피하기 위한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출통제 이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조국에서 우회수출 관리를 요청한 공통핵심품목(드론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반도체부품 등 50개 품목), 공작기계 등 민감품목의 우회수출 차단을 위해 조사 단속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도 미인지로 인한 무허가 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 전략물자관리원 등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상황허가 품목 관련 홍보, 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26 11:06: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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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색깔론 아니라 '사실론'… 이재명의 민주당, '통진당화' 되고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제가 인터뷰할 때 색깔론을 이야기한다던데 색깔론이 아니라 사실론"이라고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히 통진당화 돼 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을 연합해 운영했는데, 그때 통진당 계열이 포함됐느냐. 그렇지 않았다"면서 "당시 민주당에서조차도 통진당 계열을 민주당 계열 위성정당에 포함시키는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판단해 배제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아예 구체적으로 비례의석 나눠주고, 울산 북구 등 이길 수 있는 지역을 통진당 계열에 의석을 양보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이 국회에 진입했을 때 앞으로 4년이 어떻게 될 지 정말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4년은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나라를 망치고 국민의 삶을 파괴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지금 국민이 우리를 지지하는 건 우리가 잘 하고 이뻐서가 아니다. 이런 일을 막을 유일한 세력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위원장은 당내 공천에 대해 "우리 공천이 다른 당에 비해서 유례없이 비교적 조용하고 잡음 없이 진행되고 있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감동이 없다라는 소위 '억까'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이어 "조용한 공천은 우리의 공이 아니고 감동적인 희생과 헌신을 해주시는 우리 중진들과 승복해 주시는 후보들의 공이다.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우리 당은 끝까지 룰을 지키는 시스템 공천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2-26 11:04:2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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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현대차 사업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모듈' 공급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현대자동차의 국내 사업장에 설치될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기업들의 늘어나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여 한국의 지리적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유후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현대자동차에 총 2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장 지붕, 치장장, 주차장 등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연간 약 27GWh(기가와트아워)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연간 1만2000톤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이미 개발된 부지에 발전소를 설치하기에, 환경파괴의 우려가 없으며 토지이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을 활용하는 '루프탑' 태양광은 생산한 전력을 바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대규모 전력망 연계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개발 비용과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부지가 충분하지 않은 한국에서 루프탑 태양광은 보급 잠재력이 높은 재생에너지 중 하나다. 국내 에너지 분야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넥스트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일반 건물과 산업단지를 모두 포함한 루프탑 태양광의 잠재량은 총 42.2GW(기가와트)로 나타났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기업이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다"라며 "한화큐셀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2-26 11:02: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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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 민원상담 서비스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시장 정명근)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안내 등 상담사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민원응답시간을 단축해 상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상담사 업무에 도입한 선례가 없어 화성시의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는 타 지자체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달에는 서울시 120다산콜 재단에서 방문해 구축과 운영 관련 사항을 벤치마킹했다. 시는 AI 챗봇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상반기 중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민원 답변 정확성과 신뢰성 검증을 거쳐 현장에 적용해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으로 다양해지는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에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1:00: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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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中企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지원

콘테스트를 통해 디자인 수요 기업은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고, 디자이너는 자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은 26일 부산 지역 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디자인 기업·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 수혜 기업을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고·패키지·웹사이트·배너광고 등 브랜드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디자인 업체와 단순 매칭이 아닌 콘테스트 개최를 통한 디자인 지원으로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3점을 기록하는 등 참여 기업들이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올해 지원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 ▲편집 디자인 ▲웹/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건축 디자인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지원금 100만원 ▲수상작 선정 기간 등에 대해 비대면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콘테스트 등록비(5만원)과 총 상금의 15%에 해당하는 운영 수수료는 자부담이다. 디자이너에게도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경우 ▲상금 100만원 ▲ADP 콘테스트 페이지 포트폴리오 기록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콘테스트 등록 후 디자이너 모집까지 2주 내외가 소요되며 이후 컨설팅, 수상작 선정 등을 거쳐 최종 수장작이 결정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은 기업과 디자인 관련 산업 자원을 연결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국 공공기관 최초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이번 콘테스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자인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6 10:5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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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親)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국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도로표지판에 한국어를 병기하는 등 한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옌청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 지속적으로 교류의사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옌청시 대표단이 화성시에서 개최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11월에는 화성시 대표단이 옌청시에서 개최한 '제5회 한중 무역투자 박람회'에 방문하며 우호교류의 초석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와 옌청시는 경제, 자연환경, 지리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밍캉 옌청시장은 "옌청시는 장쑤성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와의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은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4-02-26 10:5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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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확대 운영... 주 5회에서 8회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3년 시작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은 지난 한 해 1128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 분야로는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으로 나타났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2-26 10:59:2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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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

고양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871,840㎡를 글로벌 '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세계적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의 대형종합병원, 유럽 바이오 정밀의료 강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국내 암-바이오 정책을 주도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협회들과 손을 맞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더불어 6개 대형병원의 풍부한 의료 인력과 연구결과, 우수한 교통 등으로 고양시가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일산테크노밸리에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5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암-오가노이드'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고양시가 최적지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6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1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를 시작했다. 고양시는 같은 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지 87만1840㎡를'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사업대상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협력하여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기업유치단을 발족하여 국내?외 기업 및 기관 유치는 물론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 대형 종합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분야 유니콘 기업인 인제니아 테라퓨틱스(INGENIA Therapeutics) 투자 유치와 더불어 유럽 항암치료 선진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 고양시 관내 병원 간 암-오가노이드 공동연구 및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분원 설치에 관한 협약서도 체결을 완료했다. 특히, 고양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의 최대 협력 기관인 국립암센터는 미국과 일본 국가암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암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차의과대학교 일산차병원, 명지병원 등은 자체 바이오뱅크를 보유하고 관련 기업들과 유기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고양시는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입주기업 재정지원 시책도 마련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입주기업 입지지원을 위해 약 470억원의 투자유치기금을 조성하여 평당 80만원(1,000평 이상 투자기업)의 토지 매입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 이전기업 재정지원을 위해 약 788억원의 고양벤처펀드도 조성했다. 이 기금과 펀드는 2028년까지 약 1,863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모두 특화단지 이전 기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시,'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 발전 가능성 높아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텍사스 메디컬 센터, 네덜란드 레이든 바이오 사이언스 파크 등 세계적 바이오 초격차 움직임 속에 우리나라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총 7조 원으로 10년전 대비 14.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암 오가노이드와 섬유세포, 면역세포 등을 추가한 인공배양 기술의 발전을 통해 암 주위의 미세환경을 반영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함께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상 15층 규모의 바이오 콤플렉스를 건립하여 산·학·연·병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오가노이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에 대한 CRO 인증을 통한 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상 5층 규모의 고양 바이오뱅크를 조성하여 오가노이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임상기술 확보 및 기초연구의 데이터 축적을 통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상 3층 규모의 고양 바이오 GMP 지원센터도 추가로 건립하여 기술력 확보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지원을 통한 사업화 촉진과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바이오콤플렉스, 바이오뱅크, 바이오 GMP 지원센터에 대한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여 지원 근거도 마련하였다. 산업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금년 상반기에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고양시는 최적의 입지와 입주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국내?외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종 지정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고양, 수도권 규제 산업시설 부족…규제완화·균형발전 시급 고양시는 수도권 규제에 묶여 산업시설이 부족한 하여 규제완화와 균형발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암-오가노이드를 특화한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여 산업과 경제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지방자치단체 지역별 경제력은 지역내총생산(GRDP)로 나타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내총생산(GRDP)는 91조4천398억원으로 경기도 지역내총생산(529조2천108억원)의 17.2%에 불과하다. 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로 산업시설의 유치가 어려운 반면 경기남부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엘지전자, 네이버, 카카오, SK 등 내로라하는 국내의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택지 위주의 도시개발로 변변한 산업단지 하나 없어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등 일자리,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받아 성장잠재력을 일깨우겠다"고 밝혔다.

2024-02-26 10:59: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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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Food Talk Talk] 웰컴투더 문, 웰컴투더 대보름

보름달 지난 23일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의 무인 달탐사선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아폴로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 52년이나 걸린 셈이다. 무인 달 탐사선이 지구를 출발한 지 7일 17시간, 총 비행 거리는 약 63만㎞였다고 한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평균 38만4000㎞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지구 지름의 약 30배 정도 되고 달로 치면 약 110배 거리에 해당된다. 2024년 올해의 보름달은 지난 24일 12시 30에 나타났고 2월의 보름달은 미국 원주민이 스노우문(Snow Moon)이라고 부르는데,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의 달이라는 뜻이다. 달의 주기는 29.5일이므로 매달 보름달이 뜬다고 할 수 있지만 때로는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뜰 수도 있다.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한다. 달의 공전 주기가 27.3일이고 달의 위상변화 주기는 29.5일이다. 그런데 양력에서의 한 달은 2월을 제외하고는 30일과 31일이다. 이 때문에 한 달중 1일경에 보름달이 뜨면 30일이나 31일경에 다시 보름 달이 뜨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보름달을 풍요의 상징으로 보는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인식하여 한 달에 두 번이나 뜨는 보름달을 재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여 블루문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천문학적으로 볼 때 보름달은 아주 잠깐 나타나는 현상으로 우리의 육안으로 볼 때 바로 이 순간을 중심으로 며칠 동안 보름달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2024년에는 12개의 보름달을 볼 수 있다. 8월, 9월, 10월, 11월에 뜨는 보름달은 '슈퍼문'이라고 하는데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기 때문이다. 슈퍼문의 크기는 가장 작게 보이는 미니문과 비교해서 14% 정도 더 크고, 밝기는 30%정도 더 밝다. 슈퍼문이 뜰 때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데 약 2만3000㎞가 더 가깝게 된다. 정월대보름 오곡밥 정월대보름은 삼국유사에 찰밥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1월 1일 설날이 지나고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예로부터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날로 여겨왔다. 전통적으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다섯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과 약밥, 부럼 등을 만들어 먹었다. 땅콩, 호두, 밤, 잣 등 껍질이 단단한 견과류를 깨물어 부럼을 깬다고 하였다. 부럼의 정확한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부럼깨기는 부스럼을 깨물어 그것을 예방한다는 목적과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주술적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절식으로 부럼외에 쌀, 보리, 조, 수수, 팥 등 다섯가지 이상의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과 고사리, 가지껍질, 시래기, 오이고지, 버섯, 박 등 햇볕에 말렸다가 물에 불려 진채식 나물로 먹었다. 물에 불린 찹쌀을 시루에 쪄서 꿀·참기름·대추 등을 섞은 후 간장·밤·대추·계피·곶감·잣 등을 넣어 시루에 찐 약밥과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에 밥을 싸서 먹는 복쌈과, 대보름날 아침에 술을 데우지 않고 조금씩 나누어 마시면 귀가 밝아 진다는 귀밝이술을 마시곤 하였다. 대보름날에는 세 집 이상 성이 다른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였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4-02-26 10:58:5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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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아토피·천식 관리'

성남시는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 관리 차원에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환경성 질환에 노출된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와 환경성 질환 유무, 주거 환경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확정한 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과 환경보건 컨설턴트가 대상 가구의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7개 항목을 측정해 환경성질환 유발 요인을 진단한 뒤 사회공헌기업의 후원을 받아 벽지와 바닥재 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환경성 질환 예방에 관한 컨설팅도 이뤄진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환경성 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 9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아토피를 앓는 환아 가족을 위해선 충남 금산군 소재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에 성남시민 입주 전용 주택 5가구도 확보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성 질환은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0:5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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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국내 첫 여성 도선사 탄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에 '국내 첫 여성 도선사'가 배치돼 오는 27일부터 도선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주인공 A씨(37)는 이번에 국내항에 배치된 도선사 26명 가운데 최연소이기도 하다. A씨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국내 선사에서 항해사로 근무하고 2018년부터 외국 선사 선박에 선장으로 근무했다. 한국인 최초 여성 선장에 오른 뒤 도선수습생 시험까지 한 번에 합격했다. 이번 여성 도선사 탄생은 우리나라 해양교육기관에서 여성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지 30여 년 만이며, 도선사 시험 제도가 생긴 이후 최초여서 그 의미가 크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선박에 탑승해 키를 잡고 부두에 접안시키는 작업 등을 지휘한다. 우리나라에는 올해 11월말 기준 전국 항만에 242명이 근무중이다. 도선사가 되기 위한 자격요건은 6000톤 이상 선박 선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도선수습생 전형시험(필기, 면접)에 합격한 후 해당 도선구를 배정받아 6개월간 200회 이상 도선 실무 수습을 받고, 도선사 시험(실기, 면접)에 합격하면 도선사 면허를 정식으로 받아 해당 도선구에서 도선사로 활동하게 된다.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내 첫 여성 도선사의 탄생을 축하하며, 국내 첫 여성 도선사로서 부담감이 크겠지만 부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02-26 10:5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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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실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빙기를 맞아 2월 26일부터 3월 말까지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ㆍ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해 관내 총 78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으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필요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App)이나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2-26 10:57: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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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2024 행복멘토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행복멘토·멘티' 사업을 진행할 행복멘토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귀농귀촌인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와 초보 귀농귀촌인을 1:1로 연결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 행복멘토가 되면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초보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멘토 1인당 연간 최대 25회의 상담을 하게 되는데 1회당 20만 원의 자문 수당을 받을 수있다. 지난해에는 74명의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7명의 멘토가 총 297회의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도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멘토 신청 자격은 귀농 5년 이상자로서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 경기귀농귀촌대학 수료증 및 농업경영체등록 증빙이 가능한 자, 농업 현장 실무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자로서 증빙이 가능한 자, 농식품부 지정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 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Work Place Learning) 현장교수, 농업컨설턴트 등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3월 22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화, 카카오 채널,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1로 이용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귀농귀촌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멘토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6 10:57: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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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내 교육기관들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교육지원청 오은숙 교육장, 경남도립 남해대학교 노영식 총장, 남해해양과학고 정욱현 교장 등 관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의 4대 특구 가운데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북돋우는 가운데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남해 교육 혁신의 동반자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충남 군수는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정책 목표인 만큼 차별화된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정립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구축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마련 ▲남해대학 연계 인재양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2024-02-26 10:5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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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동남권 최초 ‘AACSB’ 국제 인증 재획득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경영 교육 프로그램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UNIST는 경영과학부와 경영과학부 소속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융합경영대학원이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AACSB)에서 경영 교육 분야 국제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UNIST는 2018년 동남권에서 최초로 AACSB 인증을 받았다. AACSB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세계 최대 경영학 교육 국제 인증기관이다. 대학 발전전략, 교수진 역량, 교육 과정, 교육 환경 및 학생 우수성 등 총 15개에 이르는 교육 지표를 평가해 교육의 품질을 인증한다. 현재 세계 5%의 경영 대학만이 AACSB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심사가 엄격하다. UNIST는 지난해 9월 재인증 심사에 응모해 올해 2월에 재인증을 통보받았다. AACSB 측은 "UNIST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과 경영의 융합 교육 모범 사례로 언급됐다"며 "교육 프로그램의 혁신성과 실질 효과성도 뛰어났다"고 심사평가에서 밝혔다. 인증의 유효 기간은 5년이다. 최영록 경영과학부장은 "UNIST 경영과학부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졸업생들의 해외 진학, 취업, 다른 국제 인증대학과의 학생 교환 및 복수 학위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더 풍부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훈 총장은 "UNIST의 글로벌 경영 교육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육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 10:56: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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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시작품 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중소기업 시작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나 제품의 신속한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맞춤형 시작품 제작 비용 지원을 통해 조기 시장진출을 촉진하여 우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양시에 사업자 등록(본사)을 둔 제조, IT, SW, 콘텐츠, 지식산업군 업종의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완제품 또는 부분품 제작, 디자인 목업(Mock-up), 회로설계, 제품 양산을 위한 시작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며, 기업부담 10%가 발생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발판 삼아 안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26 10:56:3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