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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고려아연 등 산업계 주총 시즌 임박…경영권 놓고 '빅매치' 예고

국내 산업계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경영권 분쟁 기업을 중심으로 주주들이 배당·자사주 소각 등 여러가지 제안을 내놓고 있어 3월 한달 간 이해관계자들 간 힘겨루기가 예상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내달 중순부터 정기 주총을 시작한 가운데 포스코는 장인화 전 사장의 회장 선임 관련 지역단체와 갈등, 금호석유화학은 '조카의 난', 고려아연과 영풍은 배당을 둘러싼 첫 표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의 캐스팅보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선 포스코홀딩스는 다음 달 21일 열리는 정기 주총서 장인화 전 사장의 회장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장 전 사장은 '정통 철강맨'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과 개선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실행할 역량을 갖춘 인물이다. 다만 포항 지역 시민단체의 갈등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앞서 포항 지역 시민단체 '포스코본사·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포스코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캐나다·중국에서 호화 해외 이사회를 열었다며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을 고발한 바 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회장 추천 과정에서의 공정성 시비가 수면 위로 오를 수 있다. 또 시민단체들이 국민연금에 장인화 회장 후보 선임 안건 반대를 요구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지분 6.71%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어떤 입장을 낼지도 변수로 남아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세 번째 '조카의 난'을 예고하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와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행동주의 펀드와 손잡고 주주제안 안건으로 자사주 소각에 관한 정관 변경, 자사주 소각,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을 올렸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주주제안을 냈던 박 전 상무는 금호석화 지분 9.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로, 우호지분을 더하면 10.87%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7.14%)과 아들 박준경 사장(7.65%), 딸 박주형 부사장(1.04%)의 지분을 합치면 15.89%에 달해 주주제안 통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감사위원 선임의 경우 3%룰이 적용돼 2대주주인 국민연금(9.27%)과 소액주주(총 25.5%)의 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석화업계에서 75년간 두 집안이 협력해 온 고려아연과 영풍은 올해 주총서 배당 규모를 놓고 첫 표대결에 나선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이 다음 달 19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총을 앞두고 격화되는 모습이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주총 안건 중 연말 배당 규모가 전년(2만원) 대비 5000원 감소한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영풍의 배당 확대 요구가 영풍 경영진을 위한 행보라며 자사의 경영 실적 악화를 메우기 위해 과도한 배당 요구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지난해 말 기준 25.28%)다. 고려아연 지분은 최윤범 회장 일가 약 33%, 장형진 영풍 고문 일가 약 32%로 1% 차이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지분 8.48%를 보유한 2대주주인 국민연금의 결정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2024-02-28 15:0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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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최고 연비 13km/L 달성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되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최고 13㎞/L의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다. 특화 사양인 '정체 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 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한다. 이 외에도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모드공기청정모드 등이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일원화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 빗물을 감지해 와이퍼 속도와 작동 시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추가하고 선바이저 램프를 LED로 변경했다. 7인승에는 2열 워크인 스위치 등을 적용했다. 카고 모델의 선택 품목에는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슬라이딩 베드를 추가했다.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화물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는 장치로, 최대 3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또는 LPI 엔진 선택 시 적용할 수 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가격은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3인승 모던 3433만원 ▲5인승 모던 3513만원, 투어러는 ▲9인승 모던 3653만원 ▲11인승 모던 3653만원, 라운지는 ▲7인승 인스퍼레이션 4614만원 ▲9인승 프레스티지 4110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497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강화된 상품성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갖추었다"며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넓은 공간성을 가진 친환경 MPV로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8 15:0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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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D운송그룹-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수소버스 전환 박차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3사는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사는 2027년까지 KD운송그룹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광역·공항버스 10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올해 1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버스 도입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버스의 적기 생산과 공급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서울·경기권역 정비망을 통해 안정적인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수소모빌리티 차종 다변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KD운송그룹은 향후 도입되는 수소버스를 노선에 투입해 운행하고,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한 부지를 제공한다. SK E&S는 수도권 지역에 액화수소 충전소 6개소 이상을 구축하고, 액화수소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맡는다. 현대차는 KD운송그룹, SK E&S와의 이번 협약이 본격적인 수소버스 도입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 18개 여객운수사와 약 5,000대의 버스를 보유한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을 시작으로, 다른 운송회사들도 수소버스 도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석 부사장은 "수소버스는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도로 위의 초미세 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어 공공적 효익이 매우 큰 궁극의 친환경 모빌리티"라며 "현대차는 다양한 수소차량 개발과 함께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수소사회로의 전환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15:0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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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해군성 장관 울산 본사 초대…함정 건조 역량 소개

HD현대중공업이 함정 사업 기술력을 과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과 만나 HD현대중공업의 함정 사업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은 HD현대중공업 조선 야드를 둘러본 후 함정을 건조하는 특수선 야드를 방문했다. 특수선 야드에서 올해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과 신형 호위함 '충남함' 등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는 주요 함정을 살펴봤다. 미국은 본토에서 해군 함정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물량을 해외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은 이같은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지난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를 위한 자격인 'MSRA'(Master Ship Repair Agreement)를 신청했고, 올 초 야드 실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필리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하며 국내 함정 건조 업체 최초로 해외 MRO 사업에 나선 바 있다. 또 현재 필리핀에서 초계함 2척과 호위함 6척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총 14척의 해외 함정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척을 모두 건조하고 있는 등 총 100여척의 최첨단 함정을 건조하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2-28 15:0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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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저커버그 CEO 방한, LG전자와 XR 동맹…삼성과 AI 협력 전망

미국 메타 마크 저커버그 CEO가 국내 기업들과 미래 기술 동맹을 맺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27일 밤 방한, 이튿날인 28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 저커버그 CEO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3년 이후 10년여만이다. 당시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만나 VR기기와 스마트폰 서비스 등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저커버그 CEO는 먼저 LG전자를 찾아 예상대로 'XR 동맹'을 맺었다. 12시경 첫 행선지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 LG 권봉석 COO와 LG전자 조주완 CEO,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만나 XR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 LG전자가 주체이지만, LG 지주사 권봉석 COO도 동석해 다른 계열사들과 협력도 모색했다. LG전자는 조 CEO가 메타 퀘스트3와 스마트글래스 레이밴 메타를 직접 착용하고 선행기술을 살폈다고 밝혔다. XR 사업 추진에 있어 제품뿐 아니라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까지 균형 있게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메타와도 이같은 차원에서 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VR 헤드셋 시장 선구자다. 일찌감치 메타버스에 사업 역량을 집중, 2014년 헤드셋 기업인 오큘러스를 인수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헤드셋을 출시해왔다. 지난해부터 업계에서는 메타가 차세대 기기인 퀘스트 프로를 LG전자에서 생산,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 계열사에서 부품을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추정해왔다. LG전자도 HE사업본부 하에 XR 사업부를 신설하며 양사 협력도 기정 사실화됐었다. AI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LG전자는 메타가 만든 LLM '라마'에 관심을 보이며 '온디바이스AI' 관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논의했다. LG도 AI 연구원을 통해 엑사원을 개발하고 AI 윤리 설정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양사가 추가로 협력할 가능성도 높다. 저커버그 CEO는 국내에서 콘텐츠 확대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webOS를 통해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을 육성하는 중,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오후 메타코리아 본사에 XR 부문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하버드 동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만남에서도 대형 협력 가능성이 기대를 모은다. 저커버그 CEO가 라마3를 위해 자체 반도체 개발을 적극 검토중인 상황, 삼성전자가 개발과 생산 등을 담당할 수 있어서다. 삼성전자가 올해 XR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진 만큼 콘텐츠와 연결성을 확대하는 '생태계 동맹'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저커버그 CEO는 이날 기업들과 회동 후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예정, 이후 인도로 출국하는 일정으로 알려졌다.

2024-02-28 14:58: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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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작년 합계출산율, 경제규모 엇비슷 호주·멕시코와 1.0명 차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는 0.81명이고,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일본도 1.30명인 데다 미국 1.66명, 프랑스 1.80명, 이스라엘 3.00명에 달했다. 경제규모가 비슷한 멕시코·호주 등과는 1.0명 내외의 차이를 보였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50세 미만)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출생아 수를 가리킨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24만9200명) 대비 1만9200명(-7.7%) 줄어들었다. 지난 2015년 이후 출생아 수는 8년째 감소했다. 또 최근 10년간 2015년(+0.7%)을 제외하고 매년 감소했다. 2013년 43만6000명을 넘던 출생아 수는 감소세를 지속해 10년 만에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합계 출산율은 2022년 0.78명에서 2023년 0.72명으로 1년 만에 0.06명 줄었다. 2018년에 처음으로 1명(0.98명) 선을 밑돈 뒤 5년 만에 0.3명 가까이 더 줄었다. 올해엔 0.7명 선을 하회할 전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장래인구추계 쪽에서는 올해가 중위 쪽으로 해서 0.68 정도로 보고 있어서 아마 그 전후로 수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4.5명으로, 이 역시 전년에 비해 0.4명 감소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세종·전남(0.97명)·강원·충북(0.89명) 순으로 높았다. 서울(0.55명)이 최저, 그 다음이 부산(0.66명)이었다. 충북(1.7%)과 전남(0.3%)을 제외한 15개 시도 모두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전년대비 광주(-16.4%)·세종(-13.2%) 순으로 감소했다. 특히 세종은 재작년에 1.12명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명을 밑돌았다. 38개 OECD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이 1명을 밑도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의 한계 출산율은 2021년 기준으로 OECD 평균(1.58명)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과 경제규모가 비슷한 국가 중에는 멕시코가 1.82명, 호주가 1.70명을 나타냈다. 아이를 낳는 여성의 나이는 갈수록 늘어 지난해 출산한 엄마의 연령은 33.6세로 전년보다 0.1세 상승했다. OECD 평균인 29.7세보다 4살 가까이 출산이 늦었다. 첫째아 평균 출산연령은 33.0세, 둘째아는 34.4세, 셋째아는 35.6세로 전년보다 0.1~0.2세 높아졌다. 1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6700명(-4.6%) 감소했다. 둘째아는 7만4400명, 셋째아 이상은 1만730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9500명(-11.4%), 2900명(-14.5%) 줄었다. 첫째아의 비중은 60.1%로 전년보다 1.9%포인트(p) 증가했다. 둘째아의 비중은 32.3%, 셋째아 이상의 비중은 7.5%로 전년보다 각각 1.4%p, 0.6%p 감소했다. 엄마 연령별 출생아 수는 전 연령층에서 줄었다. 20대 후반(25~29세) 산모의 출생아 수는 4900명 줄었고, 30대 초반(30~34세)은 8199명, 30대 후반(35~39세)은 5300명 감소했다.

2024-02-28 14:57: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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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돼팀' 참여해 국산 돼지고기 사랑을 실천해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돈을 사랑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국돼팀 입단 1차 모집을 시작한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는 파리올림픽, 2026 월드컵 예선전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연중 이어지는데, 한돈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를 선공개했다. 광고에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은 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실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을 1차 모집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입단 방법은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 내에서 입단 테스트 참여 후, '나만의 한돈 삼겹살 꿀조합'을 만들면 입단이 완료된다. 국돼팀 신청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캐릭터 스티커,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돼팀 디지털 굿즈'를 랜덤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국돼팀 굿즈 키트(50명) ▲네이버페이 3천원 (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 열기를 더한다. 특히 2024 국돼팀 캠페인은 분기별로 총 4번에 걸쳐 연중 진행되며, 1~4분기 모두 국돼팀 입단을 신청한 참여자에게는 더 큰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해 국돼팀 선발 참여에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3~4월 사이에는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입하거나 한돈인증점 및 식당에서 한돈으로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맛있는 한돈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내내 즐기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캠페인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국산 돼지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 가능하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28 14:48:1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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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폰부터 배달앱까지 접목

인공지능(AI)이 전 산업과 서비스에 활발히 접목되고 있다. AI는 천문학적인 개발비용이 들지만 변수와 결과를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 상황과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시도가 계속 되는 중이다. 28일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계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MWC24)에서 처음 '갤럭시 링(GALAXY Ring)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4에서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을 표방하며 갤럭시S24를 소개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 랜더링 이미지만 몇 초 가량 공개하는 데 그쳤다. 갤럭시 링은 삼성이 앞서 내놓은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핏에 이은 사용자 생체정보 학습을 위한 세 번째 웨어러블 기기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24에 외부 통신을 통해 연산할 수 있는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가우스와 함께 탑재하고 있지만 향후 기기 내에서 모든 AI 연산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 링을 필두로 한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AI 학습기가 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다음달 13일 전작 대비 성능이 대폭 강화된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퀀텀닷나노셀발광다이오드(QNED) TV를 출시한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 적용되는 알파11 프로세서는 지난해 알파9 프로세서 대비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갖췄다. 기존 프레임 단위로 영상을 분석해 보정했던 데서 벗어나 픽셀 단위까지 스스로 분석해 재보정할 수 있다. 알파11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준다. 알파9 대비 빗소리 등 주변 음향을 담당하는 2개 채널이 추가된다. 모든 과정은 사용자의 별도 설정이 필요없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QNED TV는 AI 프로세서와 고도화된 webOS 플랫폼을 탑재했다"며 TV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용 메뉴 설정과 수어 아바타, 리모컨 배우기 등 접근성 기능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드웨어가 아닌 소 프트웨어/OS 중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백색 가전에 탑재되는 AI 프로세서는 각각 가전의 기능을 최적화한다. 이달 출시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또한 세탁기 최초 온디바이스 AI칩(DQ-C)가 탑대 돼 탈수과정의 딥러닝 강화학습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최대 6초 내에 세탁/건조시간을 알리고 탈수 등 세탁 과정 내에서 세탁물의 실시간 무게중심 측정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줄인다. 전혀 다른 산업군을 다루는 기업들도 AI 접목을 가속화 중이다.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MWC2024에서 SK텔레콤과 함께 참가해 지능형CCTV 인증을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 활용기술 및 인공지능 예지정비 솔루션 '코난 PHM 온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앞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지능형 CCTV이동형(실종자) 분야에서 성능시험과 인증을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 악건조의 실내 구조 현장에서도 사람과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e커머스 업계도 소비자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해 AI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배달앱 요기요는 AI를 기반해 소비자 이용패턴과 경험을 고려해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UI/UX 전면 개편을 단행 중이다. 장수백 요기요 최고기술책임자는 "고객 맞춤형 배달 주문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취향과 주문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28 14:47: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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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아주자동차대, ‘글로컬대학’ 공동신청 협약체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7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공동 신청을 위해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성은현 부총장, 박차식 기획부처장과 아주자동차대 이수훈 총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 김근묵 산학처장, 최준호 전략기획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대학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대학은 혁신적인 공동의 단일의사결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해당 거버넌스가 대학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결정 권한을 갖도록 하는'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간 연합'모델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중심의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통해 특성화를 갖췄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가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호서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라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8 14:46: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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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화목한 런치스탁' 특집방송 오픈

NH투자증권은 유튜브 'NH투자증권' 채널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화목한 런치스탁'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화목한 런치스탁'은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코너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업종인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유망 섹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 있는 '화목한 런치스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목한 런치스탁'은 디지털자산관리센터 디지털케어서비스(무료)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보유종목에 대한 투자전략과 주요 섹터의 투자아이디어 및 애널리스트의 유망 종목에 대해 매주 화, 목요일 12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이다. 오는 3월 5일부터 NH투자증권 연구원을 포함해 펀드매니저, 유튜버 등 다양한 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오준규 황소자산운용 대표, NH투자증권 스몰캡 담당 백준기 연구원, '원리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출신 강하나 인플루언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서는 QV고객 대상 화목한 런치스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디지털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케어서비스 고객들은 ▲자산분석 ▲담당 디지털 어드바이저와 즉시 연결되는 바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QV MTS 또는 유선을 통해 디지털케어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가입 후 조건 충족 시 (자산 1억원 이상) 디지털케어 플러스로 자동 승격되어 ▲중소형주 탐방노트 ▲종목별 실시간 수급 ▲예약 상담 ▲생일선물 ▲프라이빗 골프레슨 ▲대면 투자설명회 등 프리미어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고객관리본부 김봉기 대표는 고객은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 정보 니즈 등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관리센터도 그 흐름에 발맞춰 고객만족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8 14:42: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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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판콜에스,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4분기 MAT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원(약 1740만개)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지난 아이큐비아 3분기 MAT 데이터에서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판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 이래 50년 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종합감기약"이라며 "감기약 시장 넘버원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의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판콜류의 2023년 매출액은 511억을 달성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8 14:40: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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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이 행복한 나라' 민주당, "주 4.5일제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월급쟁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골자로 한 제22대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헬스장에서 직접 운동을 하고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한국의 장시간 노동 현실을 지적하면서 "한때 노동시간으로 때우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양보다 질이 중요한, 노동의 효율이 중요한 그런 시대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또는 정부로서는 국민 개개인이 모두 짧은 노동시간, 많은 여가시간,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보완을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주 4.5일제를 확산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 주4일제나 주4.5일제를 도입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최소 휴식시간을 도입해 1인 근로시간의 한도를 설정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포괄임금제를 금시시켜 장시간 노동과 공짜 노동을 근절하고 근로조건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현재 1년 이상 계속 근로인 연차휴가 취득요건을 6개월 이상 계속 근로로 완화하고, 연차휴가 저축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직장인의 세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소득세 근로소득세액공제의 공제 기준과 공제한도를 올리고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구성원 1인당 연 150만원에서 연 200만원까지 상향하겠다고 했다. 또한 근로소득자 본인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을 연 200만원까지 신설하고,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본인·미성년자녀·65세이상 노부모에게도 통신비 세액공제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직장인의 여가를 위해 '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는 신청자가 방문지역을 사전예약 후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이용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수혜대상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50만명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농산어촌의 빈집 정보 공유 및 빈집 개량지원을 확대하고 마을호텔·청년주택·농산어촌 살아보기 체험 주택 등을 통해 시골에서 쉴 수 있는 '마을 스테이(Stay) 체인'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2024-02-28 14:40: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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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초·중·고 '기초학력 책임지도' 3월 본격 시행

서울 1327개 모든 초·중·고교가 오는 새 학기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두드림(Do-Dream) 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를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의 원년'으로 삼고 이런 내용을 담아 28일 '2024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별 희망을 받아 평균 18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습지원튜터(학습지원 보조인력) 배치를 확대한다. 학습지원 보조인력은 지난해 587개교에 배치됐지만 올해는 654교로 늘어난다. 서울 모든 학교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학생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진단도구를 활용하며 관찰·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협의해 학교별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수업 중 학생 개별 맞춤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비롯해 방과 후 교사의 자발적인 기초학력 보장 활동인 키다리샘 등 학교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산)·경계선지능 의심 학생들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가 돕는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도입한 초6·중3 전환기 학생 대상의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에 이어 올해는 초3·중1 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기초학력을 촘촘하게 집중 지원해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채움학기 및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채워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공교육의 기본적 책무"라며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초학력 지원에 역점을 두고 먼저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8 14:3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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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장학회, 신라대 수탁기관에 청소년 지원물품 후원

신라대학교 수탁 기관인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가 등대장학회에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등대장학회로부터 갈비탕 10박스(80개)를 후원받아 독립 생활 중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에 지원물품을 후원한 등대장학회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가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이번 지원물품 전달식은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등대장학회 장동익 이사장은 "절망의 끝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희망의 빛을 보게 됐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장학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원망과 불만이 아닌 제가 받았던 꿈과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 김복희 소장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불을 밝히는 등대처럼 위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 아웃리치 전문 기관으로 45인승 힐링버스를 활용해 주·야간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거리 상담, 위기 개입, 긴급구호, 의료 지원, 기관 연계 및 귀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2-28 14:3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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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통영시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안전위험요인(동절기 화재예방, 산불, 한파 등)에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7일 북신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전력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안전단체 12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 및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소방차 길터주기 문화 ▲2023·24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것에 적용되는 가장 최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안전수칙 준수를 습관처럼 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봄철 산행과 같이 안전에 대한 긴장이 풀어지기 쉬울 때일수록 안전수칙을 한번 생각하시기 바란다"고 거듭 일상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4-02-28 14:38: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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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 접수

사천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후 2024년 사업기간(2023년 11월~2024년 10월)까지 인증을 유지한 관내 농업인이다. 시는 5월 중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사업기간 동안 친환경농업 이행에 대한 인증기관의 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은 인증단계와 재배품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급한도 면적은 0.1~5ha다. 논은 인증 단계에 따라 연간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등 각각 차등 지급된다. 그리고, 채소·특작 등 기타 밭 작물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이다. 지급 기한은 무농약은 3년, 유기의 경우 5년이며, 다만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경우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에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2024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상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등 공익적 기능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8 14:38: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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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토종가축인정(벌)명품화사업 추진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지부장 이동일)에서는 토종가축인정 취득('23. 12. 15.) 및 토종꿀 품질검사('24. 1. 22.)를 완료하여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토종가축(토종벌)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 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정된 품종의 가축을 말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토종가축(벌)인정사업 취득 건수 157건 중 영양군 인정 건수(개별)는 21건으로,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양군지부의 전체 구성원 신청 건수 대비 100%를 인정받았으며,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중앙연구소의 토종꿀품질검사 결과 총 22개 시험 항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등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받아 영양토종꿀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위축된 지역 토봉산업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SD저항성 여왕벌지원사업, 토종벌종보전지원 등 총사업비 165백만 원을 (360군)지원하여 향후 영양군 토종가축인정 명품화 사업의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사)한국한봉협회 경상북도지회 수석부회장(경북농업명장 남동수)은"낭충봉아부패병 확산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상항에서 저항성 한라벌을 우선 보급하고 있는 영양군을 전국 토종벌 육성의 선도적인 모델로 확립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토종벌 사육농가가 토종가축(벌)인정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으며, 이는 매우 중요한 종자자원으로 토종벌을 보호·육성하고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토종가축인정명품화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8 14:38: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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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폐자원 회수보상제'로 순환경제 기반 마련

김해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9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폐자원 회수보상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수율이 떨어지는 폐자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고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매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은 1kg, 투명페트병은 2kg, 아이스팩(겔 형태)은 10개당 10L 종량제 봉투 1장으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단, 공동주택·사업장 등 단체에서 모은 폐자원은 교환 대상이 아니며 1인당 종이팩, 투명페트병은 10kg, 아이스팩은 50개, 폐건전지는 100개까지만 교환할 수 있다. 또 시민 왕래가 잦은 공원과 행정복지센터에는 투명페트 AI 회수기기 17대를 설치해 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가 쌓이고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투명페트병 6만1600kg, 종이팩 1만650kg, 폐아이스팩 5810개, 폐건전지 51만7163개를 수거해 종량제 봉투(3만2446장)와 새 건전지(5만1716개)로 교환해 줬으며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2461만원에 달한다. 또 공병을 다량 반환할 수 있는 '빈용기 반환 수집소'를 운영해 공병 27만병을 수거해 2,750만원의 보증금을 지급했다. 농촌지역에서는 영농폐비닐(로덴비닐, 하이덴비닐, 하우스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를 수거해 수거보상금으로 5825만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시는 자원순환해설사 12명을 투입해 30개 초등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하고 6만9000건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1회용품 사용안하기 등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를 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현재뿐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정 자원순환 생태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14:38:14 손병호 기자